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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5 14:38
나진은 미드 챔프 폭이 문제고 CJ는 탑 챔프 폭이 문제더군요.
GE,SKT, 진에어가 기대됩니다. 나진은 문제점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하....
15/01/25 14:44
sk 에 대한 평가 공감되네요. 미드 바꾸는게 과연 좋을지. 결국 두 선수에게 이득이 될란지... 전 부정적이네요 여전히
타팀에게 안 주는 의미말고는 그닥..
15/01/25 15:30
최근에 게임 추세가 라인전 밀리면 끝이죠.
KT IM 삼성이 부진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나진은 꿍의 챔프폭이 문제가 되지만 SK전 3경기를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폭탄이 터진 경우보단 라인전이 끝나고 난 뒤에 터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 KT는 미드도 약한데 바텀도 라인전이 지니깐 올라오는 서포터에 의해 미드가 더 박살나고 미드가 더 박살나니깐 바텀이 또 더 박살나고 혼자 남은 썸데이는 cs만 먹방하다 카이팅 당하고 게임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삼성과 IM은 그냥 전라인 다 약하니 정글러의 존재감은 더더욱 없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정글러가 과거 인섹처럼 고통받는 입장이냐?하면 고통을 같이 주면 줬지 받기만 하는 입장은 아니란 게 문제고(..) 이 중에 특히 심각한 게 삼성인데 이 팀은 그냥 피즈 모르가나가 밴 된 그 순간부터 라인전이 너무 허약해요 진에어전 피즈 픽했을떄와 그 외의 경기를 보면 알기 쉬워요 피즈로 오리아나 상대로 CS도 굉장히 잘 챙기는 데다 정글과 함께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바텀도 그에 따라 슬슬 풀리더니 같이 로밍다니면서 기회를 잡아냅니다. 근데 다른 거 픽할떈 미드가 알아서 셀프멸망하니깐 적정글이 미드보단 탑에 좀 더 집중하고 그럼 탑도 멸망 그럼 남은 바텀도 멸망 그렇게 라인전이 멸망하니깐 운영이란 게 될리가 없고 라인전도 안되고 운영도 안되니깐 아이템이 안나오고 아이템이 안나오니깐 한타가 안되고 한타가 안되니깐 계속 패배하고 계속 패배하니깐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이 팀이 프리시즌에는 피즈가 밴 된 시점에서 모르가나로 버티기만 하고 탑은 일단 지고 시작하는 상황에서 매복으로 역전하는 경우가 잦았는 데 이게 수가 읽히기 시작하니깐 답이 없어요 수가 읽히는 건 단순해요 라인전 박살나니깐 남는 게 저거밖에 없는 거에요 라인전을 이기고 난 뒤에 다양한 수중 하나가 된다면 먹힐텐데 라인전이 지고나서 남은 수가 저거밖에 없으니깐 안통하는 거에요 전 사실 이 팀보고 해설자들이 운영은 잘해요라고 할때 살짝 불안했던 게 신인팀의 강점을 꼽을떈 보통 역시 신인들은 어려서 메카닉이 뛰어나요 손이 좋아요 근데 운영도 좋아요 가 되야하는 데 앞에껀 쏙 뺴먹고 운영은 잘해요만 나오니깐...(결국 어제 클템이 경기중에 기본기연습부터 해야한다고 일갈하던....-_-;)
15/01/25 15:46
애초에 시작부터 삼성은 올라올 자격이 없긴했죠. 기존선수 10명중에 한명도 안남고 다 떠나가서 이름만 같지, 아예 다른팀인데요..
지금 삼성에 있는 선수들도 기존 삼성 연습생들이 아니라 이번 시즌때문에 모아서 팀 짠거 아닌가요?? 좀 냉정히 말하자면 지금 상위권 아마추어팀보다도 더 롤챔스에 있을 자격이 없는팀이라고 생각합니다. IM은 선발전은 뚫고와서 명분이라도 있지, 삼성팀은 우승자시드로 그런것도 없고 지금 나겜리그 상위권 팀이랑 붙어도 어떻게될지 장담못하죠.
15/01/25 16:11
진짜 권지민선수가 참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을 하고 기본챔프도 잘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클템 해설이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야기를 해서 갠적으로??? 했네요. 이번시즌에서 나미나 잔나 했을때도 로밍다니면서 킬 다 만든것도 레이스였고, 예전 아이스베어 시절부터 어떤 서폿을 잡던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소나를 잘해서 김동준해설이 주목하라고 했는데, 그 경기만 좀 부진했던 기억은 납니다.. 이후 들어갔던 SKT에서 조금 부진했던 건 맞지만, 결국 그건 서폿문제가 아니였던걸로......
그냥 팀이 워낙 답답하니 캐리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하는 느낌인데 안되죠.. 미드 탑이 너무 약해요...
15/01/25 16:40
SKT 팬 입장에서 미드 원투펀치는 풀리그 상에서는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 SKT는 원래부터 미드 중심적인 팀이라서 이렇게 미드가 든든한게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페이커와 이지훈의 컬러가 아주 상반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도 긍정적인 면이 있고... 다전제나 시즌동안 어느 한선수가 부진할 경우 대응책도 되죠. 두 미드간 서로 시너지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잘만 쓰면 한쪽날보다 훨씬 유용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SKT 팬으로서 벵기가 최정상급 정글러로 폼이 올라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최강의 팀이 될것같다는 기대가 있어요.
15/01/25 16:54
지금 페이커,이지훈 선수들 기량이 꼭 한경기씩 번갈아 가면서 나와야될 정도의 기량도 아닌데 어거지로 짜맞춰서 한번씩 나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팀에 뭐하러 이만수 박경완 놓고 둘이 번갈아 가면서 쓰나요.
15/01/25 19:50
페이커 선수가 현재 인기가 가장 많은 선수중 하나고... 팬들도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럼 좀 출전을 시키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 별 이유없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메인 리그 경기에 출전 안시키는 건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난리나겠죠.
물론 이지훈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두 선수 다 잘해주기도 하니 어느 선수가 나오던 팀 전력은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세트마다 미드 선수 바꾼다고 해서 팀 전력에 +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게 있으면 이해가 될텐데... 아무튼 세트마다 미드 바꾸는건 좀 아니다 싶어요. 그냥 선수 다른팀에 주기 싫다 + 그냥 좀 먼가 있어보인다. 정도밖에는 안되보입니다.
15/01/25 22:14
CJ는 탑 챔프폭 문제가 저격되기 전에 강팀과의 경기를 다 마쳐놓은게 정말 다행인거같아요. 이 상태에서 SK 나진 같은팀 만나면 바로 연패할꺼 같은데
이미 다 경기를 해 놔서 다행인거죠. 진에어는 무섭지만, 그래도 추가 일정이 빡빡하지 않으니 여유있게 대처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2라운드 가기전에 메타 도 좀 바뀌고 ..그랬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15/01/26 15:36
지금 GE는 막을 수가 없는게 13시즌 SKK와도 같습니다.
전 라인이 딜교환에서 찍어누르며 라인전 압승을 해버리니 적 정글에 와드가 턱턱 박히고 자연스럽게 아군 정글러의 갱킹은 필살, 적군 정글러의 갱킹은 갱승 or 회피가 되어버리니까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롤은 라인전 쎈게 짱입니다. 라인전이 쎄면 정글러가 편해지고 그 정글러로 인해 다시 라이너가 편해지고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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