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1/31 21:55:12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광주를 찾아간 김종인을 막아선 한 5.18 단체의 정체는?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13116197672938
광주서 '무릎'꿇은 김종인…국보위 참여 사죄 또 사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국보위 참여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사유야 어떻든 간에 그와같이 정권을 쟁취한 그런 데 참여를 했던데 대해 광주의 상황을 와서 보니 어느정도 제가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라며 사죄를 했는데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596
김종인, 광주 찾아 5.18단체들에 '국보위 전력' 직접 사과

5.18단체들을 찾아서도 국보위 전력에 사과를 했고

차명섭 5·18 기념재단 이사장은 "(5·18 가해자로)사법처리 받은 15명을 제외하고 광주 정신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며 "국보위 전력에 대해 직접 사과까지 해주셨다"며 사과 수용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우리는 12.12사태와 5.18로 직접 처벌받은 사람, 그리고 지금 5.18을 왜곡하는 당사자를 제외하곤, 공적인 단체에서 참배하려고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기준을 갖고 있다"며 "단순히 국보위에 참여했다고 김 위원장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플랫카드를 들고 김종인을 규탄한 한 5.18 관련 단체가 있었습니다.









5.18 정신실천연합이라는 단체인데 문제는 이 단체가 이전에는 아무런 활동내역을 찾을수가 없다는겁니다.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가 않아요.




광주에서 5월이면 5.18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문제로 대학가와 금남로가 뜨거웠는데 ‘5.18정신실천연합’이라는 단체는 처음 들어보는 단체입니다. 부상자회, 유공자회, 기념사업회, 기념재단 등은 있어도 이런 단체는 없습니다. 급조된 티가 확 납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06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같이 묘지를 참배한 5·18 기념재단,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들은 다 1980년대 세워졌고 정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피해자 단체입니다.

그런데 5.18정신실천연합은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은 단체입니다.




유일하게 확인될수있는 활동내역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177073

'김종인 저격'은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를 앞두고도 이뤄졌다. 자신들을 '5.18정신실천연합'이라고 소개한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창당대회 시작 직전 "전두환 국보위의 주역 김종인을 규탄한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5.18정신을 팔아먹은 문재인 대표는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서 녹색 스카프를 두른채 국민의당 지지자로 나와 김종인 저격을 하고 문재인 사퇴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거 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9088
김종인 참배 막은 시민단체 간부 '국민의당' 참여 논란


최운용 5.18정신실천연합 집행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지난 10일 공개한 창당발기인이라는겁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 국민의당 녹색 스카프를 두르고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어요.



이에 대해 최운용 집행위원장은

"국민의당과 5.18정신실천연합은 전혀 연관이 없다" "우리는 2012년에 이미 생긴 단체"라며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에 기자들이 많이 모여있다고 해서, 대회 시작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의 의견을 표명했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2012년에 이미 생겼다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활동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솔직히 해명이라는것도 어버이연합이나 엄마부대가 우린 새누리당과 전혀 연관이 없다, 자발적으로 나와서 하는거다 라는 것과 별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김종인을 비판하는 것도 좋고 국보위 전력을 디스하는것도 좋은데 공식적인 5.18단체가 아닌 이런 괴단체를 급조해서 비판하는 것은 광주정신을 모욕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국보위 전력을 디스하는건 자기당의 윤여준 디스하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
윤여준은 전두환 공보비서관 출신입니다...








p.s





문재인 광주방문때 항의한 사람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발견되었습니다. 문재인 광주방문때 항의한 사람들이 다시 이름만 바꿔서 활동하나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veCrowd
16/01/31 22:00
수정 아이콘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행보를 보면 정말 새누리당의 성공 사례를 잘 분석했구나 싶습니다.
야당으로써 이런 것을 전면적으로 시도한건 정말 혁신적이긴 합니다.
스웨트
16/01/31 22:04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능력있는 야당이로군요!
MoveCrowd
16/01/31 22:35
수정 아이콘
닼나이트님의 현실세계에서의 모습입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6/01/31 22:01
수정 아이콘
광주거시기회???
요르문간드
16/01/31 22:0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중도층을 끌어들일수 없다고 해서 결국 탈당한건데...
이렇게 하면 중도층이 좋아하나 봅니다... 하기야 나라 팔아먹어도 지지율 올라가는 나란데, 정말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16/01/31 22:04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몇년만 빨리 정치 참여해서 새누리당 가서 MB 포지션 잡았으면 그냥 대통령 됐을거고, 박근혜만 아니었으면 저번 대선때도 새누리당에 갔을 것 같고, 그랬어야 하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웨트
16/01/31 22:04
수정 아이콘
.. 차라리 이름이라도 그럴싸하게 짓지 거시기회가 뭡니까.. ㅠ
이쥴레이
16/01/31 22:04
수정 아이콘
호남의 새누리당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원한초보
16/01/31 22:11
수정 아이콘
정신실천연합이 국민의당과 관련 없고 새누리당과 관련있을 확률도 있지 않나요?
에버그린
16/01/31 22:13
수정 아이콘
뭐 설령 새누리당에서 만든 단체라고 하더라도 그 단체에게 녹색스카프 주고 창당대회 시작전 김종인 저격을 하고 문재인 사퇴 성명서를 발표하게끔 한건 국민의당이죠. 뭐...
살려야한다
16/01/31 22:11
수정 아이콘
햐 새정치..
돈보스꼬
16/01/31 22:11
수정 아이콘
'518 정신'을 저런 공작용으로 쓴다는 사실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자전거도둑
16/01/31 22:13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 꿀잼이긴하네요...
16/01/31 22:1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나한테 새누리당이라고 할수있냐며 문재인 전대표에게 목소리를 높이던분이 철저하게 새누리당을 따라하는것이 바로 새정치입니다.
tannenbaum
16/01/31 22:19
수정 아이콘
광주 사람으로 이건 정말 화가 많이 나는데요.
5.18이란 비극을 걸고 엄마부대, 어버이연합과 같은 협잡을 벌이다니요.
배후가 국민의당이던 새누리건 누구건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대신해 이 처참한 짓을 벌이는 저들은 그보다 더한 놈들입니다
人在江湖
16/01/31 22:21
수정 아이콘
커허허허허
마바라
16/01/31 22:25
수정 아이콘
과연 새정치.. =_=b
16/01/31 22:27
수정 아이콘
어버이연합 광주지부?

아마 어버이연합도 차마 성역인 5.18 묘역에서 감히 저런짓은 못할겁니다.
같은 야당 지지자라는 이유로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지... X팔려요 진짜!!!!!
하심군
16/01/31 22:27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 봤던 쇼 미 더 히어로라는 미드 에서 자기 친구까지 뒤통수쳐가며 살아남으려는 주인공에게 주인공의 친구(여자이자 미국민주당원)이 한마디 하죠. '너는 네가 지금 믿고 있는 신념이란 게 있어?'
가만히 손을 잡으
16/01/31 22:29
수정 아이콘
와...안철수 잘됬으면 좋겠지만, 이런 짓은 정말...누구 그대로 흉내내고 있군요.
양념게장
16/01/31 22:3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잼은 김용갑 vs 김종인이죠
DarkSide
16/01/31 22:39
수정 아이콘
왠지 호남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당의 어느 누구의 사주를 받은 어용 단체의 느낌이 풀풀 ..... 하하 .....
에버그린
16/01/31 22:45
수정 아이콘
http://linkis.com/www.viewsnnews.com/TvM4M
[R&R] 국민의당 지지율 8.4%...서울은 2.0%
호남도 더민주 27.9%, 국민의당 22.1%

이제 호남에서의 지지율도 더 높지않아요
DarkSide
16/01/31 22:46
수정 아이콘
음 ..... 국민의 당은 이제 내리막길 갈 일만 남은듯 ;; 안철수의 새정치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 ;;
최강한화
16/01/31 22:50
수정 아이콘
컨벤션 효과도 미비하고 안철수 의원의 신당이 계속 실책의 연속이고 주 포지션으로 간 호남지역에서는 커다란 실책까지 해버린 마당에 높은 지지율을 가져간다는건 불가능이죠. 그리고 구태세력들 더민주당에서 총질하던 사람들 다 모아 놓고 새정치라고 하는거 자체가 앞뒤가 안맞는거구요.
껀후이
16/01/31 23:02
수정 아이콘
와...진짜 처참하네요
서울 2.0%?? 대박...덜덜
타임트래블
16/02/01 00:3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국정 지지율 분석할 때보면 R&R이나 한국리서치 결과가 다른 기관의 수치보다 좀 더 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뭐랄까 실제보다 변동폭이 좀 더 크다고 해야 할까 하여간 그런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 2%는 좀 믿기 어려운 수치이긴 합니다.
새강이
16/01/31 22:44
수정 아이콘
........에휴
정치경제학
16/01/31 22:47
수정 아이콘
NEW정치 오지구여
물맛이좋아요
16/02/01 00:04
수정 아이콘
녹취록 지리구여
껀후이
16/01/31 23:02
수정 아이콘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요즘 보면 새누리보다 더한 협잡꾼이에요ㅡㅡ
미남주인
16/01/31 23:21
수정 아이콘
이 따위 짓을 야권에서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기대감을 접은 지는 오래 됐지만, 어느 정도는 오해와 언론이라 자칭하는 자들의 주둥이 때문에 억울한 면이 꽤 거라 여겨서 어떻게든 자리를 잡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에 일조하길 바랐는데 등 뒤에서 칼 꽂을 생각에만 골몰하고 있을 줄이야. 딱 조폭들이 동네 휘어잡는 걸 보며 흉내내는 동네 양아치 수준으로 보이네요.

허여멀건한 꼴로 탄탄대로를 달려 와서 호남 사람들을 무식한 시골 촌부들로만 보았던 모양이지만 곧 알게 될 겁니다. 탄압을 몸으로 겪어내며 민주화를 갈망했던 이들을 한낱 포퓰리즘과 협잡으로 간단히 휘두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게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 지 말입니다.
그러지말자
16/02/01 00: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줄이 염통을 직격하는 듯 합니다. 근데 안철수가 포퓰리즘이라 할만한거라도 한게 있나요? 멘토시절부터 말로만 하던거 말고 진짜로 한거..
또니 소프라노
16/01/31 23:43
수정 아이콘
녹취록에 어용단체 고용에...
BetterThanYesterday
16/01/31 23:47
수정 아이콘
김종인 행보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문재인 바통 터치 받아서 최고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김종인 체제로 좋은 선거 결과 얻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The xian
16/02/01 00:06
수정 아이콘
이승만을 국부로 말하는 작자들의 추종자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승만의 추종자들이 했던 짓 똑같이 하네요.

땃벌떼. 민중 자결단. 백골단 하는 짓과 저런 작자들 하는 짓이 뭐가 다릅니까.
16/02/01 00:07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역겹네.-_-
16/02/01 00:10
수정 아이콘
좋네요. 어디가나 수준이하의 짓만 평생 하는 사람들은 있어왔고 그들은 변하지 않을테니, 이렇게 딱 구분짓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 상식 이하로 떨어질지 공개되면 사람들이 판단하기 쉬워지겠죠.
花樣年華
16/02/01 00:18
수정 아이콘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기사 사진 보면서 저거 왠지 동원 필이 난다 했는데... 국민의 당이 광주 호남에 목숨거는 이유가 다 있죠. 저들에겐 여전히 정치는 조직이고 자신들의 조직이 굴러가는 곳이라곤 거기 뿐이니...

안철수가 답답한 부분이 그 지점이에요. 분명 본인은 바람을 타고 시작한 정치인인데 스스로가 너무 조직에 의존하는 행보를 하고 있어요. 이제 바람이 꺼진지가 한참 됐으니 그걸 뭐라 하기도 애매하긴 합니다만...
글투성이
16/02/01 00:25
수정 아이콘
이 나라에서는 이래도 되니까요. 정치 잘 배웠네요. 한국국민들이 이런 걸 좋아하죠. 아, 특정 지지자들만인가요? 한국정치수준이라고 봅니다.
FastVulture
16/02/01 00:30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요
토나와요 진짜
이렇게까지 하고 싶니 진짜
it's the kick
16/02/01 00:33
수정 아이콘
번번히 말하게 되지만 역시 아마추어의 한계... 처음엔 자기방식대로 하면 지금 현역 프로 다 이기지않을까 하고 부딪혀보지만, 현역 프로들의 기본기에 무너지고 무언가를 깨달은 후 현역 프로를 어설프게 따라해보지만 말그대로 어설플 뿐.. tv에선 맨날 술먹고 실언하는거, 국회에서 막말하는거만 보여주니까 만만해보이죠
-안군-
16/02/01 00:46
수정 아이콘
공감입니다. 밖에서 보이는 모습들은 다 멍청해보여도, 나름 우리나라의 엘리트층, 지도층들이 모여있는 집단인데...
우리들도 솔직히 저들이 지역구 관리나, 중앙당 관리나, 조직 관리 같은걸 어떻게 하길래 공천을 받고, 3~4선을 하는지 모르잖아요?
잘 모르니까, "XX 지역에다가는 XX당이 시체를 갖다놔도 당선이 될거다." 라는 식으로만 얘기할 뿐이죠.
어찌보면, 안철수도... 그런 정치인들의 어리버리한 모습만 보면서, "내가 해도 저거보단 100배는 더 잘 하겠다!" 하고 뛰어든걸지도...
16/02/01 05:43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는 등떠밀려 나갔다 이난리를 당한다는 느낌이 강한지라..
표절작곡가
16/02/01 01:34
수정 아이콘
공감입니다.(2)
16/02/01 00:41
수정 아이콘
MB: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현대인에게 가르쳐준 민주주의의 요정
안철수 : 새정치란 무엇인지 현대인에게 가르쳐준 새정치의 요정.

오예
표절작곡가
16/02/01 01:39
수정 아이콘
NEW정치 오지구여(2)

안철수님은 서울대 교수직을 유지하면서 토크콘서트 전국투어하던 때가 리즈시절 같습니다...
물론 정치에 뛰어드셔서 서울시장 후보직을 박원순님에게 양보할 때가 최고 피크였던거 같네요...
그 이미지 그대로 남으셨으면 야권에게 참 좋았을텐데....
추억이란단어
16/02/01 01:44
수정 아이콘
더럽고 역겹네...
카~악..퉤..
16/02/01 02:52
수정 아이콘
새정치의 정체가 새누리당의 정치라는걸 보여주네요. 호남을 그따구로 얕잡아보는게 더민주가 아니라 당신들이라는걸 알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ydney_Coleman
16/02/01 03:20
수정 아이콘
세상에.....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류의 '어용단체 뚝딱 만들어내기'도 카피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차라리 원래 있는 단체에 로비를 하지 그랬니..........
타짜장
16/02/01 03:52
수정 아이콘
아직 시작도 안한게 이정도니..
창당하고 당권.공천권파워게임과 이전투구할거 생각하면 진짜 암울할 지경일겁니다

부산시당 헤프닝은 진짜 이빨도 안날정도의.기가막힌 꼴들이 연출되겠죠

저처럼 애저녁에 새정치는 물건너갔다 느끼고.팝콘에 콜라 들고 .이전투구 기다리는 꿀잼을 만끽하고 계신분들도 꽤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렇게 다 모아늫고 총선직전 안철수 국민의당 탈당 시나리오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그럴리는 없을꺼야...아무리 그래도 ...암...
파랑니
16/02/01 07:31
수정 아이콘
중도에는 어필할지 모르겠지만....
호남에는 먹히나 보네요.
스타카토
16/02/01 07:4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새정치......에효.....
에버그린
16/02/01 09:53
수정 아이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24

1. 저 최운용이라는 사람은 이미 2012년에 5.18민주화운동유공자회라는 등록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단체를 통해서 박근혜를 지지한 적이 있음. 참고로 과거에 이명박도 지지한 적 있음.
2. 이 사람은 다시 국민의당이 나타난 이후에야 국민의당 행사장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5.18정신실천연합회라는 정체불명의 단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김종인만을 공격. 그는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이기도 함.

저게 맞다면 2012년부터 활동했다는것도 맞긴 맞네요. 2012년에 박근혜 지지한게 활동의 전부라서 문제지...
16/02/01 10:40
수정 아이콘
제목에서 어용이라도 섭외했나는 생각은 들었는데, 그게 새누리당일 줄 알았지 국민의 당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스무디킹
16/02/01 13:06
수정 아이콘
허허 이제 야당 발목잡기 좋은 소스가 하나 나왔네요
저 잡것들을 야당이라고...아 진짜 이렇게된거 제발 박멸이라도 되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368 [일반] [잡담] 열등감.. [6] 언뜻 유재석4538 16/02/01 4538 15
63367 [일반] 단통법 세상에서 사는 법 (효도르 상편) [41] 삭제됨6710 16/02/01 6710 4
63366 [일반] 20대 총선, 새누리당이 180석~200석 먹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46] 에버그린15862 16/02/01 15862 5
63365 [일반] 망국(望國)선언문 [손아람 작가 신년 특별 기고] [42] 삭제됨7556 16/02/01 7556 7
63364 [일반]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말하는 국민의당 내부 상황 [56] 로빈15426 16/02/01 15426 2
63363 [일반] 데이브레이크/위너/포미닛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덕후세우실4294 16/02/01 4294 0
63362 [일반] 올해 구정은 너무 무섭습니다... [74] 하민수민유민아빠12419 16/02/01 12419 2
63361 [일반] 구글 바둑프로그램 알파고 실력이 생각보다 강하네요 [106] jjune21191 16/02/01 21191 4
63360 [일반] [축구] ‘김신욱, 전북 이적’ 발표만 남았다 [25] 이홍기5147 16/02/01 5147 0
63359 [일반] [해축] 잉글랜드 FA컵 5R(16강) 대진표 [14] SKY924310 16/02/01 4310 1
63358 [일반] 안하던 짓을 하고 있습니다. [26] The xian9973 16/02/01 9973 0
63357 [일반] [해축] 현재까지 EPL 겨울 이적시장 선수이동 [13] pioren5973 16/01/31 5973 2
63356 [일반] 광주를 찾아간 김종인을 막아선 한 5.18 단체의 정체는? [56] 에버그린13054 16/01/31 13054 18
63355 [일반] 아파트 향에 따른 일조량과 가격 [49] The Special One22795 16/01/31 22795 11
63354 [일반] 광광우럭따 [11] 삭제됨8664 16/01/31 8664 24
63352 [일반] [해외음악] 2015년 머큐리 프라이즈 +결과+ [7] SwordMan.KT_T3874 16/01/31 3874 1
63351 [일반] [자동차계층] 2011년형 그랜드 체로키에 무슨일이? [14] 곰주7733 16/01/31 7733 5
63350 [일반] 고리대금업자 골탕먹는 썰 [23] yangjyess11188 16/01/31 11188 5
63349 [일반] 정당한 권리 행사와 얌체짓 사이 : 가격 오류 보상제 [20] Zelazny6843 16/01/30 6843 0
63348 [일반] [짧은 리뷰] 4대 자장라면, 짬뽕라면을 모두 먹어봤습니다. [89] RookieKid15827 16/01/30 15827 6
63347 [일반] 노회찬, '창원 성산' 출마 [123] 바밥밥바13717 16/01/30 13717 0
63346 [일반] 김홍걸의 인터뷰로 본 녹취사건 재구성 [53] 에버그린12426 16/01/30 12426 49
63345 [일반] 버니 샌더스라는 후보가 가진 취약점들 [51] 밴가드10321 16/01/30 1032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