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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1:13
만화책 짱이 없는 게 좀 의아하네요. 저기 힙합, 신의 물방울, 이런 책들보단 연재한 기간이나 단행본 부수 인기도 등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거 같은데...
13/07/05 11:18
제가 장담하건데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에서 ppl 형식으로 일본 작가의 장편을 홍보하면 올해의 베스트셀러는 거의 확정입니다.
베스트셀러는 내용의 문제라기 보단 표지나 제목이 주는 스타일리쉬함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그에 못지 않게 유행도 중요하죠.
13/07/05 11:26
why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리즈 책입니다. 보니까 내용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던데요.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제 막내동생이 재미있어라 하고 읽더군요. 흐흐;;
13/07/05 15:21
중1때 수학 포기한 제 책상에도 수학의 정석은 꽂혀있었죠.
기본정석도 안보면서 실력정석은 뭐하러 샀는지 모르겠어요 헐헐. 1문제도 안풀고 받침대로 썼습니다.
13/07/05 16:54
부모님이 일본 역사를 전공하셨는데,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 보고 가관이라고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왜곡, 오류 투성이라 입문서로도 가치없다고 말씀한 적이 있었어요...;;;
13/07/05 18:14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이상 세세히 잘못된 부분을 찾기가 어렵죠ㅠㅠ
다만 '먼나라 이웃나라'에 있는 내용들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아서 부모님이 격하게 반응하셨던 것 같아요.
13/07/05 17:31
우와 제 개인적으로는 퇴마록이 충격적일 정도로 높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네요
천만부를 넘다니.. 책 권수가 좀 많아서 그걸 다 합친거긴 하겠지만;
13/07/05 18:39
자연계라서 정석 다 구입했었는데 현실은 대학 들어가서 라면 냄비받침으로 썼....흑흑흑 아무리 공부해도 정석 연습문제는 다 못풀었어요ㅜㅜ
13/07/05 20:45
항상 책 판매부수 얘기하면 성경 얘기가 꼭 나오는데, 여러 출판사의 성경을 합친게 아니라 한 곳에서 출판 판매한것만 따져도 1등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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