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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8 07:32
플롯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아서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 델로스랑 비슷한게 아닌가 싶어서 찾아보니까 한국에서 나온 그 소설이 크라이튼이 제작한 영화 웨스트월드 기반으로 만들어진 해적판이었군요.쥬라기공원의 인기에 편승해 나온거 같은데 정말 예전 출판시장에는 별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았습니다.
17/03/08 09:07
정말 재미 있어보이고, 꼭 보고 싶긴한데
JJ에이브럼스는 저에게 이름만으로 거르는 딱 한명이라서 망설여 지네요. 로스트 초창기에 정말 좋아 했었는데, 말년에는 그냥 기본도 안지키는 졸작같이 느껴졌었던 기억이 있고, 봤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었던 지라...
17/03/08 09:15
추천합니다. 재밌고 레이첼 애번우드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솔직히 이거 시즌1 피날레로 그냥 끝냈으면 전설에 남을 것 같은데 시즌2는 도리어 불안..
17/03/08 09:36
진짜 재밌게 봤고 저는 너무 사랑하는 프로이긴 한데, 1화는 파일럿으로 만들어진지라 1화의 떡밥은 실종되거나 나중에 억지로 끼워맞춰진게 좀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쌍제이 프로덕션치고는 꽤 깔끔한 편..
17/03/08 11:01
딱 저네요. 중간까지 보다가 호흡이 너무 긴 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다시 정주행 해야 하나 싶네요;
... 생각해보니 왕겜도 시즌 1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고, 다들 재미있다고 하길래 다시 도전했는데 막판에 주인공(?) 사망... 어????? 그리고 정주행 완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17/03/08 10:41
매화 1시간씩 10화구요. 떡법 회수는 그래도 중요한건 왠만큼 회수압디다 크크. 진짜 꼭 한번 보세요, 제가 본 미드중에 개인적으로는 top10안에 듭니다
17/03/08 13:14
좀 지루한편이 있기도하고..시즌1은 다보긴했고 또 레이첼때문에 진짜 보고싶기도한데...그 흑인노예로봇이 공장와서 깽판칠때 분위기 깨지더군요..
한 시즌3까지 나오고 평좋으면 다시 볼려고요
17/03/09 19:48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운(?) 느낌의 배우인 제임스 마스던이 나와서 관심있게 보았는데요. 코믹스에선 X맨 리더였지만, 영화에선 카메오급이 되어버린 사이클롭스 역도 그렇고, 분명 처음에는 돌로레스의 연인이자 굉장한 비밀을 가진 핵심캐릭터 이지만, 초반에는 에드 해리스 형님의 카리스마에 눌리는데다 중반이후로는 돌로레스에게 새로운 남자까지... 뭔가 안타까운 느낌이 더해진 드라마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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