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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21:20
근데 전 아겜 당시부터 말했지만 알엔지 4인의 중국팀과 네팀에서 차출한 대한민국을 비교하는게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웍이 비교가 안돼요. 얼마전 아프리카 5인이 우연히 솔랭에서 같은팀으로 만났을 때 상대도 올 챌린저였음에도 불구하고 17분만에 부숴버렸는데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18/10/09 21:24
꼭 팀마다 1~2명씩만 차출해라.. 라는 규정은 없었으니까요..
사실 대만만 해도 FW 4명 + 지렉스 2명이였고.. 규정대로 서로 선발해서 붙어서 승부가 난건데.. 구성이 다르다고 그렇게 보는것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냥 진거죠.. 그렇게 뽑는건 한국의 선택이였는데요.
18/10/09 23:21
근데 우리나라 롤 팬덤 특성상 특정팀에서 몰빵해서 뽑았으면 100% 말 나왔죠. 한국은 애초에 그런 선발이 불가능 했다는 조건을 달고 있었다고 봅니다.
18/10/10 00:29
우리가 그렇게 뽑았으면 어떻게 됐을지 뻔한데 눈가리고 아웅이죠. 이게 아겜팀이냐 차라리 한팀에서 다뽑아서 나가지 그랬냐 하고 난리났을거 누구나 알지 않나요?
그리고 규정으로 따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스포츠 상식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축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대부분의 스포츠는 국대팀보다 최상위 클럽팀이 훨씬쎄요. 이걸 부정하는건 그냥 스알못이죠.
18/10/09 21:40
다른게 아니라 당장 결승에서도 콜 꼬이거나 서로 미세하게 판단이 어긋나서 눈에 띄는 손해를 보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팀웍의 차이가 생각보다 대단히 크죠
18/10/10 00:30
아시안게임을 대하는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아무리 시범종목이지만 우승하기 위한 중국과 올스타전급 이라고 생각한 대한민국...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고 봅니다.
18/10/10 04:15
당시의 인터뷰들보면 한국도 단순 올스타전 취급이 아닌 우승할려고 긴장타고 노력했어요. 다만 선수 선발이나 구성에서 아쉬움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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