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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1 18:42
시스템이 그지 같으니 사기꾼들이 더 판을 치는거 같네요.
이 바닥 대리점 판매점 인간들의 양심상태를 보면, 조금 덤티기 맞더라도 양심적인데서 사는게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년초인데 액땜했다 생각하세유 ㅠㅠ
16/02/01 18:53
페이백 불안감 때문에라도 현금완납이 좋더군요. 1월 1일에 갤6 64g 어머니 아버지 두 분 한분은 21(번이) 한분은 34(기변) 해드려서 나름 선방하면서 효도르 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16/02/01 19:07
59에 부가 두개였어요- 그때 신도림 가서 비교해보다가 한 허리 정도에 산 것 같습니다. 케티가 조건이 좋을때라... 아버지가 기변 포인트 쌓으셨음 29에 바꿀 수 있었는데 그게 아쉽더라구요.
16/02/01 19:08
올레샵 같은 통신사 인터넷판매로 멤버쉽포인트+컬쳐상품권 싸게사서 조합
2001아울렛,cj몰 같은 인터넷 쇼핑사이트 등이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가끔 할인 쿠폰+카드할인+ok캐시백 조합으로 싸게 살수도 있습니다만 늘 그런건 아닙니다.
16/02/01 19:13
저는 작년 10월말에 신도림에서 구매했는데 페이백은 칼같이 약속한 날에 들어왔습니다.
많지는 않았고 돌아다녔으면 조금더 싸게는 샀겠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것도 어려웠고.. 뭐, 당시 알아봤던 가격보다 쌌기에 그냥 만족하고 돌아왔네요. 폰은 만족하면서 잘 쓰고있습니다.
16/02/01 19:32
사실 최신폰만 고집안하면 굳이 신도림 갈필요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중고폰에 대한 거부감만 없으면 중고폰,선택약정을 이용하는것도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특히 결합할인 혜택이 커서 번호이동이 자유롭지 못할 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약정기간이 없기에 좋은 기변 조건(지금 상황에서 SKT 예를 들면 갤럭시 알파, 뷰3, 베가LTE-A 같은 것이 있겠네요. 밴드 29 기준 0원에서 200원 정도에 가능하네요. 스냅800급이니 하드한 게임안하고 웹서핑이나 유튜브정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폰들입니다.)나오면 갈아타기도 편하죠. 제가 해본적은 없지만 기변으로 인한 선택약정 해지는 따로 위약금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유예된다는 얘기도 있으나 저는 어차피 통신사 바꿀일도 없고, 공시지원약정기간을 무조건 채울예정이라 따로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요약하면 중고폰,선택약정,공시제한풀린 기변조건 좋은(할부원금 5만원 이하)폰으로 기변 이 3가지를 상황에 따라 잘 활용하면 핸드폰 기계값으로 나가는 비용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정보를 얻기위한 약간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인터넷에 널린 가이드 정보만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16/02/01 19:39
문제는 아버지께서 최신폰을 고집하는 분이시라는 겁니다....
처음 말하신 싸고 좋은 화면 큰폰이 노트5를 니가 재주껏 싸게 살 수 있게 만들어 와라 였던 거였습니다.....
16/02/01 19:38
단통법이후 폰을 싸게사기 너무 힘들어져서 그냥 직영대리점 갑니다...
폐쇄적인 루트는 너무 귀찮아졌어요... 수도권이 아니면 매장도 몇 없고... 효도르로 그냥 그랜드 맥스 정가주고 했습니다...
16/02/01 19:41
하편이 기다려 지네요.
지난 주말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다녀왔습니다. 주변 소식이 어두어서 이제서야 알았네요. 전 인터넷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눈팅만 하고 왔는데 조심해야 겠네요. 3월 2일이 약정 끝나는 날이라 그날 이후에 신도림에서 할 예정입니다. 하편올라오면 참조할께요.
16/02/01 19:48
오늘 추가 약정 끝나서 약정 연장하려고 보니깐 요금 할인이 유지기간도 길고 할인요금도 낮아졌더군요; 원래는 약정 끝나자마자 통신사 이동해서 폰 싸게 샀을건데.. 이래저래 단통법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16/02/01 20:43
도긴개긴이라지만 전 신도림보단 강변 분위기가 구매자 입장에서 조금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손님찍기에 대해서는 처음 듣게된 사실인데, 아무래도 일리가 있네요. 역시 시세 파악하려면 이야기 길어지는 것 보단 용건만 간단히 쭉쭉 훑어 나가는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전 a9 2016 언제 나오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16/02/01 21:42
어머니도 인터넷이 만능이라 뭐든지 싸게 좋게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게 아닌것도 있다는걸 이해 못하세요ㅜㅜ 뭐든지 제가 인타넷으로 알아보고 싸게 구입해야ㅜㅜ
16/02/02 00:26
궁금한게 있느데 이렇게 대리점이 중간에 통신사에서 리베이트만 받고 고객에게 그것으로 페이백을 지급하지 않고 튀게되면
정상적으로 운영할 경우에 발생하는 고객의 통신요금의 일정부분을 매달 지급하는 관리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먹튀대리점(리베만 왕창받고 튀었으니 이익), 통신사(어짜피 먹튀한건 대리점 불법이니 페이백은 나몰라, 앞으로 관리수수료 안나가니 개이득), 고객(약정기간은 꼼짝없이 사용, 페이백은 하늘나라) 뭐 이렇게 되나요?
16/02/02 08:57
일단 페이백 먹튀 자체는 예전엔 당국서 신경도 안 썼지만 요즘은 수사합니다. 잡히면 사법처리를 받죠
그리고 제가 이 쪽 몸 담을때만 해도 고객과 클레임 발생시 리베 환수 및 심하면 대리점 코드 회수까지 있었거든요 ㅡ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ㅡ 이통사 입장에서도 좋은 구실이라 안 줄 겁니다. 여담인데 그래서 페이백도 지급일이 14일 이내면 괜찮습니다. 안 주면 개철해버리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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