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08 06:01:46
Name rnsr
Subject [LOL] 게임에 대한 자신만의 깨달음, 있으신가요?
AOS 장르는 알려고 들면 알아야 할 게 참 많은 게임입니다만, 몇 마디의 한 문장으로 정리되는 깨달음 하나만으로도 플레이가 변하고 티어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몇 프로들도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깨달음이랄까 롤관? 을 피력하고는 하는데, 이때까지 들은 것 중에서는 챠우스터가 말했던 "롤은 챔피언이 아닌 타워와 미니언을 가지고 하는 게임이다"가 인상깊었네요.

제가 롤을 하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확 바뀐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 원딜/서폿으로 게임을 시작한 저는 안 맞고 때리고, 안 죽고 죽이기 위해 굉장히 안전한 플레이만을 추구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000점대 정도의 점수던 친구와 게임을 같이 하는데 바텀 라인에서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상대방과 딜교를 하는 겁니다. 당시에 잔나 서폿을 했던 저는 실드 깎일 때까지만 딜교하면 이득인데 왜 그렇게 무식하게 하냐고 그 친구를 디스했었고, 그 친구는 그저 웃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게임 끝난 후 결과창에선 상대편에게 코르키 허접인데 버스타네 좋겠다 등의 얘길 들었습니다. 그 게임 평균 mmr이 1400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탑라인을 서면서 저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죽을 때까지 싸우면 무조건 하나는 죽습니다.

어떤 분은 이 간단한 걸 그렇게 늦게 깨달았냐고 하실지도 모르고 어떤 분은 이게 무슨 티맞죽 같은 헛소리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해보지 않는 딜교환만을 하던 저에겐 어떤 의미로는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기는 타이밍에 싸움을 걸면 무조건 이득이란 얘기가 되거든요. 상대는 죽기 싫으면 빼야하니까요.
옛날 워크래프트3 유즈맵 기반의 AOS와 롤의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뭔지 아시나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롤은 우연적인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도타 올스타즈의 카오스 나이트 같은 경우 말 그대로 그냥 랜덤하게 스턴시간이 2초에서 4초를 왔다갔다 하며, 평타 데미지 자체도 (정확하진 않지만 제기억으로는) 1렙에 40에서 70을 왔다갔다 합니다. 하지만 롤은 꾸준하게 게임에서 우연적인 요소(간단한 예로는 회피)를 삭제해왔고 고수가 되면 지금 싸움을 걸었을 때 어떻게 될지 정확하게 머릿속에 그려낼 수 있습니다. 예전 씨맥 피즈 공략에 자신의 피가 40이 남을지 100이 남을지 계산하고 싸움을 걸 수 있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랜덤 요소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외에도 몇몇 깨달음들이 있습니다. 랭크 게임에서의 예를 들자면 같은 시기(패치버전)에 같은 포지션을 가더라도 점수대별로 이기기 쉬운 픽이 존재합니다. 저는 점수를 올릴 때 원딜을 가장 선호하는 편인데, 적당히 낮은 티어에서는 케이틀린이 가장 편합니다. 우리편 서포터가 대놓고 트롤링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라인에 서 있어 주기만 해도 타워도 빨리 밀고 cs도 상대보다 더먹고 딜교환도 상대보다 잘할 수 있거든요. 어느 정도 티어가 올라가면 그레이브즈나 코르키 같은 스킬딜이 강력한 원딜이 괜찮습니다. 우리편 서폿이 조금만 호응해주더라도 라인에서 킬을 내버리고 그걸 바탕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으니까요. 자기 실력의 한계점 정도까지 오면 우리편 픽밴과 대세op챔을 고려해서 적당한 픽을 고르고 게임 운영도 상황에 맞게 풀어나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솔랭을 많이 돌리지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관전이나 노말 체감적으로는 원딜 챔프 같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pgr에는 저보다 게임을 훨씬 잘하시는 분들이 우글우글한데 모두들 자신만의 깨달음이나 게임에 대한 팁, 랭크 게임에서의 점수를 올리기 위한 요령 같은게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따스한달빛
15/06/08 06:11
수정 아이콘
챔프별상성, 합류에 따른 이득, 이기는 딜교판단법 등 머리로 알 수 있는 부분은 다 금방 깨우쳤는데 라인에서의 미니언 어그로와 막타를 먹는 상대로 평타이득을 보는 법을 손이 쉽게 익히지 못하더라고요. 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운 단계이자 깨우치면 쉽게 다이아 상위권 이상의 라인력을 가지는 법이라고 생각해요,
메리프
15/06/08 07:30
수정 아이콘
롤은 아니지만 며칠 전 대학 후배녀석이랑 도타 2를 했는데 1:19로 지고 있던 걸 역전한 적 있습니다.
병영 4개 (롤로 따지면 재생 안되는 억제기 2개) 나가고 저 포함한 아군들 다 포기했는데 후배가 끊임없이 음성채팅으로 멘탈 잡고 오더하면서 역전했지요.
(지고 있을때 상대팀이 "야 니네들 도타 언인스톨해라" 라고 한걸 제가 끝나고 "너님 언인스톨 언제 함?" 이라고 돌려준 기억나네요)

전 그 사건 이후로 역시 멘탈 잡고 오더 잘 하면 역전 못할 게임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15/06/08 08:17
수정 아이콘
노말에서 랭전흉내내지말고 하고싶은걸 하자가 제가 겪은 가장 큰 깨달음이네요

정말 해괴한 픽만 아니면 의외로 쓸만한 뉴메타가 많더라고요 브랜드서폿이라던지 탈론정글이라던지
15/06/08 08:21
수정 아이콘
cs는 노력할수록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거네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티어별로 가장 차이가 심한 게 cs라고 봐서요. 대회를 보면서 치고박고 싸우면서도 분당 10개에 근접하는 괴물들을 보면 더 성실하게 게임해야겠다 싶어요.
짱짱걸제시카
15/06/08 08:34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인전보다 한타를 더 자신있어해서 카서스같은걸 주로 했는데 발전이없다가 거꾸로 해봤더니 좀 오르더군요. 라인전 쎈걸 골라서 라인전이 약한 나의단점 커버하고, 챔피언이 한타해서 약해지는건 내 실력으로 커버하고..
이걸나진이
15/06/08 08:43
수정 아이콘
랭에서 나는 모든 포지션을 갈 수 있는 게이머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는 mmr이 100점 정도 상승했습니다. 원딜만 해서는 실버도 못가는 실력이었는데 꾸역꾸역했었던..
방민아
15/06/08 08:46
수정 아이콘
미드: 스킬은 패시브포함 5개뿐이다. 아닌 챔프들도 많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상대가 스킬 하나를 잘못쓰면 그 사이는 극상성이 아닌한 제가 공격권을 가지게되고 여기서 이득 볼 줄 알면 스노우볼은 시작되요.
정글: 하나만 더 먹고 가야지라고 생각될때가 갱타이밍이다.
서폿: 원딜과 라인만 잘 지켜서기만해도 1인분 가까이한다.
원딜: cc개수와 대략적인 상대의 딜량을 파악하고 게임하자.
모든 라인: 라인전은 1대1이 아니다.
논타겟은 못피할각을 만들어서 맞추는 것이다.

탑은 깨닳은바가 없어 가지 않습니다 크크
15/06/08 08:59
수정 아이콘
전 집중력 = cs = 딜교 = 승률이랑 어디든 싸움 나면 간다! 라는거...

아 그리고 내 손에 맞는 챔프는 다 정해져있다는 점
지와타네호
15/06/08 09:07
수정 아이콘
캐리해야 될 판과 버스타야 될 판을 잘 구분하니 점수가 오릅니다. 상대가 나보다 잘하는데 정글이 안오면 무리해서 콜하지 말고 cs 20 30개 뒤쳐져도 버스탄다 생각하고 크면 괜찮거든요. 반대로 내가 잘하고 정글커버도 괜찮다 싶으면 공템도 가고 로밍도 가면서 캐리하는거고...

정글할때 제일 답답한게 갱가봐야 따지도 못하고 더블킬 날 상황이면 다른 라인을 가는데 혼자 들이대다 계속 따이면서 정글탓하는거죠. 다른라인 다 폭파되서 5:4 해도 이길판인데 4킬따이고 킬초해서 다시 따이고 그러다 잠수를 탑니다.
아리마스
15/06/08 09:10
수정 아이콘
욕먹는 게임은 안하는게 좋다.
강원스톼일
15/06/08 09:11
수정 아이콘
시즌4 말미에 피들정글을 통달했다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피들만 잡으면 제 티어에서는 무조건 하드캐리 가능하겠다 싶은 정도...
그때는 정말 상대 각 라인 챔프, 우리편 챔프 특성 파악해서 정글동선 갱루트 한타각재기 뭐든지 눈에 보이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헌데 픽할수가없어... ㅠㅠ 제가 1픽이면 가갈갱 해서라도 가져왔습니다.
다레니안
15/06/08 09:12
수정 아이콘
적절한 닷지는 빠른 점수상승의 지름길입니다.
랭겜은 운이라고들 하지만 그 운을 조절가능한 유일한 변수가 닷지죠. 본인의 경험에 의거해 "이 게임은 승산이 너무나 낮다"고 생각되면 닷지하세요.
픽밴단계부터 불리한 게임을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RedDragon
15/06/08 09:19
수정 아이콘
롤하면서 여러번의 깨달음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했던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인 것 같습니다.
원딜로 가면, "얘가 요거 근접 미니언 막타 치고 싶겠지? 난 그때 평타 한방 때리고 뒤로 빠지면 나만 칠 수 있겠다."
한타 때 "말파가 나랑 미드랑 붙어 있으면 궁 쓰고 싶겠지? 점멸에 미리 손 대고 준비해야지"
이런 식의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할 줄 알고, 그게 몸에 붙는 순간부터 실력이 확실히 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피지컬이 딸려서 알고도 점멸로 못피한다는건 함정....
마스터충달
15/06/08 09:33
수정 아이콘
아 구구절절히 공감갑니다.

특히 이제는 피지컬이 딸려서... 허읔 ㅠ,ㅠ
RedDragon
15/06/08 10:59
수정 아이콘
크크 그쵸 ㅠ 뇌내 피지컬은 아직 쌩쌩한데 몸이 말을 안들으니...
15/06/08 09:22
수정 아이콘
나는 오공이였다....우끼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06/08 09:2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깨달음.
"아 이게임은 채팅을 꺼야되는구나."

그러고 접었죠 크크
그럴거면서폿왜함
15/06/08 09:28
수정 아이콘
상대방 서폿이 라인 부쉬에 핑와를 박으면 갱을 부르겠다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15/06/08 09:30
수정 아이콘
난 페이커가 아니다 절대 무리하지 말자.이기는것보단 안 죽는걸 목표로 한다.
안 죽는걸 목표로 하면 멘탈도 관리되고 정치에서도 자유롭다.
오바마
15/06/08 09:35
수정 아이콘
여럿 있긴 하지만, 이미 질게에 많이 푼 관계로 전 하나만 제출할께요
게임을 이기고 싶으면 노데스를 목표로 안전하게 하시고
실력이 늘고 싶으면 앞점멸까지 써가면서 싸나이처럼 하시면 됩니다.
나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플레이스타일을 변경해보시면 목표에 다다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15/06/08 09:37
수정 아이콘
탑 유전데 그런걸 깨달았죠
졸라 쳐맞고 뒤로 빼면 호구고
졸라 쳐맞은 타이밍이 내가 딜을 넣을 차례다

타워에 있어도 다이브로 죽을 만큼 벌어져 있으면 라인을 버리고 정글과 로밍으로 승부본다
The Seeker
15/06/08 13:14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탑신병자의 마인드 !! 잘 배워갑니다.
단신듀오
15/06/08 09:38
수정 아이콘
제가 실버에서 플레갈때 가장 도움줬던 플레이는,
서포터를 할땐 (쓰레쉬나 알리) 이니시를 열 생각보다는 원딜이나 미드를 지키는게 좋다............... 라는 거였습니다.
제이슨므라즈
15/06/08 09:46
수정 아이콘
교전때 내가 잔나같은 종이서폿이라도 어그로를 끌어 대미지를 받아주면 우리편에게 자벨을 쥐어준것과 같다.

버릴건 버리자 인정많으면 지는게임이다

내가 크고싶다고 베인같이 푸시약한챔프로 빈라인먹으러 매번가는건 우리팀을 상시 4대5로 노출하는 바보짓이다. 눈치보고 가자

교전전엔 미는라인.

알리는 주요브루저가 들어온걸 밀어내는게 아니라 들어오는 경로를 선점에 돌진하기전에 쳐내는것이다. 돌진하고난뒤는 이미 원딜이 아프다.

광역 ap가 있거나 2ap이상이면 정글러가 솔라리안갈땐 나라도가자. 딜러면 가달라고 부탁이라도 하자

점멸은 거리도벌리지만 스킬피하면서 벌리면 더좋다.

날라오는 투사체 앞점멸로 피하면서 추노하는건 의외로 안어렵다. (31살)
쇼쿠라
15/06/08 10:06
수정 아이콘
맨날 갱당해서 죽는 일이 많아져서
어떻게하면 갱좀 덜 당할까 생각해보니 와드를 박으면 되더군요....
처음엔 미드 양쪽 부쉬에 박았는데 돌아오는거에 갱당해서 죽길래
이거 또 어떻게 해야되지 생각해본 결과 와드 위치를 약간 옆쪽 삼거리에 박으면 되더군요

그렇게하다보니 맵보는 눈도 늘고 초반에 와드 모자랄때 상대 정글 동선생각해보고
게임해보니 갱도 덜당하고 승률이 엄청 많이 올랐습니다

주변에 저티어 친구들보면 이론적으론 와드 해야된다 알지만 거의 안하고
저도 그랬는데 아마 그런 꺠닮음이랄까 시야의 용도와 중요성 및 맵리딩이 안되서 안하는거라 생각되네요
15/06/08 10:46
수정 아이콘
그걸 모르는 서폿들은 답답하죠 크크.. 자기 돈템or 딜템 or 탱템만 가다보니 로밍이나 갱만 가면 금방 따여서

용을 주게된다는 것도 모르니까요 . 시야석은 가는데 박질 않는 서폿들도 매한가지입니다 ..

물론 다른 라인들도 1분 와드라도 제때에 (갱이 올거같은 타이밍에 박으면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 박으면 좋은데 그거 조차 안하는 사람들도

고티어에도 존재하던.. 물론 라인전이나 컨은 좋은데..
15/06/08 10:07
수정 아이콘
한달 쉬다가 오랜만에 랭겜 3연승하고 깨달은건
X망운빨겜이라는 정도네요..크크
15/06/08 10:19
수정 아이콘
내가 아무리 잘해도 질 게임은 지고 내가 아무리 못해도 이길 게임은 이긴다.
딸피면 제발 즉시 집에 가라.
유리하다고 혼자 나대다 짤리지 마라.
다이브해서 이득 얻을 확률은 10%다.
채팅은 하지도 말고 보지도 마라.

솔랭 이기는 방법 간단합니다. 딸피일때 바로 집가고 혼자 위험한 곳 들어가다 짤리지 않고 채팅질로 아군 멘탈 터뜨리지 않으면 이미 절반은 이겨놓은 겁니다. 문제는 이걸 나 혼자 해봤자 소용없고 팀원 5명 전부 그렇게 해야 된다는거. 결론은 운빨망겜...ㅠㅠ
15/06/08 10:51
수정 아이콘
캬 적절합니다.

4가지 다 알고 실천하는데.. 마지막 5번째는 힘드네요 ㅡㅜ

결론은 운빨망겜...ㅠㅠ (2)
15/06/11 11:41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못해서 이길 게임을 지게 한적이 많은거 같은데... ㅜㅜ
쿠로다 칸베에
15/06/08 10:21
수정 아이콘
작년까진 나름 플레이타임 300위까지 들었고 티어도 브론즈에서 다이아까지 다양하게 겪으면서
세상에는 말이 안통하는 녀석들이 너무 많다
내 손가락과 멘탈은 그런 녀석들을 캐리해주기엔 너무 부족하다

이 두가지를 깨닫고 접었습니다 크크크
다람쥐룰루
15/06/08 10:27
수정 아이콘
운영에 대해서 꽤나 오랜 시간동안 배워서 익힌거라 한순간의 깨달음같은건 없었지만....
제가 갓 플레를 찍고나서 실버5에 있는 부캐의 티어를 올려놓으려고 랭겜을 했는데
무수히 많은 패배를 하면서 느낀게....정말 강제캐리라는건 어렵구나....그리고 내가 배우고 익힌 운영의 정수는 여기서는 통용되지 않는구나...정도를 깨달았죠
15/06/08 10:35
수정 아이콘
우리편중에 욕을 먹어도 제 플레이를 하는애들은 이길수 있어도

멘탈이 나가서 트롤하는 녀석이 있다면 이기기 정말 힘들다.

언제나 맵리딩을 하는 습관은 늘옳다 (다만 맵리딩하다 바로앞에 있는 적을 못볼경우 넌 위험하다) :

상대방이 적고 우리가 많을 때 싸우며 우리가 적을때나 상대방이 모일때 백핑이나 챗을 쳐서 빠져라

만약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냥 혼자라도 빠져라 이건 솔랭이다 하지만 정말 마지막 한타라던가 중요한 한타라면 너도 같이가서 싸워야함


말이 안통하거나 욕을 하면 그냥 차단하자. (어차피 말을 듣지 않는다 )
켈로그김
15/06/08 10:44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서 킬각이 보이면, 미니맵을 한 번만 보자?
15/06/08 11:16
수정 아이콘
상대가 라인전을 잘하면 솔킬만 따이지말고 버티는게 최고라는걸 깨달았을때네요. 팁중에 상대가 라인전을 너보다 잘하는데 점수대가 비슷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라는게 정말 꿀팁이었습니다 크크
네오유키
15/06/08 11:27
수정 아이콘
적이 와서 다같이 도망가다가 우리편 살려준다고 모르가나 q 맞추면 얘네는 뒤돌아서서 싸우는 애들이다..... 도망가라고 맞췄더니 왜 싸워서 죽니 ㅠ
유니크한닉네임
15/06/08 11:29
수정 아이콘
나는 프로가아니고 아군도 마찬가지다....
바람모리
15/06/08 11:52
수정 아이콘
그건 적팀도 마찬가지일터인데..
패배가 더 많은듯한건 역시 기분탓인가요..
15/06/08 11:30
수정 아이콘
전체채팅 하지 않기
입털면 바로 차단 (차단할게요 라고는 절대 말하지 않고)
싸우면 닷지
우리편 승률이 낮은챔프인데 셀프카운터다하면 닷지
이거지키니까 확올라가던데요 흐흐
이명박
15/06/08 11:33
수정 아이콘
픽밴에서 로딩에서 똥은 싸러가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인베에서 털리면 정치질에 답도없거든요
지직지직
15/06/08 12:04
수정 아이콘
솔랭은 안정적으로 해봐야 나머지 4명이 던진다
상대방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하지마라
상대예측을 벗어나는게 가장 중요하다 킬각 한타각은 항상 반박자 빠르게 잡는다 예를 들면 서로 선2 6렙이 찍히기 직전 들어가 딜교중에 찍거나 5명이 다 모이지 전이라도 진형이 붕괴 되잇다면 과감히 들어가라
장인들이 무서운건 그사람만 보이는 킬각 한타각이 있다는거죠
롤은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빠르게 내리는 게임입니다 항상 리플레이를 보면서 주어진 정보에서 왜 이런 판단을 내렸을까? 앞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해야하나? 만 계속 생각하면서 보면됩니다
메피스토
15/06/08 12:05
수정 아이콘
상대가 갑자기 앞으로 오면 뭔가 이유가 있는 거다.
15/06/08 12:12
수정 아이콘
조합의 중요성입니다. 픽밴 단계부터
조합을 보면 승패가 대개 예상됩니다.

1. 브-골 구간에서는 탱 많은 쪽, 왕귀챔이
많은 쪽 승률이 높다.

2. 픽밴단계에서 주포 물어봐주기
15/06/08 12:20
수정 아이콘
전적검색쳐봐서 도저히 답없는 사람이 있으면 닷지하기. 이게 최선인듯...
대경성
15/06/08 12:20
수정 아이콘
절대 상성은 없다. 티모로 탑만해도 잘잡고 올라가더라
RedDragon
15/06/08 12:22
수정 아이콘
사실 티모 나오면 카운터 칠 챔프가 몇 없죠... 갱이 생명이라.. 크크
닭장군
15/06/08 12:41
수정 아이콘
승룡삼국지는 '묻지마 항복권고'가 최강전술이다.
아틸라
15/06/08 12:41
수정 아이콘
사실 전 평균이하의 수준에 위치해있기에 댓글을 남기기가 조심스럽긴 한데...
위의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중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1.[LEADA : cs는 노력할수록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거네요.]
-> 저 역시 게임을 하면 할수록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전 먹을 수 있는 cs를 실수로 놓칠때마다 어떤 아프리카bj처럼 혼잣말로 궁시렁거리는 습관을 들였네요.

2. [RedDragon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이게 좀 어렵긴한데 이것만큼 실력을 빠르게 올리는 지름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논타겟을 타겟처럼 맞아주던 제가 변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3. [Kanoth : 아 이게임은 채팅을 꺼야되는구나.]
-> 게임 시작부터 끄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언이나 비판이 아니라 비난과 욕으로 덤벼드는 상대는 바로 차단을 하는 습관을 들이니까 확실히 편해지더군요. 예전보다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고요.

4. [손 : 졸라 쳐맞은 타이밍이 내가 딜을 넣을 차례다.]
-> 이거 진짜 레알입니다 크크크. 맨날 상대가 덤벼들면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갔는데 이래서 탑 승률이 그랬던거였군요...

5. [legend : 딸피면 제발 즉시 집에 가라.]
-> 뜨끔... 120원 더 벌어보겠다고 딸피로 라인미는 습관이 잘 안고쳐지긴 합니다.
Fanatic[Jin]
15/06/08 12:53
수정 아이콘
1.라인전시 적 미니언 체력만 보는게 아니라 양쪽을 다 봐야한다.

2. 점화점멸의 위치. 액티브아이템의 위치가 최근 바뀌었고 승률과 티어가 급상승한 플레이어가 있다면 이번판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승패가 결정된다.
곰슬기
15/06/08 13:26
수정 아이콘
서폿과 정글로만 (탑도 가긴했는데 탑쉔시절에만 그랬습니다) 플레1 찍었고 이때 쯤부터 친구들과 팀랭을 제대로 시작하면서 탑라인을 팠었죠.
서폿 정글할때 솔랭에서 미드라이너, 탑라이너 심지어 정글도 와드를 안박고는 (게임 내내 와드하나 안사는 심지어 장신구 와드도 안쓰는 미드라이너를 만난적도 있습니다.) 서폿인 저한테만 뭐라고 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것때문에 짜증났기도 했었죠.

근데 탑라인을 파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와드 안사면 코어 템하나 더 나온다는걸 크크크

그리고 티어가 다이아를 찍으면서 다시 와드의 중요성을 느꼈죠. 템이 덜 나오는 것 같아도 (?) 난 갱도 안당하고 상대 정글에 와드 잘해줘서 적어도 우리편 정글러는 제 편을 들어준다는 것을요. 크크
곰슬기
15/06/08 13:31
수정 아이콘
요점은 와드안사면 일반적으로 흘러갔을땨 템이 더 나오겠지만, 와드를 사면 우리팀에서 변수를 만들수 있어서 더 좋다?

게임하고 난 통계를 보면 제가 우리팀 서폿만큼은 아니라도 적어도 그의 70%는 사서 박더라고요. 이래서 템이 안나오나..
15/06/08 14:09
수정 아이콘
아군이 채팅으로 싸우는 중이면 적도 9할은 싸우는 중이다.
승부는 채팅으로 싸우다 어느쪽이 먼저 폭발하느냐에 달렸다.
Cazorla Who?
15/06/08 14:48
수정 아이콘
픽밴에서 비주류 나온다고 지는거 아니다.
조합빨보다 더 유의미한게 실력이니 닷지할꺼 아니면 믿고 간다 입니다.

그리고 라인전보다 라인전 끝난 후가 더 중요하다.
15/06/08 14:52
수정 아이콘
네덕 내탓. 서폿이나 정글로임할때 마음가짐입니다.
흥하든 망하든 내탓하면 그나마 남탓할때보다 피드백이되더라구요.
안암증기광
15/06/08 14:56
수정 아이콘
재밌는 챔피언 멋있는 플레이 하지말고

전적 좋은 챔피언 옳았던 플레이를 반복해라

데이터와 경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외의 니 주관은 전부 순 구라다

요게 제가 브론즈서부터 플레까지 올라오며 느꼈던 유일한 교훈입니다
15/06/08 15:14
수정 아이콘
원딜 : 안죽는게 최선
서폿 : 평타 두대면 왠만한 스킬 하나 데미지이며 평타는 원딜만 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평타를 치세요 제발.
바텀 : 선2렙 찍는쪽이 바텀 라인전 뿐 아니라 해당 게임을 승리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선2렙, 그거슨 진리.
티모 : 컨트롤 1 컨트롤 2 컨트롤 4의 활용
방패연
15/06/11 09:40
수정 아이콘
티모 컨트롤1 컨트롤2 컨트롤4는 어떤 기능이 있나요? 티모 좀 해보려는데 궁금해서..
15/06/11 11:40
수정 아이콘
크기가 전부는 아니라구요
정찰대의 규율을 깔보지 마시길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방패연
15/06/11 12: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감정 표현을 생각 못 했네요.
꿀팁 배워갑니다.
낭만토스
15/06/08 16:00
수정 아이콘
내 솔킬 각은 적 갱킹 각
15/06/10 10:45
수정 아이콘
일겅!!!!!
15/06/08 16: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 방송에서 고티어 선생이 저티어 학생 카르치는 프로였는데 학생이 탑이었는데 귀환하고 와드를 사니까
지금 머하는거냐고 빨리 와드 다시 팔라고 역정을 내더군요 크크 와드안사면 템이 하나 더나안온다면서
자기는 랭겜하면서 와드 절대 안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그거보면서 운영이고 시야고 그냥 피지컬만 좋으면 맞다이에서 상대 씹어먹고 이길수 있구나 하는걸 알았습니다..
말자하지말자하
15/06/08 16:33
수정 아이콘
오래전 어느날 미니맵이 저절로 보였습니다. 와드 박고도 갱당해 죽는게 일상이었는데 그 날 따라 이상하게 전 맵이 훤하게 보이더군요. 탑이고 미드고 정글이고 어디서 싸움이나는지 누가 집에가는지 누가 사라졌는지 보이더라구요. 덕분에 미드미아 정글 사라진 지역 따위를 핑으로 알려주니 저절로 이기더군요. 아쉽게도 그런 각성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신기했던 경험입니다. 이후로 맵을 의도적으로 계속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낭만토스
15/06/09 02:03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할때 그런 제로의 영역을 느낀 적이...

한타 미친듯이 쌈싸먹기로 돌격하면서 셔틀질럿 떨구면서 하템으로 천지스톰을 날리고 질럿을 탱크에 붙이는 컨트롤을 하는 와중에
인구수도 한번도 안막히면서 게이트웨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후속 질럿이 한부대 두부대씩 충원되는.....

순간 30초 택신 빙의한..... 하지만 하려고 하니 안되더군요 ㅡㅡ;
지금이시간
15/06/08 16:34
수정 아이콘
북미섭 때부터 롤하다가 최근에 얻은 깨달음은 "포기하면 편하다" 이네요... 그리고 사실상 접었습니다 ;;
아프리카청춘이다
15/06/08 16:37
수정 아이콘
롤은 피지컬로 하는 게임이 아니고 머리로 하는 게임이다?
물론 천상계는 피지컬이겠지만요.
저같은 일반인이 친구들한테 자랑할 티어로 가는데는 apm120도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만트리안
15/06/08 16:58
수정 아이콘
내가 게임을 잘하면 내가 캐리해야 승률이 잘 나옵니다. 저는 팀원 멘탈 안깨고 픽순서 맞춰서 서폿 탑도 가고 할때는 골드가 한계였는데 입도 좀 털고 우겨가면서 미드 원딜 메자이충이 되니까 다이아 금방달더라구요..

템도 존야 수은 이런거 달고 상식적으로 하는거보다 데캡 데파(지금은 루넨 정도) 이런걸로 논타겟 일합승부해야 팀원이 응가를 싸도 캐리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미드 마나챔인데 초반 흥했으면 로아가 갑입니다.
Ovv_Run!
15/06/08 17:00
수정 아이콘
게임중 스킬창을 눈으로 보면서부터 비약적으로 늘은거 같습니다.
Q가 앞으로 몇초후면 돌아오고 W는 몇초고
그걸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게임을 하니
다음 움직임을 생각하면서 게임하게 되더라고요.
15/06/08 18:00
수정 아이콘
핑와사는습관이요. 정글주포인데 핑와 매판마다네다섯개 사니 점수가 오르더군요.
안스브저그
15/06/08 18:36
수정 아이콘
템포를 아주 빠르게 가져가야 한다는 사실?? 그러니깐 끝낼수 있을때 빨리 끝내지 못하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고 결국 게임이 쉽게 뒤집어지더라고요.
정공법
15/06/08 19:00
수정 아이콘
전 깨닫기보다는 재미, 조합을 떠나서 승률이 높은걸 했을때 티어가 급속도로 상승했습니다
비슷한걸로는 꿀챔을 찾는거죠
청순가련유순연약
15/06/08 23:22
수정 아이콘
마지막판은 이겨야 제 맛!
쌀이없어요
15/06/09 05:06
수정 아이콘
레오나
라인에서 상대 원딜 템이 뭐가 나왔든
아군 원딜 템만 확인하고 원콤 가능하면 이긴다

w는 e던지고 쓴다

최선은 q r 점멸쓰는 적 e로 따라가기
차선은 e q r
최악은 선r

적정글 갱 상황에서 상대 서폿이 딜교시도후 스킬 쿨이면
아군원딜 템 고려해서 적 원딜이나 정글 원콤에 녹이고 적서폿 쿨 오기전 도망가면된다

한타에서
원딜 지키며 궁은 적 딜러진에 써준다

원딜에게 붙는 적 탱커는 원딜보다 앞에서 q로 막는다
돌진기로 원딜에게 붙으면 e로 따라가서 저지한다
15/06/09 09:24
수정 아이콘
뭐든지 하면 느는데, 뭘 할건지 결정하느냐에 따라 티어가 결정 되는 것 같습니다.
내사랑사랑아
15/06/09 10:29
수정 아이콘
채팅이요
우리편이 답답하든 못하든 저한테 정치질 시전하든 채팅을 하는순간 저까지 같이 못해지더라구요
그냥 무슨말을하든 묵묵히 게임만하는게 승률이 더 잘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참기 어려워요 특히 어린애들 많은 주말에하면 후....
15/06/09 10:30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딸린다는건 핑계다.

충분히 여러가지 생각을 하지 못한 변명이다라는 제 친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15/06/09 10:33
수정 아이콘
크게 깨달음이라기보다 많이 못올라오는 사람들이 꼭 고쳐야 하는 습관은 있죠.

너무 cs욕심 버프욕심을 내지말자.
무리함 오더는 하지 않는다.
유리할때 던지지 않는다.
팀을 위한 템 선택을 해라.

이런 기본 수칙만 지켜도 자기 티어보다 몇단계는 더 올라가요. 크크
존 맥러플린
15/06/09 12:14
수정 아이콘
1. 잘하는 친구 겜하는거 보면서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특히 정글동선과 딜교환부분)

진리입니다. 실버시절 다이아친구랑 몇겜 해보고 플레찍었고, 그담에 그 친구랑 다시 몇겜 해보고 다이아2까지 갔습니다.
존 맥러플린
15/06/09 17:2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하나 더.. 대부분의 게임은 내가 잘하면 이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거...
15/06/09 19:14
수정 아이콘
팀의 승패는 그팀의 병神이 결정한다.. 스타 팀플때부터 마음에 새긴 명언..
15/06/09 23:53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해로운 게임이다.
하지말자..
한대맞음두대때림
15/06/10 02:12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탑신으로 오래 살았고 요새는 미드를 많이가서 그런지(정글이야 그라가스/렉사이 둘중에 풀린놈 가져가면 되니까...) 픽단계에서 고민을 꽤 해왔는데

내가 할수있는 챔프중에 선픽박아도 되는 챔프랑 철저하게 후픽으로만 박는 챔프를 구별해놓으니 승률... 이 확 오르진 않아도 최소한 라인전에서 싸는비율은 현저하게 줄더군요... 뭐 골 4~5 구간이라 혼자서 멱살잡고 캐리할 능력은 안되는지라 나머지 두군데 터지면 대책 없긴 합니다만;

필밴목록인 르블랑/카타/에코, 그리고 준필밴정도되는 리븐/제드류도 어쩌다 한놈 풀렸을때(둘이상 풀리는경우는 보통 1픽이 욕먹고 닷지나서) 상대가 가져가더라도 대처법을 좀 익혀놓으니 꽤나 자신감 넘치는 게임을 하게 됩니다 흐흐.. 근데 카타는 라인전 찍어누르더라도 로밍가는거 놓치는 경우나 한타상황에서 귀신같이 살아나니 너무 싫어요ㅠ
15/06/10 11:57
수정 아이콘
상대가 못 할수록 밟아 죽여야 함
상대가 잘 할수록 받아치는거 위주로 하다보면 밟아 죽일때가 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024 [기타] [괴밀아] 공략(2) - 두뇌 풀가동을 해서 치아리를 잡아봅시다. [56] Tiny8273 15/06/08 8273 2
57023 [LOL] 게임에 대한 자신만의 깨달음, 있으신가요? [83] rnsr12677 15/06/08 12677 3
57022 [기타] [CK2] 처참한 실패기 1 [14] 장비5519 15/06/08 5519 2
57021 [스타1] 우리 생각보다 야만적이었던 스타1 전성기 [14] Alan_Baxter9362 15/06/08 9362 5
57020 [LOL] 벤픽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17] 줄리9089 15/06/08 9089 46
57019 [스타1] 관련 꽤나 재밌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10] coolasice8517 15/06/08 8517 3
57018 [기타] 슈타인즈게이트 본편 게임 간단 후기(노스포) [26] 오즈s9367 15/06/07 9367 2
57017 [스타2] 2015년 6월 첫째주 WP 랭킹 (15.6.7 기준) - 간발의 차이로 1위가..! [4] Davi4ever4980 15/06/07 4980 1
57016 [기타] 크킹2의 봉건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47] 도로시-Mk217431 15/06/07 17431 3
57015 [히어로즈]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전장이 유출(?)되었습니다. (내용 추가수정) [24] 은하관제7949 15/06/07 7949 2
57014 [LOL] 현재 솔랭 숨겨진 꿀챔 라이즈 [56] lamite11736 15/06/07 11736 0
57012 [기타] 유로파 유니버살리스 4의 DLC 티저들 [12] swordfish-72만세6053 15/06/06 6053 1
57010 댓글잠금 [히어로즈] 한술 더 뜨는 피방 사장님.jpg [283] 無識論者15113 15/06/06 15113 0
57009 [히어로즈] PC방 이벤트 상황.jpg [187] Hellscream10793 15/06/06 10793 1
57008 [히어로즈] 미래를 스스로 망치는 PC방 사장들 [24] yhpdoit8636 15/06/06 8636 7
57007 [히어로즈] 히어로즈 pc방 이벤트에 대해서 [55] 치킨과맥너겟7717 15/06/06 7717 2
57006 [하스스톤] 역설적이게도 투기장은 역시 법사가 좋은가 봅니다. [22] 마음속의빛7144 15/06/06 7144 0
57005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28화: 제1차 십자군 전쟁 [45] 도로시-Mk213687 15/06/06 13687 36
57003 [기타] [영웅전설 섬의궤적] 이런 게임도 있습니다... [93] 어빈9733 15/06/05 9733 3
57002 [기타] 게임 명예의 전당, 이 중에 6개를 고르라면? [108] 인간흑인대머리남캐8582 15/06/05 8582 0
57001 [스타1] 스베누 듀얼토너먼트 C조 Preview [13] JaeS5837 15/06/05 5837 0
57000 [기타] [괴밀아] 새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간단명료한 팁 모음. [52] PARKHUMAN12568 15/06/05 12568 1
56999 [기타] 폴아웃4 예약 판매 중이더군요. [16] swordfish-72만세6514 15/06/05 65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