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p.gg/summoner/userName=킹갓엠페러무진


최근 한 상위 유저가 정글 카밀을 주포로 사용하며 플레이를 합니다.

일단 선 e마스터에 req순으로 마스터하며 무빙으로 정글몹을 모았다가 e의 끝자리(끝자리만 판정있음)로 맞추고, q의 쿨 사이를 w로 쓰거나 마나 아낄때 w자체를 하지 않으며 플레이 하네요. 룬세팅은 사진과 같으며, e 선마로 무빙으로 맞추니 거드라나 히드라류 템을 가지 않으니 왕귀 타이밍이 훨씬 빠르게 잡힙니다. 픽 상황에서도 선픽일때 카밀을 뽑아서 상대가 카밀 카운터로 뽑게 하는 용도로 쓸수도 있을거 같고, 조금만 더 다듬으면 깔끔하게 잘 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이 유저는 아직 하위 티어라 검증 되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2. 티모 서폿 [전 바드 장인 리헨즈 선수]

http://www.op.gg/summoner/userName=lehends

최근 챌린저 & 마스터에 전 바드 장인 유저인 리헨즈 선수가 티모 서폿을 주로 씁니다.

일단 당해본 챌린저 & 마스터 유저들도 처음엔 쟤가 왜 자꾸 트롤 하지 이런 말을 자주 했지만 당할수록 하는 말이 리헨즈 선수가 자꾸 이유없이 짤려서 그렇지 매끄럽게 쓴다면 엄청난 사기 픽이 될거 같다더라고요.

일던 라인전이 강함을 이용하여, 상대 정글과 각종 오브젝트 사이 사이에 버섯을 설치해서 맵핵에 가까운 시야 확보를 하며, 한타때는 ad 캐릭터들이 제대로 딜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전 챌린저였던 모 선수는 리헨즈 선수가 상대팀이면 밴하고 시작하고 싶다고까지 하더라고요. 리헨즈 선수의 의미심장한 필살기 티모 서폿이 롤드컵에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