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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12:12
아하!
그럼 귀찮으니 포기하겠읍니다 크크크크크 저번에 댓글이 3천개 - 아니 4천개가 넘는데 150명이면 어떻게 하냐고 하시던 분이 계셔서. 나름의 위로를 드리기 위해서 첨부했습니다 크크
21/12/02 13:19
선수들 부모님이 선수생활에 엮이면 좋은소리 못 듣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좋은 얘기만 가득한 거 보면, 훌륭하신 부모님이시죠
젠지도 화이팅입니다.
21/12/02 13:22
그러게요
점잔빼면서 깃털 촥촥 꽂고 요리조리 솩솩 얄밉게굴던 도내최고쿨미녀 삼갤자야가 막상 귀환할때는 거지발싸개같은 사인을 바닥이 그리는게 엄청 귀여웠는데..
21/12/02 13:28
이건 쵸비선수가 진핸하는게 아니고 쵸머님이 진행하시는거니...
쵸머님이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계셨던거고, 가끔 데프트나 다른 선수 어머님과 콜라보를 진행하시는데 이번에도 젠지 입단기념 부모님들 콜라보라고 봐야죠. 젠지도 이런 로스터 꾸렸으면 뭔가 거하게 하나 해주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부모님의 자발적 이벤트에 젠지를 씁쓸해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선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만...
21/12/02 13:32
아 그런거군요. 저부분은 지우는 게 낫겠네요.
전 글에도 올렸었지만 저도 뭐.. 올리는 저도 신청하지는 않았고 (...) pgr 회원님들 중 팬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서, 혹시 못 보셨다면 참여하시라고 올리는 거기는 합니다. 만약 되면 기분 좋으실 것 같아서요
21/12/02 15:47
마케팅쪽에 종사하시지 않으셨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쵸비 선수가 이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게 해주시고 있기에 쵸비선수도 장기적으로 더 좋은 기회가 많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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