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09 09:20:22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김종인이 말하는 경제정책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486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분식회계를 '한국판 엔론 사태'로 규정하며 성역없는 관련자 및 관련기업, 기관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7대 기업중 하나였던 에너지 기업 엔론은 분식회계를 숨기고 실적을 뻥튀기 하는등 온갖 비리를 일삼다가 결국 들통나 파산했고 그 주범들은 24년형을 받아 장기 복역중이네요.

사실상 수조원대 분식회계라는 최악의 경제범죄를 저지른 대우조선을 엔론에 비유하며 엔론처럼 엄중처벌하고 사실상 해체까지도 해야 한다고 말하는건데 우리나라가 경제사범들에 대해선 솜방망이 처벌을 했던것에 비추어보면 쉽게 받아들여지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그래도 엄중처벌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봐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505186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스위스에서 국민투표가 진행된 기본소득제와 관련, 우리나라도 논의를 해볼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을 했네요.

인공지능이 발전해 앞으로 인간을 대체하면 인간의 소득상실이 이어지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기본소득제 찬성은 아니고 "현실을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논의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도 이제 기본소득제에 대해 논의정도는 해봐야 하지 않느냐 라는 의미로 보이네요.

그 나이에 현실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이야기하는건 놀랍긴 하네요.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62815017641705


김종인 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경제민주화가 기업을 옥죄는 것이 아니다. 기업을 풀어주고 공정 경쟁을 하는지 감시하자는 것"이라고 말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위가 제 기능을 못 했다. 앞으로 제 기능을 하게끔 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공정한 경쟁을 강조했네요.

아직도 기업들이 김종인 대표가 자신들을 옥죄는 경제민주화를 주장한다고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은데 그 앞에서 정론을 말하니 대단하긴 합니다.






http://www.ajunews.com/view/20160705145521795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저임금의 결정 주체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국회 주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로 변경하자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최저임금을 노동계 9명, 경영계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했는데 노사양측이 서로 극심한 견해차를 보이며 노동계 9명과 경영계 9명이 서로 갈라진뒤 공익위원 9명이 은근히 경영계 손을 들면서 최저임금이 경영계가 원하는 쪽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아예 국회 환경노동위 산하에 최저임금심사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처리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61581&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는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김종인 대표의 의중이 크게 들어간 당론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김종인 대표는 예전에 평균임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최저임금으로는 소득분배 개선의 취지를 전혀 살릴 수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지요.







김종인 대표는 다른건 몰라도 경제쪽만큼은 무얼 생각하는지 확실하고 분명해서 좋네요. 두리뭉실하지 않고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알기 쉬워서 좋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옆에 김종인이 있었으면 적어도 울워스의 쥐덫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elix Fossil
16/07/09 09:35
수정 아이콘
진짜배기 보수
공허진
16/07/09 10:07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뻥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양아치 와는 다르네요
아드오드
16/07/09 10:10
수정 아이콘
이 할아버지가 괜히 오래 살아 남으신게 아니구나 를 느끼게 하는 행보네요.
치킨너겟은사랑
16/07/09 10:21
수정 아이콘
경제쪽은 정말 꾸준하신분...
좋아요
16/07/09 10:23
수정 아이콘
정치는 아직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경제이슈 집어주는건 괜히 그 분야에서 이름 높은 양반이 아니구나 싶네요
응~아니야
16/07/09 10:33
수정 아이콘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들인데 정치인중에 저런 이야기 꺼낸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미터기
16/07/09 11:33
수정 아이콘
상식이하수준의 정치인이 허다하니 무감각해진거같습니다
도깽이
16/07/09 10:46
수정 아이콘
일단 대우사태를 방관한 서별관회의에 관련된 인사들은 족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회의록조차 없는 모양인데 공적자금이 이리 허술하게 지원되어서야....

한쪽에서는 산업은행은 들러리였다고 말하고 (그걸 지금 책임회피발언이라고하는지 -.-;;) 한쪽은 다같이 결정했다고 하는대 확인할방법조차없고...
16/07/09 11:24
수정 아이콘
대단할 정도는 아닌데요. 당대표가 말하니까 신기한 것일뿐.
에버그린
16/07/09 11: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거대양당중 하나인 당의 대표가 저렇게 말하니 대단한거죠.

다들 놀라는 포인트가 김종인이 뭐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경제이야기를 해서 놀라는게 아니고
저 위치에서 저런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것에서 놀라는거죠.
16/07/09 11:55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모셔오신 경제통으로 유명하신 분이니까 이런 말 할 수 있는거죠. 이런 발언을 좋아하는 것이면 몰라도 대단하다고 칭송까지 해야할 정도는 아닙니다. 에버그린님이 김종인 당대표를 좋아하시는건 선거 게시판부터 봐왔지만..
에버그린
16/07/09 12:05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모셔왔다고 해도 당 대표에 있는 이상 저런 말을 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사람은 자리에 따라 변한다고 하는데 저 위치에 올라서도 계속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당대표로서 여기저기 유혹이 많을텐데도 저런 발언을 하는게 대단하다라고 하는거지 그걸 칭송이라고 할거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대단하지 않다고 느끼실수도 있고 잘못된게 아닌데 다른분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것도 잘못된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헤글러
16/07/09 12:35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말하니까 신기한 거고 대단한 거죠. 거대양당 대표면 저런 말을 안할 수록 개인의 이득을 챙길 수 있을텐데요
바밥밥바
16/07/09 11:3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보고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김종인 경제부총리
5년 꽉채워서 판 다깔아놓고 은퇴하시길 빕니다 ㅠㅠㅠㅠ
루크레티아
16/07/09 11:43
수정 아이콘
거대 당의 대표에게 들어오는 로비며 유혹이 엄청날 것인데 정말 소신 하나는 올곧은 사람이네요.
엘롯기
16/07/09 13:13
수정 아이콘
이미 예전에 그 유혹에 넘어가서 뇌물전과 있는데요...
양념게장
16/07/09 13:21
수정 아이콘
아 위에서부터 댓글 읽어 오다가 빵 터졌습니다
슈퍼집강아지
16/07/09 15:41
수정 아이콘
올이 나갔던 적이있었군요..
타임트래블
16/07/09 13:07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보수주의자라면 기본소득에 대한 고민이나 논의를 반대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흐름으로 간다면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주장하는 쪽은 보수 싱크탱크나 실리콘밸리의 대형 펀드 같은 미국 자본주의 시스템 유지에 이해관계가 많은 집단입니다. 그러니 김종인 의원같은 보수주의자가 기본소득에 대해 같이 논의를 해보자는 얘기를 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지구사랑
16/07/09 13:1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돈은 돌아야 돈인 거지, 쌓아 놓으면 짐 밖에 안 되는 거죠.
엉덩이 밑에 황금을 아무리 깔고 앉고 있어 봐야 뭐를 합니까?
자본주의가 제대로 굴러가려면 그 흐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을 넘어서는 법칙을 고려하면, 보편 복지 혹은 기본 소득을 고민할 수 밖에 없죠.
그런 면을 고려해 볼 때 김종인 의원은 나름 괜찮은 보수주의자라고 보입니다.
샹쿠스
16/07/09 23:25
수정 아이콘
김종인은 경제는 진보로 분류되었었죠. 보수주의자라고하기에도 힘듭니다.
에버그린
16/07/09 13:31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는 기본소득제 이야기하면 보수주의자로 통하는데 한국에서는 기본소득제 기업해체 언급하면 바로 빨갱이 소리 듣기 딱 좋아서
샹쿠스
16/07/09 23:23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도 기본소득제는 샌더스같은 진보들이 언급하지않나요? 애초에 공평하게나누자는 개념이 진보의것인데.
샹쿠스
16/07/09 23:29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안되네요. 미국에서도 공화당보다는 민주당쪽에서 샌더스같은 사람들이 외치는거 아니던가요? 원래 보수주의자들이 믿는 시장경제는 별다른개입없이 그냥 놔두면 잘굴러간다는 자유시장 아니었는지. . 거대재벌에대한 견제와 증세, 복지는 진보의것이죠. 공산주의가 진보에서 10이라면 기본소득제는 7정도이고 현재의 자본주의시스템에서의 복지는 4정도로 보입니다. 보수들이 복지 별로 안좋아하죠. 복지를 강화하면 그게 기본소득제가되고 그게심해지면 공산주의인거고.
소독용 에탄올
16/07/10 09:50
수정 아이콘
보수주의자의 일부는 공동체주의자고 이양반들은 시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유지상주의 양반들은 보수주의자라기엔 애매한 스텐스고요.
물론 시장지상주의에 가까운 보수주의자도 있긴 합니다.
한국 보수주의자들은 시장지상주의라기보다 발전국가에 가까운 조정시장경제를 추구한다고 보는편이 정확할 것이고요.

복지국가는 공산주의와 말씀하신 바와 같은 연속성을 가지진 않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복지를 통해 공동체와 사회의 안정을 추구해 왔고,
상당한 복지제도들이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확장되어 왔습니다.
샹쿠스
16/07/10 11:06
수정 아이콘
복지제도들은 냉전을 거치면서 공산주의가 추구하던 것을 일부 받아들인 결과가 아닌가요?
연결이없다뇨.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진보쪽스탠스의 정당들은 공산주의쪽과 가깝고 공산주의를 추구하는세력들도 보수쪽보다는 진보쪽에서 활동하죠.
소독용 에탄올
16/07/10 11:46
수정 아이콘
복지제도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대응을 포함하고 있긴 합니다만, 냉전이후에 공산주의가 추구하던 것을 받아들인 형태는 아닙니다.

비스마르키안 복지국가양반들이 굴리는 복지제도들의 상당부분은 냉전은 커녕 1차대전도 나기 전인 비스마르크에 의해서 도입되었고 가장 나중에 도입된 고용보험조차 2차대전 이전에 도입되었습니다.
베버리지안 복지제도들 역시 2차대전중에 도입되었고요.

발전국가나 산업화를 중심으로한 설명들에서 사회보험중심의 복지제도들은 '발전'을 위한 비용의 사회화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공적부조와 같은 다른 복지제도들은 구성원의 최저한의 삶의 유지, 공동체의 안정등을 지향하는 형태라서 공산주의라기 보단 보수주의적인 기원을 가지기도 합니다.

복지제도를 인권의 확장을 위한 세계적인 경향을 통해 설명하는 경우, 17~19세기동안의 역사적인 궤적 위에서 UN의 도입과 인권성명등을 통한 '구체화'를 통해 복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역시 말씀하신 바와 다른 형태를 가집니다.

무엇보다 독일 사민당의 사례에서도 나타나듯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 양반들중 일부는 복지제도를 '자본주의의 안정을 위한 제도'로 보고 비판하기 까지 했습니다. 조절학파 양반들은 '복지국가'를 자본주의 축적 조절양식의 하나로 보았고요.

우리나라에서 진보스텐스로 있는 정당중에서 원내정당은 정의당 정도고 이 양반들은 사민주의보다 오른쪽에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양반들을 진보로 본다면 이양반들은 자유주의~온정적 보수주의언저리에 걸리는 양반들이라 좌파라고 보긴 어렵죠.

급진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노동당과 같은 사회주의적인 정당도 존재하지만, 기독당과 같은 종교정당이나 극우정당 양반들도 있습니다. 차지하는 포션 크기로는 노동당, 녹색당등을 합쳐도 기독당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 급진정당 영역에선 극우쪽이 더 강하다고 봐야죠.
임전즉퇴
16/07/10 01:17
수정 아이콘
기본소득제는 꽤 자유주의적인 방식입니다. 개인이 알아서 쓰는 돈(구매력)을 주는 거니까요.
자본가 입장에서는 그냥 세금 더 걷어가겠다 싶을 뿐이지, 자기들이 주름잡는 시장판에 정부가 끼겠다는 건 아니거든요.
실제로 독일에서는 어떤 기업가가 기본소득제를 주장합니다. 재원을 역진성 소비세로 하자는 디테일이 좀 수상하죠..
개념테란
16/07/09 14:28
수정 아이콘
뭔 별것도 아닌걸로.. 본문과 몇몇 댓글을 보다가 김종인 팬카페인줄 착각했네요.
영원한초보
16/07/09 14:44
수정 아이콘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때문에 상대적으로 대단해 보이는거죠.
유승민이 얼마나 동참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공허진
16/07/09 16:26
수정 아이콘
그 별것도 아닌걸 하겠다고 해서 당선된 후 안하는 것도 있는데요
첸 스톰스타우트
16/07/09 14:40
수정 아이콘
별것도 아닌것들인데 그동안 이런거 이야기하는 당대표가 거대양당 중에서 나온적이 없었죠.
Polar Ice
16/07/09 14:58
수정 아이콘
엄청 칭송받네요. 공천문제로 비난받던게 얼마전 같은데..말하는 거랑 하는 것은 다르죠. 의도하는 거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 로스쿨만 봐도... 그동안 수많은 정책들은 전문가가 아닌 문외한이 한 것도 아니죠.
조이9012
16/07/09 14:59
수정 아이콘
원래는 자연스로운 일이여야 할텐데, 그동안 그런 사람이 없거나 적어서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면이 있네요.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제 어머
16/07/09 15:0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되면 좋겠네요.
좋은 말 해도 까이니 원..;
16/07/09 15:04
수정 아이콘
이름빨이 있어서 경제정책에 대한 워딩은 먹히는 편이옵니다만 그걸 실현할 리더쉽과 정치적 역량이 함량미달인 양반이라;;;;;
빨리 전대 열렸으면 좋겠어요.
프로토스 너마저
16/07/09 15:35
수정 아이콘
제일 마지막 부분은 글쎄 싶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슈퍼집강아지
16/07/09 15:41
수정 아이콘
아 경알못이라 요런 정리는 감사합니다.
배터리
16/07/09 16:47
수정 아이콘
친노당권체제하에서 문재인이 대통령되는 순간 김종인흔적 지우기가 시작되며 재벌기득권과 적당히 타협하는것으로 정권은 시작될것입니다. 이미 노무현과 박근혜정권이 보여준데로죠. 부디 문재인이 친노들에게 의존하여 김종인과 척을 지고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Jannaphile
16/07/09 22:10
수정 아이콘
아 네.
파랑파랑
16/07/09 17:14
수정 아이콘
말은 그럴싸한데 지켜봐야겠죠
인생은혼자다
16/07/09 19:46
수정 아이콘
위 글에서 김종인 세 글자를 심상정으로 치환해도 아무런 위화감이 안 느껴지네요.

어떻게 현실화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하나 둘 셋 김종인 화이팅!
Jannaphile
16/07/09 22:09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옆에 김종인이 있었으면 적어도 울워스의 쥐덫같은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애초에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분이라...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55 [일반]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은 명왕성이었으면... [14] Neanderthal10259 16/07/10 10259 21
66254 [일반] 본문삭제) 악몽 [15] 저글링앞다리4537 16/07/10 4537 8
66253 [일반] [SF? 단편] 꼬리의 유행(下) [11] 다혜헤헿3611 16/07/10 3611 3
66252 [일반] 영화 곡성을 보고 어떻게 느끼셨나요? (스포 함유예요) [19] 몽쇌통통7311 16/07/09 7311 1
66251 [일반] 알뜰폰 사용후기.txt [30] 파란만장10043 16/07/09 10043 2
66250 [일반] 커피와 BJ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 생긴다 [32] Anastasia 10528 16/07/09 10528 1
66249 [일반] [SF? 단편] 꼬리의 유행(上) [4] 다혜헤헿3310 16/07/09 3310 2
66248 [일반] 메갈리아를 다루는 진보언론을 보며... [144] 마스터충달11706 16/07/09 11706 31
66247 [일반] 양상문은 경질되어야 하는가? [52] 박용택8269 16/07/09 8269 0
66246 [일반] [쇼미더머니]돈이 많던가 B.I&`하`등급 받은 탈락자 BeWHY [73] 장난꾸러기11514 16/07/09 11514 2
66245 [일반] 허현회씨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114] 호롤롤롤롤24109 16/07/09 24109 4
66244 [일반] 쏘스뮤직(여자친구)의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28] 홍승식8897 16/07/08 8897 0
66243 [일반] 어제의 쇼미더머니 무대들! [82] 케이건 드라카9460 16/07/09 9460 1
66242 [일반] 김종인이 말하는 경제정책들 [43] 에버그린9128 16/07/09 9128 17
66241 [일반] [오피셜] 클롭, 리버풀과 6년 재계약 [20] blackroc6617 16/07/09 6617 0
66240 [일반] 팬질과 덕후 [12] 공룡5930 16/07/09 5930 30
66239 [일반] 초보 애견인이 드리는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 [65] RoseInn13302 16/07/08 13302 15
66238 [일반] [리뷰][스포]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17] Sgt. Hammer5739 16/07/08 5739 1
66236 [일반] 민중들은 개, 돼지 입니다. (feat.교육부 고위 간부) [134] CoMbI COLa14854 16/07/08 14854 11
66234 [일반] 미국서부여행을 시작했습니다 [33] AlPha-Zerg5281 16/07/08 5281 0
66233 [일반] 이젠 개 같은거 안 키울래 [221] 전자수도승16244 16/07/08 16244 5
66232 [일반] 서해 훼리호 침몰 사고와 언론 [18] blackroc5181 16/07/08 5181 0
66231 [일반] 우간다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과 난민사유 [39] 사악군9829 16/07/08 9829 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