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1/20 04:11:00
Name 빛돌v
Link #1 https://www.youtube.com/channel/UCyXUT4hs2I15hT0MTthMY_A
Subject [LOL] 왜 탑 메타인가? 기인은 뭐가 특별한가??
안녕하세요.

LCK 분석데스크 / 챌린저스 해설을 하고 있는 빛돌 하광석입니다.

2020 시즌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탑 메타에 관한 부분을 짚어드리고

케스파컵에서 기인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보여준 플레이가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 해설해드리고자 합니다.



왜 탑 메타라 부르는가?

2020시즌에 넘어오는 과정에서 진행된 주요 패치의 방향성은 탑 메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정글 사냥 보상이 줄어들고 / 정글 따라가기 경험치가 삭제되었습니다. (정글과의 성장 격차)
- 2인 이상 함께 먹는 경험치가 줄어들었습니다. (바텀과의 성장 격차)
- 미드에 비해 탑은 갱킹 리스크가 여전히 큽니다.
- 전령, 드래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빠른 게임 템포로 게임을 굳힐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이런 요소들 때문인데요. 위 요소들을 종합하면 아래와 같은 흐름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정글러는 성장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탑에 유효 갱킹을 성공시킨다.
- 이 갱킹을 기반으로, 탑 라이너는 상대와의 격차를 유지하거나 더 벌린다.
- 움직임이 굳은 상대 탑 라이너를 놔두고, 잘 큰 탑 라이너가 다른 지역에 영향력을 흩뿌린다
- 이를 토대로 오브젝트를 챙기고, 경기를 스피디하게 굴린다.

이런 입롤에 가까운 패치->인게임 흐름을 이상적으로 보여준게 케스파컵의 아프리카 프릭스였습니다.



왜 기인이 특별한가?

기인의 특별함에는 참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심지어 실질적 커리어에서 이제서야 첫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요.)

- 유연한 챔피언 폭 (특정 챔피언들을 폭넓게 잘 다룬다는 느낌 보다도 뜬금없이 꺼낸 챔피언들의 숙련도가 기대 이상이라는게 큽니다. 즉, 상대 입장에서 대처가 까다롭습니다.)
- 한번씩 보여주는 원맨 캐리 능력 (제이스...루시안 등... 명장면이 많았죠)
- 실질적으로 상대 라이너가 느끼는 압박감 (S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장점이 이겁니다. 상대를 주눅들게 만듭니다)

이런 요소들이 수년동안 꾸준했기 때문에 기인 기인 하게 되는건데요.. 이번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위용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기 때문에
다시 한번 위 탑 메타와 더불어 설명을 해드리려 합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기인이니까 가능한 플레이

(케스파컵 4강 아프리카 vs DRX 경기 분석 영상입니다. 전체 분량은 9분인데 기인 관련은 앞에 4분가량만 보시면 됩니다.)
(뒤쪽은 DRX 플레이 관련인데.. 자르반 미아핑은 표식피셜 캠프가 없어서 본인이 찍은게 맞답니다.)

영상을 간단히 요약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적이 점멸이 없을 때 
- 골렘을 스킬을 쓰지 않고 사냥해서 분노를 채우고
- 이걸로 우리 정글러가 오듯 상대를 압박하고
- 반대쪽으로 빠르게 움직여서 일방적 턴을 활용


실질적으로 점멸이 허무하게 빠진거나, 레넥톤이 실제 미드로 뛰었을 때 바위게쪽에서 보였음에도 대응을 못한건 DRX의 실수가 분명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흐름을 만든건 그냥 온전히 기인과 아프리카의 역량이기 때문에 칭찬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한 이해

관전 시점으로 경기를 보다보면 양 팀 시야가 모두 종합되니 어느 한 팀이 받는 시야적 압박감이 그대로 느껴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 압박감은 틈을 만들어내고.. 그 틈을 극적으로 만들고, 이용하는게 아프리카입니다. 

- 기인이 초반 라인전을 개인 기량으로 리드함
- 적 갱킹을 영리하게 흘려냄 
- 와드 콜을 바탕으로 스피릿이 유효 갱킹을 만듬
- 상대가 순간이동, 점멸 등을 소모
- 상대가 순간이동이 없을 때 기인은 그걸 활용해서 바텀을 터트림 (제일 직관적이고, 반복된 패턴)
- 상대가 점멸이 없을 때, 기인은 그걸 활용해서 상대를 더욱 몰아넣고 다른 라인을 터트림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플레이)

상대가 움츠려들면 -> 움직인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협을 가해서 상대를 강제로 더 움츠러들게 만든다!!!!!!가 특별한거죠.



스피릿의 플레이 패턴

스피릿 역시 묻히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너무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단순히 레벨에서 뒤쳐지는 것을 잘 따라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종의 플레이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 아프리카는 상대 와드 위치에 대해 굉장히 꼼꼼하게 콜을 해줍니다
- 스피릿은 이를 바탕으로 핑와 / 렌즈 / 그림자검 활용이 가능한 첫 동선을 상대 와드가 확실히 있는 쪽으로 잡습니다
- 이를 통해 한 포인트의 시야를 마비시켜 상대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위협을 느끼게 합니다

정글러에 따라 많이 쓰는 패턴이긴 하지만 이걸 가장 극적으로 활용한게 이번 케스파컵의 스피릿의 플레이였습니다.

보통 정글러들의 동선이 사냥이 이어질 수 있는 캠프의 방향에서... 앞에 시야를 확보한다 / 캠프부터 먹는다 등의 선택지로 나뉜다면
스피릿은 1순위는 상대의 시야를 한 군데라도 마비시킨다로 두면서 했다는게 특징이겠죠.

특히 이런 방식은 4강전에서 양 정글러의 성향이 갈리면서 극단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자세한게 궁금하신 분들은 위 편집본의 본편인 풀버젼 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재밌게 느껴지실 겁니다.




글의 목적은?

결론은, 현 탑 메타에서..... 탑 차이를 만들고..... 탑 차이를 더 만들고..... 그걸로 게임을 터트렸던 
아프리카와 기인의 수준높은 경기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며 칭찬하고 싶었다! 입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멋진 경기였는데 부각이 안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기는 한데... 먼저 진행되고있는 LPL 보면 사실 메타 바뀐게 크게 안느껴지는 난전 위주 경기가 많아서.....;;  
LPL도 아직 시즌 초니 정리되는 과정이라 봐야할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결국 메타 좀 바뀐게 크게 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빨리 LCK가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케스파컵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임팩트가 워낙 커서 이런 저런 자리에서 LCK를 예상하는데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탑의 캐리력과 영리함에 비중을 좀 많이 둔 상태라는 점도 밝힙니다. 조만간 여러 컨텐츠로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고, 기인이 더 잘생겨보이고, 메타 관련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유튜브도 구독 알림을..
(이전엔 취미였는데.. 이젠 편집자를 뽑아서 제가 먹여 살려야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0/01/20 04: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빛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입롤의신은 물론이고 운영중이신 유투브채널도 구독하면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LCK가 다시 한번 롤드컵 탈환에 실패한 것보다 충격적인 그리핀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김대호 감독과 조규남 대표의 갈등 그리고 카나비 선수의 노예 계약 등은 스타1을 시작으로 꽃핀 한국의 E스포츠 문화가 겉만 번지르하고 속은 과거 처럼 업계의 재능과 열정 넘치는 분들을 갈아넣어가며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팬들은 분노했고, 피지알은 커뮤니티 차원에서 케스파컵을 보이콧했었습니다. 이후에도 납득할 만한 징계 및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스프링까지 연장할 것을 논의 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단지 김대호 감독에 대한 징계만을 유보했을 뿐 어느 것 하나 대중의 시선에서 납득할 만한 해명 및 조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는 스프링을 맞이해야 하는 걸까요? 당연히 롤드컵 생각하면서 지금도 피땀 흘리는 선수들, 구단 관계자들, 방송준비하는 분들은 무관하죠. 하지만 커뮤니티 자체적으로 보이콧을 선언한 이곳에서 지난 케스파컵을 돌아보고 스프링을 기대하는 글이 올라온다는 것에 대해선 우려를 표합니다.
20/01/20 05:12
수정 아이콘
2
좋은 글 감사합니다. 허나 이 우려에 동감합니다.
manymaster
20/01/20 05:38
수정 아이콘
이 우려에 동감합니다.
아름다운돌
20/01/20 08:53
수정 아이콘
이런 양질의 분석글에 이런 댓글이 달리는게, 다신 빛돌님 분석글을 pgr에서 못보는게 아닌가 걱정되지만, 그보다 LCK 의 행태가 더 우려스럽기에 딱총새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좋은글 써주신 빛돌님도 감사하구요.
BlazePsyki
20/01/20 06:57
수정 아이콘
3
좋은 글이지만 우려에 동감합니다.
20/01/20 08:1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너무너무 멋진 경기였는데 부각이 안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타커뮤니티에서 충분히 부각된 것 같은데요
선수의 활약과 스프링에 대한 기대와는 별개로
아실만한 분이 굳이 보이콧한 리그의 활약을 들고 와서....
2주나 지났으니 괜찮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몽쉘통통
20/01/20 08:54
수정 아이콘
기인이 잘하긴 잘하는구나..하면서 읽다가

(저도 빨리 LCK가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부분에서

갑자기 머리가 차가워지네요..

좋은글이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대로라면 전 LPL만 볼듯합니다.
Tim.Duncan
20/01/20 08:57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지만 역시저도 윗분들의 우려에 동감합니다
짜리콩
20/01/20 08:58
수정 아이콘
lpl도 피오라로 탑캐리 간간히 보여줘서 이기긴하는데.. 결국 난전으로 한타 힘쎈팀이나 가능한 이야기..
이부키
20/01/20 09:49
수정 아이콘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1/20 10:04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케스파컵은 탑메타더라구요. 정글의 변화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미카엘
20/01/20 10:19
수정 아이콘
글의 퀄리티와 명분은 서로 다른 차원의 문제기는 하죠.. 양질의 분석에는 감사드립니다.
아린어린이
20/01/20 10:37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저도 개막을 기다리고 있어요~
잉차잉차
20/01/20 10:37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분석글 기대하겠습니다.
StayAway
20/01/20 10:57
수정 아이콘
분석 잘봤습니다.
리그 보이콧 문제는 볼 사람은 조용히 보고, 안 볼사람은 알아서 보이콧하고 그러는게 서로 편하겠죠.
어차피 케스파나 라이엇은 입장 철회 따위는 안 할텐데 리그 시작하면 분위기 만들면서 적당히 뭉개고 들어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불판깔고 싸움나는 것 보다야 현재의 무관심이 낫겠죠.
Do The Motion
20/01/20 11:24
수정 아이콘
LPL!LPL!LPL!LPL!LPL!LPL!LPL!
20/01/20 11:57
수정 아이콘
라이엇 코리아의 몸통은 라이엇인데, lck는 안 보는데 lpl은 보는 것도 이상하네요. 보이콧을 할거면 라이엇의 모든 컨텐츠를 해야지 선택적 보이콧은 좀...
20/01/20 12:04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려를 표하는건 공감합니다...
다만 우려를 표한다고 댓글을 다는건 아무리 조심스럽게 써도 결국 lck 관련 글은 쓰지 말아달라는 요청으로 보이긴 합니다.
사이트 공식입장으로 lck 언급 금지 할게 아니면 그냥 각자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ioi(아이오아이)
20/01/20 12: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피지알 전체에서 lck보이콧은 못할거고 결국 불판은 올라올거고 글은 올라올건데
굳이 지금부터 피곤하게 난리 칠 필요 있을까요?

이미 케스파컵으로 라이엇은 이미 보이콧이 찻잔 속 태풍이라고 인식해버렸는데요.
우르쿤
20/01/20 13:08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확실히 보면서 느낀것은 탑 위주의 메타이지만 역으로 정글 포지션의 중요성이 그만큼 극대화된 것 같습니다. 조금 꼬이게 되면 그대로 말리는 형태가 솔랭이나 대회나 유지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간격을 얼마나 잘 좁히느냐가 스프링의 순위에 결정지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새롭게 동선 연구도 해야할테고, 한타형 정글챔으로 밀고나가서 팀원을 보조하는 형태로 가는게 많이 보일 것 같네요. LPL 스프링에서도 현재 그런 형태를 따라가서 자르반,키아나가 모스트에 올라와있는걸 볼 수 있으니.... 갱킹형 정글러는 조금 난항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초반 바텀 4인 다이브를 필두로한 날빌형태가 케스파컵에서도 보이긴 했는데.. 이미 이런게 사용된 이후니 그에 따른 대처도 잘 될거라서, 이와 비슷한 다른 형태의 전략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번외로.. 우려를 표하시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이런 글들에 남기는 것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20/01/20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과장 좀 보태 솔직히 감상을 말하자면, '우려된다'는 정중한 워딩을 쓰고는 있지만 이런 글에 '왜 스프링 개막을 기대하냐' 는 취지의 댓글이 달리는건 일종의 입막음이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볼 사람은 '조용히 보고' 라고 하면서 적당히 뭉개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불판깔고 라는건 불판 깔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처럼 보이구요. 그냥 PGR 전체가 LCK를 보이콧하겠다 언급금지 하겟다 하지 않는이상 볼 사람은 알아서들 불판을 깔든 뭘 하든 보면 되는거고 안 볼 분들은 그런 사람들을 터치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PGR에 그런 조치가 취해진다고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LCK 보이콧과 LCK 일절 언급 금지가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진들이 원하는 방향은 아닐꺼 같네요.
20/01/20 13:17
수정 아이콘
역시 영상보다는 글이 좋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Janzisuka
20/01/20 16:02
수정 아이콘
유튜브 정리가 깔끔해지고있네요! 좋아요!
20/01/20 16:4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빨리 스프링 시즌이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LPL 1주차를 보고 주말엔 LEC/LCS 1주차를 보게 될 텐데, LCK 감독코치진과 선수들이 이 메타에서 어떤 모습과 어떤 해석, 판단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이웃집개발자
20/01/20 16:41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시국이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할일을 열심히 해야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기세파
20/01/20 16:55
수정 아이콘
패치의 방향성에 대해서 동감하는 바입니다. 말씀해주신 패치 내용처럼 솔로라인인 탑과 미드를 밀어주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탑이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실제 솔로랭크에서 라인별 골드 획득량 변화를 살펴보면 가장 크게 증가한 라인은 탑입니다. 탑이 어느 시즌보다도 가장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세파
20/01/20 17:05
수정 아이콘
특히나 현재 대회에서 미드 메타가 로밍형 챔프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탑의 중요성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국의 LPL만 보더라도 그 모습이 잘 드러납니다. 미드에서는 럼블이 가장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노틸러스 키아나 등의 로밍형 챔프들의 성적이 좋습니다. 이러한 반동으로 탑의 데미지 비중이 매우 상승하였으며, 실제 게임 내에서도 탑의 위상이 매우 올라갔습니다.
물론 팀마다 각 선수들의 역량과 챔피언풀 등에 따라서 다른 전략을 세워서 오겠지만 어찌되었든 이번 봄에 탑의 중요성이 더 올라갈 것은 틀림없습니다.
차은우
20/01/20 16:58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서도 기인이 이렇게 해줄수있을지 궁금합니다. 리그에서는 또 팀들마다 대응책을 찾을거같거든요. 물론 잘하리라 믿습니다
공부하는해
20/01/20 18:45
수정 아이콘
형 요즘 1일1깡해요?
이라세오날
20/01/20 19:37
수정 아이콘
젠지 팬이라 라스칼이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너무 기대됩니다
정글 미드 봇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서요
하늘의이름
20/01/20 20:09
수정 아이콘
우려에 동감합니다
興盡悲來
20/01/20 20:31
수정 아이콘
야야... 그래서 안볼꺼야??

저는 봅니다
장고끝에악수
20/01/21 00:44
수정 아이콘
양질의 분석 감사합니다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고 각자 알아서 하는게..
이런 글에 우려를 표한다는 댓글은 lck 관련글은 쓰지말자고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20 [LOL] 브라질 CBLOL도 프랜차이즈 도입을 공식화 했습니다. [23] 마빠이9159 20/01/22 9159 0
67719 [LOL] LCS, LEC. 북미와 유럽리그의 롤드컵 선발전이 폐지되었습니다. [32] Leeka10228 20/01/22 10228 1
67718 [LOL] LEC의 변경된 플옵방식 [34] 라면10388 20/01/22 10388 0
67717 [기타] 패키지 게임을 하다가 왜 이렇게 만들었나 빡친 부분들(gif포함) [32] 샤르미에티미13358 20/01/21 13358 2
67716 [LOL] LEC 개막일 경기 라인업 [9] 비역슨11376 20/01/21 11376 1
67715 [LOL] LCK 1R 공식 로스터 [22] Leeka10967 20/01/21 10967 0
67714 [LOL] 김정수 감독이 말하는 새 시즌의 T1 [42] 신불해15453 20/01/21 15453 0
67713 [LOL] Drx첫경기 도란을 대신해 탑으로 출전할 선수는 [23] 삭제됨12450 20/01/21 12450 0
67712 [LOL] 1부리그 LPL, 1주차 라인별 최고의 선수 + 이주의 선수 [16] Leeka9496 20/01/20 9496 0
67711 [기타] 군주제 코에이 삼국지에 대한 회고 [44] 플레스트린13882 20/01/20 13882 10
67710 [LOL]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 진행 상황 업데이트 feat 라코 [39] Leeka11851 20/01/20 11851 1
67709 [LOL] LPL 1주차 정리 [27] 세기말종자9968 20/01/20 9968 1
67708 [기타] 삼국지 14 플레이 느낌 [34] 신불해17738 20/01/20 17738 6
67707 [LOL] 왜 탑 메타인가? 기인은 뭐가 특별한가?? [33] 빛돌v14411 20/01/20 14411 28
67706 [기타] 애스트럴 체인 수사파트 왜 만든거지? (징징글) [17] 고라파덕10802 20/01/19 10802 0
67705 [오버워치] 오버워치라는 좋은 컨텐츠를 인제 완전히 보내버리는 블리자드. [80] 브론즈테란18702 20/01/18 18702 0
67703 [기타] '사랑해줘서 고마워' 듀랑고, PC · 모바일 버전과 함께 마지막 인사 남겼다 [15] 꿀꿀꾸잉13526 20/01/18 13526 4
67702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는 이후 시즌3에 있어 중계진들의 감봉을 요구했다 [38] 삭제됨12193 20/01/18 12193 2
67701 [기타] [장문주의] 문체부 민원 이야기 [19] manymaster11058 20/01/17 11058 42
67700 [LOL] G2의 번아웃 이야기 [42] 가스불을깜빡했다15642 20/01/17 15642 0
67699 [LOL] 오늘 진행된 명예의 전당 헌액식 [11] 삭제됨9850 20/01/17 9850 0
67698 [기타] '전략'시뮬레이션으로의 (첫;;)귀환 삼국지14 [32] SkPJi13144 20/01/17 13144 6
67697 [기타] Team MVP 임금체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4] telracScarlet12339 20/01/17 1233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