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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2 12:36
쉽게 생각하면 락스랑 KSV는 한경기 남은거 이기면 자력친줄
SKT는 2승하고 락스나 KSV 중 한팀이 지길 바라야 하는 상황 락스는 1승이 필요하고 진에어는 1세트가 필요 락스와 진에어 입장에서 2:1 락스승 하면 두 팀에게는 최상의 결과네요
18/03/22 12:41
그리고 1세트를 따낸 진에어 선수들 두 명이 흥분한 나머지 탈주를 하고 마는데...
개인적으로 탈주 규정은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연습 때의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건데 이 행위의 의도 자체가 비매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 차원에서 전력노출을 막기 위해 생긴 거라서..
18/03/22 12:52
skt 가 mvp 콩두 상대로 2승하는거 vs ksv 가 킹존상대로 1세트이상 따내는거...
ksv 의 도깨비 경기력이나 mvp의 생존 본능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skt는 생각보다 안정권 같기도 합니다.
18/03/22 12:53
SKT가 3강 상대로 전패하면서 자존심을 엄청 구기긴 했지만
그 와중에 ROX KSV는 확실히 잡아놓은 게 순위 싸움에는 꽤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KSV는 3강 상대로 모두 1승씩 따내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정작 ROX SKT에게는 전패한 게 두고두고 발목을 잡고 있고요
18/03/22 12:56
개인적으로 skt는 오늘 이기면 진출 지면 탈락으로 단순해졌다고 봅니다. 락스는 이미 8할은 확정으로 봐요. 경우의 수는 복잡하나 실제 발생확률을 고려하면 단순해졌다 봅니다.
18/03/22 13:00
코소보의 킹존전, Skt의 콩두전은 이변 발생 확률 5%내외로 봅니다. 그보다 오늘 mvp전은 4:6정도로 팽팽해 보여서 누가 이겨도 이변이랄것도 없는 레벨이고 락스 진에어전은 한 8:2 정도로 느껴지네여.
18/03/22 12:59
킹존 ksv는 이번엔 킹존이이길거같아요
사람들이 상성관계니 혹시? 하고기대해지만 작년섬머때 킹존이 ksv잡은거보면 걍 그날더잘하는팀이 이겨요 이두팀은 쉽게 예상할수없는게 슼 mvp죠 슼이 1라때 한번지기도했고 이번시즌 하위권상대로도 썩 경기력이좋지않아서.. mvp가 이겨도 절대이변은아닙니다 슼이 최저점찍어도 콩두는이길거같아서 mvp이기냐마냐로 슼플옵행이 결정될거같네요
18/03/22 13:03
사실 상성을 기대하기엔 경기력 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졌죠. 애초에 상성 이야기도 지금 나오기엔 너무 이른 느낌이고. 이번에도 진짜 또 킹존이 지면 그땐 진짜 인간상성 떠올릴것 같네요.
18/03/22 13:08
MVP를 무시한다기보다는, KSV를 2대0으로 잡은 SKT 경기력을 높이 보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MVP를 무시하는 걸로 이해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8/03/22 14:27
MVP 8주차 부터 경기력이 너무 떨어져 있긴 합니다. 강등이 걸린 화요일 kt전도 너무 무력하게 졌고요.
지금 MVP 폼이 1라운드 때 시절로 돌아가 있어서 무시 당하는 것도 이해할만 합니다. 1라운드 만날때는 같이 연패중이었지만 지금 SKT는 어쨌든 연패 끊고 한숨 돌렸고요.
18/03/22 13:07
Skt가 오늘 mvp전지면서 설마 모든 경우의수가 마무리될려나 싶기도 하고...
과거같으면 아무리 폼 구려도 skt가 mvp 만큼은 뚜까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올해 1라운드 선례가있으니 쉽게 예상못하겠네요
18/03/22 13:45
1경기 경기 결과에 따라 mvp가 경기 나서는 각오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1경기도 중요하네요. 사실 1경기는 2경기를 제처두더라도 bbq가 승강전 확정 유무라서 이것 또한 재밌겠어요.
18/03/22 14:20
아직까지 경우의 수가 주렁주렁 달려있다는게... 나름 대박이죠.
킹존 팬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매치에 갑분싸, 대퍼, 단두대가 많기를 바라지만, 다른 팬들 입장에서는 뒷목 잡을 시나리오니깐... 킹존입장에서는 KSV상대로 최근 전적 5연패라는 괴상한 딱지가 붙어있으니까 무조건 떼고 싶을 겁니다. (그것도 최대한 압도적으로 이겨서 롤드컵 트라우마가 사라질 만큼)
18/03/22 14:44
5연패도 그렇지만 싹을 잘라낸다는 느낌 + 포시기간동안 실전 경기가없다는 점에서 제대로 각 잡고하지않을까 싶네요. 팬들이나 상성 기록 신경쓰지 정작 선수들은 생각보다 무덤덤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구락스대 skt같이 본인들 커리어 길목에서 번번히 장애벽이되지 않는한..
18/03/22 15:22
상황 나름일것 같은데, 평범하게 롤챔스 정규시즌같은데서 진걸 굳이 마음에 담아두진 않겠지만 롤드컵에서 관광당하면 그건 아무리 선수들이라 해도 덤덤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라면 평생의 한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서...
18/03/22 15:15
개인적인 호감도로서는 진에어와 엠비피가 살아남길 바라지만... 두팀 다 살아남는건 많이 힘들어보이는군요ㅠ
포시진출매치들은 응원팀이 이미 확정이 되어서 걱정없이 재밌게 볼 수 있겠네요
18/03/22 16:09
2013년도 스프링이였나 썸머였나..
어차피 탈락 확정팀이 목숨 걸고 마지막 경기 이겨서 진출 팀 발목 잡았었는데.. Mvp 블루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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