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0/02 00:53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대표적이죠 그런 인간이 공천 못받았다고 지금 차관급인 새만금개발청장을 하고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93792?divpage=21&ss=on&sc=on&keyword=%EC%83%9D%ED%83%9C%ED%83%95 생태탕집이 있는 내곡동은 간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는요
25/10/02 00:49
공수처에서 압색 영장을 신청했는데 법원에서 기각했죠
팔이 안으로 굽어서 막아선건지 아니면 진짜 문제가 없어서 막아선건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25/10/02 01:24
공수처 영장이 허접하다는 제 3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수처라면 될 것을 해도 실패하고 안 될 것도 진행해서 실패하고 항상 그렇기 때문에 공수처가 뭔가를 했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통해서 어떠한 예단도 불가능합니다.
25/10/02 01:40
공수처에서 고발되고 압수수색도 한다고 하니 당연히 개인정보가 탈탈 털리거나 별건으로 기소받기 싫어서 개인 핸드폰을 손대면 그게 또 범죄행위처럼 되버리고.. 민주당이 누구보다도 수사와 기소를 한손에 넣고 인권 무시하면서 피의자를 요리하는 검찰을 싫어하더니 이런때는 또 그런 역할을 필요로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25/10/02 01:00
(수정됨) 제보자의 제보자인 정의찬이라는 분 예 뭐그렇습니다... 저번에는 사기포함 전과9범을 검찰개혁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델고왔죠
[판결문에 따르면 정의찬은 주먹으로 이씨의 뺨을 때리고 발로 옆구리를 걷어찬 뒤 공범들에게 경찰 프락치 여부를 똑바로 조사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 이씨는 사망했으며 이 사건을 수사한 검사는 현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양부남 의원이다.] 지방선거에 눈이멀어 본분도 내팽개치는 인간들때문에 민주당대환장파티중
25/10/02 02:39
(수정됨) 우리나라 정치수준이 뭐 그렇죠 사법부가 자기들 맘에 안들고 법을 법을 만들 명분으로
의도적으로 카더라를 흘리는거죠 그리고 사법부 개혁 명분으로 이런 카더라을 올리는데 본인들 개혁이나 좀 하시지 국회의원이 사법부보다 백배정도 더 쓸모도 없고 접대는 뭐 언급할 가치도 없고 사건 사고 나열하면 그냥 없어져야 될 존재들 같은데 뻔뻔도 하네요
25/10/02 03:5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382
대법 감사결과가 좀 더 자세히 나와있는 뉴스. 자세히보면 대법에서도 결론은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로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이야기죠. https://www.nocutnews.co.kr/news/6408485?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50930051210 반대로 민주당 측 반응을 전하는 뉴스. 마찬가지로 [정 실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지 판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 하고 있고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1836.html 양쪽 의견을 종합한 기사. 역시 [휴대전화 교체 의혹과 제보자의 말이 다른 부분들은 수사권이 없는 윤감실이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관련 의혹이 더 커진 만큼 공수처가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 라고 기사가 정리되고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1938_36799.html 또 관련해서 공수처 영장 신청이 기각되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그냥 네이버에 지귀연 치고 5분만 읽어봐도 뉴스가 이렇게 많고 대부분의 기사가 결국은 공수처 수사결과 봐야된다 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쪽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전하면서 마치 결론이 다 나버린 사항인냥 비판하는 본문의 태도는, 아이러니 하게도 본문에서 비판하는 민주당의 태도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의 똥볼 스멜이 나기는 하지만 아직 확정 짓기엔 이르다, 정도 감상이네요.
25/10/02 07:11
(수정됨) 조희대거는 똥볼 99.999999프로라고 보는데 지귀연 건은 좀 수상하긴 합니다. 뭐하러 계속 감싸는지 모르겠네요.
공수처영장 기각은 공수처역량부족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공수처가 하던거보면... 검찰 오체분시되면 이런 복장터지는일 더 많아질수 있습니다.
25/10/02 08:13
지귀연 행태를 보면 냄새가 안 날래야 날 수가 없습니다. 지난 대선 직전 대법원의 행동을 보면 법관의 양심에 따른 판결이란 건 개나 줘야죠.
25/10/02 10:37
양쪽을 종합한 기사를 한겨레로 보셨는데 거기서도 일단 제보자의 말이 다르다고 봤네요 제보자가 이미 특정이 된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얘기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파성이 강한 정당소속의 인물을 거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2371?sid=102 15년전에 공익법무관이라는 사회생활 시작한 사람들에게 선배나 상사였는데 이제는 적을 달리 두고 있다가 가끔 만나는 사이인데 룸살롱 접대를 받으면서 증거 사진을 남겨준다? 근데 또 1차는 1인당 5만원 이상 계산은 지귀연이 했다는게 너무 이상한거죠 분명히 조작된 과정이 존재합니다.
25/10/02 04:09
(수정됨)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면 뭐 말 다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도 아니고 압수수색 영장 단계에서 기각하면 수사 하지 말라는 거죠. 특히나 전화를 몇 번이나 바꾼 정황이 나와도 압수수색 마저도 못하면 어떻게 수사를 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힙니다. 공수처 수사 결과를 봐야 겠지만, 공수처 압수수색 부터 못 하게 하겠다... 이러면 애시당초 공수처를 못 믿겠으니 상설 특검 해달라고 하던가 해야죠.(솔직히 내가 원하는 곳에서 수사 받겠다 이거 부터 말이 안되지만)
25/10/02 06:05
이건 민주당 측 대응이 꽤 괜찮았습니다.
이 사건의 최초 제보자는 지귀연 접대 현장에 있던 3인 중 하나인 변호사였다고 하죠. 그 변호사가 민주당 측에 제보를 했고 민주당의 자체 검증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해당 룸싸롱에 직접 가서 영업 형태를 확인하고 여자종업원들의 접대가 행해지고 수백만원의 술값이 나오는 집이라는 걸 확인했고요. 근데 대법원의 자체 감사결과에서는 지귀연의 말을 거의 대부분 수용해서 문제 없는 것으로 포장한 듯한 서술투성이죠. 지귀연이 그 자리에 있을 때 여성이 없었고 자리를 금방 떴으며 술값은 변호사가 냈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믿어주고 싶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겁니다. 평소에 그 집에 여성종업원이 나오는지의 언급이 없고, 변호사가 계산한 술값은 얼마인지도 나와야하는데 없죠. 참석한 변호사들이 지귀연의 사건을 맡은 적 없었다는 언급은 그럴 듯해 보이지만 별로 의미가 없는 이야기인게... 검찰 전관 변호사들이 전화변론으로 현관 검사들을 통해 사건을 무마할 때는 아예 변호사 이름을 올리지 않는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한다리 건너서 아는 사이가 넘치는데 티나게 지귀연 사건에 이름 올린 변호사가 직접 접대하는 바보짓들은 안할 겁니다. 이번에 제보한 변호사의 경우도 처음엔 잠시 결기가 있었을지 몰라도 좁은 법조계에서 계속 밥벌이를 해야하는데 당연히 위축될 수 밖에 없죠. 애초에 법관 접대해오던 변호사인데 뭘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제보한만큼 끝까지 보호할 필요는 있을 겁니다. 지귀연의 변명을 그대로 복붙한 감사결과를 4개월만에 내놓으면서 도대체 뭘 검증했던 건지 감사결과를 감사해야 할 것 같은데요.
25/10/02 07:24
이건은 첼리스트때와는 다르게 물증이 나왔죠.
현직 판사가 변호사들과 룸싸롱에서 찍은 사진이요. 그냥 이것만으로도 징계사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이지 않은 휴대폰 교체이력이 더해지고, 공수처의 수사결과를 기다린다면서 정작 수사를 못하게 압색영장은 기각했죠. 윤석열을 탈옥시켜준 결과까지 생각해보면, 여론몰이를 위해 없는 말을 지어낸거다란 수준은 넘는 것 같습니다.
25/10/02 11:01
사건이 불거지고 5개월 지난 상황에서 이미 어떤 변호사인지 관련 담당자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이제와서 여기저기에 서로 다른말을 하고 다닐 이유가 없고 오히려 다른말을 하면서 생기는 리스크가 더 커지겠죠 통상적인 1인당 5만원 이상 나온 1차를 지귀연이 결제했다는데 접대 관계라면 그럴 수가 없죠 그나마도 23년 8월이후에 본적도 없으니 15년 전의 친분으로 1-2년에 한번 정도 보는 사이에 부합하구요
25/10/02 07:05
윤석열은 계몽을 위해서 계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크크크 그때도 민주당이나 이재명은 dna를 보여줬습니다. 김건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는데도 믿어주지 않던 정당과 정권입니다. 지귀연 말이라고 믿어주겠습니까? 크크크
25/10/02 07:24
(수정됨) 4개월만에 대법원에서 지귀연 재판장의 유흥주점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직무관련성이 없어 보인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보고했지만 외부 인사들이 주축이 된 법원 감사위원회는 수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며 결론을 보류했다고 합니다. 일단 갔다는 사실 자체는 맞긴 하군요. 횟수는 모르겠지만요.
지 부장판사가 접대 의혹이 불거지자 교체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휴대전화 단말기를 거듭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를 청구했던 지난 2월4일 휴대전화를 바꿨던 지 부장판사는 접대 의혹이 불거지고 이틀 뒤인 지난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세차례나 기기 변경을 했다. 5월16일 오후 4시2분에 ‘갤럭시 S25 울트라’의 유심을 ‘샤오미 레드미노트14’로 옮기고, 5분 뒤 유심을 다시 ‘갤럭시 S25 울트라’로, 이틀 뒤인 5월18일 새벽 5시19분께 다시 ‘샤오미 레드미노트14’로 옮기는, 매우 이례적인 방식이었다. 논란이 있을 때 마다 이런 행위를 했다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25/10/02 08:17
이건 아얘 아래 글이 있었는데, 좀 애매한 건이긴 합니다. 유심칩을 저녁에 바꿨다 새벽에 또 바꾼거 이야기 하는건 억까라고 봐요. 우선 폰 바꾼게 중요하지 왔다갔다 한게 중요한게 아니고요. 아마 핸드폰 수령하고 정상작동 확인 > 확인 후 앱이나 연락처 동기화는 업무시간이 아닌 새벽에 하는게 이상할건 없어 보여서.
근데 갤럭시 플래그십 쓰다가 홍미노트로 옮기는건 이해가 어렵긴 하죠. 근데 뭐 이것도 불법행위 숨기기 위해 폰 바꿨다면 갤럭시 갤럭시로 바꿔도 되는거라 기종 갖고 나쁜 일의 증거라고 하기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더군다나 처음 갤럭시로 변경한 날은 갤럭시 사전예약자가 받는 기간이라고들 하시고요.
25/10/02 08:33
(수정됨) 윤석열이 구속취소청구한 날이 마침 갤럭시S25울트라 사전예약 수령 기간이라는 것이고 마침 본인이 해당 재판의 판사라는 거군요. 정말이라면 본인 입장에서도 세상이 억까이긴 하겠습니다. 크크
근데 3개월 뒤에 접대의혹이 터지자 샤오미 레드미14프로로 다시 바꿨습니다. 유심 왔다갔다도 중요하지 않나요? 동기화는 유심이랑 상관이 없죠. 휴대폰이 증거에서 중요한 이유가 로컬로 저장되어 있는 정보일텐데 유심을 바꾸면 로컬로 저장되는 정보가 다른 휴대폰으로 저장되니 뭔가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해석할 수 도 있겠죠. 물론 이것도 단순히 갤럭시S25울트라를 사고 난후 3개월 뒤에 마침 접대의혹이 터지고 마침 샤오미 레드미노트14로 바꿨고 마침 유심을 바꿔끼웠다는 거군요. 사실이라면 진짜 온세상이 억까하는 것 같겠습니다. 크크
25/10/02 09:31
네 며칠 전에 한 분이 아얘 핸드폰 관련으로 글 쓰신게 있고 거기 댓글 보니까 그러시더라고요. 애초에 사전예약 안하면 못 받는 기간이었던거 같아서, 오히려 안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유심 왔다갔다는 수 차례 바꾼게 아니고, 왔다 갔다만 한건데 갤25나 홍미노트나 같은 패턴을 보여서요. 오후에 한 번 신규폰 등록만 하고 원래 폰 사용 > 다음날 새벽에 새 폰으로 바꿈. 동기화 유심은 상관이 없긴 한데요, 유심을 꼽아봐야 폰 통화가 잘 되는지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저 패턴이 제가 볼땐 수령 후 통화 확인만 하고 기존 폰 사용 > 동기화 등 처리 하고 나서 다음 날부터 새 폰 사용하는 일관된 패턴 같아서요. 그리고 저렇게 새벽에 바꾼거니, 새 유심으로 변경했다기보단 기존 폰을 유심만 바꾸는 방식으로 사용한 것 같고요. 다만 갤25나 연속 바꾸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기존에 s10을 아직까지 쓸 정도로 폰 자주 안바꾸던 사람이 바꾸자 마자 3개월 만에 다시 폰 바꾼 점, 그리고 플래그십 쓰다가 홍미노트로 바꾼 점은 수상쩍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5/10/02 08:33
공처가의 시각으로 봤을 때, 홍미노트 교체건은 가지고 있던 비상금의 규모 (혹은 아내에게 허락 받은 용돈의 규모)가 홍미노트 교체 비용 정도가 아니었을까라 생각합니다. 크크크크크크
실제로 접대와 핸드폰 교체가 관련이 있다면, 와이프에게 뭐라 말하면서 핸드폰 교체를 해야할까요 여보 나 핸드폰 좀 바꾸려고... 왜? 얼마 전에 갤럭시 샀잖아 아니...그게...엄...그게... 어휴 전 무서워서 접대 받지도 못하겠네요 크크크크
25/10/02 07:27
요즘 누군가 죄를 지었는지 또는 떳떳한지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증거 하나가 있는데 그건 최근에 핸드폰을 여러번 바꾼 적이 있는가 라는 사실입니다
지귀연이 핸드폰을 교체한 내역을 보면 분명 뭔가 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이걸 중심에 놓고 볼 때 tv조선 기사라든가 대법원 자체조사라든가 하는 건 믿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대법원장 조희대라든가 법원행정처장 천대엽은 “미적지근한 태도를 가진 중립적인 제3자”가 아니라 이번 내란 사태에 깊이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로 강하게 의심받는 인물입니다 단지 법관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들을 가만히 내버려두고 있는 것 뿐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하는 조사 라는건 조금도 믿을 수가 없어요
25/10/02 07:33
이번 내란 사태에 깊이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로 강하게 의심받는 인물입니다 -> 익명의 제보자가 추가로 나온건가요? 흐흐
이제 천대엽도 내란공범이네요. 근데 천대엽 누가 임명한지는 아는건가??
25/10/02 07:51
아는건가? 어따 대고 반말이세요?
누가 임명했는지 그게 중요한가요? 법관이 정무직인가요? 내 입맛에 맞으면 임명하고 안 맞으면 임명 안하는 그런 윤석열같은 짓거리가 기본 패시브라고 생각하는 그런 썩어빠진 사고방식은, 누군가에게는 모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식이 아닙니다
25/10/02 08:01
천대엽이 내란공범은 아니겠지만 누가 임명했냐는 건 거의 도움이 안되는 정보입니다. 윤석열 임명한 것도 문재인인데요. 감사원장 최재형 최재해도 모두 문재인이 임명했지만 윤석열과 함께 놀아난 인물들입니다. 그냥 문재인이 사람 보는 눈이 없었다는 것 뿐이죠.
25/10/02 08:05
(수정됨) 누가 임명했냐 가지고 따지는 거 의미 없는거 맞죠. 이정도 의견은 합리적인데 원댓글은 되도 않는 소리를 하니까 저도 되도 않는 소리 해봤습니다. 그래도 천대엽이 누가 임명했는지 얘기하는게 '이번 내란 사태에 깊이 개입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로 강하게 의심받는 인물입니다 '라고 근거 없이 (혹시 서영교, 부승찬이 제기한 음모론? 아님 김어준이 새로 뭔가 한건가?) 얘기하는거 보다는 낫지 않을지....
25/10/02 08:17
(수정됨) 네 매우 당당합니다. 김어준,부승찬, 서영교 이런사람이 얘기하는 음모론 이상의 근거를 들고 오면 덜 당당해지겠네요. 어제 서영교 장르만 여의도 나와서 어떤 경로로 취재가 되었고 무슨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물어보니까 제대로 답변도 못하던데....
25/10/02 08:11
조희대의 '파기환송' 상투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 문자 그대로 대법원의 '전례없는' 일입니다. 최근 20년 동안 그랬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법관이니까 중립이겠지~', '익명 제보자가 있어?흐흐' 같은 태도는 논리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멋있지도 않습니다. 의심가는 상황이 명백하고, 이를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에 조롱으로 응수하는 태도를 긍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전례없는' 일이 왜 하필 유력한 대선후보에게만 적용되는지, 그리고 왜 하필 당일에 내란공범으로 강하게 의심 받는 한덕수가 대선에 출마했는지 등 우연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우연을 누구라도 제발 설명해주면 좋겠습니다.
25/10/02 08:13
(수정됨) 민주당이 논리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멋있지도 않은 헛짓거리를 하는데요. 조희대건 관련해서 보여주는 건 조롱받아 마땅할 수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모양세가 완전 생때탕, 청담동 첼리스트 ver2인데요.
전 조희대 중립이라는 생각 안하고, 이번 파기 환송건은 사과 필요하다고 댓글 단적도 있습니다. 전 지귀연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이 글에 댓글'달았습니다. 근데 그거와 '조희대, 천대엽이 내란공범이다'라는 주장하고는 많은 간극이 있습니다. 이런 수준의 주장을 그냥 '서영교, 부승찬이 면책특권에 숨어서 논리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멋있지도 않게 제기한 의혹'만을 가지고 얘기 하는건 논리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멋있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조희대를 넘어 천대엽까지 몰아가니까 조롱을 받아도 마땅한겁니다. 조희대는 되도 않는 녹취록이라도 들고 왔다 치고 천대엽한테는 뭐가 있는거죠? AI 녹취록 하나 더 만든건가?
25/10/02 08:20
민주당이 내란 공범이라고 단정지어 얘기한 적은 제 기억에 없습니다. 부승찬 및 서영교 의원이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민주당의 공식 입장이 될 수도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민주당 원내에서는 법사위의 일방통행을 매우 불쾌해한다는 기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피장파장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게 치면 국힘이나 개혁신당에서 얼마나 많은 잡음이 있습니까? '부정선거'가 국힘의 당론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한편 민주당 지지자들의 주장과 민주당의 주장을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민주당 일부 지지자들의 과격한 주장에 반감을 갖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민주당이 하지도 않은 주장을 했다고 가정하고 허수아비 열심히 패는 건 이상해보입니다. 한편, 조희대의 '파기환송'을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청담동 건과 동치시키는 것도 이게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진 않습니다. 퀀텀님처럼 보수이신 분조차도 조희대가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정도면 다르 진영의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참고로 저는 생태탕이나 청담동 어쩌고는 정말 수준 낮은 정치 공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건은 의심적인 정황이 많습다. 퀀텀님이 조롱하기에는 여론도 조희대에 우호적이진 않습다.
25/10/02 08:22
(수정됨) 전 민주당 지지자 싸잡아 얘기한것도 아니고 이 원댓글쓴이 공격한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내란공범이다'라는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조희대가 뭔가 짬짬이 했다'라는 수준으로 보는 건 명백해 보이는데요?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당대표 정청래까지 나서서 난리입니다.... 대통령실 정도면 선을 그은게 맞는데 민주당이 지금 하는 행보는 '민주당의 공식 입장이 될 수도 없습니다. 민주당이 하지도 않은 주장을 했다고 가정하고 허수아비 열심히 패는 건 이상해보입니다.'라고 빠져나갈 수준이 아닌데요? 차라리 '서영교, 부승찬같은 의원이 주류 정서를 보여주고 원내에서 일부 불만이 있다'정도가 더 맞는 설명으로 보입니다. 님이 이런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민주당이 대통령실 수준의 선긋기는 했어야죠. 아예 이제 법원까지 쳐들어가서 현장 검증하겠다고 당차원에서 노빠꾸로 브레이크 없이 막나가는데요? 그리고 '부정선거'는 지금 국힘의 사실상의 당론 맞습니다. 장동혁이 애초에 부정선거론자 마음 얻어서 당선된건데요.... 조희대 파기 환송건을 청담동과 동치 시키는게 아니라 '조희대 회동설이나 기타 조희대 관련 의혹'관련해서 민주당이 하는 짓거리의 수준이 청담동 ver2 수준이라는 겁니다.
25/10/02 09:45
[민주당이 논리적이지도 않고,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멋있지도 않은 헛짓거리를 하는데요] 라고 말씀하셨습다. 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하신 것 같고, 제가 민주당 지지자를 싸잡아 비판했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전에 국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압박을 진지하게 그리고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저는 국힘의 행동이 '과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정치인이 정치한다는 정도의 인상만 받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민주당의 현 스탠스도 그 당시 국힘 정도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현상을 두고 서로 다른 판단을 하니 평행선을 달릴 것 같네요. 한편, 조희대 파기 환송건과 청담동이 애초에 의심정황이나 사건의 경중 차원에서 전혀 다릅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정당의 반응도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퀀텀님은 그 [짓거리]가 청담동 버전2라고 보시는 것이구요. 솔직히 [짓거리]라는 표현 자체가 감정적이고 주관적이며 이미 가치 판단을 마무리하신 것 같기 때문에 이 주제를 두고 서로 말해봐야 감정의 골만 깊어질 것 같네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5/10/02 09:55
(수정됨) '짓거리'라고 욕먹고 조롱당하고 싸잡아 비판당해도 전혀 할말 없을 수준이라봅니다. 김준일 같이 조희대 까는 패널도 비판할정도인데....
국힘 대변할 생각은 없지만 김명수 사퇴하라고 할때 국회의원들이 이상한 녹취록 들고오고 법원 처들어가서 현장검증하겠다하고 그랬었나요? 님 말대로 평행선을 달릴거니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5/10/02 08:23
생태탕은 오세훈이 그 생태탕 집에 갔었다라는게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냥 나오는 기사 쭉 보니 제 생각에는 갔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5/10/02 07:48
진심으로 현직 판사가 강남 룸쌀롱 가는 것이 문제 없다고 보시나요? 이건 지귀연이가 풀코스로 사비 내고 다녀왔다고 해도 도덕적인 문제가 생길텐데 '민주당 똥볼'로 몰아가는 것이 웃기다 못해 황당하네요.
[지귀연 판사가 여성 접대부 나오는 강남 룸쌀롱에 가긴 갔지만 1,2차 각자 돈 낸거니까 문제 없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신다구요?
25/10/02 08:07
이거 보고 나무위키에서 사건을 파악했는데 흠... 민주당이 의혹 제기한 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요. 이상한 건이고 저런 의혹 제기할 만은 하지요. 첼리스트 건처럼 황당한 주장이면 기본은 살펴보고 제보/고발하는게 맞는데 사진도 있고 이런 건이면야 제보 안하는게 이상할겁니다. 민주당이 여당이라곤 해도 수사권한이 있진 않으니 확인에 한계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안 걸었냐가 궁금하네요. 인당 100만원 이상 나온다면 그냥 그걸로 부정청탁금지법 걸리는걸요. 지금은 그 업소가 지금은 문을 닫았다고 하니 어떤 업소인지 아는데 이젠 한계가 있을거고...
그리고 제보자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친밀하게 지내다가 뭐 명백하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제보를 하는 동기도 좀 의아하고, 정말 그게 잘못이라 생각해서 제보했으면 말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이상하고
25/10/02 08:11
지부장과 1년에 한번만나는 사이라는 진술을 일단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글을 쓰는군요..
핸드폰을 몇번이나 바꾸는 거는 그냥 그럴 수 있는거고... 사진은 그냥 가서 찍기만 하고 나온거고... 이걸 쉴드 치고 의심안하는 분들은.. 참... 정치가 이렇게 무섭구나 싶네요.
25/10/02 09:43
본문의 요점은 제보자의 특정한 말이 사실이라는 게 아니라, 그 제보자의 말이 바뀐다는 거지요. 거짓말을 일삼는 제보자를 어떻게 믿겠습니까.
25/10/02 08:24
일단 판사나 법원 입장이 계속 변하니까 신용이 없죠. 만난 적 없다. 룸쌀롱 아니고 술 마신 적 없다. 한두 잔밖에 안 마셨다. 다음은 뭘까 싶네요. 그래서 압수수색하고 구속하고 털어야 바른 말 나오죠.
25/10/02 08:26
1. TV조선이다
2. 제보자는 [대법원 조사]에선 "지 부장판사와는 1년에 한 번 정도 보는 사이"라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라고 써있다. 정황상 의심은 가지만 아직 뚜렷한 유죄 증거는 없으니 무죄 추정이 맞겠지만 여러 상황들을 보면 이래도 되던가? 싶긴하죠.
25/10/02 08:59
한덕수 때도 총리 탄핵은 말이 안되네 어쩌고 하면서 조선일보 싹싹 긁어와서 365일 역풍 기우제 지내다가 지금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입 싿 닫고 다른 이야기로 부흥회 하고 있는 거 보면 험한 말 마렵긴 합니다
25/10/02 08:48
허구한 날 제보자의 신뢰성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tv 조선은 이토록 신뢰하는 걸 보니 진짜 실소밖에 안나오긴 하네요 그럴 거면 아싸리 인정을 하면 되지 왜 계속 합리적인 척 가면을 쓰고 있는 거지
25/10/02 09:05
선생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한쪽의 목소리에만 확신을 실으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수사결과를 좀 더 지켜보시는게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비판 받아야 하는 곳은 수사를 지켜보자고 하고선 압수수색여장을 기각하는 사법부라고 생각합니다.
25/10/02 10:4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2371?sid=102
저는 한쪽의 목소리만 듣는게 아니라 팩트만 따서 봤을때 제보자가 말이 달라지고 있고 제보자의 신원이 특정된 상황에서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15년전에 공익법무관이라는 사회생활 시작한 사람들에게 선배나 상사였고 이제는 적을 달리 두고 있다가 가끔 만나는 사이인데 룸살롱 접대를 수십차례 받으면서 증거 사진을 남겨준다? 근데 또 1차는 1인당 5만원 이상 계산은 지귀연이 했다는게 너무 이상한거죠 분명히 조작된 과정이 존재합니다. 그걸 정파성이 강한 정당인이 했을 가능성이 높을지 대법원 윤리관실이나 외부위원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가 했을 가능성이 높을지 문제죠
25/10/02 11:18
선생님 제보자의 말이 달라지고 있다고 전해졌다는 티비조선발 단독기사를 근거로 드셨지만 해당 기사의 사실관계를 증명할만한 다른 근거가 너무 부실합니다. 해당 기사에서도 ~로 전해졌다 라고만 되어있으니까요.
반면 해당 제보를 접수받은 접수 제보자는 해당 내용이 제보사실과 완벽히 다르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21637.html 물론 티비조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수십차례라던 최초제보와 1년에 한번이라는 바뀐 진술이 모두 사실 일 수 있겠습니다만, 사실관계에 대립이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공정한 수사가 되기를 기다리는게 맞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수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압수수색 기각결정을 내린 사법부가 욕을 먹어야 한다는 거구요.
25/10/02 09:54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98671?sid=102
[지귀연, '룸살롱 접대의혹' 부인…공개 사진엔 입장 안 밝혀(종합)] 2025.05.19. 법정 발언 "그런 데서 접대 생각해본 적 없어…판사 뒷조사·외부공격 대응, 재판진행 영향" 재판장 오전 발언에 민주당 오후 '의혹 사진' 공개 "거짓말" 맹공…법원, 일단 "입장 없다" 지귀연 판사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고] + [접대가 없었다] 라고 해명했지 [룸살롱 간적도 없다] 라고 해명하진 않았습니다.
25/10/02 09:19
부동산 그리고 민주당 똥볼 다음은 분열론 패턴 익숙한 맛인데…
민주당 잘하는건 아닌데(이건은 조금 성급했다고봄 빌드업이 약함) 그래도 너무 익숙한 맛이라 킹리적갓심이 드는 현상황은 어쩔수가 없어요
25/10/02 10:05
늘 아는 맛이죠. 문재인 정권때부터 피지알 들어왔는데 그때 본 초식 또 보게 되네요 크크. 익숙한 아이디들이 그때 본 말 똑같이 하고 있구요.
25/10/02 09:34
간적도 없다더니 사진까니 술은 안마시고 사진만 찍고
나왔다더니 결국엔 술한잔만 하고 나욌다. 사건 터질때마다 핸드폰을 바꿔되고 압색영장은 기각시키고..일반 정치인 이였으면 판사가 영장을 기각시키는게 말이 되겠습니까? 뭐 조희대건이야 민주당이 설레발 너무 심하다고도 생각되는데 내란범을 날을 시간으로 최초로 바꿔서 풀어준 희대의 사이코의 저런 행태를 어떻게 판사라고 오냐오냐 이해를 하자는건지..판사는 무슨 성역이 아닙니다.이정도 의혹이 있으면 당연히 조사하고 수사 해야죠..저런 판사자격 미달이 인간한테 내란수괴 재판을 맡기는게 말이되나요..참 안타깝네요.
25/10/02 09:43
대법원장은 말도 안되는 파기환송으로 무려 대선에 개입해서 민주당 후보를 제거하려고 했고,
자기 법정에서 룸살롱 간 적 없다는 뻔뻔한 거짓말이나 하는 내란범 재판중인 판사를 재판에 배제하지 않고 감싸기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법관은 헌법을 위반하면서 까지 내란범 탈옥에 일조한 인물이예요. 진작에 자리에서 내려오고 수사받아야 되는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게 문제이고, 오히려 더 강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25/10/02 09: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98671?sid=102
[지귀연, '룸살롱 접대의혹' 부인…공개 사진엔 입장 안 밝혀(종합)] 2025.05.19. 법정 발언 "그런 데서 접대 생각해본 적 없어…판사 뒷조사·외부공격 대응, 재판진행 영향" 재판장 오전 발언에 민주당 오후 '의혹 사진' 공개 "거짓말" 맹공…법원, 일단 "입장 없다" 1. 지귀연 판사는 [룸살롱 간 적 없다] 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2. 지귀연 판사는 [접대받은 적 없다] 라고만 반박했습니다.
25/10/02 10:01
조희대는 7만페이지 어떻게봤는지 전례없는 그 일을 왜그렇게 빠르게했는지 설명하면됩니다. 사법독립을 지켰으면 그런 초인적인일을 어떻게했는지 설명하면되고..
막말로 그 어떤 직장인이 저렇게 쩜오에서 사진찍은거 들켰으면 최소 감봉 아닐까요? 저분들은 직장인이아니라 천룡인이라서 쩜오, 풀살롱가서 찍혀도 죄없다고 쉴드쳐주나요
25/10/02 10:21
사진이야말로 저는 반대 물증이라고 봅니다. 통상적인 룸살롱 접대를 받는데 판사가 물증을 남겨주려고 사진을 찍고 또 저런 자세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어지간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힘들다고 봅니다. 1차는 15만원 이상 지귀연이 결제했고 2차도 조기 이석했다던데 1-2년 마다 한번 있는 모임이 이런 패턴이었다면 접대관계로 보기도 힘들구요
25/10/02 10:30
대단히 사이코패스일 필요는 없어요..그저 윤리의식이나 직업의식이 좀 허약하고 뭐 내가 판사인데 별 문제 있겠어? 걸리면 걍 읍소하고 넘어가지<-이 정도 마인드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들이 저런 안일한 마인드로 엥?한 일이 스노우볼을 굴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25/10/02 10:59
힘이 있고 그런 사람들은 조심성이 별로 없습니다. 사이코패스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509301711365074b50722e900_12 https://www.nocutnews.co.kr/news/6408672 이렇게 부장판사3명이 근무시간에 술먹고 노래방가서 소란피워도 대충 넘어가는데 말이죠
25/10/02 10:43
[단독]‘부산 엑스포’ 한 자릿수 승부…중국·북한 변수
https://ichannela.com/news/detail/000000353241.do 채널A : 앞서 전해드린대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자체 평가입니다. 일단 조선 중앙 동아 단독은 거르고 생각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25/10/02 10:52
세세하게 말하면
조선은 조선일보와 TV조선 모두 언론으로서 가치가 있나 의문이 들 정도로 질이 안 좋고 중앙은 중앙일보와 JTBC 이중에선 나름 그나마 괜찮은 편.. 방송사와 신문사가 서로 성향이 다른 투트랙 전략을 쓰니까 한 데 묶어 말하기가 그렇고 동아는 동아일보는 그래도 가끔 보수 정권에 대한 자기비판도 하는 편인데 채널A는 그 무슨 북한의 그 방송마냥 윤석열 찬양하는 게 토가 나올 정도 문화일보는 조선 중앙 동아에 묻혔는데 얘네도 조선만큼 만만찮죠 흐흐
25/10/02 10:50
보통은 사실확인을 거치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소스고 엑스포는 사실확인 힘들긴 하니까 정부 소스라고 명시하고 보도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팩트를 취할 여지는 없지만요 당시에 윤석열을 비롯한 다른 정부인사들도 그렇지만 장성민 담당 기획관이라는 인물이 특히 함량 미달인걸 감안하면 다들 사실상 힘들다고 생각했죠
25/10/02 10:53
저 기사만 말하는 게 아니라.. 채널A 윤석열 정부 시절 며칠만 틀어놔도 마치 무슨 북한의 찬양 방송 보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굉장히 질이 안 좋아요. 동아일보는 그래도 그렇게 찬양 일색은 아니었는데 채널A는 더 질이 고약합니다.
25/10/02 10:28
판사는 판결로 말해야하고 윤석열 석방은(시간으로 계산)아무런 법적 근거도 전례도 없는 자의적 판단의 괴상한 행동이 명백합니다.
그 사례에 의해 이후에도 모두 그런 사례에 맞춰야 하느냐는 혼란이 일었고 또 그건 아니라고 정리되며 단지 윤석열 1인의 석방만을 위한 지귀연의 독단적 결정이었음은 팩트입니다 계속 뒤에서 말이 나오는것도 이런 이유고 당사자 개인이 무슨 룸싸롱을 갔건 게이빠를 갔건 관심 없습니다. 괴상한 판결의 이유가 뭔지 행여 댓가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그런 곁가지로 아무리 관심을 돌려도 괴상한 판결이라는 팩트는 안바뀝니다
25/10/02 11:32
제보자가 수년간 수십차례 만나서 접대했다고 했으니 1년에 10번, 거의 한달에 한번꼴인데 공교롭게 사진이 찍힌 23.8월 이후로는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 저는 전혀 납득이 안되기 때문에 제보자의 입에서 나온 서로 다른 얘기가 한쪽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걸 정파성이 강한 정당인 쪽일지 대법원 윤리관실이나 외부위원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가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지 문제라고 보고 전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 25/10/02 13:56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 일 수도 있죠. 제보자가 한 말을 각자 자기들 좋을대로 받아들인걸 수도 있고요.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고 아직 팩트 체크가 이루어진 단계가 아닌데, 의도적으로 본인 입맛에 맞는 기사만 가지고와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건, 이 건이 민주당의 똥볼로 결론이 나더라도 똑같은 레벨의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25/10/02 11:59
이재명도 김문기를 모른다는데요?
도긴개긴이라 봅니다. 사진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사진으로 있으니 다 믿으시는거죠? 물론 전 다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