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16 11:16:06
Name 고통은없나
Subject [기타] 섀도우버스, 어디로 가는가?
TOG가 나온지도 어느덧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하지만 근래 나오는 평가는 좋지 못합니다.저 또한 체감하고 있고요.

TOG가 나오고 나서 문제점이 크게 두각되고 있습니다사기 카드를 사기카드로 막는 밸런스와 그 과정에서 실종되는 전략성입니다.

http://imgur.com/JkjvZ7c

TOG는 그야 말로 역대급 사기카드의 집결체입니다.원래 확팩이 나올수록 파워 인플레가 심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지나쳤습니다.링크는 보시면 알겠지만 바로 전 확팩에서 가장 강력했던 덱의  풀콤보 필드 전개를 이번 단 한장의 카드로 막아내는 장면입니다.게다가 이 카드는 테미스같은 필드 정리 카드도 아닙니다.내 카드는 멀쩡하며 심지어 필드에 내 팔로우가 남아있다면 데미지 버프가까지 주죠.

이 카드는 한 예에 불과합니다.5턴에 나와서 내 PP를 1 올려주고 준수한 바닐라스탯으로 하수인 싸움에서 밀리지도 않으며 내 체력까지 3 회복시켜주는 수룡신의 무녀는 어떨까요?

즉 어마어마한 파워인플레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파워 인플레의 예로 모르데카이와 천상의 아이기스의 차이도 비교해보겠습니다. 모르데카이는 스탠다드 카드인데 8코스트로 5,5 스탯이 나오고 죽으면 다시 동일한 카드가 필드에 소환됩니다.불사에 가까우나 소멸에 제거당할수 있으며 8코스트 치고는 스탯도 낮습니다.그런데 이번 확팩에서 나온 천상의 아이기스는 단 1코스트를 더 추가한 댓가로 스탯은 8,8 이며 그 어떠한 카드로도 제거할수 없습니다.필드 장악용의 동일한 컨셉 카드이나 이미 성능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이러한 파워인플레 속에서 사기카드가 난무하게되었습니다.이 상황에서 상대가 사기카드를 전개하면 나도 사기카드를 전개해서 막아내는 구도라는거죠.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그 상황에서 내가 상황을 막아낼 카드가 없다면? 바로 게임은 기우는거죠.

이것은 섀도우버스의 낮은 체력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손쓸틈도 없이 단번에 게임이 기울거나 패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즉 먼가 멀리보고 대처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워졌습니다.당장 상대가 낸 카드에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고 뭐고 명치가 박살나니까요.결국 게임이 굉장히 단순해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카드는 그래도 이전확팩까지 있었던 보다 보다 심화된 진화 개념이나 인핸스같은 추가적인 테마도 없습니다.그러면서 그냥 카드만 무식하게 쌥니다.그냥 대놓고 사기카드를 만들어내면 사람들이 어썸 어썸할거라 생각했나 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lncentz
17/04/16 11:22
수정 아이콘
전 아이기스가 두고두고 섀도우버스의 짐이 될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비숍의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카드가 나오기 힘들어졌어요. 패치할때마다 제작진은 아이기스의 눈치를 봐야 할겁니다.
17/04/16 11:35
수정 아이콘
카구야같은 공용카드 하나 나오면 무력화가 가능해서 아이기스가 두고두고 사기는 아니죠
세라프대비로 오딘 넣었던것처럼 공격력감소 하나씩 넣어주면 그만입니다
17/04/16 12:07
수정 아이콘
카구야같은 공용카드 확팩에 하나넣으면 끝이라서
그럴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아이기스가 그렇게 문제되는카드가아니에요
밤톨이^^
17/04/16 15:35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변종때문에 엘프는 절대 질주부여를 가질수없겠죠..
cluefake
17/04/16 20:22
수정 아이콘
아이기스는 딱히 문제될 거리가 없습니다.
고전적 컨덱들도 아이기스에 압도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정 문제되면 공용 공1주문 만들면 됩니다
17/04/16 11:28
수정 아이콘
200승 B0~B1에 머물고 있는 무과금유저인데 진짜 아이기스 핵 빡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든일상
17/04/16 11:29
수정 아이콘
사이게임즈는 10턴이면 게임이 끝나야 한다고 대전제를 깔고 있다고 봅니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게임시간 제한이 필요하다는 논리겠지만
어그로덱을 강하게 설계하여 평균 게임시간을 줄이는 선택을 한 하스와 비교했을 때
선호가 갈릴 수 밖에 없죠.
세이밥누님
17/04/16 11:38
수정 아이콘
확장팩 전까지는 진화 시스템이나 무과금으로도 많은 카드팩을 깔 수 있다는 거에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랭만 돌리면 드래곤드래곤드래곤... 맨날 똑같은 양상이라 재미가 없어서 퀘도 안깨게 되네요
아틸라
17/04/16 11:40
수정 아이콘
섀버로 갈아탄지 얼마 안되서 확장팩이 나오는바람에
그 이전과 비교했을때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드래곤 상대할때의 전략은
제발 약빨지마라.. 제발 무녀 나오지마라..
제발 번개광선 나오지마라.. 젤 나오지 마라..

네크 상대할때 전략은
제발 백골맨 나오지마라.. 헥터나오지마라..

뭐 일종의 기도메타가 주류가 된건 확실하더군요 크크

알베르없이 대충꾸린 로얄덱으로 주구장창 드래곤 네크에 당하기만 하다가
마침 아이기스 3장이 나왔길래 아이기스비숍을 하고있는데
제가 하면서도 아 이건 사기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게임의 개념이 약간 하스랑 다른거같아요
10턴 이후로는 둘다 사기카드꺼내서 누군가 억하고 죽어야하는 그런 느낌?
vlncentz
17/04/16 11:50
수정 아이콘
하스랑 비교할때 5코 이전에는 카드의 파워가 약하고, 5코 이후로는 훨씬 쌔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스는 후반에도 카드의 연계에 의해서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섀버는 단일 카드로 피니시를 치는 경우가 많다는 느낌도 들고... 물론 세라프같은 예외는 있지만요.
아틸라
17/04/17 10: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연계손맛을 느끼려면 엘프가 있긴 하더군요 크크
랜슬롯
17/04/17 00:28
수정 아이콘
알베르 없이 로열을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하다가 알베르없으니 너무 힘들어서 만들었는데
아틸라
17/04/17 10:03
수정 아이콘
필수골카들 좀 만드느라 가루가 별로 없어서..
대신 양심팔고 헥터 두장 만들었습니다 ㅠㅠ
기아레인저스
17/04/16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확팩 나오기전에 마스터 찍고 확팩나오고나서 오히려 하스를 더 많이하게 되더군요..
17/04/16 12:06
수정 아이콘
사실 모르데카이는
네프티스로 필드정리하면서 꺼내기
영혼전환술이나 사령암살자로 증식시키기
등에서는 큰 강점이 있긴하고, 1턴차이가 은근크긴합니다.

아이기스는 직접내야되고 확정드로우가 없지만
모르데카이는 확정드로우+필드정리를 하면서 낼수있다는것도..

단지 드래곤이 득세하면서 번광때문에라도 이제 쓸수없는몸이된 ㅡ.ㅡ

그 외에 아이기스 자체는 카구야같은 공용카드만들면 추후확팩에서도 큰 문제안될껍니다. 세라프가 오딘에 잡히는것처럼


단지 이번확팩은 약체직업 버프가 과하게되면서 드래곤이 감당이안되게 쎄진거만.손보면될거같은

p.s 마스터에서 최근에 바하덱 그대로 돌려봣는데 승률 40퍼는 나옵니다.. 생각보단굴러가는
칼라미티
17/04/16 12:24
수정 아이콘
돌겜접고 섀버에 막 재미붙이고 열심히 하다가 ㅠㅠ TOG는 살짝 실망이고 운고로는 짱짱잼이라 돌겜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SilentSlayer
17/04/16 12:26
수정 아이콘
백골 헥터만 조정하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요슈아
17/04/16 12:40
수정 아이콘
드래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ilentSlayer
17/04/16 13:14
수정 아이콘
세긴 한데 패말림은 여전해서 네크에 비하면 그다지 무섭진 않아요. 엘프나 뱀파 등의 카운터픽도 있고. 실제로 3덱 정복전 하라고 하면 저는 네크 뱀파 엘프 할 것 같구요.
엔조 골로미
17/04/16 14:25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이대로 두면 섀버에서 미드덱이상은... 드래곤말고는 나올수가 없을거 같아요;;
17/04/16 12:28
수정 아이콘
뭣도 모르고 출첵하다가 초로시라는 덱 하나 꾸려서 하는데
비솝 아이가스 나오면 대처를 못하겠더라고요..
하수인으로도 못때리고 마법도 안먹히고 흑..
아이가스+ 힘겨루기 인가 나오면 명치도 못때리는 것 같은데 이거 위치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요슈아
17/04/16 12: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위치가 요즘 변성술을 들고 다니죠. 힘겨루기를 변성술로 없애버리고 패면 됩니다.
애초에 아이기스 나오기 전에 후드려 패서 이겨야되긴 하는데 힘들죠.
17/04/17 06:47
수정 아이콘
초로시가 예능덱이였더군요..쿨럭;;
도로시덱으로 다시 짜서 하는데
비솝을 아이기스 나오기전에 못 두둘겨 패고..
네크보다 명처 느리고..
드래곤은 초중반 다 쎄고...

변성술 만들 에테르가 없네요 ㅡㅜ.. 당분간
미션이나 깨야할듯합니다 흑...
여친보면짖는개
17/04/16 13:29
수정 아이콘
이지스는 별로 문제안되요. 확정서치있는것도 아니고 실제승률도 50퍼 간당간당하죠 진짜문제는 네크랑 드래곤이죠 둘이서 점유율 50퍼센트를 먹고있으니.. 승률은 말할것도 없고요
그동안 게임사가 너프한 역사를 보면 전설이나 피니셔를 직접 너프할거 같진않고, 그 피니시로 스무스하게 이어주는 브론즈, 실버급 콤보카드들을 건드릴거같은데 관룬 미니고브 너프급 갓패치아니면 뭐 망한확장팩이죠. 지금와서 새롭게 연구될 승률덱도 없다고 봅니다
17/04/16 13:49
수정 아이콘
용덱이 제일 무서워요... 진짜 3-4 코차이나는건 기본임.. 6코 던지고있는데 상내는 10코나옴...
엔조 골로미
17/04/16 14:27
수정 아이콘
명치달리기도 용무녀 라합 덕분에 힘들죠 크크 그러다가 8pp에 칼 우로보로스 뜨면 ㅠㅠ
토이스토리G
17/04/16 14:00
수정 아이콘
쓰레곤시절이 새삼 그리워요.
엔조 골로미
17/04/16 14:22
수정 아이콘
일단 다음 패치때 까진 기다려 보려구요 과감하게 문제가 되는 레전드카드들을 너프하냐 안하냐 지켜보겠습니다. 가루주기 싫다고 게임 밸런스를 이대로 방치하는 게임이면 뭐 더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지금 실버나 브론즈 카드들 패치로 넘길만한 밸런스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네~ 다음
17/04/16 14:37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에서는 낙스가 말이안되게 좋아서 뒤에나온애들이 그나마 낙스고놈이 야생으로가서 말이 적지 얘내는 정석(?)대로 나오고있으니..
alphamale
17/04/16 14:41
수정 아이콘
딱 하스로 치면 고놈느낌.
레가르
17/04/16 14:43
수정 아이콘
사실 이지스는 큰 문제가 안된다고는 하는데 압박이 엄청 난건 사실이죠. 일단 조건중 하나인 나오기만 하면 끝이다가 있다보니.. 나중에도 두고두고 문제가 될수는 있다고 봅니다.

근데 아이기스 말고도 문제 있는 카드들이 많다는게.. 아이기스의 문제를 떠나서 이번 확장팩 자체가 재미가 없어진건 맞는것 같아요.
확장팩 전까지는 4턴이후 투닥투닥하면서 필드 정리하는 맛이 있었다면 이번 확장팩은 그냥 니가 이거막을수 있어? 필드정리 - 끝. 혹은 본문의 적힌것처럼 이거막아봐 쎈카드 - 너도 막아봐 쎈카드 계속 이런 느낌이라..
17/04/16 17:32
수정 아이콘
용네크 무한굴레에 빡쳐서 홧김에 스트럭쳐 질러서 나도 네크 맞춰버리려다가 결제 직전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 싶어서 관뒀습니다.
지금은 게임도 관둔 상태네요.
밤톨이^^
17/04/16 18:03
수정 아이콘
너프예상은 네크는 백골, 드래곤은 라합이나 젤일거 같네요
레전드는 가루보상때문에 안 건들듯
시린비
17/04/16 18:25
수정 아이콘
통계는 제대로 조합도 안되고 그냥 나와서 덱에 넣어보았다도 포함되는거 아닌지...
여하튼 이번 패치 흐름이 싫긴 합니다. 가볍게 하는 무과금 유저로써는 절레절레... A0까지는 올라왔지만
있던거랑 기본으로 주는 신팩 다 까서 레전드 0장 나온 후에 뭔가 여러모로 힘드네요.
올스타즈
17/04/16 19:12
수정 아이콘
모아온 루피로 카드깡 했다가 포일헥터 나왔습니다만..
랭크만 돌리면 쏟아지는 상대 네크를 보니 미러전 줄창 하게 될거 같아서 네크덱 안만들고 있습니다.
MirrorShield
17/04/16 20:31
수정 아이콘
아이기스는 9마나에 연계도 안되어서 8마나 모데카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요즘 혼모노스톤 대신 돌겜만 하고 있네요
cluefake
17/04/16 20:34
수정 아이콘
드래곤은 패말림 요소가 있긴해서, 어찌어찌 해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업들이 그런식으로 드래곤에 대처하더군요. 근데 네크는..후우..
귀공자랑 헥터가 파워의 근원이고, 제일 중요한게 귀공자입니다. 이녀석이 묘지 무한 만들고 불멸의 뼈다귀들 만들고 네크를 완전체로 만들었어요. 4코로 올리던가 사령술 2부여정도는 해야할것같습니다.
드래곤은..무녀가 사실 너프먹긴 해야하는데, 레전드라 그러진 않겠고 라합 체력 4로 1만 낮춰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드래곤의 초반이 버티기 어려워집니다. 2코몹의 진화/백화,제노/마엘공 같은 4공에 뚫리거든요.
밸런스 진짜 그지같긴 한데, 수치가 너무 센거라 수치조정 정도만 하면 바로잡힐것 같긴합니다.
cluefake
17/04/16 21:08
수정 아이콘
이번 확팩에 의미는 부여하는 부분이, 드래곤과 네크,뱀파도 어느정도 직업이 엘프와 로얄처럼 '완성된'느낌을 주었습니다. 드래곤 네크는 그 완성된 게 과해도 너무 엄청나게 과하게 세서 그렇지..램프드래곤은 초반 넘기기가 너무 힘든 편이었고 미드네크는 버티기만 할 줄 아는 굉장히 별로인 덱이었는데 네크도 어그로네크 일변도를 탈피했죠. 승률좋은 네크는 무조건 어그로네크다를 벗어던졌습니다. 물론 세도 너무 과하게 세서 게임이 개판이 되었지만. 밸패 좀 빨리 했으면 좋겠고, 밸패가 잘 된 후의 환경을 보고싶습니다.
MirrorShield
17/04/16 21:43
수정 아이콘
드래곤, 네크, 뱀파는 문제가 뚜렷했죠.

PP가 펌핑될때까지 버틸수 없는 드래곤
시체를 모으기가 힘든 네크
복수를 발동시키기가 힘든 뱀파

각각 저 조건을 만족시킬수있도록 사기카드를 한종류씩 (무녀, 귀공자, 벨페고르)를 주니까 게임이 이렇게 된건데

얼른 무녀랑 귀공자 너프 안하면 그냥 돌겜이나 해야겟습니다.
cluefake
17/04/16 23:16
수정 아이콘
지금 딱 복수뱀 정도가 적정한 밸런스같아요.
직업 특성은 끝장나게 잘 살리고 세기도 한데, 반피라는 약점도 굉장히 명확한 덱이라서..
YORDLE ONE
17/04/17 10:18
수정 아이콘
복뱀이 정말 매력적인거같은데 소울딜러가 없어서 헤헤..

수룡신의 무녀랑 백골맨정도만 너프하면 어느정도 다시 다른 덱이 살아날 것 같은데 어떨까요?
LaStrada
17/04/17 11:42
수정 아이콘
백골의 귀공자 -> 본인을 제외한 하수인이 유언 가지는 것으로 변경
헥터 -> 사령술 4
수룡신의 무녀 -> 스텟 1/1 너프

이 정도 변경하면 밸런스 맞을 것 같습니다. 레전드 너프는 안하는게 사이게임즈 정책이라고 하지만 지금 확팩은 레전드 너프 안하면 밸런스 못 맞출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에요.
특히 네크는 그냥 무식하게 센게 문제라 너프하면 된다지만 드래곤이 지금 컨덱을 다 죽게한 주범이죠. 그 중심에는 표준 스탯에 펌핑에 힐까지 들고있는 수룡신의 무녀가 있구요.
시린비
17/04/17 13:09
수정 아이콘
공용 공1 주문을 모두가 덱에 넣어야 한다면 그것도 싫을거같은데...

내카드느 짱세서 절대 안주금! 같은걸 만들어 넣은거 같아요 대응법이 한종류로 한정되니..
여친보면짖는개
17/04/17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에 동의해요. 이지스때문에 공용 공격력감소 주문까지 만드는 지경에오면 게임이 참 조잡해질듯.. 뭐 강퇴반사와 슈퍼방장도 아니구요 (내방패는 아무도 뚫을수 없지롱 - 응 아니야 이걸로 뚫려 의 무한반복..)
나오기만하면 대처가 안되는 카드라는게 , 나오기전에 명치를 달리면 되긴하지만, 실제 이지스 승률이 낮은 문제를 떠나서 너무 짜증이나요
근데 개발사 정책은 한게임은 늦어도 10분이내, 10턴까지 안가는 게임이라고하니 바꾼일은 요원하겠군요ㅜㅜ
17/04/17 13:30
수정 아이콘
컨덱들만 넣겠죠
지금 우로보로스 상대하려고 컨덱들이 소멸이나 변이 넣는것처럼요
어그로 미드레인지는 어차피 아이기스 나오기전에 명치 터트려야하죠
cluefake
17/04/17 18:54
수정 아이콘
짜피 세라프 상대하려고 컨덱들은 오딘 꽉꽉 넣고 다니는 경우가 전 확팩에 있었고 그 대응을 위해 사탄 한장 섞어넣고 다녔는걸요.
Otherwise
17/04/17 21:38
수정 아이콘
통계를 봤는데 가젯잔 시절 돌겜보다도 획일화되고 밸런스가 안 맞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56 [스타1] 다시_써서_올리는_자작_맵.png [10] Naked Star11794 17/04/17 11794 6
61155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10 - 2대 마누엘 [9] Liberalist7424 17/04/16 7424 10
61154 [기타] 제가 즐겼던 매우 주관적인 갓겜들 1편 [64] 화잇밀크러버13898 17/04/16 13898 3
61153 [하스스톤] 자작 멀록기사덱으로 전설을 갔습니다! + 잡담 [13] 송아지파워9426 17/04/16 9426 1
61152 [하스스톤] 현재 메타 얼마나 즐기고 계신가요? (3) [53] 잠잘까14361 17/04/16 14361 9
61151 [기타] 섀도우버스, 어디로 가는가? [47] 고통은없나8863 17/04/16 8863 0
61150 [하스스톤] 덱추천 [정화 사제] [41] MirrorShield10967 17/04/16 10967 2
61149 [하스스톤] 간단한 통계를 통해 재미로 적어보는 현재 뜨고, 지는 메타들 [13] 큐브8729 17/04/15 8729 0
61148 [하스스톤] 멀록 미드기사 덱 공유 + 하스 이야기 [23] Otherwise9835 17/04/15 9835 1
61147 [LOL] 플레이오프 - KT vs 삼성의 경기를 본 뒤 평 [46] 삭제됨12236 17/04/15 12236 4
61146 [LOL] KT의 포스트시즌 전승. 통신사더비 결승 확정 [30] Leeka9531 17/04/15 9531 5
61145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9 - 1대 콘스탄티누스 [10] Liberalist6243 17/04/15 6243 15
61144 [LOL] 해외리그 단신 몇가지 [12] 후추통7496 17/04/15 7496 3
61143 [LOL] LSPL 결승전, 그리고 라일락 이야기 [65] 셰리10639 17/04/15 10639 35
61142 [기타] 지극히 주관적인 Shadowverse 리뷰. [23] 랜슬롯7101 17/04/15 7101 0
61141 [기타]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 2 팀전 결승 프리뷰 [2] Leos6215 17/04/15 6215 1
61140 [LOL] 일본 리그 LJL 소식 전하기 [7] 라덱7910 17/04/14 7910 9
61139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8 - 1대 콘스탄티누스 [5] Liberalist6136 17/04/14 6136 11
61138 [기타] [CK2] 헤라클리우스 가문의 귀환 # 7 - 1대 콘스탄티누스 [5] Liberalist5585 17/04/14 5585 10
61137 [스타2] 커뮤니티 업데이트 - 4월 14일 [14] EPICA7369 17/04/14 7369 0
61136 [하스스톤] 현재 로테이션 돌리면 좋은 덱 3개 [57] 낭천11366 17/04/14 11366 3
61135 [기타] H2 30랩 후기 (역시나 프야매 개발진.. 과금하지말자) [66] papaGom10971 17/04/14 10971 2
61134 [히어로즈] 리그 이야기 :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HGC) [7] 은하관제6405 17/04/14 640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