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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13:48
지방은 직장인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드물죠
소도시 일수록 더욱더 거기에 저희 지역은 미성년자들은 100원버스라 자녀들까지 혜택받을게 없네요
25/01/14 13:58
좋은 정책 알려준 글쓴분에게 딴지거는건 아니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아무래도 수도권에 잘 갖추어져 있고 군단위는 고사하고 지방 소도시만 가더라도 실질적으로 크게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겉 포장은 명분도 좋고 포장지도 예쁜 다자녀 정책이지만 실상 내용물은 수혜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수도권 부양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25/01/14 14:05
부양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에서 자가 이동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조금이라도 전환시키려는 정책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다자녀 부분에 있어서는 혜택의 성격이 더 강해보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자녀 둘 이상 있으면 차의 선호도가 더 올라가니까 강력한 혜택을 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25/01/14 14:08
도입을 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도권이라도 이런 정책이 도움이 된다면 좋은 정책이죠. 다만 현실적인 지방의 교통인프라를 고려하여 전국일괄의 정책보다는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이원화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5/01/14 13:09
큰 혜택은 아니고 소소한 혜택이긴한데. 이것때문에 애를 더 낳냐 덜 낳냐를 정하진 않겠죠.
그냥 많은 아이를 가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아주 조금 완화하는 정도. 아무래도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는건 청약관련 제도가 아닌가 싶긴해요. 특별히 예산이 더드는 것도 아니라.
25/01/14 13:38
이거 때문에 일 2회 제한을 만든 건가요. (작년까진 하루 수급 제한 횟수 없었음.)
다자녀를 우대해주는 정책은 좋지만, 제가 거기 해당하지 않으니 살짝 아쉽네요.
25/01/14 14:25
다자녀 혜택이야 말할 것도 없고
자차이용하는 사람은 그만큼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거니 대중교통에 인센티브 주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5/01/14 14:51
광역시급 아닌 이상 대중교통 타기 힘들죠
메인을 다자녀 혜택이라고 보기보다 기후정책인데 다자녀혜택도 끼어있다 라고 보는게 맞을 듯요
25/01/14 15:53
이게 정답이죠.
이건 다자녀 혜택이 아니라, '대중교통' 정책에서 추가로 다자녀 부분에 대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저런 혜택이 문제가 아니라, 대중교통 자체를 늘려야겠지만...... 이 부분은 그야말로 규모의 경제 그 자체인 영역이라.... 쉽지않긴 할듯
25/01/14 17:40
다자녀 혜택 총정리 이런거 없을까요?
언뜻생각해보면 지자체 강습 할인, 자동차 구매 할인, 대중교통 할인, 각종 시설 입장료 할인, 청약시 가점, 연말정산(인적공제 및 기타세액공제)
25/01/14 20:42
추가로 신설할꺼면 꼭 똑같은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줄어드는것도 있어야 무게추가 맞다고 봅니다. 다자녀쪽으로 가는건 맞는방향같고 그렇다면 청년을 빼서 일반이랑 통합시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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