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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 01:35
사실 이건 그냥 인기투표나 다름없죠
말씀하신대로 마린이 없는 것도 웃길 뿐더러 플레임이 들어간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까놓고 플레임이 중국 가기 직전 한참 기량 하락이 눈에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플레임이 고평가받은 건 쏘린이랑 몬테 언플이 한몫했죠)
15/10/01 01:36
레딧은 몬테와 쏘린의 생각에 엄청 동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kt 좋아하는 몬테, 플레임 좋아하는 쏘린 등등의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잘한다, 못한다는 이미지가 한 번 박히면 그게 꽤나 오래 가더군요. 그래서 레딧에선 순간 임팩트가 중시되는거 같아요.
15/10/01 01:38
다른나라 리그는 어차피 전부 챙겨보는 사람 몇명 없습니다.
다른 나라 평가는 언론평가 + 하이라이트 + 막판 포스트시즌 + 세계대회 성적 이 조합되서 나오는게 보통이죠.. -.-) 그만큼 MSI, 롤드컵 같은 세계무대 성적이 정말 중요하다는 지표기도 하고요.. 덧붙이자면 지금 한국리그는 외국에서 생각하는 슈퍼스타가 페이커 빼고 거의 없는 점 + 시간대가 원래 해외에서 보기 좋은 시간이 아니라는 점 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해외시청률 많이 내려간 상태라는것도 감안하는게 좋습니다. - -;; (작년에 만든 한국에서의 슈퍼스타는 싸그리 중국 가버렸고.. 그게 지금 선수 평가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죠..... 2~6위가 작년에 탄생한 한국 슈퍼스타들이라는걸 생각해보시면... )
15/10/01 01:44
저런 어처구니 없는 순위매기기를 몇개 보다보니까 오랜만에 불타오르네요 정말 크크
다른분야에선 애국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게임에만 국뽕이 생성되는 저도 어쩔수없는 남자인가봅니다 ㅜㅜ
15/10/01 01:51
데프트가 폰보다 높다니.. 카카오가 루키보다 높다니..
뭐 롤드컵전에는 이런저런 장작이 있어야 롤드컵이 더 재밌어지죠.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가쉽거리가 훨씬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네요.
15/10/01 02:04
이런 걸 보고 있자니 문득 PGR 선정 롤드컵 TOP 20은 어떨지 보고 싶네요. 투표폴 같은 게 있으면 재밌을 텐데
15/10/01 02:09
이걸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게 웃긴거죠. 그냥 인기투표라서...pgr에서도 투표하고 어디 외국에서 나온 순위입네 하면 어이가 없다는 사람 많을걸요. 애초에 아무리 공정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한들 교류전 한두번 해보거나 아주 싸워보지도 않는 팀끼리 순위를 매겨봐야 모두가 만족할 순위가 될리가 없습니다. 이런거 하나하나에 반응하는것도 좀 그래요. 근데 인기투표라고 해도 웃긴게 북미 선수는 하나도 없...
15/10/01 02:15
그리고보니 북미 선수가 하나도 없네요. 크크
아무리 생각해도 경기 안 나오고 있는 플레임보다는 더블리프트가 20위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흐
15/10/01 03:10
플레임...
정점을 찍었을때 (길진 않은 기간이었지만...) 전무후무한 슈퍼캐리형 탑솔러를 보여줬고 분명 메타의 영향이 있지만 그 이후로도 그때의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여주는 탑솔은 없었죠... 물론 한타 기여도만 따지면 많은 탑솔이 스쳐가지만...캐리는 보통 미드나 원딜이 담당하기에... 그때의 추억보정으로 20위에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세체얼인것도 한몫을 하지 않았을까...
15/10/01 20:19
순위보면서 느낀 의아함이 본문에 다 나와있네여
개인적으로 페비벤이 잘하더라는... 한국 챌린저도 엄청 빨리찍고 플레이가 한국 솔랭전사랑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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