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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9 11:57
대만은 거의 올스타급 구성인데 혹시 우승하기라도 하면 난리가 나는 게 아닐까….
그나저나 이렇게 놓고 보니 T1도 역시 도란 내보내는 게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 24/11/29 12:10
미드에서는 쇼메-클로저-메이플 이 단독 주전으로 나오는 1군 느낌이군요. 예후-피셔-지니가 얼마나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과연 롤은 미드 망겜임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팀에게 휩쓸릴 것인가. 젠지는 기인-캐니언이 풀주전인가 본데 이거 2군이 감당 가능하겠니...?
+ 24/11/29 12:14
26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시점에서 도란이 세체탑 포스면 24 케스파컵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뽑는게 정배라고 보지만... 어쨌든 다른 국대 노려볼만한 선수들이 다 참가한거 보면 당장은 도란 선수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전에 예정된 행사 계약 사항에 "1군 선수단 전원 참여" 같은 것이 있어서 T1이 계약을 위반하면서 도란을 케스파컵에 출전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클라이언트랑 계약 조건을 조율해서 도란 선수는 케스파컵 출전하는 쪽으로 진행하는 편이 선수에게는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국대 선발 자격에 차기년도 라이엇 공인 국제대회 출전이나 내년 케스파컵 참여 같은 것이 추가되어서 도란 선수가 기회 자체를 원천 차단 당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4/11/29 12:57
7인 로스터여도 도란이 전 경기 출장한다고 하면 넣을 수는 있었습니다.
선수도 의지가 강했다고 하고 타 팀을 보면 백업 없이 엔트리에 들어간 1군 주전 선수들도 있으니까요. 어떤 이유에서든 도란이 케스파컵 전 경기에 뛸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 24/11/29 12:55
T1 Becker 정회윤 단장이 X를 통해서 케스파컵 엔트리 관련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2025 케스파컵 역시 개최 예정이며, 해당 대회 참여 시 국대 자격이 부여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하네요. https://x.com/T1Becker/status/1862336844723364044
+ 24/11/29 12:28
T1 - 2군 5명 + 구마유시, 오너 (아시안게임 대비)
젠지 - 2군 2명 (미드, 원딜) + 기케쵸듀, 기케 아시안게임 대비 한화 - 제우스, 피넛 제외한 1군. 탑. 정글 미드 서브 2군. 역시나 제카, 바이퍼, 딜라이트 아시안게임 대비 DK - 풀주전 + 2군 원딜, 서폿 KT - 2군 멤버 광동 - 2군 멤버 농심 - 풀주전 + 2군 미드 피어X - 2군 멤버 + 1군 원딜, 서폿 DRX - 1군 정글, 원딜 + 나머지 2군 멤버. 원딜 베트남인 브리온 - 풀주전
+ 24/11/29 12:29
크트는 지니가 미드 단독으로 출전하는군요 명성이 자자한 지니가 얼마만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디기는 좀 양심이 없는듯...? 젠지, 한화도 1군 3명을 눈치 보면서 넣은거 같은데 말입니다 크크
+ 24/11/29 12:38
'시즌 전에 합 맞춰 볼 기회다'라는 평범한 해석도 있지 않습니까 크크크.
일단 시우가 쌩신인이라 뭐든 많이 나가 봐야 하긴 합니다.
+ 24/11/29 12:38
비디디 선수는 장기대기 면제.
커즈 선수는 99년생이라 내후년 정도에 군대 가야할 가능성이 크기에 국대로 면제 받는걸 포기한 모양입니다. 피넛 선수가 안나오는 이유랑 동일하죠. 피넛 선수도 99년생 군대이슈.
+ 24/11/29 13:27
피넛은 98년 2월생이라 사실상 97년으로 생각해야해서 내년이 마지막인거고 같은 98이여도 생일이 12월인 리헨즈는 2년뛸수있어서 농심이랑 2년계약했고 이번에 케스파컵을 뛰어서 국대가능성도 열어둔겁니다
99면 생일이 빨라도 아시안게임 뛰는게 가능한데 본인이 포기한거라고 봐야겠죠
+ 24/11/29 13:34
생년만 따지는게 아니라 몇월에 태어났는지도 중요하군요. 데프트가 96년생인데 내년에 군대가는거 생각하면 그게 맞겠죠. 정보 감사드립니다.
+ 24/11/29 12:56
티젠한딮이 원래는 2군으로 나올 거라는 전제로 맞춰졌을 텐데 딮이 완전 진심, 젠한이 상당히 진심, T1만 아 우리 바쁜뎅…을 시전해서 그만….
+ 24/11/29 12:55
https://x.com/T1Becker/status/1862336843230191855
1) 도란 선수가 풀로 뛰는것도 고려해봤습니다만, 여러 사유로(곧 출국 및 시즌 대비) 참가하지 않는쪽으로 선수와 함께 결정했습니다. 2) 로스터 1인 추가 요청도 하였으나 여러 납득 가능한 사정상 받아들여지지 못했습니다. 3) 내년에도 케스파컵 계획이 있음을 확인했고, 해당 대회 참여하면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자격이 주어지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4) 그러면 왜 오너-구마유시 선수는 참가하느냐? 이번에 재계약할때 대회 참여의사를 물어보았고, 두 선수의 의견을 반영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도란 선수 불참에 대한 T1 단장의 공지. 구마유시랑 오너는 한게임만 뛰어도 되지만 2군에서 한명을 빼고 도란 선수가 들어가는 순간 1군 멤버 중 한명은 거의 풀타임으로 뛰어야 했죠.
+ 24/11/29 12:57
저도 이번에 못 나오면 다음 년도 케스파컵 나오면 되는거 아님???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내년 케스파컵이 안 열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나보네요.
+ 24/11/29 12:59
실제로 안 열린 적도 있었고(..), 애초에 내년 케스파컵 출전만 해도 되는 거면 올해 출전해야만 한다고 짜증 낼 이유가 없었어서….
+ 24/11/29 13:01
26 아시안게임 국대 자격이 1) 24 케스파컵 참가 선수 2) 기존 국가대표 선수 라서 내년 케스파컵을 뛰더라도 국대 선발 자격은 못 받는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베커 단장 공지로 25 케스파컵 개최 및 해당 대회 참여 시 국대 선발 자격 부여가 컨펌되었으니 도란 선수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았네요.
+ 24/11/29 13:12
어차피 이럴거 같았는데 은근히 분란 조장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하게 밝혔군요.
국대 선발 규정에 처음부터 내년 대회도 반영이 된다고 규정에 써놓으면 되는데 노골적으로 올해 대회만 기재한건 올해 내년 둘다 1군 선수들의 출전을 강제하고 싶은 점이 크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네요. 막상 그런거냐고 물으면 그럴듯한 핑계를 또 만들어낼 순 있겠지만, 예전 기억들을 고려하면 속이 뻔히 보이는 인간들이라.
+ 24/11/29 13:15
몇몇팀은 3명 정도는 1군 멤버를 넣었고
몇몇팀은 올1군이네요 ... 나와주는건 고마운데 이런것까지 불려나가야 하는건가 싶습니다 뭔 26년 아시안게임에 이걸 반영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그걸 찬성하는 사람들?을 저는 이해가 1도 안되긴 하네요 올 2군 혹은 3군 나와도 괜찮다고 봐서.. +듀렉스 원딜은 용병인가보죠??
+ 24/11/29 13:26
베트남에서 트라이아웃해서 합격한 선수라고 합니다.
사실 팬들이야 그냥 다 1군 나와 주길 바라는 게 보통이긴 하죠 크크크. 스토브 직후라 팀 로스터 제대로 갖춰지기 어려운 상황이고 몇몇 팀은 피로 엄청 쌓여서 휴식이 더 중요할 테니 2군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지. 상금이든 타이밍이든 매력을 찾기 어려운 대회인데 그 점을 보완할 생각은 안 하고 꼼수를 쓰니까 짜증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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