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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13:56
트윈스 님 /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청 되시길 바랍니다.
I 초아 U 님 / 스티브는 겁을 먹었고 후니는 용감했던거죠 크크 덕분에 재밌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15/06/08 14:15
직장인인지라 경기를 라이브로 지켜보지는 못하고 LCK 없는 날에 일찍 집에 들어오면 VOD로 종종 보고 있어요. 경기 추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중계 부탁드릴께요.
15/06/08 20:56
현재 c9이 부진하고 있는데 하이선수의 빈자리가 이정도일거라곤 상상 못했습니다. 하이선수를 엄청 좋아해서 그에 대한 커뮤니티의 비난이 거셀 때마다 슬펐는데, 은퇴하기 직전엔 저 마저도 은퇴해서 더이상 욕을 안 듣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실제 하이선수의 샷콜링은 유명하지만, 인카네이션으로 정말 교체 되면 c9이 더 강해질 것 같기도 했죠. 샷콜링은 과대평가된 능력이라는 글들을 레딧에서 수도 없이 읽었고.. 미티오스 선수가 잘 해낼거라고... 근데 지는 모습을 보니, 다른 것 보다 오더가 너무 안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유일하게 이겼던 경기 대 TSM전에서 나온 보이스 컴 내용 중 볼즈 선수가 플래쉬를 사용해 와일드 터틀 선수 (제 기억엔)에게 인게이지 한다고 했을 때, 미티오스 선수가 "엄..." 이라고 만 한 채로 보이스 컴이 끊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 하이선수는 엄청 본능적으로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한타 때도 하이선수의 타겟지정하는 소리만 들릴 정도였는데... 레딧에선 지금 하이선수 재평가가 한창이네요. 안타깝습니다.
15/06/08 22:17
'있을때 잘하자' 라는 말이 지금 C9에게 어울리죠, 결단력이 그 누구보다 좋았던 Hai가 사라지니 유능했던 선수들 조차 고문관이 되어 갑니다. 지금부터 정비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만 한동안 C9은 방황을 해야겠죠.
15/06/09 02:16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하자면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리겐(오리젠?)의 선수들은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아 원래 있던 팀에서 나온 것인가요?
어떤 과정을 통해 팀이 결성되고 2부리그에서 승격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
15/06/09 02:45
네, 기량이 떨어져 교체의 대상이 됐던 선수들이 모였습니다. sOAz와 xPeke의 경우에는 전 Fnatic 소속이었고 Amazing의 경우에는 전 TSM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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