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0/26 14:55:17
Name D.TASADAR
Subject 다시는 눈물의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으리라..EVER...
자세를 바로하고 마우스를 잡는다.

잠시 눈을 감는다.

주위 팬들의 환호성이 점점 사라져간다...

눈을 뜨니 마치 타임머신과 같은 유리 상자 안이다...

밖을 보니 체육관에 사람들이 차있고 여러 플랫카드가 보인다.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드랍쉽 폭풍 속에 날다."

드랍쉽... 드랍쉽...

정면을 응시하니 드랍쉽을 상징하는 한 남자가 역시 유리 상자 안에서 모니터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

그렇다.

그는 나의 상대이다.

나의 적이다.

적은 이겨야 한다.

...............................

그렇지만

..

"어떻게???"

..

어떻게 이기란 말인가....


지난 대회 우승자로 러커를 마린으로 잡는 화려한 컨트롤을 보여주는 그이다.

더군다나 이번 대회부터 적용된 1.08패치는 그의 드랍쉽에 부스터를 달아주었다.

맵 또한 장관이다.

그나마 해볼 만한 맵은 레가시오브차 하나...

요환오브발할라, 테란스토리, 그리고 T v Z 10:1 을 자랑하는 역대 최고의 저그 학살맵 라그나로크...

레가시오브차에서 지면 우승은 생각해 볼 수 조차 없고, 그나마 할 만한 정글스토리에서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 두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만 하더라도 죽을 만큼 힘이 든다.

그렇지만 여기에 힘드는 것 몇백배 이상 힘든 것이 나머지 두 전장.....

젠장...

집중이 안된다.

눈을 감는다.

다시 눈을 뜬다.

앞에는 여전히 '그'가 앉아있다.

그러나 상자 안이 아니다.

그렇다.

결국

지난번에 난 죽을 힘을 다해 싸웠다.

결국 두 개의 맵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렇지만 나머지 두 개의 맵에선...

정말... 뼈를 쪼개고 피를 말려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졌다.

두 개의 맵에서 이기고 두 개의 맵에서 졌다.

그렇지만 우승 트로피는 그에게로 돌아갔다.

그를 상대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맵에서 1차전과 5차전, 두 번 경기 하였기 때문이다...

됐다.

잊자.

중요한 건 현실이다.

가만,

현실?

이번은 더 가혹하다.

레가시오브차와 같은 밸런스의 맵은 꿈도 꿀수가 없다.

테란스토리라 불리던 정글스토리 정도 밸런스의 맵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엎친데 더한 격으로 라그나로크로부터 이어지는 저그 학살의 계보... 펠레노르에서 두 번을 싸워야 한다.

.............

...

"어떻게???"
...

.............

좋다.

한 번 불살라 보자.

뼈를 쪼개고 피를 말려도 이길 수 없다면,

그냥 모조리 다 태워 보는 거다.

다 태워서 하얀 재 밖에 남지 않을 지언정 다시는 눈물의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으리라..EV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eace100
04/10/26 15:03
수정 아이콘
이름만 멋지지 않습니까?? 펠레노오르 에버!!!

T.T
이성하
04/10/26 15:07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 현재 밸런스몇인가요??처음나올떄 예상대로 테란대 저그는 테란맵이되었나보군요....스타는 종족밸런스라기보다 역시 맵밸런스인거같습니다....(길로틴, 패러독스등의 토스맵이있을땐 토스의 우승, 지금처럼 테란맵이나오자 테란대거 8강진출...쩌업...)
마리아
04/10/26 15:12
수정 아이콘
글 멋지게 쓰시는 군요.^^
홍진호선수의 팬으로써. 저그유저로써.
안타까운 사실이죠.. 이번시즌은 더욱이... 최고의 상승세인 홍진호 선수. 박성준 선수와의 치열한경기...를 치루고 어렵게 올라온 4강...
다른분들은 임진록 대결에서 맵의 밸랜스를 극복해야한다. 그게 프로아니냐? 이런 글들이 많더군요. 그것이 과연 공정한 경기라고 할수 있을지..

또한가지 걱정은 만약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선수가 결승에서 만난다면.
질레트에서의 결승전과 같은 결과를 예상합니다..ㅠ,ㅠ
이노무 맵들..ㅠ,ㅠ
Jeff_Hardy
04/10/26 15:14
수정 아이콘
임요환대 이주영. 이 경기를 보면 지대로 암울한 저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저그의 두번째 해처리를 입구안에서 펼쳐야 한다는 강요. 임요환선수가 했던대로 전진팩토리, 상대입구벙커.. 이거면 저그 암울..ㅠㅠ
쏙11111
04/10/26 15:18
수정 아이콘
왜 꼭 저그,플토 유저들만 프로이기에 맵의 밸랜스를 극복해야 하는지...
동글콩
04/10/26 15:43
수정 아이콘
홍선수 화이팅!!
[暴風]올킬
04/10/26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이제는 맵이 테란에게 조금 불리한 맵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어떻게 해야 테란이 저그 플토에게 불리한 맵이 나올까요??
z vs p는 어느정도 벨런스를 유지하고...
아무튼 두 선수 심적으로 힘들었을텐데 4강에서 멋지게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옐로우가 올라갔으면 좋겠구요..그리고 더욱 이왕이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저의 징크스되로 계속 옐로우경기 생중계로 안볼테니.. 꼭 이겨서 옐로우의 기쁨의 눈물을 보았으면 좋겠군요..
가스만먹자_-ㅁ
04/10/26 15:48
수정 아이콘
글 너무 멋있어요~
민성이
04/10/26 15:50
수정 아이콘
대략 1년 정도만에 로그인하는군요...

아무리 맵이 나쁘다할지라도, 쓰레기란 표현은 좀 심하다고 봅니다. 맵제작자 입장에선 더욱 가슴 아플듯 싶고요.

글내용은 참 좋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천상의소리
04/10/26 15:59
수정 아이콘
테란을 죽이는맵..기요틴....난리도 아니었죠
테란유저들이 가뜩이나 많은터라 많은 유저들이
왜 테란을 죽이냐!! 너무 불리하다!! 댓글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지금 맵이 이렇다고 테란 불리하게 하면 테란유저들 또 가만히 있지 않겠죠..
이성하
04/10/26 16:00
수정 아이콘
쩝...홍선수가 지면 맵때문이라는 글이 도배되겠군요...일부 찌질사이트엔 박서가 맵덕분에 이겼다는 글이나오고....뭐 어느정도 사실이긴하지만요....지금맵에서 펠레노르빼고 길로틴 다시 넣었으면 좋겠네요....저그랑 토스에게 힘좀 싫어주게....레퀴엠,네오비프로스트, 펠레노르...이 세가지맵이 너무 테란한테 좋은거같습니다....그리고 여담이지만, 펠레노르는 한번 본진멀티에 미네랄 3덩이정도로하고 가스를 넣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한번해봅니다....언덕멀티엔 가스를빼고요...그렇게하면 초반테란과 토스전략에 조금은 변화가 생길법도 하고, 저그가 테란의 초반압박을 어느정도 뚫어낼수있을거같네요,,,,,
Lenaparkzzang
04/10/26 16:01
수정 아이콘
맵제작자 욕먹어도 쌉니다. 그리고 쓰레기란 소리 들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가스만먹자_-ㅁ
04/10/26 16:03
수정 아이콘
흐음... 맵 나쁘다고 너무 그러진 말고 기다려보세요~.. 홍선수라면 실망시켜줄거 같지는 않습니다 ^^; 모두 릴렉스 ~
04/10/26 16:08
수정 아이콘
도대체 몇 게임이나 했다고 이러는지 이해되지 않네요. 차라리 홍진호 선수에게 맵이 별로니까 준결승 보이콧하라고 해보시지요. 지금 여기서 이런 식으로 맵탓하는 것이 지금 연습실에서 죽어라 연습하고 있을 홍진호 선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맵...맵...그만들 하시죠.
penmania
04/10/26 16:10
수정 아이콘
테란과 펠레노르와 머큐리서 5겜중 3겜을 하고 이길 저그가 있을까요.
04/10/26 16:11
수정 아이콘
천상의 소리님 솔직히 테란 유저들과 비테란 유저들 싸움 붙이자는 의도로 쓰셨습니까? 플토유저나 저그유저들이 맵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는 것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데요? 오히려 이곳에서는 플토유저들의 원망소리가 더 많이 나오지 않았나요?
박용열
04/10/26 16:12
수정 아이콘
맵가지고 또 다굴모드 들어갔군요...(오늘은 쓰레기라..-_-)

맵 하나 하나만 놓고 보면 딱히 문제 없습니다..
단지 그런류의 맵이 여러개가 있어서 문제죠...

다시 말해 맵메이커의 문제보다~ 맵 선정위원의 문제가 있는듯..(뭐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_-)
박용열
04/10/26 16:14
수정 아이콘
요즘 추세는 人다굴모드 보단..
map다굴모드 군요..
할튼간에 다들 다굴은 잘치신다니까.. 이곳은...
가스만먹자_-ㅁ
04/10/26 16: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 글에 -_-;; 리플이 많이 달려서 기뻐 확인하려는 순간, 싸움글에 아연하겠네요~ 그냥 참아요 ㅠ_ㅠ
penmania
04/10/26 16:17
수정 아이콘
letina/ 저는 저그유저지만 요즘의 종족밸런스와 맵밸런스는 플토유저들이 원망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맵과 종족밸런스에 크게 불만 갖지 않는 것은 주로 테란유저들뿐이죠.
04/10/26 16: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정석 선수와의 패러독스 경기도 그렇고 이번의 펠레노르도 그렇고 홍진호 선수가 운이 없는 것은 사실이네요.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임요환 선수도 운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맵이 걸린 것이 기분이 마냥 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여기서 쪼고 저기서 씹고...아직 2주넘게 남았는데 정말 난리도 아닙니다.
04/10/26 16:23
수정 아이콘
맵... 맵... 하는 이야기가 분명 지겹고 소모성 논쟁이 될지도 모르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모든 맵을 통틀어 볼때 그 맵의 불리함 때문에 손해를 본 것은 비테란 종족들이었으니까요. 정말 1/3, 1/3, 1/3 정도로 각각 손해를 보아 왔다면 이 정도 까지 심각하게 문제제기가 되지도 않았을 테고 제가 이런 댓글을 달 일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진행되고 있는 리그의 맵을 바꿀 수 없는 것도 사실이죠. 이런 맵 이야기를 할때 "XXXX는 X같은 맵이다" "X같은 맵을 만든 제작자에게 돌을 던져라" 이런 이야기는 별로 이득 될 것이 없습니다. 그 보다는 다음 리그에서 부터라도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전에 맵 추첨 방식을 바꾸자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맵 하나의 밸런스를 맞추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지금 욕을 먹고 있는 온게임넷 맵들도 변종석님이 그렇게 의도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생각할 수 없는 변수가 가득가득한 맵밸런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 프리미어 리그와 같이 맵 추첨 방식을 보완, 수정하여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더 확실하고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웅의물량
04/10/26 16:25
수정 아이콘
플토유저들의 원망소리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죠-_-;;
천상의 소리님은 싸움붙이자는 의도는 전혀 아닌듯 싶은데-_-;;;;;
뭐, 모든 종족에서 불만이 나오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냥 최대한 차이를 없애서
불만을 줄이는 것 이상은 힘들죠~
뭐.. 이렇게 보면 노스텔지아 같은 경우는 정말 엄청나게 축복받은 맵이군요~
04/10/26 16:27
수정 아이콘
어느 종족 유저나 자신의 종족에 불리한 맵이 나올 때 원망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건 어느 종족 유저는 덜한다 어느 종족 유저는 많이 한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잖습니까? 테란 유저는 그동안 많은 이득을 봤으니 테란에게 불리한 맵이 나와도 참아야 한다 이런 논리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느 종족 유저나 그 빈도에는 상관없이 자신의 종족에 불리한 맵이 나오면 그에 대해 의견을 표현할 권리는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5전 3선승제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방식을 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번 리그에는 어렵겠지만 다음 리그 부터는 꼭 도입됐으면 하네요.
Connection Out
04/10/26 16:2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강민틴에서 질때는 먹튀소리 들었는데...
이젠 이겨봤자 본전 지면 망신이겠군요
가스만먹자_-ㅁ
04/10/26 16:45
수정 아이콘
Connection Out// 이기면 홍진호 선수에게 찬사가 돌아가야 하는데..
정말 그럴거 같아서 싫네요 ㅠ_ㅠ 애잇! 이번에 이기는 사람이 온겜 우승이닷!
iSterion
04/10/26 16:48
수정 아이콘
Lenaparkzzang// 욕먹어도 싸다고요?
그러는 님은요?일단 님부터 살짝 돌아보시고 다른사람 욕하시죠..악플러씨!
04/10/26 17: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욕먹어도 싸긴하죠
04/10/26 17:35
수정 아이콘
Connection Out// 동감이네요...

이번 스타리그에서 테란에게 대단한!! 힘을 실어주는 맵은 없는 것 같은데요. 뭐 테란이 나쁜 맵도 없지만요.
그런면에서 이번 8강 대진은 환상적 이었던 것 같네요.
맵빨 운운하지 못할 같은 종족전이 많았으니...

2주정도 후에 펼쳐질 수많은 게임팬들이 고대하는 임진록...
제발 맵 때문에 졌다..맵 때문에 이겼다...
그런 소리들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긴..벌써부터 이런 소리들이 나오는데 그러지 않을리가 없겠지만요.
04/10/26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맵때문에라는 말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이런 글에서 리플을 달았지만 이미 주어진 맵에서 선수들이 극복해야 할 문제고, 아직 펠렌노르가 그렇게 암울한지도 모르겠으니까요.

아, 그리고 글 잘 읽었습니다. ^^
04/10/26 17:44
수정 아이콘
플저전으로 그렇게 욕 먹더니. 송병석 선수의 은퇴 경기와 함께 테플전이 욕 얻어 먹고. 홍진호 선수의 4강전이 다가 오니깐 이젠 테저전까지 도마에 오르는군요.

임요환 선수는 이겨도 져도 욕 먹는건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스겔이나 파포 같은 소위 찌질 거리시는 분들의 입에서야 말할것도 없고. 오히려 요즘같아서야 pgr이 훨씬 심할것 같습니다. (단 비난의 화살은 선수개개인에겐 안갑니다. pgr의 특성상 선수개인에 대한 비방은 용서가 안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대신 여기 pgr에 공식맵 설명등을 올려주시는 "실수" 때문에 여러분들께 공개되어버린 변종석님에게 그 화살이 다 몰리겠죠)

반면에 홍진호 선수는 이겨도 져도 대 찬사가 쏟아질거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물론 실리는 없습니다)


근데 경기나 좀 보죠. 선수들 조인 하기는 커녕 마우스 세팅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 난리니... 원.


과연 이번 4강전이 홍진호 선수가 분전하고도 쓰레기 맵의 유불리 때문에 무릎을 꿇는 그런 경기가 될지.... 한번 지켜보자고요.

어차피 4강전과 4강전 맵은 확정되어있고 진행될겁니다.

맵의 유불리가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면 그때 마음껏 까시죠.
처제테란 이윤
04/10/26 17:47
수정 아이콘
다들 무감각한건지 보는 관점이 다른건지 경기를 못본건지..

맵을 분석한 후에 옹호를 하는것이 아닌 무작정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지겨운 소리뿐 도대체 언제까지?

펠레노르는 그렇다 치고. 레퀴엠과 머큐리의 밸런스는 도대체 얼마나 더 지켜봐야 하지?
Cool-Summer
04/10/26 17:59
수정 아이콘
전 사람들이 참 성급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군요.....
안용진
04/10/26 18:04
수정 아이콘
이긴 사람한테는 찬사를 진 사람한테는 위로를 ....... 간단하지 않습니까 ?
04/10/26 18:07
수정 아이콘
레퀴엠에서의 저그 vs 테란 밸런스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스타리그에서는 현재까지 3 vs 3
머큐리에서는 한경기밖에 없었으므로 잘 모르겠고...
펠레노르 에버 역시 테란 vs 저그...
스타리그에서는 3 vs 0 이지만,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말그대로 그냥 좀 더 두고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에휴...
그냥 테란리그, 저그리그, 프로토스리그 따로 해요...;;
임정현
04/10/26 18:47
수정 아이콘
조금더 기다린다...

노텔도 처음에는 저그맵 소리 들었습니다. 그것을 파해한 것이 아마도 임요환 선수(압박테란)이었을 겁니다. 그 뒤에 테VS저 전에서 노텔이 저그맵 소리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기요틴도 처음에는 저그맵이다. 저그가 토스한테 어떻게 지냐 소리 들었습니다.

강민선수가 더블넥으로 이긴후에 다시 기요틴은 토스맵이다. 저그가 더블넥 어떻게 깨냐 했습니다.

이창훈 선수가 결승전에서 더블 레어 히드라 드랍으로 깼습니다.

남자이야기 처음 나왔을때 이건 테란이야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성준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펠레노르 에버. 확실히 문제 있는 맵입니다. 머큐리... 저도 처음에는 토스로 저그한테 할만하다고 느꼈고 첫판에서 거의 이겨서 웬 헛소리냐 했지만 그 뒤 토스로 저그에게 연패를 거듭... 이 맵은 토스로 저그 못이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레퀴엠... 레퀴엠 처음에 무슨 소리 나왔습니다. 포토 러쉬 하면 테란이 토스 못이긴다. 필승전략이라고... 최연성 선수가 강민선수 이긴 후에도 앞으로 이 맵에서 테란이 토스 이기는 경기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을만큼
토스맵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지금은 뭡니까??? 테란맵이라고만 합니다.

물론 테VS저전에서 테란에게 힘을 주기는 하지만 심하게 밀리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맵에 문제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맵에 대해서 불평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불평이 아닌 그냥 남을 비방하기 위해 맵탓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강민선수 이겼을때 맵탓하시던 분들...

도대체가 위의 맵
임정현
04/10/26 18:53
수정 아이콘
조금더 기다린다...

노텔도 처음에는 저그맵 소리 들었습니다. 그것을 파해한 것이 아마도 임요환 선수(압박테란)이었을 겁니다. 그 뒤에 테VS저 전에서 노텔이 저그맵 소리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기요틴도 처음에는 저그맵이다. 저그가 토스한테 어떻게 지냐 소리 들었습니다.

강민선수가 더블넥으로 이긴후에 다시 기요틴은 토스맵이다. 저그가 더블넥 어떻게 깨냐 했습니다.

이창훈 선수가 결승전에서 더블 레어 히드라 드랍으로 깼습니다.

남자이야기 처음 나왔을때 이건 테란이야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성준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펠레노르 에버. 확실히 문제 있는 맵입니다. 머큐리... 저도 처음에는 토스로 저그한테 할만하다고 느꼈고 첫판에서 거의 이겨서 웬 헛소리냐 했지만 그 뒤 토스로 저그에게 연패를 거듭... 이 맵은 토스로 저그 못이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레퀴엠... 레퀴엠 처음에 무슨 소리 나왔습니다. 포토 러쉬 하면 테란이 토스 못이긴다. 필승전략이라고... 최연성 선수가 강민선수 이긴 후에도 앞으로 이 맵에서 테란이 토스 이기는 경기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을만큼
토스맵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지금은 뭡니까??? 테란맵이라고만 합니다.

물론 테VS저전에서 테란에게 힘을 주기는 하지만 심하게 밀리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맵에 문제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맵에 대해서 불평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불평이 아닌 그냥 남을 비방하기 위해 맵탓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강민선수 이겼을때 맵탓하시던 분들...

도대체가 위의 맵과 비교해서 루나가 얼마나 좋습니까???

테VS프전에서 중앙에 터렛 지을수 없고 구조물 없는 것만큼 토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맵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비난합니다. 맵탓이다...

심지어는 프리미어 리그 제도 자체가 테란에게 유리하다...


이런 이야기 최연성 선수나 이윤열 선수, 서지훈 선수가 이길때는 나오지 않던 이야기입니다.


물론 정말 맵에 대해서 불만을 품으신 분도 계시지만 특정선수를 너무나도 싫어해서 맵에 그 책임을 돌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몇몇분때문에 맵에 의문을 제시하시는 분 모두가 욕을 먹는 처지입니다.



그리고 변은종VS강민선수의 4강과 비교해서 지금이 훨씬더 저그에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도대체가 패러독스와 기요틴이 3경기인 5전 3선승제와 펠레노르 에버, 머큐리가 3경기인 5전 3선승제중 어느것이 저그에게 유리합니까???

이건 정말이지 특정 선수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와 박태민 선수, 변길섭 선수가 재경기 할때 박태민 선수가 펠레노르 에버와 레퀴엠이 걸렸을때도 이런 이야기 안 올라왔습니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도 않았습니다. 맵에 대해서 불평하시는 분들 대안을 말해 주세요. 지금 맵을 교체합니까??? 아니면 추첨으로 하지 말고 그냥 저그에게 유리하게 맵을 배치할까요???

이건 그냥 투정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대안이 없는 불평 불만...

대안을 제시해 주셔야죠. 대안 없이 불평 불만은 들어도 소용이 없는 겁니다.

다음 리그에서는 좀 더 저그에게 힘을 실어줄 맵을 해달라는 것도 아닌 그냥 테란에게 유리하다. 그러므로 임요환 선수가 이겨봤자 맵탓이라는 것밖에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아직 경기는 시작되지도 않았습니다.
임정현
04/10/26 18:56
수정 아이콘
아니면 초유의 리그 도중에 맵 교체밖에 길이 없습니다.

맵에 불만이신 분들은 대안을 제시해주십쇼...

저도 사실 맵에 불만이 많습니다.

펠레노르 에버. 확실히 저그로 테란 이긴다는 것은 힘겹습니다.

그렇다면 님들이 생각하는 대안은 무엇입니까???

임요환 선수는 이겨도 맵탓으로 이겼으니 이긴게 아닌게 됩니까???

차라리 저그에게 유리한 맵(아방가르드정도???)에서 5판 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04/10/26 19:03
수정 아이콘
임정현// 조금은 흥분 하셔서 쓰신 것 같습니다만...

공감하네요...
그저 특성 선수의 팬이기 때문에 가끔씩 서러워지는 현실...
산너뫼
04/10/26 19:44
수정 아이콘
제발 맵탓 그만 합시다. 솔직히 지겹습니다...
펠레노르에서 몇경기나 했나요?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핑계거리를 만들고 있나요?
하지만 게임은 해봐야 아는 겁니다.
제발 맵탓 그만 합시다...
지수냥~♬
04/10/26 19:44
수정 아이콘
만약 3:2 로 4강이 결정 나고..
1,5 경기를 임테란이 잡아서승리한다면...
pgr 을 비롯한 모든 스타크래프트 싸이트 폭팔 하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4/10/26 20:00
수정 아이콘
별거 없음.
이기면 맵빨, 지면 개먹튀.
이게 임까들의 논리.
낭만드랍쉽
04/10/26 20:02
수정 아이콘
온겜 8강도 맵빨이라고 하더군요.
레퀴엠 6시에 걸려서 자리운이 좋다더군요.
D.TASADAR
04/10/26 20:02
수정 아이콘
쓰레기라는 말이 조금 감정적이라는 지적에 글을 수정했습니다.
04/10/26 20:07
수정 아이콘
맵이 암울한건 사실이죠.
이번 시즌 밸런스는 과히 역대 최악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 맵구성이죠.
토스는 저그에게 저그는 테란에게.
변명이 아니라 암울한건 암울한겁니다.
04/10/26 20:10
수정 아이콘
임까들의 말들은 들을 필요가 없다죠.
그리고 모든 말들을 임까들의 논리라고 말하죠.
그럼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는 거죠.
임까들의 말에 일일이 신경쓰는 모습도 우습죠.
D.TASADAR
04/10/26 20:26
수정 아이콘
아까 전에 전태규선수가 레퀴엠과 머큐리에서 내리 패배를 당하고, 좀전에 박지호선수가 나름대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머큐리에서 패배했습니다...
04/10/26 20:39
수정 아이콘
맵 밸런스 안맞는 건 사실인데 어쩌다 한 두번 좋은 전략으로 이기면 그게 밸런스가 맞아지는건가? 기다려보자는 건 깜짝전략 나오길 기다리자는거 ? 기다리다 승부의 프로의 세계에서 낙오되는 선수는 머가 되는 건가요?
BlueEyes
04/10/26 21:13
수정 아이콘
저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먹튀가 뭐죠?-_-
전부터 무지 궁금했거든요

참.. 글 정말 멋있네요
그건 그렇고 홍진호 선수 응원성글인데 왠 말들이 그렇게 많으신지~
이글을 읽고 정말 투지가 느껴집니다!!
바람의저그
04/10/26 21:57
수정 아이콘
이번 리그 대진 선수구성은 대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맵때문에 이상한 결과가 계속나오게 된다면 대회는 쪽박찰겁니다. 온겜넷도 고려하고 있겠죠. 맵은 더이상 교체될 수 없는 것이고. 선수들의 화이팅을 기대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기면 맵빨이니 모니 이런말들은 선수들의 노력을 헛되이 하는 것이죠. 스타리그 팬으로서 그런말들은 자제합시다.

그런데 다음리그도 맵이 요상스래하면 정말 욱~하겠습니다.
D.TASADAR
04/10/26 22:08
수정 아이콘
산너뫼// 님이 말씀하신 몇 경기가 이루어 지는 동안 한창 날아오르려던 저그 유저들의 날개가 꺽여야 했으며, 재기의 기회를 노리던 프로토스와 저그유저들이 다음으로 꿈을 미뤄야 했고, 한 프로게이머가 은퇴를 했습니다.
04/10/26 22:08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에버에서는 노텔의 한전략처럼 몰래가스멀티가 대안으로 봅니다. 안다해도 소수성큰으로 충분히 방어가능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하
04/10/26 23:07
수정 아이콘
몰래가스멀티가 유일한대안이라면 결국은 쓸모없는 전략입니다....노텔은 몰래가스멀티안해도 싸울수있지만 펠레노르에서의 유일한 저그해법이 몰래멀티라면 테란들이 초반몰래 가스멀티를 견제부터하겠죠...그럼 어쩔수없이 저그는 본진멀티먹고 플레이하다보면 테란의 압박...그리고 GG
단류[丹溜]
04/10/26 23: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어쩌다가 레퀴엠에 밸런스가 그나마 나은 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대회 펠레노르 테란 대 저그 6 대 0의 전적..

홍진호선수가.. 많이 노력해 주시겠죠..
안전제일
04/10/26 23:15
수정 아이콘
좋은글 써주신 D.TASADAR님께 제가 괜히 죄송스럽군요..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LoveActually
04/10/26 23:23
수정 아이콘
임정현님 말씀에 적잖이 공감하는 팬으로서...
무조건 테란맵, 테란맵 이라고 하기보단 그 맵에 대한 해법을 테란유저들이 더 제대로 찾고 있다고 느끼시면 어떨런지요...
맵에 대한 밸런싱이 모든 결과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면.. 임요환, 박정석, 박성준류의 난세영웅이 나올리는 없는거죠...
결국 그들 스스로 열심히 자신만의 해법을 찾았을 것이고, 찾은 해법을 제대로 보여주면 그게 결국 유행이 되고... 유행이 되면.. 그 종족이 그 맵에 대세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맵의 유불리 보다는 그 맵에 대한 해법을 제대로 찾고 있는 현 시대의 테란유저들을 오히려 칭찬하고 싶군요...

TG삼보배 엠겜스타리그 결승 1차전을 기억하시는지요...
당시 홍진호와 최연성의 대결에 대해 대다수가 홍진호의 우세를 점쳤었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홍진호 선수가 어드밴테이지로 1경기에 사용될 맵으로 고른것이 건틀렛TG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그가 유리한 건틀렛TG에서 만큼은 홍진호 선수가 이길꺼라는 예상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연성 선수.. 보란듯이 그 대회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해법으로 승리를 거두고 그 여세로 3:0승리..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이런데도 당시 우승했던 최연성 선수가 맵의 유리함으로 우승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그 맵에 대한 해법을 찾은 최연성 선수를 칭찬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생각을 바꿔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용잡이
04/10/26 23:54
수정 아이콘
맵..이런 얘기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전 그럴시간에 차라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꼼꼼히 지켜보고싶습니다..
더이상 맵빨로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위로하는 모습은
보여주지마세요..
그건 선수들을 위하는 진정한 팬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맵이조금은 특정 종족에게 분위기가 흘러갈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맵탓으로 선수들의 힘을 낮추지는 않으셨으면 하는군요.
제가 몇년전에 처음갔었던 결승에서 힘차게맞붙었던 두영웅이
다시 맞붙게 됩니다..
응원으로 힘차게 밀어주면 좋겠습니다.
20th century baby
04/10/27 00:32
수정 아이콘
LoveActually님 말씀 공감합니다
맛있는빵
04/10/27 00:33
수정 아이콘
하하하 그럼 두번 연속 플토대 플토전 결승을 봤는데 또 봐야 되나요?
기요틴과 패러독스를 끼고 우승한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는 대체 뭐란 말인가 하하하 위에 몇몇 댓글의 논리라면 리그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맵타령에 종족타령할꺼면 뭐하러 여기서 이야기하나요. 꼬우면 좋은 종족하면되죠. 누가 허접한 종족 하라고 억지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다 자기 선택이고 제일 잘하는 종족 하는겁니다. 패러독스에서 도저히 답이 안나오자 이기기 위해서 종족을 바꾼 박상익선수, 박경락선수, 주진철 선수는 기억이 안나시나들 봅니다.
맛있는빵
04/10/27 00:36
수정 아이콘
지금껏 온겜넷이나 엠겜에서는 리그마다 어느정도 특정종족을 배려하는 맵구성을 해온게 몇년전부터 일인데.. 뭐 새삼스럽게 ... 위에 몇몇분들 맵타령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어떤선수 응원하시는줄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곱으로 되돌려 받습니다
04/10/27 00:44
수정 아이콘
근데 많은 분들이 레퀴엠 밸런스 말씀 하시는데. 초반에 테란이 많이 앞서간건 사실입니다만 이제 균형을 맞췄죠.

프리미어 리그에서 나온 전적입니다만 15:14로 테란이 단 한경기 앞서고 있습니다. (테란 vs 저그 전적)

참고로 플토 전적은 15:13 인가? 음 잘모르겠는데 테란이 몇경기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머큐리는 모르겠으니 패쓰. 근데 이상하리 만큼 머큐리에서의 테란 vs 저그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흐음~
04/10/27 03:16
수정 아이콘
음... 좋은 글이네요.

저도 앞으로는 코카콜라 마시지 않아야 겠습니다.
결승 올라가시면 올림푸스도 쳐다보지 말아야지..
스컬지헤딩
04/10/27 03:18
수정 아이콘
눈물이 다 나는 글이네요.. 저그도 건물 막짓게 해주면 엽기전략 무지하게 나올텐데.. 뭘 할라해도 해처리부터 지어야하니.. 이건 엽기전략도 안나와.. 해법도 안나와.. 가스없으면 뭐가 되지도 않고.. 저그의 엽기전략과 해법은 저그 대 저그에서만 나온다..
새로운시작
04/10/27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부터 콜라는 안마시고 있습니당 ^^ 사이다로 바꿨죠 ( 물론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말이죠 ^^;)
맨 끝의 글귀가 참 기억에 남네요... 홍진호 선수가 풀어가야 할 과제 치곤 가혹한 감이 있지만... 그것도 누가 아닌 홍진호 선수가 해결해야만
하는 거겠죠... 그저 팬들은 열심히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
이런상황에 처해 봤던 여러 선수들의 팬이라면 많이 공감한 글이 될것 같군요... 이긴 선수에게 축하를 진 선수에게 위로와 격려를...
홍진호 선수가 그냥 쉽게 무너지진 않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임진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똘레랑스
04/10/27 20:55
수정 아이콘
추천게시판에 가야할 본문에, 댓글이 발목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0 챌린지리그를 본 후 온게임넷, MBC게임 맵에 대한 단상. [92] 왕일5857 04/10/26 5857 0
8549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박지호 선수 [26] 내꿈꾸지마3569 04/10/26 3569 0
8548 온스타넷이라고 욕하고 워3리그 개막하라고 난리친사람 보세요 [51] 지수냥~♬5333 04/10/26 5333 0
8547 머큐리 맵에 대하여... [51] xkaldi4570 04/10/26 4570 0
8545 '루나'맵의 중간점검 --플토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 [32] APT2074418 04/10/26 4418 0
8544 잘되던 스타가.... [7] 최연성같은플3213 04/10/26 3213 0
8543 나만큼 미쳐봐 -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면.. [6] SetsuNa3691 04/10/26 3691 0
8542 [잡담] 붕어빵 하나 [4] 베르커드3190 04/10/26 3190 0
8541 다시는 눈물의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으리라..EVER... [65] D.TASADAR6061 04/10/26 6061 0
8540 [PvsP]프로 대 프로전 전투시 간단한 전술 [14] 평균APM5144902 04/10/23 4902 0
8538 첫사랑을 이길 순 없다... [32] 하랑4295 04/10/26 4295 0
8537 온게임넷맵이야기+맵그림추가 [19] 信主NISSI6570 04/10/26 6570 0
8536 로템에서 플토가 테란 어떻게 이긴다지? O_Oi? [25] TheLordOfToss5584 04/10/26 5584 0
8534 프로토스 유닛 예찬 [14] lovehis6448 04/10/26 6448 0
8533 달려~! 박드베드 [7] 박지단3420 04/10/26 3420 0
8531 10월 25일 인상깊은 경기를 보았습니다. [5] 안녕맨3828 04/10/26 3828 0
8530 [TopAzbLue]스타전용구장과 관련하여... [12] TopAzbLue3272 04/10/26 3272 0
8529 스타크 팬과 특정 선수의 팬. [5] 버로우드론3402 04/10/25 3402 0
8528 우리모두~ 팀리그! 팀리그! [17] 슈퍼테란3235 04/10/25 3235 0
8527 강민 당신은 '날치'입니까? [22] 박진호5585 04/10/25 5585 0
8526 [잡담] 7패 뒤에 1승.. [4] GatsBy[CmC]3497 04/10/25 3497 0
8524 12회까지의 살떨리는 투수전!! [19] 산적3232 04/10/25 3232 0
8518 명경기가 많이 나오는 맵과 그렇지 않은 맵... [41] 저그맨4204 04/10/25 4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