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15 10:50:4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저탄고지 6개월 후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ursday
18/06/15 10:53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이어트라는 게 자신과의 싸움인데... 성공하신 분들 보면 정말 고개를 끄덕끄덕
wersdfhr
18/06/15 10:58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몇번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는 했는데

저탄고지는 제가 시도했던 방법 중에 가장 쉬운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신분들은 솔직히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저한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법이라서요.
StayAway
18/06/15 10:55
수정 아이콘
전 2개월차에 급 탈모가 진행되서 중지했는데 어떠셨나요?
wersdfhr
18/06/15 11:01
수정 아이콘
저도 3개월차쯤에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늘어난 것 같아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몇번 보시더니 숱이 많은 편이고 일시적인 휴지기 일 수도 있으니 굳이 약먹기 싫으면 좀 더 지켜보자고 해서 그냥 집에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 별일 없는 것을 보면 일시적인 현상이실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tayAway
18/06/15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숱이 많은 편이긴 한데, LCHF 중지하니까 바로 복구되더라구요.
들어보니 LCHF와 무관하게 급격한 체중감량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그러시더군요.
wersdfhr
18/06/15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반삭하고 다녔습니다.

머리카락이 짧아서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안보이면

정신승리가 가능할 것 같아서요.
김연아
18/06/15 10:5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wersdfhr
18/06/15 11:03
수정 아이콘
칭찬좀 받고 싶어서 쓴글이라

댓글 감사합니다.
김연아
18/06/15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2달 동안 소식 + 저탄고지에 최근엔 유산소까지 해서 10kg 정도 뺐는지라 더 박수치고 싶습니다. (흘리기? 흐흐)
wersdfhr
18/06/15 11:23
수정 아이콘
운동 병행하신게 대단하네요.

저는 도저히 움직일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유리한
18/06/15 10:57
수정 아이콘
근손실은 크지 않으시니 쉬엄쉬엄 하셔도 될 듯 하네요.
wersdfhr
18/06/15 11: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당분간은 맛있는 것들 먹으면서 힐링한다음

헬스라도 끊어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8/06/15 10:59
수정 아이콘
wersdfhr님 절반이 사라졌...?!


고생하셨습니다. 성공 축하드려요!
wersdfhr
18/06/15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목표했던 무게보다는 조금 높아서 완전한 성공이라고 말하긴 힘든데

도저히 한달을 더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월드컵 봐야해서요 ㅠ
세츠나
18/06/15 11:05
수정 아이콘
와 효과가 좋네요. 고생하셨어요
wersdfhr
18/06/15 11:11
수정 아이콘
하면서 느낀게 다른 사람한테 권장할만한 방식은 아닌 것 같지만

난이도에 비해 효과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거 아니었으면 절대 못했을 것 같아요.
나스이즈라잌
18/06/15 11:09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조금만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wersdfhr
18/06/15 11:13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을 자세하게 듣고싶은지를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잘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방법 자체는 본문에 있는게 끝이라서요;
유리한
18/06/15 11:16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lchf 또는 저탄고지 로 검색하시면 제꺼 포함해서 후기들 몇개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정공법
18/06/15 11: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113kg부터 시작해서 이제 15일 됬습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wersdfhr
18/06/15 11:17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하고 2~4주동안이 진짜 지옥같았는데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상 그 기간만 넘기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살게 되더라고요.
18/06/15 11:17
수정 아이콘
와.....사진으로 전후 비교해보면 드라마틱하겠네요.
wersdfhr
18/06/15 11:19
수정 아이콘
사진찍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 데다

솔직히 시작하면서도 중간에 아몰랑 하면서 그만둘 것 같아서 before-after 사진이 없는데

6개월동안 안때려치고 이만큼 뺄줄 알았으면

찍어둘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다시 40kg를 찌울 수도 없고;
도토루
18/06/15 11:23
수정 아이콘
와 113에 73이라니 인간 승리십니다.
그나저나 나이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wersdfhr
18/06/15 11:2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해도 놀랍기는 합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재입대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18/06/15 11:23
수정 아이콘
평균 하루 식단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탄고지 1달째에 -10kg 이후 여드름 올라와서 쉬는중인데 참고하고 싶습니다.
wersdfhr
18/06/15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초기에 열심히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먹을 때의 식단은 기억이 안나고

그 후에 거의 고정된 식단만 말씀드리면

아침: 7~8시 사이에 올리브유 3~4스푼+무가당 요구르트+카카오닙스 1스푼

점심: 12~1시 사이에 호두3~4알+마카다미아8~9알

저녁: 5시 쯤에 고기 약 300~400g(삼겹살이나 오리고기 같은 기름 많은 걸로, 구우면서 나온 기름까지 전부다 긁어서)+상추

이렇게 안 먹은날은 한자리 수도 안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물은 하루에 2~3리터씩 매일 먹었습니다.
유리한
18/06/15 11:28
수정 아이콘
저는 여드름 많이 나던게 극적으로 개선되었었는데.. 뭔가 지연성 알러지가 있으신게 아닌가 싶기도..
wersdfhr
18/06/15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여기에 공감하는게 피부는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아마 Qtum님이 고지방식과 잘 안맞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제가 의사도 아니고 확언을 드리기는 힘드네요.
유리한
18/06/15 11:39
수정 아이콘
초기에 식단 바뀌면서 키토레쉬 처럼 올라오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지연성 알러지 때문에 올라오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일시적인 문제라면 전자, 지속된다면 후자인데.. 검사를 받아보시면.. 비싸니까..
뭔가 식단에서 하나씩 빼보면서 자가테스트를..
유제품을 한번 빼보시고.. 개선이 안되면 견과류를 빼보시고.. 기름을 바궈보시고.. 고기 종류를 바꿔보시고..
파란코사슴
18/06/15 11:37
수정 아이콘
어라? 저도 저탄고지하고 여드름이 박멸됐었는데, 저탄고지 외 다른 원인이 있는거 아닐까유
무가당
18/06/15 15:05
수정 아이콘
여드름 올라오시면 지연성알러지일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입니다. 적극적으로 해결하시길 바래요.
배두나
18/06/15 11:38
수정 아이콘
와 축하드립니다! 멋지세요!
wersdfhr
18/06/15 11: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8/06/15 11:39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습니다
wersdfhr
18/06/15 11: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동네형
18/06/15 11:43
수정 아이콘
잘 아시겠지만 먹는거 원래대로 돌아가면 체중도 돌아갑니다. 얼마 안걸릴거에요.
다이어트는 먹는게 99 운동이 1 이니, 스트레스성으로 먹는걸 최대한 붙잡으려고 하시고 식사하는 중간에도 이성 놓치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요.
식습관은 한동안 조절하셨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소위말하는 몸에 안좋은것들을 완전히 끊는건 어려우니 양을정하거나 빈도를 정해놓고 드세용
wersdfhr
18/06/15 11: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다이어트 하면서 깨달은게 먹는게 엄청 중요하더라고요.

솔직히 요요가 올 가능성이 100%라고 보지만

그래도 하루에 3끼만 깔끔하게 먹는 법을 익혔으니

최대한 식습관을 조절해서 70kg대만 어찌어찌 유지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동네형
18/06/15 13:30
수정 아이콘
중요 정도는 아니고 [먹는거 = 다이어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운동은 다이어트랑 상관없어요
wersdfhr
18/06/15 13:41
수정 아이콘
일반인 기준으로 운동은 다이어트랑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동네형
18/06/15 13:48
수정 아이콘
할수는 있는데 구현 가능한 사람은 극 소수죠
무가당
18/06/15 15:09
수정 아이콘
탄수를 다시 섭취하시더라도 절대 단맛이 나는건 드시지마세요. 이 정도만 해도 인슐린저항성이 다시 생길 가능성을 꽤 낮출수 있습니다.
wersdfhr
18/06/15 15:14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콜라 같은 건 괜찮겠죠?
무가당
18/06/15 15:24
수정 아이콘
제로칼로리 콜라나 나랑드사이다 등의 예외는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스테비아 등도 괰찮구요. 하지만 시중에서 단맛났다 하면 대부분 설탕이나 액상과당이니....ㅠㅠ
wersdfhr
18/06/15 15:30
수정 아이콘
단거 엄청 좋아 하는데 ㅠㅠ

저정도로 만족하고 참아야겠네요.
맥핑키
18/06/16 01:30
수정 아이콘
식단 끝냈으니까 맛있는것 좀 먹고
뭐 다시 찌면 또 다이어트 하면 되지 뭐

이거 두개 불가능합니다

식단 절반정도는 유지하셔야 해요. 그런데 기름과 탄수를 동시에 먹으면 그냥 고탄고지니까 양을 일단 줄이고 무엇보다 단맛을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이거 처음 며칠은 자제가 되는것 같은데 나중에 가면 고삐풀린 망아지가 됩니다 200%
18/06/15 14:35
수정 아이콘
이거 제가 lchf로 30킬로 가깝게 감량해봐서 아는데 랩틴호르몬 개선되서
일반식가도 많이를 못먹습니다.
초반 근육에 수분 차는 1~2킬로 빼고는 크게 중량없는 사람도 많고요
살빠지는거 보다 좋은점이 망가진 식이대사 복구되는게 좋은 다이어트법 같습니다.

저도 6개월은 잘 유지하다 3개월 해외여행가니 억지로 쑤셔넣다 보니 다시 살쪄서 다시하는데

10킬로 쪄도 정상체중이었지만 두번재 lchf도 20일에 7킬로 감량 성공 했어요

찌면 어때요 또 이걸로 빼면되죠

좋은 다이어트법이라 생각합니다.

건강검진도 다 정상이고 근손실도 많지 않고요
동네형
18/06/15 15:25
수정 아이콘
제도 학위 소지자고 운동생리학 운동영양학 과정이수한 사람입니다.
일반식가도 많이 못먹을뿐 식욕을 조절하는 신경성 정신적 문제는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 흔히들 그냥 많이 먹어서 의지가 약해서라고 하는데 그냥 태어날때 부터 남들보다 식욕을 더 느끼고 폭싱에서 느끼는 쾌감이 남들보다 커요. 갑상선쪽의 문제도 있구요. 사람몸에는 수많은 호르몬이 있는데 랩틴 하나 건드린다고 나머지가 확바뀌지 않아요 오히려 조절된 랩틴이 원래 수치로 돌아오는게 빠릅니다.

지금은 쪘다 뺐다 하는게 쉽고 자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극단적인것중에 좋은건 없습니다.
내몸에 누적데미지가 없을까요? 적당한 체중을 적당히 유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18/06/15 15:30
수정 아이콘
그러니 평생 랩틴호르몬 기껏 복구한거 소중히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일반식해도 탄수같은거 조심해야 하고요
18/06/15 15: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다이어트를 하면 그래도 탄수와 설탕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데 좋은거 같아요 일반식가도 도움이 됩니다.
18/06/15 11:4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저탄고지를 진행중일때 탄수화물을 어쩔수없이 섭취하게 되면 그동안 지방먹은것들이랑 시너지 일으켜서 더 악영향이 있나요?
그러니까 저탄고지 빡세게 진행중일때는 팍팍 빠지는데 거기서 탄수화물이 좀 들어가면 확 늘어난다던지..

요즘 가벼운 운동+안 먹기 정도로 살빼는중인데, 저탄고지로 뺐다는 사람들 보면 한달에 10kg 얘기도 많고,,난이도도 쉽다고 하는데
회사다니면서 회식을 아예 안 갈수도 없고, 점심으로 나오는거에서 밥은 아예 안 뜨는식으로 유난떨기도 힘들다 보니 시작하기가 그렇네요.

그냥 탄수화물 극 미량 섭취할 자신없으면 이 방법은 시작도 안 하는게 좋을까요?
wersdfhr
18/06/15 11:56
수정 아이콘
저는 의학도 모르고 영양학도 모르는 사람이라 야매로 알아본 것+제 경험에만 기반해서 답변드리자면

한달에 10kg는 진짜 엄청 몸무게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나 잠깐 가능한 수치입니다.

저도 첫 한달동안 11kg 빠지길래 엥? 이거 4달이면 44kg감량 개꿀 아니냐? 이랬었는데

그 이후로는 한달에 6~7kg 정도 빠지더라고요.

그리고 탄수화물 섭취는 하루 20g, 50g, 100g 제한 같이 어느 정도 단계가 있다고는 하니

그점을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리한
18/06/15 13:17
수정 아이콘
대사체계가 무너졌던 사람이라 치면, lchf 로 대사체계가 정상화되기 때문에 일반식으로 되돌아와도 큰 증량이나 급격한 증량은 없습니다.
다시 대사체계가 무너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지금 제가 lchf 접고 lchf 이전 식생활로 돌아온지 1년쯤 되어가는데, 그래도 lchf 시작 이전보다 10kg 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요새 몸이 무거워지고 속이 불편해지는게 lchf 시작 직전 느낌..;;

어쨌든, lchf 하면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는건 lchf가 아닌 hchf 라는것만 명심을..
점심에는 밥 반공기 정도로만 살짝 제한하시고, 반찬하고 국물 위주로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순대국같은거 자주 드시면 어떻게든 됩니다.
회식은 뭐.. 고기 위주로.. 냉면 드시지 마시고.. 술은 탄수화물 적은걸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Maria Joaquina
18/06/15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탈모 부작용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다행히 그런건 없으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wersdfhr
18/06/15 11:58
수정 아이콘
한 3개월쯤 지나고 나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여기저기 눈에 띄길래 질게에 질문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그냥 반삭을 해버린다음 빠진게 안보이면 안빠진거나 다름없다 하면서 정신승리하니까

그냥저냥 살만하더라고요.
18/06/15 1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근데 식단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싶네요
채소도 좀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wersdfhr
18/06/15 12:00
수정 아이콘
채소도 먹기는 했는데? 하면서 위에 돌아가 보니까

저녁에 상추를 먹었던걸 안적었네요;;

댓글보고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8/06/15 12:12
수정 아이콘
6개월만에 사람 한 명 무게를 덜어내시다니... BMI뿐만 아니라 외적인 변화도 한 눈에 들어올 것 같아 더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wersdfhr
18/06/15 12:20
수정 아이콘
외형변화도 엄청 많이 생기긴 했는데

그래서 옷이 하나도 안맞더라고요;

일단은 옷사기가 귀찮아서 그냥 헐렁한 채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알키리
18/06/15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3일째 됐습니다 시작한지.. 아침겸 점심으로 방탄커피+구운계란 3개 저녁으론 삼겹살 300그램 +버터 버섯 오이 파프리카 상추 케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좀 드릴게요
1. 제가 저녁을 오후 11시쯤 먹고 잠은 2시정도에 자는데 저녁을 늦게 하는게 영향이 있을까요?
2. 고기 먹을때 김치를 조금 먹는데 김치를 빼는게 맞는지요? 그리고 쌈을 먹을때 초장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조금 섭취하는 당류도 좋지 않을것 같은데 소량이라 영향을 미미하다면 먹고싶은데 조언좀 주세요.
3. 계란은 양에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던데 배고플때마다 먹어도 되는건가요??
wersdfhr
18/06/15 12:29
수정 아이콘
제 경험에 기반해서 답변드리자면

1. 식사시간은 유동적으로 잡되 배가 고플때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만 지켜진다면 식사시간은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식단이 고정되고 나서는 배고파지는 시간대도 위에 써놓은 댓글의 시간대로 거의 고정되더라고요.

2. 다른 분들은 김치(깍두기는 무에 당이 많아서 별로라고 하더라고요)정도는 괜찮다고 하던데

저는 김치를 먹으면 입맛이 돌아서 더 많이 먹게 될 것 같아서 집에서 구워먹을 때는 일부러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가끔 식당같은 데서 고기를 먹을 때는 김치도 먹고 쌈장도 먹고 마늘도 먹고 했는데

유의미한 영향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3. 계란은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서 영양쪽으로는 저탄고지에 아주 잘 맞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고플때 먹는 정도로는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바알키리
18/06/15 12:33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리고 체중감량 축하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18/06/15 12:35
수정 아이콘
제 경험을 좀 적어보자면

1. 저탄고지 식단 하면서 매일 간헐적 단식도 하려고 노력 중인데
저녁을 약 7~8시 사이에 먹고, 아침은 방탄커피 아니면 거르고 12~2시 사이에 점심을 먹습니다.
보통 간헐적 단식 시간을 14~16시간 정도 잡아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에 식사를 하구요.
그냥 같이 하면 좋은 거고,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2. 저는 당 몇그람 안되면 그냥 먹습니다. 물론 많이는 안 먹지만.. 대신 양심상 좀 더 움직이죠.

3. 배고플 때마다 배부를 만큼만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배가 고픈 시간이 별로 없을 겁니다.
바알키리
18/06/15 12:55
수정 아이콘
답변 고맙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8시쯤 먹고 저녁을 11시에 먹으면 얼추 15시간이긴한데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간헐적 단식이 될것 같긴하네요. 그런데 간헐적 단식사이에 방탄커피도 마시면 안되는건가요?
18/06/15 13:16
수정 아이콘
방탄은 된다는 사람도 있고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된다는 쪽입니다 흐흐
유리한
18/06/15 13:25
수정 아이콘
1. 기본적으로 lchf는 [배고플때 배부르게 먹는다] 가 기본입니다.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어요.
2. 기본적으로 유산균은 당을 발효하는 녀석이라 김치 담글때에 비해 당분이 적어진 상태일겁니다. 엄청 퍼먹는게 아니라면 관계없죠.
게다가 기름진거 먹으려면 필수이기도 하고, 고기 볶을때도 같이 볶고.. 쌈장 그까이꺼 숟가락으로 퍼먹는것도 아닌데 어떻습니까.. 저는 고추장까지도 허용했었어요.
3. 배고플때마다 드셔도 크게 관계는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식단을 다양화 해보심이.. 근데 계란후라이(with. 버터)

그리고.. 예언을 하자면.. 버터와 소세지가 주식이 될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그나마 당 함량을 줄인 하인즈 reduced sugar 케쳡과 no sugar 마요네즈를.. 기름에 찌들 주방을 위해 후후팬을..
lchf의 성수인 나랑드 사이다와 제로콜라를 구매하십시오..
18/06/15 12:16
수정 아이콘
와 멋지십니다 큰 힘이 되네요 흐흐
wersdfhr
18/06/15 12:3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힘이 된다는 댓글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The Special One
18/06/15 12:27
수정 아이콘
와.. 전 10키로 감량하고 사람이 달라졌단 소릴듣는데... 무려 40이군요.
wersdfhr
18/06/15 12:33
수정 아이콘
저는 15키로 정도 감량한 상태에서 설에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15키로를 뺐다고 하니까 부모님께서 바뀐게 없다고 안믿으시다가

체중계로 무게를 재고 나서야 믿으시더라고요;;
18/06/15 12:49
수정 아이콘
타노스 당하셨나요? 반쪽이 되셨네요. 대단합니다
wersdfhr
18/06/15 13:13
수정 아이콘
설마 어벤저스4쯤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하지는 않겠죠?
바람의 빛
18/06/15 13:00
수정 아이콘
키가 커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wersdfhr
18/06/15 13:15
수정 아이콘
키를 즉석에서 측정해서 등록하더라고요.

제 원래 키보다 좀 많이 크게 나오기는 했는데

신경쓰지 않고 앞으로는 뻔뻔하게 175cm 라고 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바람의 빛
18/06/15 13:23
수정 아이콘
뻔뻔하신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그리고 175.7이면 176이라 하심이...
wersdfhr
18/06/15 13:42
수정 아이콘
제 키가 173이라 3센치나 끌어올리기는 차마 찔려서 못하겠습니다...
18/06/15 13:07
수정 아이콘
1개월 하다가 키토래쉬때문에 포기했는데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wersdfhr
18/06/15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증상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키토래쉬 반응이 오면 엄청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고요.
18/06/15 13:20
수정 아이콘
와.... 6개월만에 반이 날라가다니...
혹시 인피니티스톤을 다 모으신건가요? 크크크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이어트 다이어트 노래를 부르는데 결국 의지의 차이인것 같네요..
wersdfhr
18/06/15 13:36
수정 아이콘
어찌어찌 초반을 넘기니까 의지와 상관없이 관성적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좀 더 의지가 있었다면 목표치까지 뺄 수도 있었을 것 같지만

만두먹으면서 댓글쓰는 마당에 이미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스웨트
18/06/15 13:31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되네요 대박...
의지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wersdfhr
18/06/15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스스로에게 좀 놀라긴 했습니다.

재입대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던져진
18/06/15 13:49
수정 아이콘
LCHF를 그만 두면 금방 롤백되실거고요

LCHF를 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좀더 허용 하면서

가끔 맛있는 것도 먹는 식으로 해야 체중 유지가 될겁니다.
wersdfhr
18/06/15 13:58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먹고싶은 것 좀 먹으면서 탄수화물만 좀 적게먹는 식으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전에는 한끼에 밥 2~3공기는 기본이었거든요.
18/06/15 14:39
수정 아이콘
6개월 정도 했으면 망가진 식이대사 고쳐져서

아예 많이 먹지를 못해요

보통 1~2킬로 수분보충되는 선에서 끝납니다.
18/06/15 13:50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와중에 키가 1센치 이상 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흐흐
wersdfhr
18/06/15 14:00
수정 아이콘
키는 아무래도 오후에 잰 것과 오전에 잰 것의 차이도 있고

기계의 신뢰도도 약간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런건 제가 알 바 아니죠.

이제 175cm라고 하고 다닐 겁니다.
전장의안개
18/06/15 14:2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저탄고지 시작한지 보름쯤 됬습니다 목표 수치에 도달하더라도 탄수제한식은 어느정도 유지할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배가 안고프고( 뱃속에 에너지가 그득그득..ㅠㅠ)
식사량도 줄게 되네요..
비빔면이 제일 먹고 싶어요

아 키가 크게 된 것은 다이어트로 인한 체형 조절효과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배가 많이 나오면 체형이 좀 이상해지는 거 같드라고요
wersdfhr
18/06/15 14:3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배가 안고프고 식사량이 줄게 된다는 점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덜 먹게 되더라고요.
18/06/15 14:26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시도해봤는데 느끼해서 그런가 맥주가 자꾸 땡겨서 포기했습니다...흑흑
wersdfhr
18/06/15 14:36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느끼한 음식에 내성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으로 기름을 퍼먹는 건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지나니까 나아지더라고요.
18/06/15 14:44
수정 아이콘
탄수섭취하면 다시 살찔꺼라는 소리가 있는데

lchf의 가장장점은 인슐린저항성과, 랩틴호르몬의 개선입니다.

둘이 개선되니 고기도 많이 못먹게되어 살빠지는거요

결국 조금먹어야 살쪄지거든요

일반식으로 돌아가면 탄수먹음으로 근육에 수분이 보충되 1~2킬로 차는선에서 보통 끝나고

개선된 호르몬작용으로 많이를 못먹습니다.

그래서 유지하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간헐적단식하기 딱 좋고요 전 일반식돌아가서 간헐적단식으로 오히려 더 빠졌습니다.

그렇다고 탄수 너무 많이 먹기 시작하면 점점 돌아가기야 하겠죠

그건 일반인도 마찬가지고요

또 찌면 어때요 또 lchf 로 빼면되지
wersdfhr
18/06/15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에는 16시간 금식하고 8시간동안 식사하는 방식으로 간헐적 단식 병행해서 해봤는데

차라리 생기름을 마시면 마셨지 입안에 아무것도 안들어가는 것 자체를 못참아서

그냥 아침-점심-저녁을 거르지는 않는 방향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그때는 몸무게가 100키로를 가볍게 넘기던 시기니까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동네형
18/06/15 17:33
수정 아이콘
말씀잘해주셨는데 또지면 다시 뺀다.
그 과정에서 말씀하신 인슐린과 랩티의 수치는 정상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위아래로 오르내리겠죠.
그러다 오는게 성인병입니다... 매우 위헙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의 호르몬 수치는 항상성에 의해 조절되서 쉽게 안움직입니다.
운동 후에 당떨어진다고 하는데 피검사 해보면 똑같습니다. 걍플라시보죠.
물론 고도비만의 경우 이미 그 자체로 몸의 항상성이 깨어져 있는 상태기 때문에 말씀하신 효과들을 꾀할 수 있으나
어느정도는 극단처방이기 때문에 언제든 꺼내쓸 수 있는 필살기로 접근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18/06/15 14:48
수정 아이콘
삼겹살 먹을때 쌈장 찍어먹는것도 안되나요?
바알키리
18/06/15 15:07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답변 주셨는데 어느정도는 허용가능이라고 하시네요. 김치도 같이 구워먹어도 된다니 어느정도의 쌈장은 가능한데 줄이는게 좋다 뭐 이런정도네요.
wersdfhr
18/06/15 15:11
수정 아이콘
쌈장 조금 찍어먹는 정도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삼겹살에 쌈장까지 찍어먹기에는 너무 맛있죠.

먹는 양 조절이 안될 것 같아서 일부러 안 먹었습니다.
18/06/15 16:16
수정 아이콘
흠 근데 저탄고지는 양껏 먹어도 되는거 아니었나요? 막 엄청나게 3~4인분씩 먹는거 아닌이상은..
vanillabean
18/06/15 15:06
수정 아이콘
전 과일을 못 끊어서 저탄고지를 못하겠어요. 진짜 대단한 정신력이신 듯.
wersdfhr
18/06/15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다이어트 전부터 과일을 잘 안먹어서 그쪽은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근데 음료수를 못마시는 건 정신이 나갈 것 같았습니다.
상한우유
18/06/15 15:18
수정 아이콘
살을 많이 빼셨는데 혹시 피부 늘어나거나 했는지 궁금합니다.
wersdfhr
18/06/15 15:22
수정 아이콘
피부도 늘어나고 튼자국도 많이 생겼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나도 너랑 동생 낳고나서 그렇게 됐었는데 몇년 지나니까 없어지더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무가당
18/06/15 15:22
수정 아이콘
장 상태가 괜찮으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님처럼 저탄고지 했으면 120% 지연성알러지 걸렸을텐데 말이죠. 전 3개윌쯤 지속하다가 지연성알러지란 함정에 빠져서 증량하고 여드름나고 했습니다. 해결하고 다시 뺐지만요. 저보다 장이 훨씬 튼튼하신 듯 해서 부럽네요.
wersdfhr
18/06/15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점이 조금 우려되기는 하는데

어쨌든 알러지 같은 것은 없는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제가 체력이나 근력은 허접해도 병치레는 잘 안하는 편이어서요.
기타맨8000
18/06/15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108kg에서 73kg 까지 뺐다가 그 이후로 1년 반동안 그냥 보통 식생활 하는데
완전 복구 될까봐 걱정했지만 그냥 78kg 전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몸이 탄수화물에 민감해진건지 글루텐에 민감해진건지 모르겠는데
밀가루음식 포함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은날에는 몸이 너무 간지러워서
내일모레는 탄수화물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밤에 몸을 벅벅 긁으면서 하고 있으니 유지가 되는듯하네요
wersdfhr
18/06/15 15:45
수정 아이콘
지금 몸무게에서 유지하는 것까지는 되면 좋고 아님 말고지만

80kg는 절대 넘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조절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몸이 탄수화물에 민감해져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는 한데

큰 문제는 없었으면 합니다.
고무장이
18/06/15 15:56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시 해야 하는데 귀찮네요. 회사 식당밥 차려진거 먹으면 되는 편리함이 저의 다이어트를 막고 있어요. 크크
wersdfhr
18/06/15 16:09
수정 아이콘
저는 취직을 해서 회사 식당밥좀 먹어보고 싶네요.

일단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했으니 하반기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시오리
18/06/15 16:2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는 3주정도 하다가... 대상포진이 걸려서 포기상태인데
(대상포진이랑 lchf 랑 직접적인 상관은 없습니다. 혹시 오해들 하실까봐..)
다시 시작할려고 생각중입니다.
한 4키로 정도 빠져서 재미를 붙이는 찰나에.. 너무 아쉽네요
wersdfhr
18/06/15 16:34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중에는 체중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저는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지 다이어트 중에 하루라도 체중을 달아보지 않으면 못참겠더라고요.

그래도 조금씩 무게가 줄어드는걸 구경하는 재미로 참으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18/06/15 16:27
수정 아이콘
우와 어마어마하게 빼셨네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든 분들은 결국 의지의 성공인거죠.
대단하십니다.
wersdfhr
18/06/15 16: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래도 lchf는 초반만 참고 넘기면 그냥저냥 살 수 있는 편이라 좀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독한혀들의전쟁
18/06/15 16: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저는 일주일하고 때려치웠습니다. 몸에 안맞더군요.
키토래쉬,두통 이런건 없었는데 구역질이 계속나고 기름,고기류 쳐다만봐도 토할거 같아서 접었습니다. ㅠㅠ
본래 고기나 느끼한 음식 잘 드시는 분들은 괜찮은 방법 같은데, 본래 고기 안좋아하고 좀 느끼하면 토하는 저같은 사람은 비추같아요.
wersdfhr
18/06/15 16:55
수정 아이콘
막줄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서 남들한테 lchf를 권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자기한테 안맞는 음식만 먹는건 그냥 고문이죠.
18/06/15 17:17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세요! 멋지십니다.
최근 여행 때문에 막 먹었는데 제가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앞으로도 유지관리 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wersdfhr
18/06/15 17:24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는 뺀다음 요요안오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6/15 20:40
수정 아이콘
괜히하는 소리가 아니고 유지가 두배이상 힘들다 보면 돼요. 화이팅하세요. 리바운딩은 필수적인데 잘 버텨보시길.
wersdfhr
18/06/15 20:55
수정 아이콘
여기서 더 뺄 수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70kg대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살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02 [일반] 스토리 작가의 명암. 마사토끼 vs 폴빠. [45] 펠릭스-30세 무직19524 18/06/17 19524 3
77301 [일반] Daily song - 대낮에 한 이별 of 수지(miss A), 버나드박(원곡 박진영&선예(원더걸스)) 틈새시장4071 18/06/17 4071 0
77300 [일반] 작전과 작전 사이 (9) - 제궤의혈 [8] 이치죠 호타루5050 18/06/17 5050 4
77299 [일반] 영어 발음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1] Lump3n8244 18/06/16 8244 12
77296 [일반]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소득분배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유 [274] metaljet23743 18/06/16 23743 23
77294 [일반]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개편안이 가결되었습니다만... [78] 파이어군15343 18/06/16 15343 12
77293 [일반] 여전히 심장이 간지럽다. [3] 저글링앞다리7152 18/06/16 7152 15
77292 [일반] 씬 시티 : 정치적 올바름이 존재하지 않는 도시에서 [35] 글곰9163 18/06/15 9163 10
77291 [일반] 누구나 아는 방법으로 진행한 다이어트 후기 [26] 간바레10176 18/06/15 10176 12
77290 [일반] 저탄고지를 끝낸 사람의 다음 방향성에 대해서 써보려합니다. [57] 여기15903 18/06/15 15903 3
77289 [일반] PC 그리고 호모포비아 [197] 카미트리아13789 18/06/15 13789 12
77288 [일반] 부치지 못한 편지 [3] 곰돌이우유5389 18/06/15 5389 12
77287 [일반] 저탄고지 6개월 후기 [118] 삭제됨18018 18/06/15 18018 16
77286 [일반] Daily song - 여기까지 of 권진아, 샘킴 [5] 틈새시장4641 18/06/14 4641 2
77285 [일반] 왜 재건축 이야기하는지 깨닫다. [37] s23sesw14523 18/06/14 14523 4
77284 [일반] 나의 피지알, 나의 개인화 [80] YORDLE ONE9784 18/06/14 9784 5
77283 [일반] [페미주의]개인블로그에다 PGR글/댓글을 퍼가서 비하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227] 19021 18/06/14 19021 19
77282 [일반] 구의역 참사 때 상황실장이 근무지 무단이탈 했던 게 밝혀졌습니다. [40] 세렌드12532 18/06/14 12532 8
77281 [일반] Daily song - Before sunrise of 이적, 정인 [6] 틈새시장4415 18/06/14 4415 0
77279 [일반] 술과의 만남, 전통주 갤러리 [10] 치열하게8538 18/06/13 8538 13
77278 [일반] 단순 병역 거부자도 난민이 될 수 있을까? [70] 달과별13472 18/06/13 13472 1
77277 [일반] 미북회담에 대한 외신 기사 및 제목들 정리 [60] 삭제됨12236 18/06/13 12236 2
77276 [일반] 미국이 참여하는 주요 연합훈련의 규모.txt [20] aurelius11567 18/06/13 1156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