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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1 21:24
좀더 팀같았던 mvp가 이겼네요.
mvp는 다전제의 묘미를 잘살렸다고 봅니다. 파일럿의 컨디션이 좋다고 판단하고 중간부터 파일럿 밀어주기를 한게 주효했네요.
18/09/21 21:24
오늘 비비큐는 워스트 찾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그냥 템트 빼곤 다 연봉 토해내야 하는 수준....
이 상황이 되도록 아무것도 못한 감독 코치 전부 포함해서 잔인한 얘기긴 한데, 오히려 템트한테는 잘된 것도 같아요. 좀 정상적인 팀 가서 '프로'들이랑 게임하는거 보고 싶음 저렇게 컨디션 발딱 선 미드가 캐리픽 잡고 싸울때마다 죽어라 풀딜 넣는데 지는것도 레알 힘든....;;;;
18/09/21 21:25
3경기때 바론 전투 직전에 2명이 장로용 시야 잡고 바위게 잡고 있는데 스카너가 미드 쪽에서 점멸 궁 쓰는거 아 이팀은 진짜 망한팀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솔랭에서 그랬어도 서로 쌍욕박고 욕먹을 플레이를..
18/09/21 21:28
결국 팀겜을 한 mvp가 이겼죠
비비큐는 팀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여기까지 놔둔 코칭스텝도 다 반성해야 합니다 스폰서가 제일 불쌍한 팀이라니 이게 진심 나올 소리입니까?
18/09/21 21:28
오늘은 그나마 템트가 분전해줬지만 사실 시즌 중 템트를 생각하면 뭐.. 누구 탓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외부자 입장에서 이렇게까지 못하는 팀이 된 이유를 설명하기는 어렵고 그냥 조합 면에서 선수들이 새 팀들을 각자 찾아나가면 지금보다는 나으려니 하고 바래봅니다. 그래도 다크호스가 되 주길 바랬던 팀인데 씁쓸하네요.
18/09/21 21:28
템트도 오늘 제가 본 치명적인 실수가(토스실패 ,바론뒤에서 그랩각주고 순삭 등) 몇개 있어서인지 다른팀 미드를 대체할수 있을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나마 진에어정도..
18/09/21 21:35
불판 제일 마지막에도 썻는데 bbq에서 코치고 감독이고 선수고 아무도 데려 나오면 안됩니다.
뭐 슼팬이라 크레이지면 괜찬지 않냐 소리 많이 하기도했지만 승강전에서 조차 챌코팀 그리고 같이 최하위권팀 상대로 팀게임 하는선수가 아무도 없을지경인데 왜 데리고 나오나요.. 이 선수들이 년차가 1-2 년차면은 그래 멘탈 바스라져서라고 쉴드라도 쳐보죠.. 못해도 3년씩이상 구른선수들인데요. 그나마 프론트가 열일하는 팀인데 스폰서 딴데다 옮겨줬으면 싶음..
18/09/21 21:43
전 좀 생각이 다른게, 단 한명의 리더만 있어도 저런선수들도 팀게임 할수 있다고 봐요.
뭐... 데려올만한 기량을 가진선수들인지부터 판단해야겠지만요.
18/09/21 22:33
기량자체를 떠나서 팀이 오락가락하면서 전체적으로 내리막일때가 있어요. 근데 그걸 반등시킬려면 뭉쳐야되거든요.
근데 여기서 나온 팀원들이 뭉칠지 모르는거죠. 팀게임이라 혼자가 힘들면 결국 누구의 손을 빌어서 아니면 5명이서 똘똘뭉치는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오늘 잘했다는 템트마저도 팀의 팀원으로서 플레이가 있었냐 싶거든요. 그럼 궁지에 몰리면은 이 선수들은 또 이런 모습이 나올꺼라는거죠. 누구라도 팀게임의 팀원으로서 모습을 보였다면 이런소리까지 안했을겁니다. 그리고 코치 감독은 절대 선임해서는 안되는게 스폰서에서 손을 놓은게 아니에요. 내부적으로 무슨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현재까지는 밖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봐선 프론트는 해줄만큼 해준것같거든요. 근데 이 선수들을 뭉치게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시즌이 지날때마다 경기력이 떨어지는건 불변의 사실이고요. 그냥 LCK팀들에게만 이러면은 그래도 그래 기량이 안되나 싶어서 이해해주겠는데 어쩔줄 몰라도 겨우 턱걸이해서 올라오는 챌코팀에게도 이러면 안되죠..
18/09/21 21:35
아 벌점때문에 강한 표현은 못 쓰겠네요 경기 보면서 머릿속에서는 쌍욕밖에 생각 안 났는데..
템트 빼고 전부 lck 자격 미달입니다 근처도 올 자격 없고 서로가 서로를 만난게 시너지도 최악입니다(코치포함) 이러면 크레이지는 그래도... 이럴 분들 계실것 같은데 너무 생각없이 게임해서 라인전 후 움직임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다시 배워야됩니다 그냥 연습생 키우는게 빨라요 어차피 탑솔의 나란데. 자원은 넘칩니다 인재 보는 눈 키우는 실력 없는게 문제지. 트릭은 재취업도 급을 많이 낮춰야할겁니다 욘두한테도 쳐발리는 정글은 필요없거든요 거품 싹 다 빠질겁니다 하는 플레이보면 동정의 감정이 단 하나도 생기지 않아요 진짜 보기 싫습니다 자업자득입니다 봇듀오는 따로도 최악인데 뭉치니까 lck역사에 남을 환장의 듀오가 됐습니다 adc인데 캐리 안되는 반속 포지셔닝 다 최악인 고스트 응 원딜 필요없어 내 할 거 할거야 라인전은 만나는 상대마다 다 지는 이그나. 최악의 시너지에요 그 어떤것도 남는게 없어요 다 떠나서 이게 팀입니까? 스크림까지 하면 못해도 500판은 같이 했을텐데 이게 500판 한 팀의 호흡이고 운영이에요? 싹 다 짤려도 할 말 없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선수들 호흡 개판일동안 오더 정리 하나 안됐는데 코치들은 뭐한거죠? 선수들은 뭐했죠?지들 주장만 세우면 다에요? 최상급 실력 가진 팀도 팀을 위해서 자기 주장 굽히고 희생합니다 님들은 뭔데 그렇게 꼿꼿한가요? 꼴 좋습니다 팀이 아닌데 lck에 남을 리가 없어요 스폰도 간당간당 할 것 같은데 죄다 물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8/09/21 21:45
틀린오더라도 5명이 하면 맞는 오더라고 했던가요
그런거 없고 그냥 내 신나는 대로 하는건 봇전할때나 하는 짓일거 같은데..
18/09/21 21:48
경기 다 못 본게 오히려 다행인 반응이네요 ;;
개인적으로 스폰서가 안타까운 팀입니다 스폰 하면서 잘해보겠다고 영입,편파방송 홍보,이벤트등 나름 공을 들인거 같은데 강등이니 ㅜㅜ
18/09/21 21:51
템트즌 테디가 있다믄 가정하에 진에어만 가도 밥값은 해줄거 같고 이그나 크레이지는 모르겠네요.
팀게임을 배울때부터 기본이 완전 엉망이라 아예 아마추어 데리고 와서 키워야 된다는 심정으로 다 뜯어고쳐야 될거 같은데 나머지는 lck에서 쓸 이유가 없는 수준이고 크레이지보고 라인전은 쎄잔아하는데 일단 라인전만 쎈 아마추어는 찾아보면 있어요.걔네랑 같은 수준으로 팀게임에 대한 기본기가 부실한걸 떠나서 잘 못 배운게 굳어진선수인데 애초에 백지인 아마추어들이 낫다 싶기도 합니다.
18/09/21 21:59
LCK에서 미드 약한 팀이 진에어/한화생명 정도로 보이는데, 템트가 거기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이 선수, 아테나가 떠난 자리에서 묵묵히 견뎌줬는데, 버텨서 얻은 건 5번의 승강전과 1번의 승격/강등뿐이네요.
18/09/21 22:01
롤은 안 본지 오래됐는데 기껏 스폰했는데 2부로 강등 당하면 기업이나 협회 입장에선 참 골치 아파요. cj 같은 든든한 대기업 팀도 2부 리그에서 전진하다가 결국 아예 끊어버렸고 bbq 정도면 나름 괜찮은 스폰서 같은데 2부 리그에서 승격할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려줄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강등전 자체를 없애야 기업들도 안정적으로 후원이 가능해지고 팬들도 늘어난다고 보는데... 몇년 전 최초로 강등전 생길 때 이렇게 주장했다가 댓글로 기업 알바냐고 엄청 두들겨 맞았는데 요즘 인식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강등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보는지.
18/09/21 22:16
저는 없애고 프랜차이즈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아직도 승강전이 유지되는게 오히려 뒤처진 거라고 생각해요.
승강제를 통해서 새로운 팀, 새로운 선수들이 유입되고 긴장감이 유지되는 순기능 물론 있겠지만 안정적으로 외부 자금이 리그에 유입되도록 하는 장점이 그 모든 것을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몇 년을 더 갈지 모르는 e스포츠처럼 불안한 판에서는 더더욱.
18/09/21 22:59
프랜차이즈를 해도 MVP BBQ 같은 기량을 보이는건... 별로입니다.
팀 간 전력 평준화를 위해 어느정도의 방안이 있어야 할것 같긴 합니다. 드래프트 제도도 괜찮아보이는데... 이거 시행하면 반발이 꽤나 생길것 같고...
18/09/21 23:37
전 오히려 이렇게 승강전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스포츠는 점점 커질거고 2부에서도 스폰서가 들어갈만한 유인책이 있을정도로 커질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시청자들 입장에선 더 치열한 경기와 신흥강호의 등장에 따른 재미를 원하기도 하고요
18/09/21 22:03
2라운드 때 아프리카 잡고 2연승하면서 기대한 내가 잘못했네..
비비큐가 논란이 좀 있어서 좋아하는 스폰은 아닌지라 빠진다고 해도 전 별로 아쉽지는 않겠네요. 프론트만 불쌍하지. 템트는 그래도 갈 곳 있을 거 같고, 크레이지는... 솔직히 에버때문에 이 친구 응원했고 이 친구 때문에 빕큐 응원한건데, 현 실력으론 살아남기좀 힘들고 좀 각성했으면 합니다. 신예도 아니고 짬 좀 먹은 라이너가 라인전 강하고 후반이 안된다는 건 대체...배운 게 없는건지 아니면 팀 운영이 막장인건지. 나머진 관심없구요.
18/09/21 22:04
정글개입 없이 순수 라인전만 따지면
플레 다이아도 솔킬내는 실버도 있습니다 단지 롤에서 정글 없는 순수라인전이라는게 얼마 없을 뿐
18/09/21 22:06
비비큐는 스폰서로써 이벤트나 선수 영입 면 에서나 잘한거 같은데 팀 성적이...
그것도 팀으로써 거의 최악의 폼을 보인 수준이라 스폰서 뺀다고 해도 솔직히 뭐라 못하겠네요. 선수 감독 코치 전부 이 지경이 될때 까지 뭘 한건지.. 그나마 분전한 템트는 찾는 팀이 있을꺼 같은데 나머지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18/09/21 22:22
비비큐 선수들이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습니다만, 선수에 대한 평가라는 측면에서는 정말 냉정한 말 외엔 할수가 없겠네요. 템트도 그냥 그 5인중에선 낫다 정도지 실수가 주기적으로 나온 편이고 크레이지는 뭐 고통받는 말을 하기도 민망하고 나머지 3인은 탈 프로급입니다.
18/09/21 22:27
비비큐 너무 불쌍한게 시드권사서 1부잔류도 힘들어보이는게 팔만한 팀이 없어요..
그리핀은 대기업에서 붙을거같고 이번에 올라온팀도 규모는작아도 스폰은 붙어있고..
18/09/21 22:52
승강전이 재밌긴한데 역시 스폰유지하는게 더 중요해서 예전부터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외도 승강제 없어졌으니 한국도 좀있으면 사라지지않을까 싶네요
18/09/21 22:43
승강전이 떨어지면 안타까운건 맞는데 승강전이 없었으면 그리핀 같은팀이 또 없었을거라는거는 생각해볼문제입니다.
뭐 프랜차이즈화가 분명히 진행될거라는데는 동의하는데 장단점이 모두 존재 합니다.
18/09/21 22:53
어차피 정규 창단도 아니었고 네이밍 스폰서였는데 기왕 이리 된거 팀 스폰싱보다는 LCK 공식 치킨 같은 거를 노리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18/09/21 23:06
그래도 크레이지 정도면 충분히 눈여겨보고있는 팀이 있을겁니다
운영은 어떻게 장착한 케이스가 있는데 라인전은 극복한 케이스가 없는수준이니 라인전을 잘하는게 훨씬 낫죠
18/09/21 23:10
아무리봐도 망한시즌이고 나는 돌아갈곳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특히 장로시야 먹는데 기습이니시나 상대하드탱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보면요.
18/09/22 02:40
돈 많이 썼는데도 못하는 코칭스텝이랑 선수가 문제지
승강 시스템이 문제일까요 오히려 잘하는 팀 잘하는 선수가 살아남아 다른 스폰서 찾는쪽이 더 맞죠 순기능이라고 봅니다 롤팀이 야구처럼 기본 자본이 많이 들고 훈련이 어려운 스포츠도 아닌데 이스포츠는 규모적으로 가능하다면 승강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타종목 경우 아마리그도 1,2부리그 많이 나눕니다 1부리그의 경기력은 필연적으로 흥행과 연관됩니다
18/09/22 02:53
bbq경기는 보면 머릿속에 이 한마디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이게 프로팀인가?' 아닌말로 피지컬만 좋지 팀게임중에 각자 하고싶은대로만 하면 제가 친구들과 하는 팀랭과 다를게 뭔가요;
18/09/22 04:06
비비큐가 정말 개인기량은 출중한팀은 맞나요? 딱히 그래보이지는 않는데요. Mvp 정도만 빼면 라인업중에서 바비큐에 밀릴 팀은 안보이는데요. 굳이 따지면서 진에어 미드정도? Lck팀 기준으로 비비큐멤버보다 개인기랑 밀리는 선수는 안보이는대요. MVP 진에어 미드 서폿정도?
18/09/22 08:17
어제 4경기만 봐서 1~3경기 몰아봤습니다. 3경기 대미를 장식하는 바론 앞에서의 그 장면은 진짜... 불판도 보니 아주 혼파망이라는 말이 부족할정도의 상태더군요. 다 보고 나니 너무 어지러워요. 템트와 bbq회장이 손 잡고 줄빠따 때리고 각각 이적과 다른 좋은 팀 스폰으로 가기를 빌어야겠네요.
18/09/22 11:44
고스트랑 이그나가 솔랭에서 처음 만난 봇듀오보다도 서로에게 무관심합니다. 특히 이그나가 좀 많이 그래요.
고스트는 원래도 뭐 기대 안 됐었는데 이그나 같은 큰 무대에서도 퍼포먼스 킹이었던 선수가 한국 와서 그러는거 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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