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25 14:15:41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스프링 3주차까지의 팀별 현황 및 잡담
1. 서로간의 1라운드 상대 전적



* 팀 정렬의 경우 알파벳 순

2. 각 팀들의 현재 순위

1위 - GE Tigers : 4승 0패 (+7)
2위 - SKT T1 : 3승 1패 (+3)
3위 - CJ ENTUS : 3승 1패 (+2)
4위 - JinAir GreenWings : 2승 1패 (+2)
5위 - Incredible Miracle : 1승 2패 (-2)
6위 - Najin E-mFire : 1승 3패 (-2)
7위 - KT Rolsters : 1승 3패 (-3)
8위 - Samsung Galaxy : 0승 4패 (-7)

* IM과 진에어는 3경기, 그 외의 팀은 현재 4경기를 진행.



3. 각 팀별 짧은 평가

GE : 프레이가 드디어 돌아왔다..  작년 팀 결성 당시 원했던 그 모습이 이제 슬슬 나오는 느낌

SKT : 미드를 자꾸 바꾸는게 정말 좋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사실 저정도 미드라면 폰/다데/루키가 사라진 상황에선 적수가 거의 없는데..
다른팀 주는거보다 가지고 있는게 더 좋긴 하겠다만서도 -.-;

CJ : 챔프폭만 핸결된다면, 뭐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만으로도 이미 주변 팬들은 난리가..

JinAir : 드디어 날아오르는 중.. 특히 현재 GE를 상대로 1세트를 따낸 유일한 팀이 진에어라는걸 감안하면, 확실히 경기력이 괜찮아 지고 있음.

IM : 그냥 한경기를 덜 해서 5위에 있다는 느낌.. 스프링 시즌 안에 삼성 이외의 팀 상대로 승리를 할 수 있을런지..

KT : 역시나 상상 이상으로 상태가....  탑+원딜+서포터가 전시즌 디펜딩 챔프라는걸 감안했을 때.. 썸데이빼곤 다 영 아니라는게...

Najin : 1년 넘게 계속 나온. 꿍의 문제점이 또 다시 나오고.. 나진 특유의 이걸 나진이 진에어가 나오면서 상태가 더 -.-;;
현 2,3위 팀하고도 1:2 승부였다는 면에선.. 반등만 한다면 금방 상위권으로 갈것도 같은데...

Samsung : 자꾸 지면서 프리시즌땐 그래도 신인의 패기가 보였는데. 이젠 완전히 얼어있는게 아닌가 싶은 기분.. 그래도 권지민은 돋보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5 14:31
수정 아이콘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SKT1 VS GE인데 이 경기가 1위 결정전이 될 것 같습니다.
시글드
15/01/25 14:38
수정 아이콘
나진은 미드 챔프 폭이 문제고 CJ는 탑 챔프 폭이 문제더군요.
GE,SKT, 진에어가 기대됩니다.
나진은 문제점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하....
버프점요
15/01/25 14:42
수정 아이콘
삼성은 얼어있는게 아니라 모여서짜르는패턴이 읽히면서 밑천이드러난거아닌가싶어요. 해설위원이 말씀하신것처럼 기본기안늘리면 답없습니다.
아이언
15/01/25 14:44
수정 아이콘
sk 에 대한 평가 공감되네요. 미드 바꾸는게 과연 좋을지. 결국 두 선수에게 이득이 될란지... 전 부정적이네요 여전히
타팀에게 안 주는 의미말고는 그닥..
15/01/25 14:45
수정 아이콘
GE IM한테 지는거 보고 별로 안센팀인줄 알았는데... 무지 세네요
작은 아무무
15/01/25 14:50
수정 아이콘
IM의 인생경기....
일단은 KT하고는 할 만해 보이니 그나마 다행이죠...
15/01/25 14:59
수정 아이콘
그땐 후야 팀 완전 초창기라 아직 보완할 점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강하네요.
서리태
15/01/25 15:00
수정 아이콘
sk가 그 강한 미드들을 로테로 쓰는것이 의아하다가도 이지훈이 나진이나 kt에 갔을때의 모습을 상상하면 수긍이 가긴 합니다
15/01/25 15:0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안타까운 게 지더라도 화끈하게 저항은 하고 지곤 했는데 최근에는 자신감을 잃어서인지 너무 무력합니다.
피아니시모
15/01/25 15:30
수정 아이콘
최근에 게임 추세가 라인전 밀리면 끝이죠.
KT IM 삼성이 부진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나진은 꿍의 챔프폭이 문제가 되지만 SK전 3경기를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폭탄이 터진 경우보단 라인전이 끝나고 난 뒤에 터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

KT는 미드도 약한데 바텀도 라인전이 지니깐 올라오는 서포터에 의해 미드가 더 박살나고 미드가 더 박살나니깐 바텀이 또 더 박살나고 혼자 남은 썸데이는 cs만 먹방하다 카이팅 당하고 게임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삼성과 IM은 그냥 전라인 다 약하니 정글러의 존재감은 더더욱 없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정글러가 과거 인섹처럼 고통받는 입장이냐?하면 고통을 같이 주면 줬지 받기만 하는 입장은 아니란 게 문제고(..)

이 중에 특히 심각한 게 삼성인데 이 팀은 그냥 피즈 모르가나가 밴 된 그 순간부터 라인전이 너무 허약해요
진에어전 피즈 픽했을떄와 그 외의 경기를 보면 알기 쉬워요 피즈로 오리아나 상대로 CS도 굉장히 잘 챙기는 데다 정글과 함께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바텀도 그에 따라 슬슬 풀리더니 같이 로밍다니면서 기회를 잡아냅니다.
근데 다른 거 픽할떈 미드가 알아서 셀프멸망하니깐 적정글이 미드보단 탑에 좀 더 집중하고 그럼 탑도 멸망 그럼 남은 바텀도 멸망 그렇게 라인전이 멸망하니깐 운영이란 게 될리가 없고 라인전도 안되고 운영도 안되니깐 아이템이 안나오고 아이템이 안나오니깐 한타가 안되고 한타가 안되니깐 계속 패배하고 계속 패배하니깐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이 팀이 프리시즌에는 피즈가 밴 된 시점에서 모르가나로 버티기만 하고 탑은 일단 지고 시작하는 상황에서 매복으로 역전하는 경우가 잦았는 데 이게 수가 읽히기 시작하니깐 답이 없어요 수가 읽히는 건 단순해요 라인전 박살나니깐 남는 게 저거밖에 없는 거에요 라인전을 이기고 난 뒤에 다양한 수중 하나가 된다면 먹힐텐데 라인전이 지고나서 남은 수가 저거밖에 없으니깐 안통하는 거에요
전 사실 이 팀보고 해설자들이 운영은 잘해요라고 할때 살짝 불안했던 게 신인팀의 강점을 꼽을떈 보통 역시 신인들은 어려서 메카닉이 뛰어나요 손이 좋아요 근데 운영도 좋아요 가 되야하는 데 앞에껀 쏙 뺴먹고 운영은 잘해요만 나오니깐...(결국 어제 클템이 경기중에 기본기연습부터 해야한다고 일갈하던....-_-;)
크로스게이트
15/01/25 15: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작부터 삼성은 올라올 자격이 없긴했죠. 기존선수 10명중에 한명도 안남고 다 떠나가서 이름만 같지, 아예 다른팀인데요..
지금 삼성에 있는 선수들도 기존 삼성 연습생들이 아니라 이번 시즌때문에 모아서 팀 짠거 아닌가요??
좀 냉정히 말하자면 지금 상위권 아마추어팀보다도 더 롤챔스에 있을 자격이 없는팀이라고 생각합니다.
IM은 선발전은 뚫고와서 명분이라도 있지, 삼성팀은 우승자시드로 그런것도 없고 지금 나겜리그 상위권 팀이랑 붙어도 어떻게될지 장담못하죠.
에바 그린
15/01/25 16:11
수정 아이콘
진짜 권지민선수가 참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을 하고 기본챔프도 잘 다룬다고 생각하는데 클템 해설이 기본에 충실하라는 이야기를 해서 갠적으로??? 했네요. 이번시즌에서 나미나 잔나 했을때도 로밍다니면서 킬 다 만든것도 레이스였고, 예전 아이스베어 시절부터 어떤 서폿을 잡던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소나를 잘해서 김동준해설이 주목하라고 했는데, 그 경기만 좀 부진했던 기억은 납니다.. 이후 들어갔던 SKT에서 조금 부진했던 건 맞지만, 결국 그건 서폿문제가 아니였던걸로......
그냥 팀이 워낙 답답하니 캐리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하는 느낌인데 안되죠.. 미드 탑이 너무 약해요...
15/01/25 16:40
수정 아이콘
SKT 팬 입장에서 미드 원투펀치는 풀리그 상에서는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 SKT는 원래부터 미드 중심적인 팀이라서 이렇게 미드가 든든한게 오히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페이커와 이지훈의 컬러가 아주 상반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도 긍정적인 면이 있고... 다전제나 시즌동안 어느 한선수가 부진할 경우 대응책도 되죠. 두 미드간 서로 시너지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잘만 쓰면 한쪽날보다 훨씬 유용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SKT 팬으로서 벵기가 최정상급 정글러로 폼이 올라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정말 최강의 팀이 될것같다는 기대가 있어요.
엔하위키
15/01/25 16:51
수정 아이콘
CJ 여기서 더 잘해주면 물론 더 좋겠지만 지금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정말 기쁘고 고맙네요 흐흐...계속해서 화이팅입니닷
치토스
15/01/25 16:54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커,이지훈 선수들 기량이 꼭 한경기씩 번갈아 가면서 나와야될 정도의 기량도 아닌데 어거지로 짜맞춰서 한번씩 나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팀에 뭐하러 이만수 박경완 놓고 둘이 번갈아 가면서 쓰나요.
15/01/25 19:5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가 현재 인기가 가장 많은 선수중 하나고... 팬들도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럼 좀 출전을 시키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 별 이유없이 프랜차이즈 스타를 메인 리그 경기에 출전 안시키는 건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난리나겠죠.
물론 이지훈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두 선수 다 잘해주기도 하니 어느 선수가 나오던 팀 전력은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세트마다 미드 선수 바꾼다고 해서 팀 전력에 +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게 있으면 이해가 될텐데...
아무튼 세트마다 미드 바꾸는건 좀 아니다 싶어요. 그냥 선수 다른팀에 주기 싫다 + 그냥 좀 먼가 있어보인다. 정도밖에는 안되보입니다.
15/01/25 22:14
수정 아이콘
CJ는 탑 챔프폭 문제가 저격되기 전에 강팀과의 경기를 다 마쳐놓은게 정말 다행인거같아요. 이 상태에서 SK 나진 같은팀 만나면 바로 연패할꺼 같은데
이미 다 경기를 해 놔서 다행인거죠. 진에어는 무섭지만, 그래도 추가 일정이 빡빡하지 않으니 여유있게 대처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2라운드 가기전에 메타 도 좀 바뀌고 ..그랬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하얀마녀
15/01/26 09:34
수정 아이콘
fm유저 입장에서 skt입장을 이해합니다
SwordMan.KT_T
15/01/26 10:24
수정 아이콘
구 삼성 화이트 팬으로서 현재 삼성이 죽쑤고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패 기원합니다.
다레니안
15/01/26 15:36
수정 아이콘
지금 GE는 막을 수가 없는게 13시즌 SKK와도 같습니다.
전 라인이 딜교환에서 찍어누르며 라인전 압승을 해버리니 적 정글에 와드가 턱턱 박히고 자연스럽게 아군 정글러의 갱킹은 필살, 적군 정글러의 갱킹은 갱승 or 회피가 되어버리니까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롤은 라인전 쎈게 짱입니다.
라인전이 쎄면 정글러가 편해지고 그 정글러로 인해 다시 라이너가 편해지고 무한 반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41 [기타] [워크3] 안녕하세요 ^^ [15] 삭제됨7864 15/01/26 7864 12
56140 [LOL] LJL 2015 S1 개막전 리뷰 [14] 라덱6009 15/01/26 6009 5
56139 [기타] [스타1] 온게임넷의 저력과 스베누의 배려(+해설진 이야기) [29] 호가든11103 15/01/26 11103 11
56138 [기타] [스타1] 스베누 + 헝그리앱 리그 합계 Ranking(1/26 현재) [12] 은별18916 15/01/26 18916 12
56137 [히어로즈] 이대로 가면 스타2보다도 흥행을 못할 것 같은 히어로즈 [405] 홀리워터21334 15/01/26 21334 5
56136 [기타] 홈월드 리마스터링 발매일자가 공개되었습니다. [13] Darwin40785158 15/01/26 5158 2
56135 [기타] 그레이 구 리뷰 [9] 저퀴8971 15/01/25 8971 0
56134 [기타] [스타1] 뇌제 돌아오다. [32] 영웅과몽상가8338 15/01/25 8338 7
56133 [하스스톤] 전설 - 적절한 컨트롤 드루이드덱 [7] Wade9203 15/01/25 9203 0
56132 [스타2] 2015년 1월 넷째주 WP 랭킹 (15.1.25 기준) - 이승현, 어느새 2위! [8] Davi4ever5057 15/01/25 5057 1
56131 [하스스톤] HearthArena.com의 투기장 카드별 평점 [9] 이시스17193 15/01/25 17193 2
56130 [LOL] 롤챔스 스프링 3주차까지의 팀별 현황 및 잡담 [20] Leeka6564 15/01/25 6564 2
56128 [기타] K리그가 재미없는 이유와 이스포츠가 더욱 재밌어지는 방법 [18] Alan_Baxter8615 15/01/25 8615 3
56127 [LOL] Pray : 윤대협에서 변덕규로 [14] The Special One7077 15/01/25 7077 3
56126 [기타] 얀데레를 아십니까 [19] 침착해7264 15/01/24 7264 0
56125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6회차 Preview [7] JaeS6140 15/01/24 6140 4
56124 [스타2] 전 그마가 군심으로 복귀하고 느낀점들. 테란. [13] 랜스7695 15/01/24 7695 1
56123 [기타] 안녕하세요! 워3 프로게이머인 노재욱입니다. [18] 노재욱13042 15/01/24 13042 15
56122 [LOL] 1월 25일 (일) 리그 프리뷰 [2] 류시프4238 15/01/24 4238 1
56121 [LOL] LCS EU 1주차 감상 [19] MoveCrowd7526 15/01/24 7526 1
56120 [LOL] 유튜브 롤챔스 다시보기가 막혔습니다(+하이라이트 영상만 막혔다고 합니다) [16] 작은 아무무9780 15/01/24 9780 0
56119 [스타1] 노처녀 둘이서 스타한 이야기. [16] 저글링앞다리8395 15/01/24 8395 23
56118 [스타2] 뜨거운 승리의 눈물, 장현우와 주성욱의 동족전 분석. [14] 민머리요정6363 15/01/24 6363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