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농땡이 칠 꿍꿍이를 드러내는 주인공







그것도 모르도 마냥 착한 대사형..








산책을 나간 산 속에서는 무시무시한 음모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뭐 판토마임이라도 하나? 자세가 똑같으니 뭔가 웃기네요.























살수 주제에 또 이런건 꼭 철저하게 지키는 애들이 왕왕 있단 말이야








생각보다 철저하게 지키진 않네요.























제때 발견한 곡월헌과 주인공








마약 중독자들 따위에 스크린샷을 할애할 가치는 없기에 전투는 생략했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별로 한 게 없음..


























앞서 만났던 선음, 서생 등등이 모두 망우칠현.

















큰 책임에는 큰 힘이 필요한 법














하지만 결심한지 스샷 2장만에.. 그런데 이 소년은 왜 산속까지 와서 호외를 뿌리는 걸까요?























대선인이라면서요?























누구도 천의를 거스를 순 없다

그래도 독에 고통스럽게 죽는 것 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넌 수련이나 하란 말을 저렇게 돌려서 하는 것은 재능인가 곡월헌의 마음 씀씀이인가













흑흑..











이튿날 소요곡을 직접 찾아온 신의








귀찮은 걸 싫어하는 스승님은 돌려서 축객령을 내리네요. 

















신의의 딸 소신의 심상운.

















여자의 기척이 느껴지면 내가 빠질 수야 없지!






















이건 제가 뭐 빼먹고 이벤트를 생략한 게 아니라, 게임의 오류입니다..

게임을 뜯어보면 주인공과 곡월헌이 두강촌을 나와 낙양성으로 갔을 때 돌아다닐 수도 있고

이것저것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었는데, 개발단계에서 생략하고 그냥 술마시는 자동이벤트로 땡처리 한거같네요.

심상운은 아마 그 와중에 만나는 이벤트가 있었을 겁니다..

출시하면서 이 부분 대사를 초면인 걸로 수정하는 걸 까먹었나 봅니다. 

진홍상도 그렇고 이 시대 여자는 초면에 자기 이름은 안 알려주는게 기본 사항?




















저야 감사하죠 헤헤 사부님이 안 그러셔도 그럴 예정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노동의 길로..

















빛나라 카사노바의 별







대번에 차이고 마는 주인공

아직은 아니고 나중에 손 잡으려고 했는데.. 들킨듯

처음에는 심상운이 귀신을 보는 무슨 무녀같은 컨셉인 줄 알았는데, 이 컨셉은 두번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게 나가도 별로 매력 없었을 듯..

강유가 전달해줬던 2월 말이 되었습니다.

역시 사부님은 귀찮음을 못 이기고 제자들에게 축의금 전달을 부탁하는데

그런데 뭐 아무것도 안줌.. ??? 우리 돈으로 해결하란 건가?

낙양성 파트는 꽤 길기 때문에 연재분 4~5개 정도는 나올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