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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15:06
보건 당국에 문의한 결과, 방호복을 입더라도 심판 파견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확진자를 낀 상태에서 온라인 전환은 힘들다고 하네요.
22/02/04 15:04
[로스터 내에서 포지션 상관 없이 선수를 출전시켜야 하며] 이거는 예전 MVP 혹은 고스트 서브로 내린 담원이 포지션 뒤죽박죽 섞은 것 처럼, 1군 내에서 알아서 하라는 얘기인거죠?
22/02/04 15:25
네 현재 로스터 등록되있는 선수들을 포변해서라도 써야하며, 그것이 불가피할 경우에 이제 2군에서 콜업하는 시스템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것마저 불가능 할 경우에만 경기 일정을 조정하는 거고요 다만 1군 내에 있는 선수를 샌드다운 시킬 경우 어떻게 될 지를 잘 모르겠네요
22/02/04 15:09
솔직히 심판을 파견하라는건 불가능하고 선수를 믿고? 하기엔 부담이 되서 그런것 같네요 오미크론으로 계속 이러한 경우가 생길텐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22/02/04 15:27
리그 시작 전에 정해놓은 규칙입니다... 코로나 감염은 이번 뿐 아니라 앞으로도 복수의 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사안이라...... 'DRX 한 팀인데 일정 변경 좀 해주지'라면서 변경했다가, 나중에 두 개 이상의 팀에서 동시에 감염자가 발생하여 일정변경이 불가능해지는 경우에는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22/02/04 15:29
일정조율하면서 경기 할 줄 알았는데 그냥 가네요..
이러다가 만약 여러 다른팀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와도 전부 서브선수로 경기 치루게 할건지 궁금하네요 그때가서 모든 경기 스탑하면 꽁패한 drx만 억울한거 아닌가 싶은데.. 먼저걸린게 죄라면 죄일까요?
22/02/04 15:31
규정상 전부 서브선수로 채워넣게 되어있고..... 선수단 전체가 감염되어서 1군 후보선수 뿐 아니라 2군, 아카데미 선수 등에서도 콜업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5인을 채우지 못하여 경기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경기일정을 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22/02/04 15:31
온라인 : 심판파견문제
일정변경 : 형평성논란 (심지어 MSI를 갔다와도 해당주 뒤쪽으로 미뤄주는 정도가 전부였으니 아무래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하네요
22/02/04 16:30
개인적으로는 크게 납득이 가지는 않네요...타팀 선수를 만난게 문제가 아니라 외부 사람을 만난게 문제라면
이번 휴가때 안그런 선수가 거의 없을텐데.. 원인을 두고 까는게 아닌 나쁜 결과가 나왔으면 깐다는건 이상하네요. 애초에 이 시국에 휴가를 가냐 도는 보내냐고 까면 몰라도..
22/02/04 16:17
데프트가 확진이었으면 케리아는 무조건 경기 불가인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도 DRX 주전 5명 중에 유일하게 데프트가 밀집접촉도 확진도 아니었죠
22/02/04 15:49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게임을 하거나 심판을 볼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일정 변경 또는 2군 활용 정도의 옵션이 있는데, 일정 변경은 한 팀 때문에 아예 리그를 미룰 수도 없고, 타 팀이 바꿔줘야하는데 이것도 쉬운 선택은 아니겠구요. 남은건 2군 활용 뿐이네요.
22/02/04 15:59
일단 DRX는 규정대로 2군 쓰는 게 맞고, 다른 팀들도 이 규정을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KBO의 리그 멈춤 드립 친 두 팀 생각하면... 부들부들)
22/02/04 16:11
어짜피 질거같으면 한번 해보는게 낫지 않을가요 지금DRX2군이 탈 첼코급이다라고 하기도해서..
사실저도 잘해야 1세트 정도 딸수있지않을거 싶긴한데 기권하는것보다 2군선수로 해보고지는게 팬들한테도 더좋지않을가 싶습니다
22/02/04 16:06
공동 5위 팀이 4위 팀, 7위 팀이랑 붙는데 이거 좀 치명적이네요.
차라리 상위권이랑 붙으면 버리는 게임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겠는데 하필...
22/02/04 18:25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2군이 있는데 EPL처럼 리그가 좀 남아서 일정 조율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아겜때문에 기간내에 빡세게 돌려야하는데 만약 미뤘으면 KBO 두산 NC랑 비교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22/02/04 18:45
에휴 안타깝다 DRX 초반 연패로 분위기 한참 안 좋다가 최근에 경기력도 올라오고 반등되서 기대중이였는데
안타깝네요 그냥 코로나가 참 내 인생의 재미를 많이 가져가는구나
22/02/04 19:37
이건 당연한 게 예전에 MVP 팀에서 애드 선수 기흉으로 출전 못할 때 다른 선수가 탑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기상천외한 운영을 보였었죠. 최근에 글도 올라왔었고요.
22/02/04 21:11
작년 KBO가 양아치짓을 한거지.
룰을 정하고 그것에 동의했으면 따라야죠. 그런데 참... 시즌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안 좋은 일이 계속 터지는지. 초반 3연패 후 3연승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는데 감독은 경질되고 팀 내에선 코로나 터져서 다음 경기 2군으로 경기해야하고...
22/02/07 18:29
이게 정상이죠.
처음이라 일정 조정해줬다가 나중에 일정 조정이 불가능할때 비슷한 상황이 버러지면 더 답이 없습니다. 룰을 정했으면 같은 시즌내에선 동일하게 적용해야하기에 이게 맞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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