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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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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9 18:18
예전에 페이커 선수 룬특을 따라해보려고 찾아보다보니 성장쿨감을 많이 쓰긴 하더라구요. 룰루처럼 쿨감신을 가는 챔프가 아니라면 괜찮은 선택지인 듯 합니다. 프로 미드들은 마방룬을 안쓰는 경우가 많이 보여서..
15/03/29 18:34
포킹 > 장판 > 돌진 > 포킹
롤판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식중에 하나였죠 시즌3를 기점으로 포킹쪽으로 압도적 우위가 점해지긴 했습니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다시 저렇게 가고 있는 거 같아요 IEM 이후 돌진조합을 다시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그걸 카운터치기 위해 다시 장판조합이 등장하고 있다고 봐요 @_@
15/03/29 18:49
본문과는 좀 상관없지만 중국의 돌진메타가 확실히 보는맛이 있는거 같아요. 데마시아컵에서 QG의 미드 마오카이를 활용한 닥돌...
재밌더군요.
15/03/29 22:41
그렇죠. 개인적으로 IEM에서 있었던 일을 메타 간 경쟁에서 밀렸다는 반응은 또다시 중국의 위상을 과소평가하고 한국이 우물안개구리임을 직시하지 못하는 국뽕성 발언이라고 봐요. 실제로 경기를 보면 메타에서 밀렸다기보다는 그냥 찍혀눌렸죠. 크크크크
15/03/30 16:20
어제 있었던 EDG와 IG의 데마시아컵 결승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마타의 플레이중에 가장 놀랬던 건 탑에 있었던 서폿 피들이 어느샌가 미드커버를 와서 갱킹을 카운터 쳐주는 장면이었는데.. 어제 카카오+루키의 렉사이 제드 조합이 트페 노리면서 점멸까지 써가면서 들어갔더니 어느샌가 서폿 애니가 커버를 와서 게임을 터트려버리더군요. QG와 WE의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현재 중국 LPL의 속도가 한국의 그것보다 분명 빠르다고 봅니다. 그만큼 빠르게 모이는데에 서로 서로 신경쓰고 거기에 따라 2텔포도 많이 쓰인다고 생각하구요.
15/03/29 19:27
소문의 EDG 게임을 보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확실히 한국 팀들도 너무 정해진 운영을 하기보다는,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정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03/29 20:19
그냥 EDG는 전원이 다 잘하더군요. 서폿도 잘하고 탑도 마오카이 헤카림인데 안밀리고 현재 세체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트페 궁을 잘 피하고 오히려 미드 파려던 IG를 EDG가 역습으로 겜을 터뜨려 버리는데 대단해요. 그리고 데프트는 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타에서 딜을 엄청 잘 넣습니다.
15/03/29 20:24
정말 폰의 존야 타이밍이...
그리고 분명히 IG는 존야 쓸것도 알고 충분히 팀원 합류전에 조질거라 생각했을거에요. 그런 그것 보다 훨씬빠른 합류. 그리고 클리어러브는 뭔가 벌어지면 항상 그곳에 있고 데프트는 정말 어차피 이 한타는 이기는 한타니까 내가 죽어도 딜만 잘꼽으면 된다라는 마인드로 코르키의 화력을 100퍼센트 살리죠. 거기다 r 사거리를 정말 정확하게 계산해서 타워에 맞으면서 잔나 잡는 장면은 ........
15/03/30 10:45
클리어러브-폰 미드정글라인이 너무 짱짱해서
초중반에 그냥 게임 터쳐버리던지 안터지면 데프트가 한타에서 쓸어버리는;; 무섭습니다;
15/03/29 20:17
데마시아컵 결승 현재 1경기 끝났는데 IG가 뭐도 못해보고 서렌치네요.
폰과 데프트는 정말 잘했고... 일단 소규모 국지전의 강력함부터 시작해서, 과감한 다이브까지 굉장한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15/03/29 20:21
원래 한국의 메타가 용 시간 되면 붙고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라인전 길게 가고 5:5 한타 선호했던건 중국이었죠.
시즌4 때 한국에서 LOL은 라인전 극 초기 단계부터 시야 싸움이 치열하고 타이밍 잡아서 상대 정글 깊숙히 들어가는 등 1분 1초가 소중한 게임이었습니다. 문제는 그걸 이끌던 선수들이 다 떠나 버리고 나니 시야 장악의 수준이 개판이 되버렸고 그러니까 느슨한 운영 속에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용 타이밍에나 싸움이 일어나는 거죠. 선수들 경기력을 보면 시즌4가 삭제된 느낌입니다.
15/03/29 20:29
네 그런 것 같아요.. 뛰어난 정글러들이 빠져나가고 나니
급히 정글러도 전향한 엠비션이나 원래 캐릭터가 뚜렷하지 않았던 리나 체이서가 각광받게 됬죠. 물론 저들의 실력 향상도 충분히 있었겠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전반적으로 1티어 선수들이 다 빠져나간게 큰 것 같아요.
15/03/29 21:17
그렇죠. 한국은 iem카토비체에서 얼불밤이 난전에 대차게 무너지고 나서부터 시야장악이 극도로 발전했고 정글들의 서포팅 동선도 정말 치밀하게 짜여졌었고 이득볼 타이밍에 칼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이득보던게 한국인데 그걸 주도하고 실행할수있던 정글러들이 전부 해외로 나갔죠.
15/03/29 22:42
한국과 중국은 메타의 차이가 아닌 수준 차이였습니다. 실제로 한국 커뮤니티에서 중국식 메타니 우르르 메타니 하는 말 듣고 LPL 경기 직접 챙겨보면.. 상위권 팀일수록 "글쎄? 그냥 상위호환인데?" 하는 느낌 물씬 나지요!!!!!!!
15/03/30 00:14
우르르메타는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이라기보단, WE의 iem 초전인 tsm전에서 다이애나 투텔포 운영 보고 클템해설이 처음 한 말이긴 합니다. 실제로 미드가 미드 cs버리고 우르르 몰려서 난전형식으로 가긴 했었으니까요.
상위권 팀일수록 상위호환인 느낌 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lpl경기 몇 개쯤 보니 그냥 다 잘하는 팀이더라구요.
15/03/30 02:08
그래도 상위권팀들은 붙어봐야 아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리그 수준은 lpl이 높은게 확실히 맞지만 각 리그 4강 vs 4강으로 하면 또 모를것같습니다. 나겜 배틀로얄이 없어진게 아쉽네요. 예전에는 그런 이벤트전이라도 전력비교가 가능했었는데 이젠 롤드컵이나 msi까지 기다려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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