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7/09 20:59:16
Name 정대만
Subject [정치] 주 4.5일 (혹은 4일) 근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노동장관 후보자 "주 4.5일제 임금 감소 없이 가능"‥'정년 연장' 연내 입법 추진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3899_36719.html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AI 등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이 향상된다면,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 도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년 연장을 올해 안에 입법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죠.

그동안 간헐적으로 오르내리던 ‘주 4일제’ 담론이
이제는 실제 정책 실행 단계로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돈 받고 적은 시간 일하는게 좋은 입장이지만,  동시에 그냥 좋아만 해도 되나 하는 우려도 듭니다



우선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워라밸 향상: 금요일 오후가 자유로워지며 여가·가족 시간 확대
2. 업무 집중도 증가 → 생산성 향상 가능성
3. MZ세대 인재 확보에 유리: 근무환경이 경쟁력
4. 여가·소비 확대 → 내수경제 자극 효과 기대



반면 다음과 같은 점들이 우려됩니다

1. 임금 삭감 없이 가능할까?
기술 발전이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 자영업 서비스 업들이 생산성 향상만으로 인건비를 충당할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2. 특히 제조업의 경우 다른 나라와 비교한 경쟁력 약화를 불러 일으키진 않을까

3. 정년 연장과 청년 일자리 충돌
정년 연장은 고령층에겐 반가운 소식이지만,
청년층의 취업 기회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1. 정말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 혹은 4일제 전환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2. 지금이 주 4일제 혹은 4.5일제로 전환할 적기일까요?
3. 해외 경쟁력이나 산업 구조 측면에서, 이런 노동 개편이 전략적으로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09 21:00
수정 아이콘
임금 좀 하락되더라도 점진적으로 4.5일제 4일제 추진됐으면 좋겠네요.
ridewitme
25/07/09 21:01
수정 아이콘
급여는 다 정하기 나름이라...
시린비
25/07/09 21:02
수정 아이콘
4일이라고 하면 힘들거같은데 4.5라고 하면 가능할것도 같고
근데 업무마다 회사마다 사정이 다 다른것은 확실할거라...
저야 솔직히 제 업무야 4일로도 충분히 돌릴수는 있는데 급여 깎인다면 5일 유지하는게 좋겠죠 돈벌려고 나가는거니
조랑말
25/07/09 21:05
수정 아이콘
노동자 입장에선 대찬성입니다. 다만 우려하시는 지점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해외경쟁력이나 산업구조 측면에선 사실 주4일제도, 4.5일제도 아니고 중국의 996제도가 제일 유리하지 않을까...
닉을대체왜바꿈
25/07/09 22:06
수정 아이콘
요샌 007도 언급된답니다..
조랑말
25/07/09 22:17
수정 아이콘
와우...
25/07/09 21:05
수정 아이콘
집돌이라 돈 쓸일도 적어서 좀 덜벌고 더 놀아도 타격은 커녕 신나긴 합니다만
수많은 회사가 각자의 이유로 고려해야할 일이 적진 않을거다보니 결과적으로 어떻게 돌아갈까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일단 저희 사장님만 생각해도 사람을 더 뽑진 않을것 같은데...
슬래쉬
25/07/09 21:06
수정 아이콘
서비스업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죠
사무직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TakesTwo
25/07/09 21:06
수정 아이콘
주 5일제부터 좀 잘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25/07/09 21:08
수정 아이콘
직종에 따라 다르겠죠. 흔히 옹호측에서 이야기하는 고용증가 효과는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오히려 투잡을 노리는 수요가 늘어서 취업경쟁은 더 치열해질거 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25/07/09 21:08
수정 아이콘
주 4.5일제도 좋지만
노동법 위반하는 업계부터 제대로 조지고, 주휴수당 등 복잡한 노동법을 좀 더 직관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조금씩 퍼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4.5일제 자체는 찬성입니다.
25/07/09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대 근무자들은 어떻게 하나요? 그냥 OT 때문에 기업 인건비 부담만 늘리는 꼴이지

뭐 또 오너 대변인 나오셨네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불러온 악영향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돈 많이 받아서 좋지 않냐?

저는 좋죠. 지금 취준생들이 불쌍하지

단 한번도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고 수십년동안 비상경영 위기라고 오너들이 공갈로 부르짖어도, 그래도 지금은 아닙니다. 트럼프 때문에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
25/07/09 21:14
수정 아이콘
주4.5일 보다 주5일제 잘 지키고 9 to 6 에서 9.5 to 5 정도로 전환하는게 생산성 감소도 막고 삶의 질도 높일수 있을거라 봅니다.
망고치즈케이크
25/07/09 2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업주해본적없는 친구들이 그저 나랏돈으로 월급받으면서 지시하는거에 익숙하니 이런정책이 나오죠. 에휴. 일하는시간이 적어지면 당연히 임금이 줄어야하고, 오히려 24시간 교대돌아가는 사업주한테는 더 고용하게 되면 생기는 추가 지출에 대해 보전을 해줘도 사람자체의 리스크때문에 시행 안할텐데 5공처럼 기업주데려가서 빠따치고 물고문하려구요?:
그냥적어봄
25/07/09 21:18
수정 아이콘
한쪽에선 역대급 불황이니 제철소 문닫는다느니 중국한테 경쟁 밀려서 석유화학이니 배터리니 뭐니 다 조졌다고 하는데 한쪽에선 주4일 담론이 오가니 온도차가 너무 큰거 같네요..
짭뇨띠
25/07/09 21:19
수정 아이콘
화두 제시엔 긍정적입니다
걱정은 임금이 결국 줄어들까봐죠
다람쥐룰루
25/07/09 21:20
수정 아이콘
4.5일제를 실제로 할 수 있다면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업종이 많지 않을까요?
노동부는 주5일제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싶습니다.
임금체불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은데 관련 법안도 빨리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환상회랑
25/07/09 21:27
수정 아이콘
저한텐 임금 줄어도 4.5일제, 아니 4일제해도 좋습니다. 책임질 식솔이 없으니까요. 워라밸이 무조건 좋아요.
근데 좋은직장 고임금이 아닌 가족딸린 분들은 다른 입장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고민시
25/07/09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임금 80%되고 주4일제하면 좋겠네요. 어차피 입에 풀칠만 하면 돼서
interconnect
25/07/09 21:28
수정 아이콘
주5일제 전후를 생각해보면 사회적 양극화만 부추겨서 사회 전체의 동력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신천지는누구꺼
25/07/09 21:36
수정 아이콘
어짜피 다수의 대중이 원하니 제가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을거고...

조건부가 아닌 주4일제는 오직 아이슬란드만 운영중으로 아는데 한국이 세계 정찰대 역할을 해주면 세계 경제학자들이 기뻐할지도 모르겠네요.

뭐, 한국의 기업경쟁력은 계속 떨어져 가겠죠

계엄후 2300롱을 잡은 입장이지만 장기적으로 한국주식은 절대 장투해서는 안되는 주식입니다.

꾹꾹 눌러 놓은 주가라 상법개정으로 풀면 어느 지점까진 가겠으나 그후로는 다른 자산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중국 제조 2025'가 레거시 반도체 까지 따라오게 만들었다면 이번 '중국 제조 2035'는 어디까지 따라올지 가늠이 안되는군요.
VictoryFood
25/07/09 21:39
수정 아이콘
이런 건 공무원만 임금삭감없이 4.5일제를 1년간 시행해 보고 그 다음에 확대를 고민해 봐야죠.
공무원도 못하는데 민간에 강요하면 안되구요.
공무원>공기업>교육,의료>금융권>대기업>중소기업 순으로 하면 될 듯요.
설탕물
25/07/09 22:18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아래 댓글에서 나온 얘기긴 한데, 이미 금요일에 예약 잡혀있는건 주4일제 되면 기존 사람들 어떻게 하게될까요?
25/07/09 21:39
수정 아이콘
주4일제 하면 땡큐인 사람입니다.
임금삭감이 아니라 주당 기준 근로시간이 줄어서 돈을 오히려 더 받아요.
이재명 후보 지지하지도 않고, 투표하지도 않았지만 떨어지는 과실이 너무 달달합니다.
이러니 40대가 이재명 대통령 지지 안하고 버티겠어요?
요새들어 이재명 대통령 특유의 추진력으로 긴가민가 할 거 없이 다 밀어붙이고 매조지 했으면 좋겠네요.
25/07/09 21:41
수정 아이콘
금융과 공직이 적극적이더라구요

주52시간제처럼 한번에 다같이 도입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건 정부도 아는거같아서 가능한 업종부터 개별적으로 알아서 느긋하게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일단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은 꽤 빠르게 도입하려는거같고 금융노조도 강하게 드라이브거니 여기도 곧 할거같기도합니다 
25/07/09 21:48
수정 아이콘
업무 효율을 높이면 여러 직종에서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과 적은 인력으로 갈려나가고 있어서, 고용 더 하고 인력 늘리는게 이득인데 좀...  해줘 입장이네요.
제 임금은 드라마틱하게 바뀔거같지도 않아서요.
BlueTypoon
25/07/09 21:51
수정 아이콘
근거인 생산성 향상을 개인적으론 다르게 생각하는데 IT관련인 제 생각에는 생산성 향상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AI 도움으로 작업 효율이 2배가 되었을때 생산량이 2배가 되기는 할텐데 가치가 1/2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으로의 생산성 향상이 아니라 가치로의 생산성 향상이 따라올지에 걱정이 있기에 전제부터 맞나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전기쥐
25/07/09 21:54
수정 아이콘
李대통령 "주4.5일제, 사회적 대화 통해 가능한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48033?sid=100

강제로 일정 시점에 시행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그런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거 같더군요.
25/07/09 21:56
수정 아이콘
걍 정치인들은 세상에 직업은 사무직밖에 없는줄 아는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책을 자랑스럽게 내놓죠.
25/07/09 22:04
수정 아이콘
대기업 공기업 사무직은 좋죠. 그런데
중소기업 강제 적용이라도 해주는게 아니면
취업의 양극화는 더 심해질겁니다.
급여가 처지는거 까지야 능력탓을 하겠지만
휴식도 적게해야 한다면 누가 중소기업을 가겠어요..
로저페더러
25/07/09 22:04
수정 아이콘
이상적이지도 않고 고민이 좀 부족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1. 공공기관이야 그렇다치지만, 사기업들이 왜 동일 임금에 근무시간만 줄여줘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고

2. 학교, 병원, 은행 역시 칼처럼 외래시간 줄일텐데. 안그래도 몇달씩 밀려있는 일부 대형병원의 외래진료는 더 대기가 길어지고
은행역시 더 이용하기 힘들고
학교는 쉬는만큼 애들 더 집에서 봐줘야하고

뭐하나 디테일있게 설명된것이 없고, 이런것들에 대해서 다 설득하거나 이해시킬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아하긴 합니다 
아하스페르츠
25/07/09 22:11
수정 아이콘
시간 노동이 필수인 직무와 그렇지 않은 직무에서 완전히 다른 이슈죠.
일각여삼추
25/07/09 22:13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강제 임금 상승인데 선진국에서 보편적으로 하고 있지도 않은 제도를 선제적으로 시작할 정도로 대한민국 경제가 장미빛인 상황인가 싶습니다.
진공묘유
25/07/09 22:20
수정 아이콘
지금있는 주5, 주52시간도 제대로 안지켜지는데 주4.5는 너무 이르지않을까요

있는거나 잘 지키는 사회를 만들고 그 다음에 담론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롤스로이스
25/07/09 22:26
수정 아이콘
10to5가 차라리 낫지싶어요
실제 임금상승은있지만 양극화는 덜할테고 워라벨도 이게 더 좋아보이는데 ㅠ
벨로린
25/07/09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쓰려 했는데 벌써 있었네요. 하는 김에 10 to 4 어떠신지, 크크.
25/07/09 22:34
수정 아이콘
주4일제가 임금피크제로 가는 방향일까 우려됩니다. 잉여인력이 너무 많은 시대여서 남아도는 잉여인력을 파트타임으로 넣는다거나, 임금피크제로 나눠서 교대근무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업이 없는 인력이 일정 비율을 넘어서면 사회 갈등 수준이 아니라 사회 질서가 무너지게 되기에, 직업없이 사회에 소외되어 있는 인력을 어떻게든 사회로 넣기는 해야 할텐데요.
25/07/09 22:44
수정 아이콘
이거 나올때마다 매번 앵무새처럼 말하는거지만 9 to 5로 바꾸고 임금 동결하면 사무직은 어느정도 업무 효율 개선 노력해서 생산성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녁 있는 삶으로 인해 자영업자도 숨통 트일 수 있다고 보는데..
실제로 워라밸 개선 측면에선 4.5일보다 일 7시간 노동이 훨씬 와닿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주4일제보단 임팩트가 적어서 그런지 정치권에선 이런 얘길 아무도 안하더군요
Lina Inverse
25/07/09 22:52
수정 아이콘
임금삭감없이 연봉상승률 물가보다 낮게 책정하고 복지 다 없애면 그게 임금삭감입니다. 조삼모사격
안그래도 중국에 여러 산업들 뒤쳐지는데 4일제 하면 절대 극복불가죠 그냥 5일제나 잘 지키면 좋겠습니다.
광개토태왕
25/07/09 22:53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절대 시행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후폭풍은 장난 아닐꺼거든요
소이밀크러버
25/07/09 22:59
수정 아이콘
주 5일제도 어려운디...
나막신
25/07/09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교대근무는 뭐 4.5일 할수도 없고 주근로시간이 36이나 32로 줄어들면 그냥 급여가 느는거 아닌가요?
4조2교대 같은 경우는 지금 주42시간이라 보통
40시간에 고정ot 2시간인데
36시간(4.5일)되면 고정ot 6시간으로 증가
32시간되면 고정ot 10시간으로 증가인데
저렇게해도 조1개 늘려서 5조하는 것보다는 인건비가 대부분 절감되니 그냥 근로시간은 똑같고 수당만 늘어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무직만 근로시간 줄인다는 것도 아닐테고 뭘까요..
이민들레
25/07/09 23:14
수정 아이콘
식민지 착취를 기반으로 부를 쌓아올린 유럽이나 가능한 근무일자 아닐까 싶네요.
25/07/09 23:16
수정 아이콘
포괄임금제부터 없애주세요.
25/07/09 23:16
수정 아이콘
토요일 오전근무 -> 토요일 격주근무 -> 주 5일을 경험해본 1인으로… 다소간의 문제는 있겠지만 결국 가야하는 방향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이브러시
25/07/09 23:34
수정 아이콘
급진적이다라는 생각이듭니다.대기업이야할수있겠지만
25/07/09 23:34
수정 아이콘
우선 유연근무제와 시간제 휴가를 활성함으로써 주간 근로시간 40시간을 줄이지 않는 전제 하의 4.5일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도입 가능하다고 봅니다. 주5일이 그랬듯 되는 분야부터 시행하고 점점 일반화해서 안되는 곳도 조금씩 되게 만들어가야죠. 한 번에 다 되는 날 기다리면 끝이 없을 겁니다.
+ 25/07/10 0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조업 기반 국가에서 조업일수가 줄어드는데 임금 삭감없는 4.5일제, 4일제가 어떻게 가능하다는건지..? 사실 구호에 불과하다고만 생각하고 있고, 이번 정권에서도 현실화되진 못하고 선거철에 다시 끄집어 낼 구호라고만 봅니다. 주된 논리가 AI인데, 알파벳 두글자 말하는거 말곤 (IT업종 제외하곤) HOW가 없죠. AI로 업무효율이 향상되는 업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업종도 많은데 별 고민하지 않고 전가의 보도처럼 AI를 꺼내오는데, 엑셀도 못다루는 직장인들이 산더미인 상황에서 AI를 어떻게 다루게 한다는지도 모르겠고요. 제조업 기반 국가경제를 성공적으로 구조조정하고, 엑셀도 못다루는 직장인들 대부분이 은퇴해서 집에 간다면 그제서야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른나라들도 주 4.5일제, 주 4일제를 같이 해주는게 아니잖아요?
당근케익
+ 25/07/10 00:35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주5일제에 퇴근시간만 한 시간씩 앞당기는것조차 가능한가 싶은데
+ 25/07/10 01:34
수정 아이콘
월급 주는 입장에서 걱정이 큽니다. 지금도 자영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오피스 상권은 거의 붕괴되지 않을까 싶네요. 20%의 매출이 그냥 날아가는 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6471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709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0698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4453 4
104491 [일반] 이거 왜 재밌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간단 감상문 원장227 25/07/10 227 0
104490 [정치] 2030 남성 유권자 지형과 세대 방패 [145] 딕시4232 25/07/09 4232 0
104489 [일반] 40대에 접어든 아저씨의 일상 [18] ItTakesTwo2000 25/07/09 2000 4
104488 [정치] 주 4.5일 (혹은 4일) 근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50] 정대만2350 25/07/09 2350 0
104487 [정치] 시사IN 대선 후 여론조사 (20대 남성 절반 가까이 이재명에 대해 부정적) [455] 빼사스11233 25/07/09 11233 0
104486 [일반] 요즘 뛰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러닝이요 [20] 1등급 저지방 우유1901 25/07/09 1901 1
104484 [일반] 스포일러 없는 영화글. "슈퍼맨[2025] 이민자를 죽여라" [6] 코로나시즌2456 25/07/09 2456 2
104483 [일반] '슈퍼맨' 보고 왔습니다. (스포없음) [5] 카이넨샤말2358 25/07/09 2358 2
104482 [일반] 중국 체리자동차 이야기 [11] 깃털달린뱀2399 25/07/09 2399 1
104481 [정치] 채 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소 취하”…무죄 확정될 듯 [23] 철판닭갈비4505 25/07/09 4505 0
104480 [일반] <미드 추천> 베로니카 마스 [23] mayuri2341 25/07/09 2341 1
104478 [일반] 관세, 왜 문제인가? [33] Meliora5166 25/07/09 5166 11
104476 [일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방향성은 알겠으나, 퀄리티가...(노스포) [39] aDayInTheLife3151 25/07/08 3151 5
104475 [일반] 여름을 무사히 버티기 위한 햇빛가리개 [15] VictoryFood4569 25/07/08 4569 1
104474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9 [13] Poe2234 25/07/08 2234 37
104473 [일반] 하아... [17] 공기청정기5136 25/07/08 5136 7
104472 [일반] 서울에 개폐식돔을 지으면 며칠이나 열고 쓸수 있을까? [31] 여기5795 25/07/08 5795 3
104471 [일반] 고용노동부를 피하기 위해 열공했는데 고용노동부로..? [43] 바람기억7753 25/07/08 7753 1
104470 [정치]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131] 유머15048 25/07/08 150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