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발언으로 크게 이슈가 된

SK게이밍의 Svenskeren 선수에게 라이엇에서 공식 징계를 내렸습니다.

Relevant Rules:

From the World Championship Event (WCE) ruleset:

9.2.4 Discrimination and Denigration.

Team Members may not offend the dignity or integrity of a country, private person or group of people through contemptuous, discriminatory or denigrating words or actions on account of race, skin color, ethnic, national or social origin, gender, language, religion, political opinion or any other opinion, financial status, birth or any other status, sexual orientation or any other reason.

Ruling:

Johnsen has violated rule 9.2.4 of the World Championship Event ruleset.

Competition Penalties:

Johnsen is:

Suspended from his first three WCE matches
Fined $2,500 USD


요약하면, 받게 된 처벌은
- 롤드컵 첫 3경기 출전 정지
- 2500 달러 벌금(한화 약 250만원)


롤드컵 경기 방식 상 '같은 조의 각 팀과 1판씩 하고 -> 진형 바꿔서 다시 1판씩 하기 때문에'

해당 선수는 TSM, 로얄, TPA 팀과 붙는 '첫 경기' 에서는 출전할 수 없으며 (9/18~9/19일)
두번째 경기부터는 출전이 가능합니다.(9/20~9/21)


* 해당 경기는 팀내 식스맨이 대신 뛰게 되며
9/20일 이후 경기도 식스맨이 뛸지, 원래 선수가 뛸지는 알 수 없을거 같네요.

* 롤드컵/롤스타전 규정상. '반드시 식스맨' 이 같이 있어야 합니다.
SK 게이밍이 식스맨으로 대려온 선수는 Gilius 라고 하네요. (틀릴수도 있지만)..
SK 게이밍에게 다행인건. 그나마 포지션이 정글러로 동일하다는 점일거 같습니다.


p.s TSM과 TPA가 이렇게 외부 요인으로 꿀을 빨게 되다니......... 참 롤판 몰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