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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 05:33
크크 유혹은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유전자 개량 다 했는데 부인이 다른 사람 자식만 낳으면 정말 화날 것 같네요. 샤르마뉴 부족정은 제가 초보라 그렇게 어려운 건 줄 알았는데 공통된 의견이었군요. 북유럽이면 약탈이라도 하지 나머지 어중간한 곳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14/12/20 07:29
이벤트 볼륨이 생각보다 적어서 실망했던 DLC였습니다. 모드로 니들이 업그레이드해서 갖고 놀아 이런 정도로 놀거리 만들어준 DLC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딴 건 그냥 패치로 하라고...
14/12/20 10:36
근데 샤를마뉴 DLC 이후에 봉신과의 관계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거대한 제국들이 정치적인 문제로 잘 안 쪼개지고, 결국 아바스 왕조가 넘사벽이 되어버리는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진심 아바스 너무 밸런스 붕괴 아닌가요?
14/12/20 11:06
소소하게 재밌어요.
통치 포커스는 금 700에 올릴 성을 400에 올릴 수 있는 이벤트가 생기며, 학자 포커스는 특별한 디시전을 통해 별을 탐구하면서 갈릴레이처럼 교회와 반목을 쌓으며 명성과 유용한 트레잇과 군사기술 포인트와 유니크한 칭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고, 사업 포커스는 돈을 버는 다양한 이벤트와 긍극적으로 수도와 이교도사이를 잇는 무역루트를 만드는 이벤트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비록 유혹이 짱짱맨이긴 하지만, 유혹 포커스를 누르는 유혹을 견딘다면 다양한 이벤트로 영토확장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14/12/20 14:11
좀전에 친누나 2명 가진 스웨덴 왕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친누나 2명 전부 스웨덴 공작에게 각각 시집가서 타국도 아니고 자국인디...유혹으로 전부 넘어오더군요 처음엔 남매라서 안된다고 계속 그러는데 죽어라고 시도하면 결국 한번은 걸립니다 -_-;
14/12/20 19:47
마녀든 뭐든 죄다 첩으로 만들고(악마의 자식 이벤트 뜨면 3명의 마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트레잇과 능력치가 출중하여 가문의 품종개량에 쓸만하죠. 악마의 아이를 낳아랏! 그/아/아/아!) 현관교의 시대를 활짝 연 올드갓에 이어 상대가 어디에 있든 텔레포트하여 유혹하는 웨이 오브 라이프.
드디어 막장이 초막장으로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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