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세기전4에 대해 주저리 말많은 피지알러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친구신청해주시고 클랜도 함께 들어가서 같이 하니 좋네요.
(노숙의 시간이 길어 자주 못뵈어 아쉽습니다)

제가 다시 찾아온 것은...네 맞습니다.
히오스처럼 반전의 홍보는 어렵고 창세기전 소식이라도 간간히 전하기 위함입니다.
창세기전4가 발적화에 망겜이라는건 아시지만 어떤 형태로 흘러가는지 궁금한 분들도 계실것같고...
이미 20랭크에 노숙자 이후 패치노트를 보지 않는 분들도 있을것 같아 왔습니다.


1. 5월 개발자노트 추가 / 월간창세기전 5월호
- 자세한건 https://www.genesis4.co.kr 를 참조하시면...
- 랭크 [25]로 상승. [액트4] 오픈. 신규저널 오픈.
- [파티매칭]기능. 최적화(최적화 과정을 하나씩 보는기분...개발사에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4vs4 전장의 확장가능성(기존 시리즈의 유명 전투 등)
- 액트 1-3 난이도 하향 [신규유저]를 위한 각 챕터 초반 난이도 하향입니다.

2. 5월은 가정의날 이벤트
- 1인보스몹에게 퍼스의 선물상자 재료템
   (영자, ap, 깃털, 전설아르카나 등등)


그렇습니다.
노숙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액트4의 시리즈를 향해 갑니다.
기존 유저들은 새로운 챕터를 탐험하고 저널을 위해 나아가겠지요.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난이도 하향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다만..결국 파티매칭이 빨리 되어야 클랜이 없는 분들이 편해질 것 같네요.
(클랜 탈퇴는 쉽습니다. 초반에 차라리 클랜원들과 함께 챕터를 올리시면 정말 편합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된 근접딜러들에 대한 상향이 금일 클랜테스트에서 많이 상향된걸 보았습니다.
시공에서 사용가능할 정도로요. 물론 컨트롤에 더 신경쓰셔야합니다. (G.S광역기보다야...)

이번 챕터 4에서는 익숙한 영웅도 등장합니다.
검귀 [크로우], 용병대장 [ 알시온] 등이 근딜러들의 군침을 당기고 있습니다.

창세기전4의 홈페이지 새소식란에는
매달의 패치계획과 컨셉이 잡혀있습니다. (한달에 1챕터씩 늘어나갈듯 합니다)
또한 월간 창세기전도 소소한 소식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패치계획등을 살펴보면 GM들이 유저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생하는 것을 볼순 있으나
얼마나 변경되고 유저들의 불만을 줄일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근딜러버프의 경우가 아닌 원딜/마딜러의 너프에 대해 하도 말이 많은데
모든 게임에서 그렇듯 자신이 꿀빨던 캐릭이 또는 최애케가 너무 약하거나 사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라면
조금 당황스럽긴 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할적에 너프와 버프에 온갖 투정을 부리는 지인이 생각나네요. 하하하....


[돌고 도는 세계라해도....당신에게 말하겠어요]
[궤도가 달라져도 결국 돌고 도는 세계라면 분명 당신과 재회할 수 있겠지요..]

[사이럽스의 어느 던전, 5월쯤에는..]




여담-
창세기전4 초반을 못버틴 지인에 의하여 아이온을 해보았습니다. 아이온이 가장 인기 많다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자신의 취향인 게임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오래되고 늙은 창세기전4같은 게임이 맞나봅니다.
2000년대 초반에 머물러있는 유저인듯합니다. 낡은 게임에 맞는 낡은 유저가 어울리겠네요.
소소하게 스토리만 즐기실 분이나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에 (안가이)라는 분이 올린 풀 영상 현재 120개정도...순차적으로 보시면
스토리와 진행내용이 보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당시의 랙과 발적화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크크크
나름 최근 영상과 비교하면 차이점도 보일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