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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22:13
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본인이 사의를 표명했고 4월 11일자로 계약이 해지된 게 맞다면 4월 11일까지의 연봉을 지급하는 게 맞죠.
22/05/02 22:21
(수정됨) 합의에 따라서 상호해지한 것이니 합의 결과-4월 월급까지 받겠다-에 따라 남은 연봉이 지급되어야겠죠. 지금 논란이 되는 것은 4월 분 지급 관련해서 구두로만 이야기했다는 것이고...
22/05/03 08:11
가능한걸 떠나서 그게 합당한지 부당한지 먼저 따지고 나서죠. 그리고 부당하다면 입막겠다고 부당한걸 들어주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22/05/02 23:02
잔여월급 보전해주고 해지하는 게 그렇게 터무니 없는 일도 아니었을 텐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만 판단해보면 잔여 월급 아끼려다가 이미지만 떡락하는 상황에 처하겠네요.
22/05/02 23:23
스브스 주장은 팀에다 한달치 급여를 달라고 요청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나서 상호해지를 했다고 하는데...
22/05/02 23:29
네,그렇죠...
https://www.fmkorea.com/4579483720 스브스 방송 클립입니다. 그치만 도의적으로 좀... 오래도록 일한 감독... 한달치만이라도 더 달라 하는데... 앞에 벌인일들도 그렇고 좋게 보이지 않네요
22/05/02 23:10
주기로해서 상호합의로 해지한거라고 구두합의가 된거라면 4월한달 지급이 맞고 그런거 없이 상호합의하에 4월 11일까지의 급여지급이 확실한데 4월한달 급여도 달라고 땡깡부리는거면 스브스잘못이겠죠? 근데 그 여부를 정확히 얘기해줘야 시청자입장에서 혼란없이 받아들이는데 본문내용처럼 그냥 상호합의하에 해지했는데 농심은 11일까지 준다고했고 스브스는 4월 한달월급까지 달라고한다고하면 스브스 말의 신뢰가 바닥인거죠... 일한것까지의 급여를 주는게 맞는것이니까요...
22/05/02 23:25
스브스는 팀에다 한달치 급여라도 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에 대해서 구두로 주겠다 답변을 받고 상호해지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구두 합의다 보니
22/05/02 23:22
말로는 준다 해놓고 안준다면 솔직히 섭섭하죠. 오랫동안 몸 담은 팀인데.. 이게 계약상으론 맞아도요. 애초에 못준다고 못박고 여지를 남기면 안됐죠. 스브스가 돈 몇푼으로 방송까지 키고 땡깡을 부리는거 같진 않고 구두계약이 있었던거 같긴한데..
22/05/03 00:09
11일까지 일했으면 11일치만 받는게 맞지만, 다 주기로 합의를 했으면 다 주는게 맞죠.
결국 합의가 있었냐 없었냐가 쟁점인거구요. 이건 쌍방의 말을 다 들어봐야죠.
22/05/03 00:47
(수정됨) 여기서 쟁점은 11일분의 급여만 받아가는 게 맞냐 틀리냐가 아니죠. 100만원+한우가 어떤 의미로 주어진 것이냐인데 만약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하되 4월분 급여에 대해서는 한 달분을 다 주기로 해놓고 계약해지 후에 나머지 19일분 or 4월 한달 급여분을 100만원+한우로 퉁치려 했다면 농심쪽이 잘못한 게 되니까요. 문제는 이제 구두합의라는 것이라는 건데.. 한편 아예 척질 사람같았으면 걍 돈만 줬겠지 한우같은 거 안 줬겠다 싶은 생각도 좀 들고; 농심쪽 입장도 들어보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22/05/03 00:51
근데 솔직히 농심이 한달치 잔여연봉 아끼자고 돈준다해놓고 안줘서 말나올짓하는것도 이상하고..
스브스감독이 잔여급여 좀 더 받자고 앞으로 프로에서 일할길 다막아버리는것도 이상하고..(몇백갖고 전직장 방송에서 저격하는사람 누가 쓰고싶겠어요) 그냥 나온것만봐서는 양쪽다이상해서 좀 말 더 들어봐야할것같아요
22/05/03 00:56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130044683769587&id=100002923176497
대표 입장문인데... 어......
22/05/03 10:36
스브스 개인 문제랑 별개로, 뭔가 농심 터지는 패턴을 보면 중간관리자나 대표급에서 좀 말로 공수표 남발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뜯어보면 계약상 팀에서 크게 상도의 어긴 게 없는데도 자꾸 불만이 터지는거보면.. 뭔가 배신감 느낄만한 헛된 약속 같은걸 많이 해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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