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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3 22:41
기독교가 로마제국 국교가 되는 과정이 기독교의 로마화과정이기도 했다면, 유럽으로의 확장은 지역별 현지화의 과정이기도 하지요....
지도자 양반들은 말씀하신 바를 포함하는 (정치적인 변수의 영향이 강한) 나름의 이유에서 기독교로 개종했고, 각각의 동네에 살던 양반들은 (한국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현재는 주로 무속이라고 불리는 보다 전통적인 형태의 신앙들과 결합한 바와 같이) 이전까지의 믿음과 기독교를 결합시키는 형태로 받아들였으니까요. 다만 현대인이 문명이라고 부르는 물건은 장기적인 문명화과정을 통해 근대 이후에나 자리잡은 물건이라 당시랑은 다른 물건이기도 합니다.
15/12/13 23:09
리투아니아의 야기에우워:튜튼 기사단을 조지기 위해서 기독교를 방아들이겠다.
튜튼 기사단:저 이단들이 우리 밥줄을 끊는구나... https://namu.wiki/w/%ED%8F%B4%EB%9E%80%EB%93%9C-%EB%A6%AC%ED%88%AC%EC%95%84%EB%8B%88%EC%95%84?from=%ED%8F%B4%EB%9E%80%EB%93%9C-%EB%A6%AC%ED%88%AC%EC%95%84%EB%8B%88%EC%95%84%20%EC%97%B0%ED%95%A9%EC%99%95%EA%B5%AD
15/12/14 11:36
얼마 전에 초기 기독교가 어떻게 로마세계로 퍼지게 되었는가에 대한 얘기도 올라왔었는데, 그것도 꽤 재밌게 봤더랬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22990&s_no=1092065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93977 이 글과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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