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스덕후들이여 힘을 주세요

1. 임요환의 slayers_boxer는 slayers라는 길드의 boxer 같이 보이지만 사실 slayers라는 길드는 없었다. 본인이 slayers라는 길드를 만들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멋있으니까 붙였다는 카더라도 있다. 결국 스2에서 슬레이어스를 만들면서 소원성취

2. 서지훈의 아이디 xellos의 유래에 대해서 기억나는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당시 유행하던 소설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사람은아니지만...) 제로스에서 따왔다는 것. 정확하게는 '제로스'가 프린팅 된 마우스패드를 쓰던 서지훈이 아이디를 만들때 딱히 생각나는 영어단어가 없어서 마우스패드에 적혀있던 xellos를 썼다고 한다. 두번째는 그냥 주변에 있던 물건중에 xellos라고 써있어서 아이디로 했다는 것인데 뭐가 맞는지는 모른다...

3. 임성춘은 intotherain이고 그 제자 김성제는 intotherainbow. 누가 봐도 사제관계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스타일은 정반대

4. 변형태의 아이디는 iris였지만 엄재경이 붙여준 광전사라는 별명이 너무 맘에 들어서 berserker로 바꿨다.

5. 이성은의 아이디 braq는 브라끈이다. 그렇다. 브래지어 끈이다.

6. 벵기 배성웅은 본명을 장병기라고 오해받았는데, 아마추어시절 소환사명이 장병기마스터였기 때문. 그러나 여기서의 장병기는 사람 이름이 아니라 폴암같은 길다란 무기를 말한다.

7. 고인규의 아이디 canata는 다!다!다!(우리 아기는 외계인)의 남주인공 이름이다. skt에서 숙소생활할때 피규어 구매를 하려고 쇼핑몰에 글을 남겼다. 여윽시 고덕후

8. 삼성 갤럭시에서 정글을 맡고있는 강민승의 소환사명 하루는 일본어다. 하루 이틀 할때 하루가 아니라 일본어 하루(봄)이다. 참고로 부계정은 아쿠아 플라스틱 메모리즈 치노 마야 메구... 피규어도 소장중

9. 진에어에서 탑이었던 여창동의 소환사명 트레이스는 troll + ace

10. 김정민의 아이디는 themarine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배틀넷시절 [fanta]kerrigan으로 유명했었다. 롤로 이야기하자면 페이커가 데뷔하기 전이나 데뷔한 직후에 faker보다 고전파가 더 유명했던 것과 비슷...할까?

11. 원딜탱의 창시자 장건웅의 북미서버시절 아이디는 godrjsdnd lV 그렇다 갓건웅 lV 이다.

12. ogn에서 해설인지 아닌지 애매하게 활동하고있는 (구)임시현 (현)임주완 의 아이디는 대통령 박정희(대통령 이명박은 있어서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등등 내려가다가 박정희까지 갔다고) . 포니짱짱걸S(포확찢할때의 그 포니) 그리고 판타지갤러리에서 활동할때의 닉네임 산고양이가 있다. 산고양이 시절엔 반강제로 여성유저취급을 받았다. 패드립으로 유명하다. 웃긴 의미에서...

13. 해설자 강승현의 소환사명 강퀴의 유래는 너무 유명하니 넘어가고  부계정의 변천사가 키위먹는퀴퀴 →앵두먹는앵앵이 →별풍먹는풍풍이 →별소환사 강승현 →보살 강승현 →Virtual Typhoon →The Dark Bringer →성수동의 영웅왕 → 풍선배달부 퀴퀴 → 약속된 풍선의 검 → 사사퀴 코지로 → 나는 수염이 적다 → 귤과 나의 이야기 → 월간수염 승현군 → 스피치 웨건 → 퀴플랭크 → Give a Reason→ 아스밍→니엄멀 → Ugly Asian → 내이름은 메구밍 → 자양동고양이집사 → 샴푸맘으로 돈벌어서 소환사명 바꾸는데 다쓴다.

14.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락스 타이거즈 감독 강현종의 아이디는 onair(예전부터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손대영의 아이디는 kezman(이건 스1시절에도 사용함) mig시절부터 앞에 붙는 팀명만 바뀌고 쭉 유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