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1 11:34
퍽즈 진짜 프나틱 가면 구도가 재미있긴하겠네요 퍽즈 vs 캡스가 다시나오는거니..
근데, 궁금하네요 진짜 다른 스포츠들에서도 이런 조항을 넣는 경우가 있나요? 특정팀으로 이적만큼은 하면 안된다? 대부분 라이벌 팀으로 이적하는걸 자제하는 경향은 어느스포츠에나 있는걸로 알지만 조항자체로 넣는건 전 잘모르겠어서 궁금하네요
21/11/11 11:49
정확한 건 아닌데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랑 계약할 때 다저스로 트레이드는 본인 동의 없이 안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는 카더라가 돌았었죠..
21/11/11 14:42
축구가 특이한 경우죠.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트레이드는 선수 의사와 상관없이 일어나서 경기뛰고 왔더니 그 사이에 트레이드됐다는 통보를 받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21/11/11 12:06
메이저리그는 트레이드에 한해서 특정 팀 트레이드 거부권 행사 가능합니다. 근데 트레이드가 아닌 자유계약 시장에서는 거기도 허용 안 될 거 같긴 하네요.
21/11/11 11:35
다른 스포츠에서도 저런 조항을 금지시키나요?
MLB는 일부 팀 상대로 트레이드 금지 조항이 들어가기도 하던데 이건 선수 친화적 조항이라 괜찮은 건가
21/11/11 13:31
선수가 특정팀에 가기 싫은 경우 선수가 싫다고 하면 해당 팀으로 안가는 트레이드 거부권을 넣는 경우가 있고
웬만하면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같은 리그의 경쟁팀과의 트레이드는 꺼리지만 이 팀은 특정 선수를 특정 팀으로 보낼 수 없다라는 조항은 없을겁니다
21/11/11 14:03
축구에서는 해당 소속 리그로 이적 안 시켜준다고 구단에서 통보하면
선수가 다른 리그로 이적을 하고 다시 이적을하는 경우는 가능한데 사실 드물고 애초에 친정팀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경우는 굳이 서로 좋게 좋게 갈려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시 돌아와서 마무리하는 케이스도 엄청 많고.. 정말 사이가 나쁘다면야 상관없지만; 예외로 임대는 친정팀과의 경기 시 출전 불가 조항이 거의 기본이긴한데 이것도 무조건 지켜지는건 아닌게 챔스리그같은 큰 경기에서는 사실 논란이 좀 있어요 그래서 쿠르트와가 꼬마있을때 첼시랑 경기할때 첼시가 항의하고 유에파는 응 출전해도된다 이런 경우도 있긴한데 그건 쿠르트와가 당시에 워낙 잘해서 특이한 케이스라..
21/11/11 14:27
퍽즈가 이게 있다면 캡스도 있을 것 같은데... 프나틱에서 원수격 G2 팀의 상징인 퍽즈를 비싸게 영입할 이유도, 돈도 없음. 훗날 캡스가 제3 구단으로 이적하면 논란 되는 미래의 시나리오가 있긴 했었을듯.
21/11/11 15:54
축구는 규정은 없지만 라이벌 팀 이적은 잘 안하는게 불문율이죠 루이스 피구가 바르샤 갔다가 레알 가서 생긴 일들 생각하면...
21/11/11 16:15
종전에는 저런 조항을 두는걸 금지한적이 없으니 지금 문제삼진 않겠지만 앞으론 안된다는 거군요.
저 조항의 영향력도 없다는 거고.. 뭔가 예상대로긴 하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