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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2 17:14:39
Name 캬옹쉬바나
File #1 챌린지.png (29.7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케이리그 챌린지] 상주 상무 승격 확정! 대구는 플레이 오프로...


오늘로 케이리그 챌린지의 승격 진행팀이 상주 상무 로 확정되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대구 VS 부천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남에 따라 상주 상무의 승격이 확정되었습니다. (승점이 같을 시 다득점 우선 규정)
대구는 오늘 이기기만 하면 자력으로 승격이 확정이었지만,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최종 플레이 오프와 최종 진출전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상주는 강등 한 시즌만에 승격이 확정되었고, 같이 강등 당했던 경남은 뭐...박성화라는 명장 덕분에 최하위 득점 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경질이 확정입니다)

승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케이리그 챌린지는 승격을 앞두고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였습니다. 아쉽게 승격에 실패한 2위~4위 팀들도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전력을 갖춘 팀에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론 대구가 올라왔으면 합니다)

한 시즌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하게 된 상주 상무의 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EX> 석재가 오늘 해트트릭을 했더군요. 슬슬....돌아와야 되지 않을까...(후다닥~)
  
그림 출처 : 네이버 케이리그 챌린지 순위표

※경남 + 일부분 내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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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15/11/22 17:34
수정 아이콘
플옵 진출은 못했지만 부천이 계속 여러 스토리를 만드네요.
Korea_Republic
15/11/22 17:37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밀로세비치
15/11/22 17:46
수정 아이콘
대구는 차려준 밥상을 스스로 걷어찼군요... 솔직히 최근 경기력으로 봐서는 승강 플옵도 못갈것 같습니다
15/11/22 17:46
수정 아이콘
군대팀만이 낼 수 있는 시즌마다 변하는 경기력이란 특징이 아닐까... 크크크크
대구는 아쉽네요. 물론 기회가 없진 않지만..
Sgt. Hammer
15/11/22 17:54
수정 아이콘
갓석재는 사랑입니다.
전북에서도 잘 뛰길...
직관하면서 가장 즐거운 날이었어요 ㅠㅠ
두번째 골 넣고 서포터한테 뛰어와 90도로 인사한 장면은 오래도록 못 잊을 겁니다.

오늘 조석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2로 승리하면서, 충주는 프로 전환 이후 세 시즌만에 처음으로 고양전 첫 승을 거뒀습니다.
더불어 첫 시즌 10승 기록도 세웠네요.
그래봐야 꼴찌지만 ㅠㅠ

조석재 선수는 시즌 19골로 수원의 자파와 득점 동률이지만, 더 많은 경기에 출장해 아쉽게 시즌 리그 득점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역대 충주 한 시즌 최다 득점자이고, 프로 전환 후 충주 통산 최다 득점자입니다.
Korea_Republic
15/11/23 05:5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클래식에서 수원 블루윙즈와 맞다이 뜨는 날이 오길 바래요 흐흐
Sgt. Hammer
15/11/22 17:57
수정 아이콘
더불어 본의 아니게 충주가 막판에 대구한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린 꼴이 되었네요.
이기면 우승인 상황에서 최하위 충주랑 1-1 무승부...
결국 최종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우승 실패라니 역시 축구는 아무도 모릅니다.
붉은벽돌
15/11/22 18:41
수정 아이콘
오늘 충주는 고양을 5대2로 이겼고 대구의 발목은 부천이 잡았습니다 본문에 쓰여있는데 못보신것 같네요ㅠㅠ
Sgt. Hammer
15/11/22 18:55
수정 아이콘
고양 직관하고 왔어요.
지난 라운드 1-1 무승부 말한 겁니다.
붉은벽돌
15/11/22 20:56
수정 아이콘
아 저번 라운드 얘기였군요. 당연히 최종 라운드 얘기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오독했네요. 공교롭게도 오늘도 1-1로 비겨서... 대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쉬울 것 같습니다.
15/11/22 18:10
수정 아이콘
대구 경기 보니 승격 쉽지 않겠던데요...
경기력도 그렇고 분위기 반전이 과연 가능할지요.
잠잘까
15/11/22 18:12
수정 아이콘
대구는 아쉽게 되었네요. 오늘 정말 기회 많았는데 그걸 전부 놓치면서 ㅠㅠ... 물론 부천 류원우 키퍼의 선방이 너무 빛났기에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요.
LowTemplar
15/11/22 18:21
수정 아이콘
대구는 정말 상주하고 득실도 같았는데 다득점이 모자라서...
진짜 시즌 통틀어서 한 골이 모자라서 우승을 못 했다는 게 참...
15/11/22 18:51
수정 아이콘
대구는 많이 아쉽겠네요. 빨리 추스리고 플레이오프 준비 잘 했으면 합니다.
시나브로
15/11/22 19:16
수정 아이콘
대구 경기 엊그제 스포츠 뉴스에서 예고해줘서 알고 있었는데 크크

보니까 조나탄 스탯도 쩌는데(26골, 6도움 + MOM 12회) 안타깝네요-_-;;
15/11/22 20:08
수정 아이콘
하... 오늘 대구 경기 직관하고 왔는데 마지막 골찬스 몇번을 날려버린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특히 노병준 선수의 옆그물 맞은 슈팅...) 플레이오프 꼭 승리해서 부산과의 승격강등전 잘 치렀으면 좋겠네요...
잠잘까
15/11/22 20:10
수정 아이콘
노병준 슈팅이 진짜 아쉬웠죠. 그 패스 다시하라고 해도 못할 만큼 밀집수비 사이에서 나온 엄청난 킬패스였는데....ㅠㅠ
15/11/22 21: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반댓쪽 골대로 찰 줄 알았는데 니어포스트라니... 오늘은 조나탄 경기력이 아쉬웠어요.
송주희
15/11/22 20:20
수정 아이콘
대구는 진짜 한골이 모자라서 승격을 못하네요ㅠㅠ
그건 그렇고.. 석재야 돌아와라! 너 자리 많다!
솔로11년차
15/11/22 20:29
수정 아이콘
다득점 우선이니 11골 아닌가요?
송주희
15/11/22 21:21
수정 아이콘
다득점 우선은 내년부터 아닌가요?
올해까진 득실차인걸로..
솔로11년차
15/11/22 21: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본문에 다득점우선이라 써있길래 올해도 적용된건가 했습니다.
Sgt. Hammer
15/11/22 20:49
수정 아이콘
석재 1년만 더 쓰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크크크크
송주희
15/11/22 21:21
수정 아이콘
저희도 급합니다 크크크
사도세자
15/11/22 22:02
수정 아이콘
대구 아쉽네요. 다와간다 힘내라라던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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