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7/16 19:55:58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후기 - 니어 오토마타 클리어 (노스포)(강력추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윾쾌한놈
17/07/16 19:5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지금 하고 잇는데 길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귀찮은걸 떠나서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혹시 팁 없을까요??
RedDragon
17/07/16 20:08
수정 아이콘
팁: 회차를 거듭할수록 길이 익숙해집니다 -_-....
아이고배야
17/07/16 21:52
수정 아이콘
이건 익숙해지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공장 폐허에서 미치죠 크크크

그리고 이런 게임 레벨 디자인이 이렇게 가면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거의 갈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차솥
17/07/16 20:06
수정 아이콘
아 메인 엔딩이 5개나 있군요. 어쩐지 분명 엔딩을 봤는데 스토리가 30%도 이해가 안 되는 것 같더니ㅠㅠ
지금은 일단 페르소나 하느라 봉인중인 상태인데, 엔딩 다보면 스토리가 이해가 될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대충대충 해서 그런건지ㅠ
Lightningol
17/07/16 20:10
수정 아이콘
12회차는 별 스토리가 없습니다 3회가 메인스토리고 45는 3회랑 다른결말이죠
보글보글차솥
17/07/16 20:15
수정 아이콘
아 클리어는 3회차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떡밥은 많이 던져졌는데, 의문이 속시원하게 풀린 것 같지가 않아서;; 다른 엔딩을 다 보면 이해가 가는지 궁금해서요 :D
Lightningol
17/07/16 20:17
수정 아이콘
45엔딩도 별거없더라구요 유툽으로 한번보시면 될거같네요
아이고배야
17/07/16 21:51
수정 아이콘
1 > 2 > 3+4 > 5 이렇게 진행되는거라 3회까지 보셨다면,
챕터 스타트로 시작하셔서 3회 때 선택하지 않은 의체로 마저 진행하시면 볼 수 있는데요.
떡밥에 비해 엔딩이 쪼금 찜찜하긴 하더라구요.
다음편이 나올 수도 있고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 결말인데..(뭔가 그 분 같은?)
그래도 E엔딩(5번째) 미니게임은 신선했습니다 크크
17/07/16 20:25
수정 아이콘
무거운 것도 좋고 스토리 복잡한 것도 좋은데
게임 하나로 이야기 전체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게 좀 에러였습니다.
디렉터의 예전 극본이나 낭독회 등을 챙겨야 하는 게 좀...
게임으로도 이야기 맺긴 하는데 찜찜한 부분이 남아있어서 말이죠.
아이고배야
17/07/16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니어 레플리칸트 앞단부터 이어지는 전체를 이해하기는 어려웠었습니다.
이번 오토마타 편 자체의 시나리오도 처음 할 때, 한 번 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계속 곱씹으면서 하니까 좀 이해가 되긴 했네요. 물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긴 한데,
노스포라고 적어놔서 크크
신용재
17/07/16 21:01
수정 아이콘
담당하고 있는 게임이 액션이면 블러드본과 다크소울3 먼저 해보셔야 되는거 아입니까 크크
니어 오토마타는 데모만 해봤는데 액션보다는 슈팅게임에 가까운 느낌이더라구요.
프롬 게임을 먼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고배야
17/07/16 21:46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은 안해봤지만 다크소울3는 스팀판으로 했습니다 크크
PC로 못해본 것들 하려고 플포도 사고 한건데

사고 나니 니어도 스팀판이 있다는 걸 알았네요 - _-;;
보글보글차솥
17/07/16 23:21
수정 아이콘
플스 독점작인 인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아이고배야
17/07/16 21:56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이나 블본 스타일 좋아하시면 니어의 액션을 그렇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크크
전 다크소울이나 블본 스타일은 너무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서 클리어할 때 기분은 좋은데
탈진할 거 같더라구요 크크
달리면서 슈팅하면서 회피+카운터 치는 니어 액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건데) 내가 되게 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oul of Cinder
17/07/16 22:27
수정 아이콘
제게는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음악만으로 충분히 갓겜이었습니다. 특히 E엔딩의 연출과 음악은 넘모넘모 호에에에엥...
다만, 그놈의 해킹 모드는 막말로 노잼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만이 아니라 게임 외적인 것까지 알아야 스토리나 배경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꺼라위키 덕분에 낭독회니 뭐니 하는 것도 알았네요.)
아이고배야
17/07/16 22:4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제 리뷰에서 사운드 얘기가 빠져있네요.
OST가 정말 갓갓 갓갓갓갓이죠.
해킹 모드는 개인적으로 너무 자주하고 방식도 아주 나이스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보스 전에서 딜 잘박혀서 좋았습니다.(??)
개장수님 댓글 보고 추천 이유에 ost 도 추가했습니다.
돌아온 개장수
17/07/16 22:29
수정 아이콘
이거 사실 슈팅 게임입니다.

엔딩후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면서 화면 아래에서 포드가 PPAP춤을 추면서 나오게되는데...
아이고배야
17/07/16 2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죠 크크
17/07/16 23:02
수정 아이콘
일단 해보고 추천감이다 싶긴 한데 얏지의 리뷰가 틀린 게 없더군요.

"이봐, 전투는 좀 늘어졌고, 오픈월드는 거지같았고, 캐릭터들은 충분히 깊이있지 않은데 내가 이 게임에서 뭘 좋아한 거지??"
그래도 좋습니다 크크. 오퍼레이터들이 귀여웠는데 더 비중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아이고배야
17/07/16 23:11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전투 당시에는 지루하게 느껴졌던 구간이 있습니다.
글을 쓸 때는 OST와 결합되어 좋은 기억만 남았나 보네요.
오픈월드는..애초에 오픈월드가 아니지 않나 싶어요 크크

뭘 좋아하긴요! 2B의 검스죠 크크
RookieKid
17/07/17 00:23
수정 아이콘
스팀 한글패치만 된다면....
17/07/17 14:24
수정 아이콘
불법이지만 스팀판 한글패치가 있기는 하더군요.
RookieKid
17/07/17 14:26
수정 아이콘
번역이 되다 만거 아닌가요?
17/07/17 14:2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17/07/17 01:11
수정 아이콘
캐릭터(2b) 스토리 음악은 최고지만
액션은 솔직히 별로죠.
10점 만점에 6점 수준..
소울류 게임 제외하고 액션 10점 받을만한 게임은 이스8 정도 있겠네요.
아이고배야
17/07/17 12:10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 액션 유저분들께는 밋밋할 것 같긴 합니다. 뛰어다니면서 해킹이나 슈팅하면 어찌어찌 클리어 되니..크크

근데 전 순발력이 떨어지는지 소울류는 잘 못하겠고..니어할 때 뛰어다니면서 슈팅하면서 회피하고 하니까 제가 되게 잘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크크

OST가 그 처절함을 극대화 시켜준거 같고요
Camellia.S
17/07/17 01:31
수정 아이콘
캐릭터나 음악 참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캐릭들이 너무 중2 감성으로 오글오글거리더군요;; 특히 기계생명체 아담/이브 의 대화들은 너무 오글거려서 듣기가 참 힘들었어요;;
아이고배야
17/07/17 12:22
수정 아이콘
혀엉!! 혀여여어엉!! 혀여어어어어엉!!!
화잇밀크러버
17/07/17 08:50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재밌게 했고 여운이 크게 남은 작품히었습니다.
아이고배야
17/07/17 12:11
수정 아이콘
요새 알파고를 위시해서 AI가 크게 발전함에 따라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RedDragon
17/07/17 09:24
수정 아이콘
재밌게 했는데 이 회사 게임은 처음이라 마지막 엔딩에 멋도 모르고 데이터 클리어 햇더니 데이터가 진짜 다 사라졌더라구요? 크크크...
아이고배야
17/07/17 12: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차마 날리기가 아까워서 남을 도와주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멸천도
17/07/17 12:01
수정 아이콘
써있는 순서대로면 [(니어 오토마타, 페르소나5,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위닝2017)]니까
다음 차례는 페르소나5라고 치면 엄청 빨라도 2주 뒤에나 올라오겠군요.
아이고배야
17/07/17 12:13
수정 아이콘
리뷰는 처음 올리는데 굉장히 재밌네요.
솔직히 많이 부끄러운데 다음에는 어떤 부분을 더 써야겠다 이런 것들이 댓글을 보면서 막 떠오릅니다.
Lefteye.MK2
17/07/17 12:21
수정 아이콘
전 액션이 너무 재미 없어서 오래 못하겠더군요ㅠ
엔딩만 다보고 접었습니다.
스토리랑 음악은 정말 좋았지만요.
아이고배야
17/07/17 16:23
수정 아이콘
액션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스타일이죠
2B와 OST만 믿고 가는 겁니다!!
올때메로나
17/07/17 15:07
수정 아이콘
니어 같은 그래픽으로 이스 시리즈를 즐길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래픽 빼곤 모든면에서 이스8이 더 재밌었는데...
아이고배야
17/07/17 15:16
수정 아이콘
팔콤이 사람을 더 뽑지 않는 한.. ㅠㅠ
17/07/18 00:14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게임이긴 한데 이 게임을 완벽히 이해하려면 니어 레플리칸트와 연극 요르하의 감상이 필수적입니다.

스토리가 8할은 차지하는 게임인데 아카이브 100퍼센트를 달성하더라도 게슈탈트 계획이 뭔지 완벽히 파악이 안되요.
탑 공략시 도서관에서 획득하는 아카이브 게슈탈트 계획과 요나의 환자기록을 처음 보시는분이라면 도대체 요나는 누구이고 게슈탈트계획은 또 뭔가 라는 의문이 생기죠.

에밀 퀘스트에서도 카이네를 언급하고 또 에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전작의 핵심인물이라서 오토마타에서 나오는 설명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전투도 전작에 비하면 월등히 발전했지만 전투가 훌륭한 게임인가 라고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지만 훌륭하진 않은것 같아요. 이게임의 회피성능은 개사기입니다. 회피연타하면서 포드사격만해도 엔딩볼수있어요. 오버클럭 칩까지 장착하면 뭐 가만히 서서도 전투가 가능할정도.
그리고 레벨디자인도 다소 아쉬운게 99레벨찍고 마지막보스전 9S 평타 세방으로 엔딩을 볼수 있더군요.

아쉬운 점만 적어봤지만, 72시간 플레이 후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8점 줍니다. 꿈도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아참 그리고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 계시면 몸이 약하다거나 아이템이 부족하다고 노가다 하지마세요. 나중가면 상점에서 다 팔아요. 노가다로 레벨을 올릴수록 게임이 재미없어집니다
사소야
17/07/18 17:04
수정 아이콘
니어 오토마타 엔딩보고 호기심에 전작 레플리칸트 방송을 다 봤더니 레플리칸트가 스토리와 OST쪽은 오토마타보다 확실히 나은것 같더군요. 오토마타는 일단 스토리가 게임만 해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고 반전이라고 할만한 부분도 그닥 없는데 레플리칸트는 배경지식없이 그냥 해보면 스토리 반전, 음악의 연출, 엔딩에서의 비장감 등 에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다만 나머지 정작 게임으로서의 모든 측면이 오토마타 압승이네요(해킹은 노잼이지만ㅠ). 레플리칸트를 플래티넘에서 진작에 제작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651 [스타2] 3.16 데이터 마이닝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4] 그룬가스트! 참!7746 17/07/19 7746 0
61650 [기타] 토탈워 시리즈로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 시대.jpg [15] 신불해7852 17/07/19 7852 2
61649 [LOL] 롤챔스 상위 5개팀의 잔여 일정과 개인적인 감상 [12] Ensis5541 17/07/19 5541 5
61648 [LOL] 겜알못이 보는 13&15&16 SKT와 14&현재 SKT의 차이점 [86] 정신차려블쟈야9410 17/07/19 9410 0
61647 [LOL] SKT의 7연패와 살아나는 비비큐 [90] Leeka10522 17/07/18 10522 0
61646 [기타] OGN 트위치 채팅창 관련 공식 입장 [119] 해피나루13907 17/07/18 13907 9
61645 [LOL] 매드라이프 선수 6주년 축하합니다 [36] 삭제됨6070 17/07/18 6070 19
61644 [기타] [밤피스톤] 밸런스 패치 예고가 떴습니다. [21] MirrorShield5510 17/07/18 5510 0
61643 [LOL] 뱅 선수는 유독 명백한 잘못에도 쉴드가 과하네요 [354] 삭제됨25383 17/07/18 25383 51
61642 [기타] [게임일상] 모바일 오토 게임 벗어나기 [18] d5kzu7543 17/07/18 7543 0
61641 [LOL] 정글의 꿀 람머스 공략 [41] papaGom8058 17/07/18 8058 4
61640 [LOL] 잘 알려지지 않은 자르반 깃창 점멸의 다른 형태 (영상추가) [18] 여우왕14163 17/07/17 14163 2
61639 [기타] [다크어벤저3]폰게임 틈틈히하는 저로서는 [11] arias5061 17/07/17 5061 0
61638 [LOL] 롤드컵에 도전하는 5팀의 현재 상성 [14] Leeka6607 17/07/17 6607 1
61637 [LOL] 도대체 팀과 협회 그리고 언론은 뭐 하는 건가 [315] 세인16039 17/07/17 16039 23
61636 [기타] 게임썰에게 바라는 점.(시청자 의견) [24] 삭제됨19586 17/07/17 19586 2
61635 [오버워치] [자작] 오버워치 인장만들기 [3] 옆집조씨7096 17/07/17 7096 5
61634 [기타] [철권] 두번째 게스트캐릭터 '기스 하워드' 발표 [42] 김제피7479 17/07/17 7479 0
61633 [LOL] 2017 선발전 경우의수를 정리해봤습니다. [45] 다크템플러9286 17/07/16 9286 0
61632 [LOL] 전령!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 - 7/16일 후기 [25] Leeka6703 17/07/16 6703 1
61631 [LOL] 경쟁에서 아름다운 팬문화는 불가능합니다. [156] 하얀수건10935 17/07/16 10935 22
61630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6] 후추통5487 17/07/16 5487 7
61629 [기타] 후기 - 니어 오토마타 클리어 (노스포)(강력추천) [40] 삭제됨6788 17/07/16 678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