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30 19:56
최순실, 김건희, 온갖 법사, 스승, 도사에 종교까지, 보수의 뒤에는 항상 비선실세가 있다는 이미지가 되다 보니 진보쪽도 그런 게 분명 있길 바라며 몰아가는 노력이 요새 인터넷에 많이 보이죠.
저번 달 정도까진 김어준 상왕설로 엄청 밀다가 좀 잠잠하더니 이제 김현지인가 봅니다.
25/09/30 20:59
민주당은 언제나 정치 자영업자의 집합소였죠...
수도권의 격전지(요새는 살짝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호남에 비하면...)를 뚫고 올라온 사람은 에고가 셀 수 밖에 없습니다. 친이재명계가 그 난리를 떨어도 고민정 공천 하나 못 막았습니다.
25/09/30 21:21
고민정은 솔직히 친문 아니었으면 그 자리 갈 만한 급은 아니었죠.
아나운서 시절 생각하면 황수경처럼 9시 뉴스 앵커 출신도 아니었고, 전현무처럼 아나테이너도 아니었으니.
25/09/30 19:58
김어준이 거대한 플랫폼을 갖고 있으니까 연결이 되는거지 무슨 상왕 운운 하고 있는데 민주 진영을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선 웃기는 소리죠.
25/09/30 20:00
근데 실무자가 에이스급으로 일 잘하면 자연스럽게 실세 느낌이 되는 건데
직원이 실세라고 쳐도 이게 비선이라고 하는 게 맞나싶은...
25/09/30 20:06
그 논리면 중앙정계 경력이 더 짧은
윤석열조차 자기 검사때 측근을 데려다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무 상관 없고 연이 짧아도 잘만 복심 되더만요 정청래는 문재인이랑 무슨 인연이 있어서 복심 소리 들었나요? 또 문재인의 복심이었다가 친명으로 갈아타는 것도 너무도 쉬운 세상인데
25/09/30 20:11
쓰고 싶어도 현직검사를 써먹을 수 있는 자리가 몇개 없습니다.
억지로 정치 입문시켜도 아무리 잘나가는 검사라고 해봐야 정치판에서는 애송이라 도움도 안되고요.
25/09/30 20:15
인사비서관이 검사가 하던 자립니까?
법무부 장관도 굳이 검사일 필요는 없는데요. 공직기강비서관은 심지어 간첩조작으로 나락가야 정상인 인간을 데려다 꽂았는데 그것도 본인 검사 연줄인데요.
25/09/30 20:10
혹시나 김주현 민정수석이 측근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는데
윤석열이 징계 당할때 윤석열은 김주현을 징계위원에서 빼달라고 기피 신청까지 했을 정도로 오히려 악연에 가까운 사이였고요.
25/09/30 20:11
검찰 카르텔… 부장검사→금감원장, 4급 비서관→1급 직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26611?sid=100 임기 초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검찰 편중 인사는 두드러졌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포함해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검찰 후배들이 정권 핵심 포스트에 배치됐다. 여기 신문사가 무려 "동아일보"입니다.
25/09/30 20:45
국힘 “윤=입시 전문가” 주장에 “버닝썬 수사하면 유흥 전문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96600.html "-- 수사한 검사는 -- 전문가"라고 주장하면서 오만 군데에 검사들을 다 꽂아놓았죠 크크
25/09/30 21:0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1205
심지어 이름도 있었죠. 우검회 검색하시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25/09/30 21:08
보아하니 대통령실에는 측근 데려다 쓰지 않았다 라는 논리시겠죠?
윤재순 총무 비서관 :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 함께 근무했던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출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관련 징계를 받은 전직 검사 주진우 법률비서관 : 이건 뭐 설명 할 필요가 없고 강의구 부속실장 : 검찰총장 비서관 출신 대통령실 외에도 법무부장관, 금감원장,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법제처장, 국가보훈처장, 행안부장관 등등등 더 해드려요?
25/09/30 21:32
저는 여태 정청래가 문재인의 복심이라는 얘기도 처음 듣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election2012/km_people/2012/09/28/20120928006003 단어정의를 본인 마음대로 하시는 편이고, 근거보다는 보통 주관을 믿는 편이신가 봅니다
25/09/30 21:17
파볼만한 의혹은 없고
보니까 보수 사이트들에서는 이재명 과거와 연관하여 사적인 부분으로 돌리고 있는 듯합니다. 한마디로 망신공격이죠.
25/09/30 21:13
네 아래에 댓글로 붙여도 될 의견 같았는데 다른분들께서도 그런 생각 드셨나봐요.
한턴 쉬어봅시다. 관세협상 망하고 나서 좀 기류가 바뀐 것 같은데, 정치인이 위기 때마다 드는 생각은 가급적 정면 돌파해서 남자답게 살고 정서적으로 지지를 얻어내라인데 다들 에겐남처럼 구니 참 재미가 없어요.
25/09/30 21:16
대통령의 하명하에 온갖 비리를 저지르던 정권이 참
그들을 응원하고 비호하던 분들이 상대당에 쫌 이상기류가 느껴지니 참 예전으로 다들 돌아들 가시네요. 그렇게 싫어하시는 범죄자?의 맛을 톡톡히좀 보시기 바래봅니다.
25/09/30 21:47
그러게요 vip는 무슨 vip입니까?
자꾸 세금 타먹는 사람한테 높은사람 취급해주는 버릇 들이면 안됩니다. 무시하는것도 잘못된 행동이지만 떠받드는것도 정도껏 해야죠
+ 25/10/01 00:13
설사의 발사각은 일반 변에 비해 훨씬 / 방향으로 튀어가므로 고속으로 발사된 변이 수면 대신 변기와 충돌해 파편이 사방으로 비산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25/10/01 00:43
글쓴이에게 신뢰를 보냅니다
다음에 쓸 글에도 그렇습니다. 분명히 누군가가 또 어쩔텐데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목만으로 하루에 2번이나 글쓴이를 맞췄습니다
+ 25/10/01 00:47
저는 대통령도 사람이고 비선이란게 나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만 그 비선이 권력남용이나 특혜가 있었어야 문제죠 최순실 김건희는 나쁜거 두가지를 다했기 때문에 문제지 자리가 있냐 없냐도 그닥 중요친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김현지가 비서관이냐 부속실장이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권력남용(비서관인데 인사수석과 행안부장관일을 한다던가)이나 특혜가 없다면 비선인들 어떻겠습니까 대통령이 자기 마음 하나 터놓때가 없으면 드라마 찾거나 술만 찾는 외톨이일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