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22 07:29:35
Name Jun911
Subject [일반] JTBC 졸렬하네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http://archive.is/SQP9O

[오늘(21일)의 한마디는 '국민은 학생이 아니다'입니다.]

어제 뉴스현장에서 이런 발언이 있었습니다. (수정)

저 말이 맞고, 틀리고 뭐 그거야 개인이 판단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저널리즘이라면 발언에 책임이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손석희 사장이 161년 뒤 사과 어쩌고 저쩌고 했었죠.



뭐 그때는 선의로 보려고 노력했고, 그 뒤에도 실수는 몇번 있었지만 어쨌든 최대한 선의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뭐 뉴스라는걸 보도국 사장 혼자 만들 순 없을테니까요.


그래도 저널리즘이라면 fact 와 특정 사안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발언하고,

그 발언이 틀렸으면 정정보도를 하던가 사과를 해야 될텐데,

오늘의 뉴스현장은 소신 발언이면 그냥 냅두던가,

경솔했다고 생각하면 사과를 하던가

졸렬하게 홈페이지, 네이버, 유튜브에서 삭제하면 땡인가요?


방송사들이 뉴스 내보내고 문제 생기면 삭제만 하면 그만인건지,

오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해서 삭제한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컨텐츠는 지들 마음대로 만들어놓고 욕 먹으면 삭제 후 입 씻는다니 ...

저널리즘이란 말이 아깝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커피소년
18/03/22 07:31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러블리즈서지수
18/03/22 07:34
수정 아이콘
삭제를 했어요??? 요즘 세상에???
Madjulia
18/03/22 07:36
수정 아이콘
정부->언론->국민 이 루트가 자신들밥벌이 최적인데
정부->국민 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상황이 오니까
밥그릇 지키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18/03/22 07:40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가 커 보이더군요.

전에 뉴스 끝나고 소셜 뭐시기 하는데 고민정 부대변인 나왔었는데

11:50 진행하는것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고, 뭐 전체적으로 니들이 언론이냐 뭐 그런 뉘앙스가 강하더군요.

뭐 직업적 특성으로 이해는 합니다.

자기 밥그릇 뺏겠다는데 가져가세요 하는 사람은 없죠.

그럼 패기라도 있던가, 언론 졸렬한거야 한두번은 아닙니다만

이번건은 좀 웃겼습니다.

지들 논평대로 하면 누가 누굴 가르치려하는건지 ...
지포스2
18/03/22 07:39
수정 아이콘
뭐 오늘도 방송이 있으니까 김앵커가 어떤 식으로든 표명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별개로 국민은 학생이 아니라고 평한 저 내용은 참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저런 말 하는것 자체가 가르치려 드는게 아닌가;
김앵커 한마디는 촌철살인에 까는 강도도 상당해서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방송은 좀 실망했네요
3.141592
18/03/22 07:46
수정 아이콘
1.애초에 원 글을 보면 논조 자체도 오락가락함. 조국이 아니고 대변인이나 특위위원장이 나서야(나서서 설명해야) 마땅하다는 말과 가르치려 들지 말라는 말이 같이 있음. 설마 대변인이나 특위위원장이 '가르치는'것은 괜찮다는 멍청한 논리를 펼것이 아니면(언론인으로서 혀깨물고 자살해야 마땅한 지능수준) 글 자체가 일관성이 없음.
2.설명안하면 소통 안한다고 xx, 설명하면 가르치려 든다고 xx
3.그럼 언론이 논평하는건 누굴 가르치려 드는거임?
Cazellnu
18/03/22 07:48
수정 아이콘
맛갔네요
메갈때부터 안보기시작하길 잘했네요
스칼렛
18/03/22 07:50
수정 아이콘
근혜처럼 보도자료만 돌리고 도망가라는 얘긴가?...
18/03/22 07:51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쌓아놨던걸 수준인증하면서 잘 까먹는 중이죠. 이러다 쌓아놨던거 다 까먹으면 훅 가는거고..
18/03/22 07:52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18/03/22 07:54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가르쳐야 하는데 청와대가 가르치니 화나쪄영
포도씨
18/03/22 07:55
수정 아이콘
다 알아서 판단하는데 논평은 뭐하러 하냐?
그냥 팩트만 전달하고 끗~ 하면 되는데...
기레기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다 알아서 판단하게 두지 않고 지들 입맛대로 유도하는것 때문인데 혼자 잘난척 하는것들은 그걸 몰라요.
방향성
18/03/22 07:58
수정 아이콘
근데 말을 했고 잘못했으니, 빨리 삭제하는게 우선이죠. 그 다음에 내부에서 진짜 잘못된건지 판단하고, 내부에서 문제라고 결정나면 사과하고, 아니라면 삭제한 걸 다시 공개하는게 순서 맞지요.
18/03/22 08:01
수정 아이콘
메갈비씨 클라스 다 뽀록나네요. 국민들에게 판단 기준까지 다 제시해주고 싶어 안달이 났죠?
어랏노군
18/03/22 08:05
수정 아이콘
언론의 선민사상이 듬뿍 묻어나는 브리핑이었지요.
저도 보다가 뭐야 저게..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는..
아직도 국민들 눈과 귀를 현혹시키고 본인들 입맛대로 재단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듯..
카와이
18/03/22 08:11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한가인
18/03/22 08:11
수정 아이콘
JTBC가 JTBC 했을뿐.
유열빠
18/03/22 08:12
수정 아이콘
오만.
슬슬 공중파로 돌아가야죠
파란무테
18/03/22 08:14
수정 아이콘
잘몰라서 그런데,
정치부회의라는 프로그램에서 발언실수한거면 해당프로그램에서 사과하는게 먼저이지 않나요?
타방송사 정치프로그램에서 실수하면 어떻게 하는지요?
3.141592
18/03/22 08:34
수정 아이콘
사과할 일이 생기면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과하는건 당연한거고, 최소한 삭제를 했으면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반응한건데 그러면 그 즉시 사과문 게시도 해야죠. JTBC뉴스에서 그래프조작이나 용어 사용 문제로 손석희가 사과한적이 있는데 뉴스 삭제는 안해서 이런 말은 안나온겁니다. 요컨대 삭제를 통해 잘못했다는 증거를 없앨거면 그 즉시 반성과 동시에 잘못했다는 증거도 남기던가 굳이 사과는 그 프로그램에서만 해야겠다면 삭제는 하지 말아야죠.
파란무테
18/03/22 08:38
수정 아이콘
아.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어쨌든, 즉시 반성 및 사과가 없었고 JTBC가 대표로 욕먹고, 국장인 손석희가 같이 세트로 묶이는거네요.
18/03/22 10:35
수정 아이콘
딱히 전 손석희 사장을 까진 않았습니다.

제가 까나 안까나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18/03/22 08:15
수정 아이콘
국민은 학생이 아니다 라는걸 옛날부터 jtbc에 알려주고 싶었는데 거 참...
어제의눈물
18/03/22 08:19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이름은 뉴스현장 아닌가요? 정치부회의는 기자들끼리 하는 프로그램이고 저 프로는 앵커가 게스트 불러서 진행하는 별개의 프로그램일텐데..
지포스2
18/03/22 08:44
수정 아이콘
네 글쓴분이 잘못알고있으신것같네요
뉴스현장2시반 프로가 맞아요
정치부회의는 5시프로입니다
하늘하늘
18/03/22 09:49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이부분을 지적하는 내용이 있었네요.
뉴스현장이 맞고 마지막부분에서 하는 '김앵커한마디'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글쓴분이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글을 쓰신것 같아요.
MVP포에버
18/03/22 08:23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나가사끼 짬뽕
18/03/22 08: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최순실 특종 하나로 이른바 깜도 안되는 방송사가 과한 대접을 받은거라는게 드러나고 있죠

그 뽕에 취해서 오바하다가 걸리는 것만 몇번째인지 크크크

얘네들은 토끼 인터뷰나 하는게 분수에 맞는 거 같습니다
18/03/22 08:38
수정 아이콘
SBS MBC가 슬슬 정신을 차리고 있는 거 같아서 메인뉴스 시간대에는 그쪽으로 돌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박근혜 탄핵시킨 공로자들이라고 생각해서 봐줄까 싶었는데 요즘 하는 꼬라지 보니까 뉴스룸 시청률 올려주기 싫더라구요
18/03/22 08:49
수정 아이콘
과거의 영광에 취한 이는 죽은 자다
openmind
18/03/22 08:55
수정 아이콘
그 대단했던 탄핵정국 뉴스를 할때에도 여성이나 여성단체쪽이 엮이면 엥? 이건 뭔소리야 라는 보도를 했었는데요, 워낙 태블릿피씨 뉴스가 막강해서 일부 지적하던 사람들도 싹 뭉개고 갔었는데, 탄핵이후 대선정국에서 정치부회의를 필두로 명백한 의도가 보였죠. 탄핵은 성공시킬려고 기를 쓴것 같고 대선은 특정 누군가만 안되기 위해서 부던히도 노력했습니다.그래프 조작 같은 실수를 핑계삼아 치졸한짓 또한 서슴치 않았었죠. 저는 태블릿보도가 jtbc를 뉴스탑으로 만들어줬지만 손석희옹이 jtbc로 오고 mb4대강에 의한 문제점, 자원외교비리 등등 취재가 될때마다 목청껏 보도해줬습니다. 크게 이슈화가 안되어서 그렇지 다른 방송사에서 안하는 보도를 해줘서 애정이 깊었는데, 대선 이후는 저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보게 되네요. 사심 없는 공명정대한 언론이 하루빨리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시린비
18/03/22 09:06
수정 아이콘
JTBC 니들이 교사인 것도 아닙니다. 제발 자기들을 착각하지 말아주기를..
판콜에이
18/03/22 09:07
수정 아이콘
161년 뒤에 사과한답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토끼공듀
18/03/22 09:16
수정 아이콘
아직 탄핵때 쌓아논 까방권이 제 안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어서 뭐라는 안하겠는데 이런식이면 올 상반기내에 다 소진될꺼 같습니다.
펩시콜라
18/03/22 09:20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학생이 아니다' '내가 학생이다. 잘못한건 책임지지 않는다' 인가요? 설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삭제하고 입 닫아버리는거라면 언론이란 이름은 떼고 드라마 예능이나 제작하길 바랍니다.
18/03/22 09:25
수정 아이콘
뉴스룸은 괜찮은데 정치부회의는 진짜 말이 많네요. 왜 개선이 없지?
17롤드컵롱주우승
18/03/22 09:25
수정 아이콘
JTBC 덕분에 교도민주주의 먼지 검색해봤네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봤습니다.
18/03/22 09:28
수정 아이콘
JTBC가 정의감이 넘쳐서 태블릿 사건을 심층 취재한건 아니죠.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거였고, 지금의 JTBC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이익과 사회의 정의가 부합되었을 때는 찬양 받았지만, 지금은.. 글쎄요
콜드플레이
18/03/22 09:28
수정 아이콘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하니 중간거래상이 빡쳤군요 크크
18/03/22 09:30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표방한 일종의 강력한 독재체제를 일컫는 용어로,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Sukarno) 전 대통령이 주장한 것이다. 수카르노는 서구 정치제도의 모방이 아닌 인도네시아에 적합한 민주주의를 일반 대중에 대한 엘리트의 교도적 역할을 강조한 교도민주주의라 주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교도민주주의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일반 대중에 대한 엘리트의 교도적 역할을 강조...

이거 완전 언론 니들 이야기 아니냐??
비바램
18/03/22 09:34
수정 아이콘
이만 놔주세요.
저는 근래 채널 삭제해버렸어요.
아스미타
18/03/22 09:38
수정 아이콘
그냥 종편 중 하나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강호금
18/03/22 09:39
수정 아이콘
한동안은 뉴스는 jtbc만 봤었는데... 메갈 묻은 이후로는 그냥 공중파 봅니다. jtbc 찾아볼 아무 이유가 없어요.
18/03/22 09:39
수정 아이콘
지들 논리 그대로 돌려주자면,

서울대 로스쿨 교수 출신의 민정수석이 개헌안 발표하는게 교도적인지 아닌지는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고 평가할 일이지 일개 뉴스앵커가 무슨 자격으로 청와대에 훈계질인가요.

의견을 내고 논평을 하고 싶으면 제대로 공부 좀 하고 생각 좀 잘 정리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언론 수준에 그런걸 기대하는거 자체가 사치라는걸 알고 있지만 말이죠.
알테어
18/03/22 09:43
수정 아이콘
지들도 민망한건 알았는지 삭제를 했네요 크크
에라이 흐흐
황약사
18/03/22 09:45
수정 아이콘
정관 개정을 할거면 주주들한테 설명을 해주는게 당연한건데 .......
하늘하늘
18/03/22 09:46
수정 아이콘
흠... 정치부회의가 아니고 뉴스현장에서 김앵커한마디에서 나온 말입니다.

전 뉴스현장 즐겨보고 특히 김앵커한마디를 좋아해서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속시원하게 일갈하는 모습도 있고
가끔 제 생각과 달라서 갸우뚱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가 그랬는데 기계적인 중립을 신경쓴건지 김앵커 본인의 소신인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동의하거나 공감할수 없는 내용이었죠.

근데 이게 김앵커가 사과해야할 문제인가 하는건 의문입니다.
김앵커한마디의 내용중에 사실관계가 틀린게 있다면 당연히 사과해야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이부분에선 나와는 생각이 다르구나 하는 선에서 평가하면 그만인 수준의 일이라고 보거든요.
18/03/22 09:52
수정 아이콘
틀렸다 맞았다 판단할 일은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적어도 위의 링크에서 보는 앵커의 평론이 한심한 수준이라는건 부정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늘하늘
18/03/22 10:26
수정 아이콘
한심하다고까지 생각하진 않았지만 저도 공감은 안되더라구요.
강찬호의 한마디 같기도 하고 ^^
18/03/22 10: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소신 발언이면 이렇게 영상 삭튀하면 안되는거죠.

밥그릇 챙기기나 선민사상 같은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논조가 포함되었고 일관성도 없어 설득력도 부족하다면
내 소신이다 하고 배를 째던가 못째고 쫄려서 안되겠으면 사과하던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응 근데 삭튀
하늘하늘
18/03/22 10:27
수정 아이콘
시각을 약간 달리해서 보면
소신은 있는데 논란이 심해지니까 삭제만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소신이 없었다면 바로 사과했겠죠. 근데 사과에 가치를 크게 둘수록 사과하는데 신중하다고 봅니다.
포도씨
18/03/22 10: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임을 인정한다 → 사과
소신은 꺾지 않았으나 피해입기 싫다 → 사과(거짓으로)
소신을 굽히기도 싫고 피해도 싫다 → 삭튀
이게 명쾌하지 않나요?
18/03/22 10:38
수정 아이콘
맞다 틀리다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니 별로 중요한 거 같진 않은데

삭제하고 입 닦는게 웃겨서 적은겁니다.

프로그램 정정은 감사드립니다.
아유카와마도카
18/03/22 09:52
수정 아이콘
미투운동가 탁수정이 등장하는 순간 뉴스룸도 선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테블릿 보도 때문에 무한지지하고 어느정도 잡음은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내가 보던 뉴스룸이 맞나 싶습니다.거기에 mbc나 sbs정상화 되가니 도저히 봐주기가 힘들어지더군요
주먹쥐고휘둘러
18/03/22 09:56
수정 아이콘
설명을 안 하면 소통부족
설명을 하면 국민을 가르치려든다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이란 말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18/03/22 10:00
수정 아이콘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간바레
18/03/22 10:28
수정 아이콘
가불기...
역시 메갈티비 다운 논리력

남자가 여자를 도와주면 '여자도 할수 있는데 니가 왜나서'
남자가 여자를 안도와주면 '남자새끼가 돕지도 않고 뭐하냐'
18/03/22 10:08
수정 아이콘
JTBC는 정부의 기관지가 아니군요
사딸라
18/03/22 10:15
수정 아이콘
저희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03/22 10:18
수정 아이콘
명박이 503정권처럼 조져야하나요??
언론은 마조히스트 였던 것인가...
18/03/22 10:24
수정 아이콘
사실 자기반성이었답니다.
VrynsProgidy
18/03/22 10:51
수정 아이콘
JTBC의 보도행태는 태블릿 PC때부터 이랬습니다. 변한게 아니라 그대로인거죠. 그때도 나르시시즘과 선민사상에 찌든 한심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들 신나가지고 신경도 안쓴거죠.
금수저
18/03/22 10:53
수정 아이콘
뭐 서키가 서키한건 아니지만 서키가 서키했어도 이상할 게 없어서...메갈룸 서키는 포기한지 오래...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으...
호날두
18/03/22 11:01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그러지말자
18/03/22 11:04
수정 아이콘
Jtbc한참 주가 높을때도 뉴스룸 이외에 데일리 사사보도는 그닥 좋은 평은 못받았죠. 저 앵커도 필리버스터를 국정혼란만 야기하는 시끄러운 행태라며 까제낀 전력이 있고..
대기자를 참칭하던 저 냥반을 새누리 공천대기자라고 깠던 기억이 나네요.
오리와닭
18/03/22 11:12
수정 아이콘
2016년 겨울에 광화문에 jtbc중계차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찍는거 보면서 손사장 나가면 언제까지 저게 이어질까 궁금했는데 손사장있는데도 망가지게 생겼네요
던져진
18/03/22 11:20
수정 아이콘
메갈티비씨를 포함한 자칭 진보 언론들은

자신들이 [오피니언 리더]가 아닌 상황을 참을수가 없어하죠.

그래서 직접적인 소통을 우선 하는 현 정부와 지지자들에게

증오를 보이면서 가르치려들고요.
오오와다나나
18/03/22 11:26
수정 아이콘
메갈비씨 답네요
아님말고식의 삭제행
즐겁게삽시다
18/03/22 11:27
수정 아이콘
무슨 얘기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JTBC 2시반 뉴스현장이라는 프로에서
앵커가 "국민은 학생이 아니다" 라고 발언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영상이 추후 삭제가 되었고?
18/03/22 16:31
수정 아이콘
The xian
18/03/22 11:38
수정 아이콘
JTBC는 대한민국 국민을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니 저러는 거죠.

뭐 대한민국 상적폐인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그 작자들이 국민을 학생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참 많이 봐준 거다 싶지만.
The xian
18/03/22 11: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학생 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그렇다면 어떤 선생이 학생에게 역사적 사실을 지 멋대로 빼놓고 가르치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지금 개헌 이슈에 대해서 여야 5당 및 그 후보들이 대선 당시 지방선거 동시개헌을 약속했고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어느덧 입 싹 씻고 말 안 하고 있더군요. 사실관계를 다뤄야 하는 일반 보도에서는 대전제를 지 멋대로 생략해서 싸움질하는 것처럼 보도하고, 사설 내는 꼬라지는 앞뒤 다 짤라먹고 거의 대부분 대통령이 잘못이라고 말하고 있고. 뭐 그런 꼴값이나 하는 작자들이 국민을 학생 취급하는 교만한 짓을 했을 때 무슨 소리로 돌려줘야 할 지 답은 정해져 있는 거지요. 그 대상이 태블릿 PC 보도로 역적집단 박근혜 일당의 일망타진에 기여한 JTBC라고 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제임스림
18/03/22 12:11
수정 아이콘
조국 교수가 뭘 얼마나 가르치려 들었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국민들은 취지를 잘 설명해줘서 좋았는데.
언론은 자기들이 가르치려고 했는데 청와대가 그 기회를 빼앗어 가서 싫었나보네요
18/03/22 12:53
수정 아이콘
jtbc는 썰전외에 거들떠도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스타듀밸리
18/03/22 1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투운동 계속 회자 시키고 싶은데
정부가 개헌안으로 이슈몰이 하니까
메갈비씨께서 '불편' 해 지신거죠.

조중동 수준으로 극혐.
캠릿브지대핳생
18/03/22 12:5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저 논평에는 동의합니다.
그걸 소신발언처럼 가져가지 못하고 삭제한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염력 천만
18/03/22 13:52
수정 아이콘
논평은 낼수있죠 그것도 의견이니까
근데 왜 삭제를..?
18/03/22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논평을 보다가 잉? 했습니다. 가끔 동의 안되는 논평이 있어도 대체로 인간적인 느낌의 논평을 내 왔는데 어제는 뭔가 김 앵커 답지 않더군요. 그래도 뭐 본인의 소신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해당 논평을 삭제해버리다니.. 몹시 황당했습니다.
YORDLE ONE
18/03/22 15:09
수정 아이콘
진정하고 161년만 기다려봅시다
지포스2
18/03/22 16:13
수정 아이콘
방금 어제 한마디 내용에 대해 사과했나보네요. 그래도 빠른 피드백은 그나마 낫군요
가이다이
18/03/22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오늘 사과하는 모습을 보니 난 잘못한거 없다는 것처럼 피드백도 없는 어떤 언론인들보단 훨 낫네요.

아 근데 다시한번 보니까 비판을받던 포인트를 사과한게 아니라 다른쪽으로의 사과네요 흠...
아유아유
18/03/22 18:1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너희가 오만방자해지면 안될텐데?? 뭐, 그게 깜냥이겠지만....
18/03/22 19:36
수정 아이콘
sbs 세월호 조작 뉴스 사과가 얼마나 제대로 된 사과였는지 요즘 하루하루 느끼네요. 김성준 앵커 복귀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때 노래로 조롱한 jtbc 훗훗 그냥 비웃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250 [일반]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사 가산점 적용 논란 [82] 치느14425 18/03/22 14425 7
76248 [일반] 신나게 티키타카중인 두 야당.... [82] TWICE쯔위14268 18/03/22 14268 3
76247 [일반] 대법, '불온서적' 헌법소원 낸 군법무관 강제전역 "위법" [25] Marcion9811 18/03/22 9811 0
76246 [일반] 새아파트 저렴이 인테리어 후기 [66] The Special One12721 18/03/22 12721 20
76245 [일반] [주식주의] 바이오주 쇼크 [35] 뀨뀨12002 18/03/22 12002 0
76244 [일반] 반려묘를 키우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 [53] 삭제됨9867 18/03/22 9867 12
76243 [일반] 82년생 김지영 감상문 [76] 게섯거라14910 18/03/22 14910 20
76242 [일반] 헌법 개정 3일차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28] 고통은없나12894 18/03/22 12894 20
76241 [일반]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든 생각. [38] 그룬가스트! 참!10415 18/03/22 10415 2
76240 [일반] 레디 플레이어 원 보고 왔습니다 [27] CastorPollux9370 18/03/22 9370 0
76239 [일반] JTBC 졸렬하네요 [83] Jun91119128 18/03/22 19128 16
76238 [일반] 예상과 달리 매우 재밌게 본 <퍼시픽 림: 업라이징> [70] Rorschach13732 18/03/21 13732 4
76237 [일반] 국방부가 위수령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8] 홍승식16520 18/03/21 16520 11
76236 [일반] 정봉주 전 의원, 문제의 그날 행적이 내일 공개된다고 합니다. [60] 삭제됨15365 18/03/21 15365 5
76235 [일반] 문대통령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국회비준 받겠다"의 수 [114] 아우구스투스15093 18/03/21 15093 45
76233 [일반] 수돗물 가습기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나온다네요. [72] 더쿤더14793 18/03/21 14793 0
76232 [일반] 청와대 개헌안 설명 2일차 [110] 순수한사랑13530 18/03/21 13530 13
76231 [일반] 여자친구와 오버워치, 아마조네스 [38] VrynsProgidy10270 18/03/21 10270 0
76230 [일반] 평범한 신혼부부의 고민 [75] OctoberRain15615 18/03/21 15615 15
76229 [일반] 남녀갈등에 대한 근원적 의문 : 왜 여성이 일을 해야 하는가? [282] 뜨와에므와18409 18/03/21 18409 50
76228 [일반] 축가 그리고 방구 [12] 기억의파편6111 18/03/21 6111 21
76227 [일반] 지하철의 공생충들. 또는, 내가 힘든 이유는 뭘까? [8] Farce9822 18/03/21 9822 4
76226 [일반] [뉴스 모음] 차명 재산을 위해 국가 권력을 동원한 역적 외 [25] The xian12062 18/03/21 12062 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