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3/07 01:54:56
Name 대법관
Link #1 https://www.fmkorea.com/4403325270
Subject [LOL] 샌드박스의 육성은 옳은 길로 가고 있는가? (수정됨)
원래는 DRX와의 첫 경기 끝나고 간략하게 정리해서 T1과 KT의 경기 끝나고 올리려고 했는데, 이 경기가 너무 재밌는 바람에 돌려본다고 늦었네요. 

지금 현존하는 롤의 지표는 언제나 다루기 어려운 주제인데, 제 개인적으로는 선수 개개인의 지표는 그냥 들여다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쪽입니다. 선픽과 후픽으로 인하여 상성을 봐야하고, 인게임 내에서 다른 라인을 위해 희생(ex : 이른 라인스왑)을 하는 경우도 있기 떄문이죠. 반대로 팀의 지표는 있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오늘 DRX - 샌드박스 1세트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잡설이 많았는데, 어쨌든 샌드박스의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시간 10위 32:01(1위 브리온 36:40/9위 젠지 32:58)
평균 킬 10위 8.8(1위 T1 15.5/9위 한화 10,5)
평균 데스 10위 14.2(1위 담원 9.7/9위 KT 13.3)
평균 타워 파괴 10위 4,3(1위 T1 8,7/9위 한화 4.8)
평균 타워 피파괴 10위 8.1(1위 T1 4.2/8위 농심&한화 7.4)
평균 15분 골드 10위 -1685(1위 T1 1134/9위 -548)
DPM 10위 1616(1위 T1 2060/9위 한화 1680)

많은 분들이 LCK 거의 전 경기를 챙겨보시겠지만 샌드박스는 3가지가 없습니다. 라인전 체급이 없고, 운영도 없으며, 압도적인 교전 능력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바깥 쪽에서 감코가 선수진을 서포팅을 잘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김목경은 원래 밴픽을 못하는 것으로 소문난 감독이며, 엔비와 아이스를 돌림판하는 것은 이유를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심지어 DRX전에서는 1세트 지니까 바로 엔비를 강판시켰습니다. 문제는 애초에 1세트 패배에서 엔비가 범인이 아닐 뿐더라 지금의 아이스는 판세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선수인데 무엇을 기대한 것인지 참 의아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최근에 나타난게 아니고, 그냥 시즌 시작 때부터 이런 모습을 일관성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픽을 뽑더라도,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탑 바텀은 일단 라인전을 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잦으며, 심지어 라인전이 강한 편이었던 클로저마저도 올해는 라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챔프 폭은 늘리고 라인전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샌드박스가 기대한 모습이겠지만, 챔프 폭은 그대로 가져가고 라인전은 더 못해졌으며 후반 집중력도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로저를 데려오는데 이적료를 지불하고, 심지어 전담 미드 코치인 폰까지 붙인 마당에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전 능력이 뒤떨어짐에도 교전을 피하지 않는다는 운영은 21 서머 샌드박스처럼 개개인 멤버들이 그런 방향을 수행할 수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팀이 4자리가 모조리 바뀐 상황에서 자기 객관화없이 그저 관성적으로 똑같은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결국 죽어나는건 크로코 뿐이죠. 그 때문인지 최근 몇 경기 크로코가 던져도 안타깝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더군요.

김동준 해설의 힘빠지는 저텐션 초강력 초토화 로켓이 이 팀의 경기력을 적나라하게 말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르튀프
22/03/07 02:22
수정 아이콘
팀지표가 안 좋은 의미로 파멸적이네요. 샌박은 서머 때 어떻게 기량을 끌어올릴지 고민 많이 해야 될 것 같네요. 개개인의 라인전 체급이 높지 않아도 단단한 팀합과 교전으로 승리를 챙기는 브리온이 좋은 예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기사조련가
22/03/07 06:33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생각과 다르게 라인전이 은근 쎄서...특히 바텀
피카츄볼트태클
22/03/07 02:41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는 그냥 팀 연봉이 낮은게 최고 문제가 아닌가 싶은... 브리온이 어찌보면 특수케이스고 그걸 일반화하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돈쓴것보다 로스터가 안나오면 선수도 까이고 감코도 까이게 마련이지만 돈을 안써서 성적이 안나오는건 선수니 감코니가 아니고 결국 프론트 문제 아닌가 싶음.
스덕선생
22/03/07 07:17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스쿼드를 그대로 보전했다는 걸 생각하면 한화와 더불어 최약체인 현 시점 성적이 딱 본인들 기대치만큼 하는거라 봅니다.
고스트
22/03/07 03:06
수정 아이콘
밑에 브리온 어느 분이 달아주신 댓글과 정반대의 팀이죠
조합에 따른 플레이가 안 보이고 스토리가 없으니 그냥 경기 보다보면 까는 게 더 즐겁죠..
버거킹맘터
22/03/07 03:45
수정 아이콘
클로져 때문에 좀 기대하고 본 팀인데…개인 기량은 둘째치고 팀플레이나 좀 했으면..
키모이맨
22/03/07 05:1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그냥 롤을 못하는게 1차적 문제고 이건 어쩔수없죠
미드도 한참 기대이하고 바텀은 압도적 꼴찌고(노아하프 바오베카 계속 1군에서 뛰었으면 저정도할거같은데 단기 반짝조차 없음)
탑도 못하고

근데 롤을 못하는건 어쩔수없는데 어제같이 근거없는데 들이박아서 망하고 당해주면 안될거 너무 쉽게당해주고
이런건 봐주기가 힘듬 크크 경기 보면서 한쪽이 지나치게 기본도 안되어있으니 보기 힘들더라고요
마포구보안관
22/03/07 05:33
수정 아이콘
도브 미드 가고 클로저 탑 가는게 그나마 남은 카드가 아닐까 싶어요
바텀이 너무 약해서 안타깝네요
포변한 탑도브가 원장느낌이라니..
카트만두에서만두
22/03/07 05:34
수정 아이콘
저런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4승이나 찍었다는건 상체가 잘풀렸을때의 폭발력은 있긴 하다는건데 그 폭발력을 보여주기엔 확실히 탑 미드가 챔프폭이 너무 적고 크로코 선수가 결국 원장롤하다 폼이 맛탱이 간게 아쉬워요
기사조련가
22/03/07 06:35
수정 아이콘
미드도브면 최소 1-2승은 더 할꺼 같긴 함
높은 위치로는 못가겠지만
내일은없다
22/03/07 07:06
수정 아이콘
샌박 특히 클로저 성격 스타일에 운영 가르친다고 못 박게 하면 성장도 못 하고 이도저도 아닌 맛 없고 장점 없는 팀이 될거같아서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맑음
22/03/07 07:20
수정 아이콘
롤 지표 다루기가 힘든게 너무 단편적인 것만 있죠

그냥 라이엇이 리그 경기 로우데이터들 싹 다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내에서 가공할 능력이 안 되면요
22/03/07 07:33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샌박은 스크림이 제대로 안 되고 있지 싶의요. 스크림이 안 잡힌다는 게 아니라 이기면 왜 이겼는지, 지면 왜 지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은? 기본적인 챔프이해도에서부터 문제가 있다보니 챔프폭도 좁고 대세픽을 쥐고도 뭐가 장점인지를 모르고. 그러다보니 메타소화가 안 되고 조합이해도 안 되서 언제 싸우고 언제 물러서야하는지도 모르게 되는 악순환. 코르키로 이렐처럼 포지션잡던 클로저의 모습이 샌박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22/03/07 07: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화보다 못해요 지금은
더치커피
22/03/07 08:48
수정 아이콘
육성은 핑계고 그냥 돈아끼는 거죠
헤나투
22/03/07 08:51
수정 아이콘
클로저 크로코가 핵심인데 클로저가 이상태면 팀성적과 관계없이 무조건 실패죠.
갠적으로 크로코 정말 높게 평가하는데 정글의 특성상 팀 상태가 이러면 같이 무너질수 밖에 없어서 성장이 정체될까봐 지금의 1년이 너무 아까워요
웁챠아
22/03/07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크로코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갈수록 무너질까 좀 아쉽습니다.
강나라
22/03/07 08:54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라인전 체급이 안되니 가끔 나오는 필살기로 연명하는거죠. 바텀은 리그 최약체고 탑 도브도 냉정하게 보면 대실패입니다. 여기에 클로저도 오락가락하니까 정상적인 밴픽과 게임 구도로 가면 절대 이기질 못해요. 그래도 가끔 나오는 필살기성 밴픽과 플레이는 시원시원하긴 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이기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22/03/07 09:00
수정 아이콘
22 샌박이 딱 21 DRX 시나리오로 무너져가고 있죠. 2년차 정글이 원장롤 하지만 크게 스마트한 느낌은 아님, 탑은 무색무취, 미드는 중심 못잡고 자기 플레이로도 허덕임, 2군 체급의 바텀. 씨맥도 작년 상황은 손 못썼던 거 생각해보면 올해 샌박도 서머 가봐야 크게 다를까 싶습니다. 선수 영입 아니면...

어쨌든 샌박은 프론트 단에서 돈을 쓰는 수밖에 없죠. 감코부터 선수까지. 선수도 선수지만 특히 코치진. 야마토캐논이 과외 해준 시절 빼고는 멤버가 어떻든 팀빌딩이 전혀 안되는 느낌이라 조커 메인코치는 회의적이라 봅니다. 코멧 수준으로 거를 픽이 아닌가 싶은 느낌.

근데 사실 kt만큼이나 샌박도 프론트에서 무슨 생각하고 팀 굴리는지 이해가 안가는 구단이라... 크게 기대는 안됩니다 크크
22/03/07 09:02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4승이나 했다는건 고점은 있다는 이야기고... 저는 샌박 선수들 성향을 봤을 때 방향성 자체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영점이 너무 안잡혀있다는건데, 이게 나아질 수 있을지는 서머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22/03/07 09: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4육성인게 너무 과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전 복권 긁기는 시즌 당 1명이 적정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프린스가 개인 방송하고 있는걸 보면 잡을려면 잡을수 있었을거 같은데, 너무 신인 키우기에 집착한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자농원
22/03/07 09:24
수정 아이콘
육성 천명한게 사실 한화가 끝이고
샌박은 가격낮은 로스터로 가겠다고 천명한거라
22/03/07 10:00
수정 아이콘
미드랑 바텀이 2군급...
비오는풍경
22/03/07 10:16
수정 아이콘
샌박이 4승을 거두긴 했는데 다 개개인, 특히 크로코의 슈퍼플레이로 이기는 거지 팀적으로는 전혀 성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체 스크림에서 뭘 배우는 건지 뭘 시도하는 건지 의문이에요.
어차피 당장 성적은 못낼 팀인데 팀게임부터 좀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나요?
특히 뭐만 하면 자기들 좋아하는 픽 골라서 말아먹는데 솔랭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아무리 승리가 보약이라지만 샌박처럼 승리하는 팀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StayAway
22/03/07 10:16
수정 아이콘
돈 문제가 꽤 크다고 봐서 뭘 비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누구나 빌리빈이 될 수 있다면 머니볼이 그렇게 뜨지는 않았겠죠.
Polkadot
22/03/07 10:44
수정 아이콘
저는 크로코 선수 풀포텐만 본다면 오너 선수에 버금간다고 보는데 참 아쉽습니다.
AppleDog
22/03/07 11:18
수정 아이콘
크로코는 올해 계약 끝인데... 크로코 못잡을 경우를 대비 못하는것 같아요...
FarorNear
22/03/07 12:02
수정 아이콘
샌박은 클로저, 도브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안 나오는게 큰것 같아요.
The)UnderTaker
22/03/07 12:12
수정 아이콘
도브가 그냥 미드했어야 했습니다.
Lord Be Goja
22/03/07 12:23
수정 아이콘
서밋 미국보내고 페이트 광동보낸돈으로 룰러 살수 있는 그런 리그가 아니니... 다음 시즌에는 나아질까도 잘모르겠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3/07 12:28
수정 아이콘
바텀 체급이 말도 안되게 약합니다
엔비에서 아이스로 바꾼게 무슨 의미냐 싶긴한데 엔비나올때 10털리면 아이스나올땐 8털리는 정도더라구요 뭐 지금 가진 선수진으로 할 수 있는 변화 추구가 그정도 뿐이라 교체플레이한거 같은데..그 부분은 나름 이해가 됩니다
밴픽은 작년부터 지금 감독님 체제 들어오고 잘한다 좋았다라고 느껴졌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KT처럼 대놓고 선수 선호픽 추구하는것도 아니고 일단 선수선호픽 우선 쥐어주는데 메타픽도 어찌저찌 섞으려다보니까 조합 짬뽕나고 색깔도 사라지는 느낌 계속 들었죠 이거는 코칭스태프가 바뀌는게 아닌이상 안바뀔거 같구요
크로코가 진짜 아쉽죠...진짜 번뜩이던데 플레이가
근데 최근 보면 급해져서 같이 망가지는 경우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클로저는 의외로 최근경기보면 좀 많이 바뀌긴 했어요 플레이스타일이 근데 예전에 그 파괴력 넘치는 라인전 느낌이 안나서 문제고
도브는 챔프 하는거만 봐도 숙련 안되어있는데 그동안 쭉 게임해온 센스로 게임한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라인전 디테일 떨어지고 최약체인데 한타가면 포지션 잘잡고 이니시각도 잘보더라구요 스킬콤보나 그런건 이상하게 쓰는데

일단 스프링은 반등하기 어려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멤버로 서머까지 가보면 또 경험 쌓여서 달라질수도 있겠습니다만
달은다시차오른다
22/03/07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딴게임과 비교해서 육성한다는게 롤이 참 커지긴 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딴데는 리그 존속부터가 문제인데
내맘대로만듦
22/03/07 13:46
수정 아이콘
써밋도 못잡는 마당에 크로코 키우면 뭐하나요? 또 뺏길건데..
바텀체급 약한것도 당장 작년 젠지2군 뛰던 엔비카엘데려왔으니 당연히 약하죠. 2군에서 압도적이지도 않았던 선수들인데

롤은 육성이라는 말이 안통하는 판이에요.
대부분이 단년계약인데다가 좀만 잘한다 싶으면 중간에 계약기간 안채우고 언해피띄워서 어거지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솔직히 샌박이 돈을 더 부을 여력이나 열의가 있는것도 아닌것같아서 반등도 어렵다고 봅니다.
모든팀이 다 강할수는 없겠죠.. 솔직히 브리온이 이상한거고 샌박이 정상이라봅니다.돈 안쓰면 약해야죠
러프윈드
22/03/07 14:06
수정 아이콘
바텀이 문제이긴 한데, 클로저가 망한게 가장 치명적이죠

아리아가 내려가면서 LCK 10위권 미드인데, 문제는 이 클로저가 이적료를 데리고온, 그리고 작년 중위권 미드인 도브를 포변시킨 미드란겁니다

올한해 샌박 농사는 무조건 클로저에 달렸고, 스프링에서는 망해가는거같네요;
비슷한성적의 한화생명은 그래도 카리스가 코어가 되겠다는 믿음이 있는데, 어떻게된게 KT 빅라보다도 안정감이 없으니
22/03/07 14:46
수정 아이콘
클로저에 큰 기대를 걸고 거기에 팀의 명운을 맡긴거면 그냥 프론트 안목이 없었다고 봐야죠.
22/03/07 17:24
수정 아이콘
그냥 리빌딩에 배팅한거고 지금까지는 잘 안되고 있는거죠.
도브 클로저 계약기간 보면 올해 클로저 탑도브 키우고 내년에 뭐 해본다는 생각인데 저는 어설프게 돈쓰는거보다 이게 낫다고 봅니다.
클로저 고른거도 뭐 사실상 클로저 카리스말고는 선택지 없었을거라 봐서(이 친구들 보다 더 검증된-제카 같은-선수는 돈을 못주고, 덜 검증된 선수는 2군레벨이고, 애매한 미드를 비싼돈주고 쓸거면 도브를 쓰고말죠.) 맞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생각하는 아쉬운점은 그냥 돈 좀 쓰더라도 에포트 계속 데리고 갔으면 어땠나 싶은데...
에포트가 리빌딩 팀에서 뛰고 싶지 않았을수도 있죠.
바보영구
22/03/08 02:35
수정 아이콘
팀이나 페이트 의견은 모르겠지만 페이트를 잡을 돈조차 없었다면 (아까웠다면) 크로코도 곧 떠날거고 팀에 대한 희망도 안보이네요
AppleDog
22/03/08 13:56
수정 아이콘
클로저 이적료면 페이트는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바보영구
22/03/08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잘모르는 사실이라 확답은 못하겠지만 페이트의 가치가 클로저보다 높았을거 같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844 [LOL] [클템] LCK 7주차 리뷰 + 잡소리 [11] 삭제됨8943 22/03/07 8943 1
73843 [뉴스] 베릴 "CS를 포기 할 줄 알아야 한다" [149] EpicSide20284 22/03/07 20284 7
73842 [LOL] LEC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18] BitSae7363 22/03/07 7363 0
73841 [LOL] LPL 정규시즌 막판 순위, 감상 및 올프로/아겜 예상 [49] Ensis12886 22/03/07 12886 12
73840 [기타] 엘든링 구매후 플레이 후기 [53] 니하트9117 22/03/07 9117 2
73839 [LOL]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승부 예측 참여하시나요? [21] 달리와7600 22/03/07 7600 0
73838 [LOL] 샌드박스의 육성은 옳은 길로 가고 있는가? [39] 대법관12966 22/03/07 12966 2
73837 [LOL] 남은 4경기. 플옵 막차를 탈 6팀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22] Leeka11034 22/03/06 11034 4
73836 [LOL] 7주차 끝, 티원의 2라 확정과 DRX의 플옵 확정! [37] Leeka13160 22/03/06 13160 2
73835 [콘솔] 많이 늦은 사이버펑크 2077 후기 [28] 딸기10063 22/03/06 10063 4
73834 [LOL] 고통받는 (옛) 반지원정대 [30] 대법관14257 22/03/06 14257 1
73833 [LOL] 프레딧 브리온의 서부리그 입성 [56] Leeka11625 22/03/06 11625 5
73832 [LOL] 위기의 순간에, 강팀의 저력을 보이다. [29] 피카츄볼트태클12543 22/03/05 12543 6
73831 [LOL] 2군으로 티원빼고 다이기는 젠지.. [29] Leeka12661 22/03/05 12661 0
73830 [LOL] 부끄럽네요, 광동 프릭스 [55] carpedieem13059 22/03/05 13059 7
73829 [모바일] [우마무스메] 최근 업데이트된 우마무스메에 대한 잡담 [27] 초보트레이너8106 22/03/05 8106 2
73828 [LOL] 젠지 쵸비 코로나 확진 [138] Soleil14967 22/03/05 14967 2
73827 [기타] 엘든링 클리어했습니다 [23] Dunn8743 22/03/05 8743 4
73826 [LOL] 젠지와 담원도 플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6] Leeka11490 22/03/04 11490 0
73825 [LOL] 라이프는 만트라Q를 못해 죽은 귀신인가? [132] TAEYEON17857 22/03/04 17857 14
73824 [LOL] 힐리생과 '교수님' [18] aDayInTheLife10473 22/03/04 10473 5
73823 [PC] <겜추천> 육체노동을 강요받는 술취한 노예게임 [23] goldfish11254 22/03/04 11254 14
73822 [LOL] [LEC] XL은 플옵을 갈 수 있을까요? [9] BitSae5278 22/03/04 527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