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6 16:55:32
Name 콜라제로
Link #1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economy/view-amp/2020/02/199721/
Subject [일반] 내일 오후부터 약국, 우체국에서 마스크판매를 한다는데요. (수정됨)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economy/view-amp/2020/02/199721/

기사제목을 읽어보시면 당장 내일부터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거처럼 적어놨는데 저희 약국 및 마스크 공급자로 선정된 도매업체에선 전혀 들은바가 없습니다. 약국에 마스크가 조만간 들어올거라는 소식만 들은 상황인데 당장 내일부터 있지도 않은 마스크를 인당 최대 5개까지 판매해야겠네요. 허허허

기사보고 마스크 공급자로 선정되었다는 도매상 담당자에 연락을해봤는데 그분도 기사를 통해서 처음들었다고 황당해하시는 상황입니다. 유독 저나 그 분의 정보 업데이트가 늦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혀 들은바가 없는 상황에서 저런 기사는 좀  당황스럽네요. 물론 기사를 차근차근 읽어보면 당장 내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한다는 내용은 아니긴 한데, 제목이 저런식으로 나오니 내일부터 골치아파지게 생겼네요.

안그래도 지금도 마스크 있으면서 수작부리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종종 듣는판에 내일부터 더 걱정입니다.

내용추가입니다.
의도치않게 정치이슈가 되는데, 황당한일이라 하소연 겸 약국에 마스크없어요 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사실 정부에서 잘못했다기 보다는 일부 언론사가 제목을 자극적으로 뽑아서 생긴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프로
20/02/26 16:58
수정 아이콘
정체모를 항의를 받게 생겼네요?
시린비
20/02/26 16:59
수정 아이콘
누가 잘못한건가요
탕웨이
20/02/26 16:59
수정 아이콘
저도 약국을 운영하는데 전혀 들은거 없는데 벌써부터 "예약하면 안되냐?" "내일 언제 오면 되냐?" "내일 오면 전화주면 안되냐?" 전화가 폭주합니다....
100매에 5매씩 판매하면 20명한테만 줄 수 있는건데.. 아 벌써부터 머리 아프네요.
그냥 동사무서 같은데 장부 기록하고 풀면 좋을것을..
앙몬드
20/02/26 17:00
수정 아이콘
허허허..
20/02/26 17:00
수정 아이콘
이르면 내일 오후부터인거군요. 뭐 어떻게 할라나요
20/02/26 17:00
수정 아이콘
음. 현장이랑 전혀 얘기가 안된건가요 쩝
레드빠돌이
20/02/26 17:03
수정 아이콘
이런 공적판매는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봅니다.
인터넷 구매를 잘 모르시는 노인분들 같이 인터넷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할 길이 없을텐데요.
무적전설
20/02/26 17:03
수정 아이콘
업체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이거나 정부가 업체선정내역에 대한 발표를 협의 전에 해버렸거나 겠군요.
페로몬아돌
20/02/26 17:05
수정 아이콘
사실 내일도 아닙니다...저 뉴스를 본 오늘 대구 경북 사람들 우체국과 농협에 사러 갔는데, 3월 6일쯤 부터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저 기사만 보고 가면 왜 안 파냐고 따질거 뻔한데...-_-
사고라스
20/02/26 17:09
수정 아이콘
저건 가장 윗선에서 결정이 난 사안이겠고..이제 진행하는 거겠죠..
강미나
20/02/26 17: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이 글 보고 사러가려고 했는데 제대로 헛걸음 할 뻔 했네요(....)
찬공기
20/02/26 17:09
수정 아이콘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요.
민증 들고 와서 세대당 할당량으로 주고. 그럼 끝나는걸 왜 민간을 한다리 거치는걸까요.
Quarterback
20/02/26 18:41
수정 아이콘
유통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기존 유통망을 쓰는거랑 새로 유통망을 만드는거랑은 많이 다르죠. 그냥 공장에서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져다 주면 끝나는게 아니죠.
찬공기
20/02/26 22:34
수정 아이콘
주민센터로 받는 것에 유통망이랄께 뭐가 있나요. 조달청 통해 땡기면 되는거지.
20/02/26 17:11
수정 아이콘
이거 때문에 어머님에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누구는 들어가서 샀다는데 넌 왜 못 구하냐(...)라는 반응은 덤으로요.

자가격리고 뭐고 집 밖이 스트레스에선 안전한듯요.흐흐
남가랑
20/02/26 17:11
수정 아이콘
우체국쇼핑 들어가시면 3월초부터 판매한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20/02/26 17:13
수정 아이콘
정부가 빠져나가려고 수쓰는 느낌이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26 17:14
수정 아이콘
3월초로 본거같은데?
20/02/26 17:15
수정 아이콘
허허허...있지도 않은 물량을 팔라는게 아니고
정부에서 공급업체와 협의해서 일정 물량을 소매처에 넘길테니 그걸 판매하라는 거고
구매자들이 싹쓸이 할것을 대비해서 최대구매수량을 5장으로
한다는 것 아닌가요?

이런 것까지 정부 욕 해야되나 싶네요
20/02/26 17:18
수정 아이콘
[마스크 공급자로 선정되었다는 도매상 담당자에 연락을해봤는데 그분도 기사를 통해서 처음들었다고 황당해하시는 상황입니다.]
본문글인데 이런 상황때매 욕먹는거죠..
20/02/26 22:22
수정 아이콘
[이 조치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하며,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 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하도 마스크 관련해서 중국 빼돌리니 뭐니 마스크 못구한다고 난리니까, 일단 정책이 이렇게 결정되었으니 시민들 안심하라는 거고, 세부 사항과 일자는 당연히 논의해서 정하겠죠. 마스크 있지도 않은 도매업자한테 몇날 몇일부터 무조건 공급하라고 하겠습니까?
당장 내일부터 팔아야되는 것도 아니고, 물론 문의하시는 분이 생겨서 조금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질본이나 일선에서 뛰시는 분만 하겠습니까?
몇일 언제 어떤약국 세부사항 정해지면 그때 가서 팔면되지 뭘 처음 정책 정할때부터 하나하나 다 세팅이 되있어야 되는건지..;;
지성파크
20/02/26 22:50
수정 아이콘
밑에 자료보면 언제 어느지역에 어느방식으로 판다까지 정부가 공식발표했는데
정작 현장에서는 절반 이상이 모른다고 하잖아요
20/02/26 23:17
수정 아이콘
아니 당장 내일 오후부터 모래 오전사이에 팔 수 있도록 하겠다는데 그걸 당장 오늘 현장에서 모르는데 그게 잘한겁니까?
생각없이 쉴드치려고 다른사람 말 안듣고 뻗대지말고 상황을 보세요. 정책 지들이 정하고 오늘 쑥덕이다 내일 당장 터트리면 현장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구요?
20/02/26 17:19
수정 아이콘
공급업체도 기사를 통해 알 정도인데요...;;; 최소한 공급업체 당사자는 기사 전에 알았어야죠...
20/02/26 22:23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백년지기
20/02/26 17:21
수정 아이콘
지금이 오후 5시 좀 넘었는데,
내일, 27일 오후부터 판매처에 공급이 되지도 소매상들이 알지도 못하는 마스크를 어떻게 팝니까?
협의가 안되었는데 날짜 시간 못박아놓으면 현장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일로 각종 문의와 컴플레인을 받을 텐데요?
20/02/26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콜라제로
20/02/26 17: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정부에 대한 비판이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언론사가 괜히 내일부터라는 문구를 넣어서 일선에 혼란을 만드는 사안이라는 생각입니다..
강미나
20/02/26 17:5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건 언론사가 억울하게 욕먹는 거 같은데요.
정부 공식 발표자료 봐도 빠른 지역은 27일부터 일반 지역은 28일부터 판매하겠다는 거 맞아요.
OvertheTop
20/02/26 17:31
수정 아이콘
협의도 안되서 판매자 조차 어디서 공수해서 파는지 모르는 판에 이걸 판다고 공지해서 지금 혼란이 이만저만이 아닌거 안보이시나요?
20/02/26 22:22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뭘 혼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까 세부사항 정해지면 팔면되지 약국이 수만갠데 그럼 정책 나온 첫날 다 정해져 있겠습니까?
OvertheTop
20/02/26 22:28
수정 아이콘
여기 약국하시는분들 댓글 좀 보세요.....
20/02/26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이것도 그렇고 동아일보 기사도 그렇고 내일부터 판매는 기사를 쓴 사람의 추측인거 같은데 회의 내용들과 함께 들어가면서 마치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인양 있네요.

발표 내용을 그렇게 했는지 좀 봐야겠네요.

+ 기자회견 영상 찾아보니 실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은 내일부터. 대구 경북 100만장 공급, 이후 판매처에 공급할 예정.

공급이란 단어가 판매로 변해있네요.
지성파크
20/02/26 17:22
수정 아이콘
확보한 공적물량의 최대한 빠른 공급을 위해
준비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지역별로 빠르면 27일 오후부터 구입 가능하도록 하고,
2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유통·판매되도록 추진할 것임

공식보도자료 내용입니다
마리오30년
20/02/26 17:19
수정 아이콘
약국 입장에서는 100장씩 들어오더라도 인당 5매씩이면... 5분컷인데.. 원가로 100장 팔고 하루 마스크 문의전화만 수백통 받고 왜 수량이 없느냐는 욕만 엄청 들어먹을듯
약국 할당 물량이 터무니 없이 작은듯 하네요. 차라리 이렇게 나눠줄바에 다른 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대청마루
20/02/26 17:20
수정 아이콘
어제 우체국 하나로마트등에 판매할거라는 기사를 보고 우체국쇼핑 홈피 가니까 3월초부터 온라인판매 할 예정이라고 공지 있었습니다.
지성파크
20/02/26 17:21
수정 아이콘
http://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tTsJwC5Ue3KCAezXDFprcrOx.node4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32360&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마스크TF 회의 공식 보도자료입니다
이걸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으면 좋겠네요
시린비
20/02/26 17:24
수정 아이콘
[확보한 공적물량의 최대한 빠른 공급을 위해
준비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지역별로 빠르면 27일 오후부터 구입 가능하도록 하고,
2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유통·판매되도록 추진할 것임]


이라고 되어있긴 한데 두루뭉술 하네요 준비된곳(?)부터고 빠르면이고 추진할것이고 확답은 안한것도 같은데
지성파크
20/02/26 17:25
수정 아이콘
준비된곳은 27일 오후부터고
28일부터는 본격적이니 전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시린비
20/02/26 17:26
수정 아이콘
유통 판매하겠음이 아니라 그렇게 되도록 추진해보겠다 뭐 이런 느낌도 있긴 한가 싶어서요..
강미나
20/02/26 17:24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당장 28일부터는 마스크 유통 판매하겠다는 건데요? 27일이 특정 빠른지역 판매 시작이고. 언론보도가 딱히 틀린 게 아닌데요.
antidote
20/02/26 17:22
수정 아이콘
애꿎은 소매상만 욕먹겠네요. 시행상 실상을 생각안하는 나사빠진 짓도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김홍기
20/02/26 17:22
수정 아이콘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니 마스크 제조 업체에서 27일 오후나 28일에 마스크를 뿌리고(팔고), 그걸 최종 소매업자 (약국 등)가 받을려먼 또 하루정도가 걸릴거고 (주말인데?) 그렇다보니 3월 초가 되나요? 좀 빨리 받는 곳은 2월 28일정도에 받을 수 있고요.
켈로그김
20/02/26 17:24
수정 아이콘
지오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거래 있으신 국장님들은 기다리시면 올 것이고..
거래 없으신 국장님들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보내고 기다리셔야..

지금 지오영 담당자들도 똥꼬에 불붙었습니다.
결제하러도 못오고 있네요;
20/02/26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서울기준 목,금요일, 지방은 2~3일 후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100~150개 정도 물량이지만 모든 약국에 공급 예정이라는데 의외로 이런 문제는 정부와 업체가 하려고만 하면 또 하루만에도 되는 일이라...

한번 기다려봐야죠.
20/02/26 17:27
수정 아이콘
0분컷 봅니다.
예약되어 있는 사람만 15명이 넘더구만요

마스크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습니다 젠장
매일매일
20/02/26 17:28
수정 아이콘
원격진료도 그렇고, 위에서 결정된 사안을 당장 시행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발표하는건 너무 무책임한것 같아요.
표팔이
20/02/26 17:29
수정 아이콘
오늘 두시쯤 우체국에 우편발송하러 갔는데, 마스크판매는 온라인으로만 한다고 써서 붙여놨더군요. (참고로 지역은 수원입니다.)
켈로그김
20/02/26 17:30
수정 아이콘
약사분회에서 지역도매나 생산업체측과 공급협약을 맺으려다 반복적으로 고꾸라진 상황
+ 약국체인 몇군데서 공급집단과 협약을 맺으려던 상황
+ 정부에서 물량을 우체국, 농협 등으로 지급하려는 상황

=> 약국도 공급해달라.

요청 및 수요가 선행된 맥락이 있긴 합니다.
미뉴잇
20/02/26 17:30
수정 아이콘
방금 단골 약국 다녀왔는데 약사협회에서 안내받은것도 없고 아무것도 확정된게 없다네요
지성파크
20/02/26 17: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게 진짜 이렇게 된다면
진작에 할수있는 일을 지금한다는거겠죠
이미 마스크는 대구경북 확산전에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런 문제가 하루만에 해결되는거라면 좀
덴드로븀
20/02/26 17:34
수정 아이콘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2189&REFERER=NP
[약국 마스크 유통은 지오영컨소시엄이 담당하며 지오영과 거래하지 않는 약국도 지역별 거점도매를 통해 마스크가 배송된다. 매일 약국에 배송되는 물량은 240만장으로 약국 1곳당 100장 정도가 배분된다.]

켈로그김님 말씀처럼 특정업체(?) 가 약국에 독점 공급하는 상황인것 같아서 저업체랑 계약을 안하신 약국과 도매업체는 이게 뭔소리야? 할수잇을것 같긴하네요...
탕웨이
20/02/26 17:36
수정 아이콘
저는 지오영이랑 거래를 하고 있음에도. 전혀 들은게 없습니다.. 크크크... 내일이 두렵습니다.
덴드로븀
20/02/26 17:38
수정 아이콘
그럼 그냥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일단 난 발표할테니 니들은 알아서해라...
20/02/26 17:37
수정 아이콘
지오영과 거래가 없는 약국도 동등하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물론 초기에 혼란은 있겠지만요.
20/02/26 17: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6085951017?input=1195m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의경입니다.

마스크의 수출제한 조치 및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화가 오늘 0시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 오늘 생산된 마스크의 50%가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로 출하될 것입니다.
이는 금일 생산량부터 적용되는 조치이므로 실제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내일 목요일부터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생산업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에 우선 100만장을 특별 공급합니다.
내일부터는 대구, 경북 지역에 100만장을 지속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일반 소매자 구매를 위해 우체국, 농협, 약국 등을 통하여 매일매일 350만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의료기관 등방역현장에는 매일 50만장이 공급됩니다.

정부는 긴급 수급 조정조치를 통해 마스크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마스크 대란 해소 및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내용과 지성파크님이 올려주신 자료와 늬앙스가 다르게 해석될 여지도 있어보이고 애매합니다.
여튼 일선에선 난리가 남...
도라지
20/02/26 17:40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제발 선게로...
20/02/26 18:47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글인가요??
도라지
20/02/26 18: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여요.
당장 선게를 가면 절반 이상이 코로나 관련글...
우울한구름
20/02/26 19:18
수정 아이콘
혼란 올 수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정보성 글 아닐까요?
도라지
20/02/26 19:26
수정 아이콘
정보성 글이면 제목을 바꾸는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제목만 보면 더 혼란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일각여삼추
20/02/26 19:21
수정 아이콘
밑의 신천지 글도 안 간 걸로 봐서 상관없는듯합니다
VictoryFood
20/02/26 17:48
수정 아이콘
약국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건강보험 연계해서 판매해야 하지 않나요?
인당 5매면 매일 5매씩 살 수 있다는 거 같은데요.
라디오스타
20/02/26 17:51
수정 아이콘
그냥 의미없는 보여주기. 이나라는 머리가 바뀌어도 이런 행태는 나아지질않네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26 18:03
수정 아이콘
혼란을 가중시키는게 신천지인건지 아니면 바보같이 되어버린 정부인지...
20/02/26 18:07
수정 아이콘
초반에 조짐이 안 좋길래 덴탈 마스크 열 박스 쟁여놓았더니 든든하네요.
의견제출통지서
20/02/26 18:13
수정 아이콘
http://naver.me/FFHDh7dk

정작 우체국은 다음달 초나 되어야 가능하다는데 뭐하자는건지 원.
회전목마
20/02/26 18:14
수정 아이콘
제가 이것땜에 5분간격으로 새로고침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푼다는건지 만다는건지
판매처들은 들은바 없는 판매라는게...
네파리안
20/02/26 18:22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정치글이라고 보기힘들다고 느끼는게
당장 내일 회사차원에서 직원들 마스크 사준다고 다같이 구매하러 가기로 했는데 다행히 안나가도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저희처럼 당연히 내일은 나가면 구매가능할걸로 알고있을탠대 좋은 정보죠.
오히려 모르고 나가면 사람들 모여서 감염위험만 높이겠내요.
콜라제로
20/02/26 18:3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내일부터 구매가 가능한곳이 있을지 모르니 방문 예정인곳에 전화로 확인해보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배고픈유학생
20/02/26 18:22
수정 아이콘
특정 업체를 밀어주는 꼴이라 현실적으로 안되겠지만,
솔직한 말로 쿠팡 물류센터에 납품하면.. 로켓배송으로 바로 됐을거 같은데요.
쿠팡 물류가 터질려나..
카미트리아
20/02/26 18:36
수정 아이콘
대구는 로켓배송 안하더군요...
유리한
20/02/26 19:59
수정 아이콘
안하는게 아니라 물량폭주로 지연되고있어요.
카미트리아
20/02/26 20: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풀렸나 모르겠는데...

지난주에 대구 로켓배송 안하고 택배만 된다고 연락받았었습니다.
그걸로 와이프가 투덜됬거든요..
Laurentius
20/02/26 18:26
수정 아이콘
농협 금융점포에서 일하는 직원인데요, 언론이나 정부에서도 설명해줄꺼면 똑바로 해줬으면 합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건데 그냥 농협에서 판매 이런식으로 보도해버리니까 문의전화만 하루에 수십통오고 손님도 올때마다 물어봅니다. 어설프게 설명해주면 혼선만 생깁니다.
켈로그김
20/02/26 18:36
수정 아이콘
애도....
우체국도 지금 비슷하게 난리났겠네요 ㅡㅡ;;;
RED eTap AXS
20/02/26 19:40
수정 아이콘
난리임다.
Laurentius
20/02/26 19:0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양호하고 아마 마스크 판매가 임박해오면 더 연락올듯 합니다 허허허
제라스궁5발
20/02/26 18:38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글이에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
MISANTHROPY
20/02/26 21:07
수정 아이콘
현 정부가 비판받을 소지가 있으니 정치글이라고 해서 게시물이 이동되거나 삭제되게 만들어야죠
박근혜
20/02/26 18:43
수정 아이콘
방금 약국 들렀는데 금요일 쯤 부터는 물량이 조금 풀릴거라고 하시네요.
20/02/26 18:59
수정 아이콘
금요일이면 28일이니 얼추 맞네요.
켈로그김
20/02/26 19:03
수정 아이콘
그 약국은 그러하지만...
지금 정부미.. 말고 정부마스크는 빨라야 3월 첫째주중일겁니다.
저는 3월 중순 봅니다(....)
20/02/26 19:37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당장 내일 풀리는데가 없을거로 생각하지만, 안좋은 소식들 중에서 희소식이라 좋네요.
송운화
20/02/26 19:38
수정 아이콘
초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용 마스크 구비해야 하는데, 이건 또 어디서 구해야할지... 개학은 다가오는데 막막합니다
MicroStation
20/02/26 19:41
수정 아이콘
저희 동내 홈플러스에는 소형은 남아 돌던데 다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0/02/26 19:42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합니다.
지난 몇주간 코로나 관련 이슈에서 과도한 정치 몰이가 pgr외에도 실생활 및 각종 커뮤에서 빈번했기 때문이죠.

정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정해진 인원이 처리하기엔 쉽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예민한 만큼 정부 발표에 있어선, 늦더라도 정확한 워딩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어제 확진자 동선 중에서도 방문 매장명이 잘못나간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러면 혼란만 가중되지 않습니까...;;

이런 글들은 정치글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글들이죠. 비판 받아야할 것은 비판받아야합니다.
빙짬뽕
20/02/26 19:44
수정 아이콘
정치와 완전히 분리된 주제라는게 쉽지 않습니다.
탈로아둔
20/02/26 20:03
수정 아이콘
전 대구인데 기사 나기전에 약사님이 금요일부터 100장씩 공금된다고말해줘서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아스날
20/02/26 20:06
수정 아이콘
팩트를 전달해도 정치글이라..
미뉴잇
20/02/26 20:29
수정 아이콘
대체로 정부가 비판받는게 불편한 분들이 코로나 글이 자게에 올라오는걸 불편해하시는거 같은데요.
역대급 전염병이 터진 상태이고 당연히 콘트롤 타워인 정부의 대처에 대해 왈가왈부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정부 이야기 한다고 정치게시판으로 보낼거면 아예 코로나 게시판을 만들던가 코로나글은 무조건 선게에 쓰게 해야지요
일각여삼추
20/02/26 21:50
수정 아이콘
신천지 글은 또 코로나 글 아니라고 따로 파시더라고요.
비마이셀프
20/02/26 20:39
수정 아이콘
급박하게 결정된 사안들은 아래에 전달이 안 되서 민원과 문의를 많이 받게되더라고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0/02/26 20:47
수정 아이콘
정말 초장기화까지 염두해둬야 할것 같네요.
2월초까지만 하더라도, 3월말이면 마무리 되겠지.. 했었는데
진정세로 전환되는 시기가 언젠간 오겠지만(꼭 와야..)
올 여름지날때까지 병원에 입원해 계실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마스크도 비싸지기전에 어차피 황사나 미세먼지때 쓸거니
300장 사두자 했던것이, 이래저래 4식구 한달동안 쓰니
눈에띄게 줄었네요.

초장기화 될것까지 생각해서 마스크를 좀 더 비축해둬야 하겠습니다.
강미나
20/02/26 23:21
수정 아이콘
이 글 아니었으면 저도 내일 약국 가서 왜 발표났는데 마스크 없냐고 물어봤을겁니다. 대통령과 정부 칭찬하는 글은 자게에 있어도 되지만 비판이 섞이면 선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는 거 같은데, 좀 상식적으로 대응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이런 당장 필요한 정보성 내용까지 선게 가야한다면 밑에 일본 방송 얘기하면서 한국 대응 잘한다는 글이나 위에 이탈리아 얘기하면서 우리 나라 대응 좋다는 글도 다 선게 가야죠.
타카이
20/02/27 01:38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여러 댓글 중 하나인 거 같은데 한 댓글에 대한 지적이 오히려 과하다고 보이네요
푸른호박
20/02/27 01:01
수정 아이콘
뭘 해도 비판하고, 한국사회가 1당독재 국가 시스템이길 바라는 것과 같은 결과값을 산정해 두신 분들이 있죠.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물리적 시간과 단계라는게 있습니다. 그 안에 실수와 오해도 있고요.
실수는 용납 안되는데 오해는 너그러운 분들 보면 외면 할 수 밖에 없네요.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게 바른 민주시민 자세니깐요.
정치적 이슈들 대부분은 옳고 그름의 문제 보다는 대부분 다름의 문제일 뿐이죠.

뉴스를 접하는 시간은 제각기 다른겠지만 제가 접했을 때는 3월초에 우체국에 풀린다는걸 앵커가 질문을 통해서 관계자가 답하는걸 봤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716 [일반] 이 시국에 차출당하는 공익들 [355] Volha18021 20/02/27 18021 10
84715 [일반] 멕시코는 왜 이렇게 되었나? 카르텔판 춘추전국시대 (4) [10] 알테마12416 20/02/27 12416 12
84714 [일반] s7에서 s20울트라로 교체,4일째 간단소감 (외부이미지19MB) [40] Lord Be Goja11342 20/02/27 11342 10
84711 [일반] [스연] 케빈 데브라이너 vs 레알 마드리드리드 (약 데이터) [13] 아라가키유이7502 20/02/27 7502 0
84710 [일반] 노트10+ 4달 사용후기, 부제 : 크고 무겁습니다. [48] 별빛정원8115 20/02/27 8115 1
84708 [일반] 지금처럼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59] 레드빠돌이10368 20/02/27 10368 2
84707 [일반] 시민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유혈 시위에 휩싸인 뉴델리 [4] 아난5130 20/02/27 5130 0
84706 [일반] 코로나 19, 개인적인 분석 [121] 아우구스투스13621 20/02/27 13621 14
84703 [일반] [스연] 큰 관심사였던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시티 챔스 16강 1차전.gfy [23] SKY928021 20/02/27 8021 1
84702 [일반] [스연] "야쿠자의 애인처럼 되어있는 일본인 아이돌" 짤방 원본 [12] 어강됴리13518 20/02/27 13518 2
84701 [일반] 던질까 말까에 도전해 보았다~ [14] 표절작곡가6752 20/02/27 6752 4
84700 [일반] [스연] 슈가맨으로 방송 출연한 씨야의 각 멤버 [14] Croove9890 20/02/27 9890 2
84699 [일반]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국가 통제가 정당한 절차없이 가능한 일인가요? [150] 마지막좀비13922 20/02/27 13922 4
84698 [일반] [스연] ELRIS(엘리스) 컴백 - "JACKPOT" M/V [9] 피디빈4415 20/02/27 4415 0
84697 [일반] [스연] 2020년 2월 넷째주 D-차트 : 지코 5주 1위, 문별 7위-로켓펀치 17위 진입 Davi4ever3807 20/02/26 3807 0
84696 [일반] [스연] 2020년 2월 셋째주 D-차트 : 여자친구 2위-에버글로우 5위-이달의 소녀 8위 진입 [2] Davi4ever4279 20/02/26 4279 1
84695 [일반] (코로나) 이탈리아, 금일부로 유증상자만 테스트 [136] aurelius18623 20/02/26 18623 7
84694 [일반] 우리의 출산율은 왜 이럴까에 대한 두가지 생각 [118] 도뿔이14333 20/02/26 14333 12
84693 [일반] 중앙임상위원회 브리핑: 발생 60일경에 정점, 경증 환자 자택 치료 기준 마련 예정 [51] SaiNT12442 20/02/26 12442 3
84692 [일반] 내일 오후부터 약국, 우체국에서 마스크판매를 한다는데요. [97] 콜라제로19337 20/02/26 19337 7
84691 [일반] [스연] BTS 제임스 코든쇼 카풀 카라오케 출연 영상 [17] 인사이더6711 20/02/26 6711 4
84690 [일반] 멕시코는 왜 이렇게 되었나? 카르텔판 삼국지 (3) [11] 알테마12656 20/02/26 12656 16
84636 [일반] 소아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정보(2020.2.26) [63] Timeless18913 20/02/24 18913 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