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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13 12:30:32
Name 걸스데이 덕후
Subject [LOL] 라이엇이 또 하나의 꿀을 걷어찹니다.
http://na.lolesports.com/articles/2014-worlds-group-draw

요약해드리면

두 나라!!에서 예선을 하니 미리 항공권, 숙소 등을 준비해야 놔야함.(비자문제도 있겠죠)
그런데 예선일정이 각 나라마다 다 다름(가장 늦는 곳은 중국으로 9월 7일에 마무리 됩니다.)

그래서 끝나는 시점이 다르므로 제비를 공개할 경우, 예선을 먼저 끝낸 팀들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게 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라이엇의 결론이 바로 추첨 비공개!!입니다.

결국 라이엇의 분산개최가 조추첨식이라는 꿀을 걷어찬 것입니다.
한국에서만 하면 롤드컵에 가는 팀은 무조건 한국으로 넘어오면 되니 준비할 필요가 거의 없는데

대만 싱가폴 두 나라로 나누어 놓아서 어느 팀이 갈 지 미리 정해야 된다는 논리겠죠.

그러니까 한국에서만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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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컴버배치
14/08/13 12:31
수정 아이콘
성장통입니다!
링크된 페이지 최다 추천 댓글도 Rigged. (주작) 이네요
피로링
14/08/13 13:10
수정 아이콘
주작으로 하나되는 이스포츠..
대한민국질럿
14/08/13 12:37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 개최에서 드러난 라이엇의 의도는 '컨텐츠와 서비스의 질은 뒷전이고 시장 확대에만 집중한다'입니다. 역시 텐센트 때문일까요.
정육점쿠폰
14/08/13 12:37
수정 아이콘
나이엇 겜임즈
엔하위키
14/08/13 13:30
수정 아이콘
좋아요!
눈물고기
14/08/13 12:38
수정 아이콘
왠지 문제점이 많은게, 내년부터는 분산 개최 안하고, 다시 한곳에서 개최할거 같은데요..크크
걸스데이 덕후
14/08/13 12:41
수정 아이콘
예상된 수순이죠.
['분산개최는 문제가 많고 비난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 롤드컵은 북미 시애틀에서만 열기로 했습니다.]
14/08/13 22:27
수정 아이콘
성지예상!
14/08/13 12:41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에서 햇으면 됬잔아.... 아이고 등신들... 대만에 뭐하나 던져주긴 싫어서 시즌4 막바지에 똥물을 뒤집에 쓰는군요. 바보 멍충이들...
14/08/13 12:43
수정 아이콘
뭐 조추첨이래봐야 온게임넷이랑 다르게 그저 뽑고 끝이니 꿀이랄 것 까지는 없다 싶지만
댓글이 온통 조작논란으로 가득찬 건 정말 크크크

라이엇의 의도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사람들 반응을 보면 참... 신뢰를 많이 잃은 것 같네요.
초기에는 좋은 운영의 대명사와 같은 회사였는데...
14/08/13 12:47
수정 아이콘
어떤 스포츠던.. 조추첨을 공개 안하면 전부 조작설 엄청나게 나오죠..

괜히 월드컵을 비롯한 대회가 그냥 뽑고 끝인 조 추첨을 생중계 하는게 아니니까요..
14/08/13 13:17
수정 아이콘
아무 이유 없이 비공개로 한다면야 그러겠지만...
라이엇의 이야기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이유니까요.
14/08/13 13:39
수정 아이콘
어떤 이유던. 조 추첨을 비공개로 하면 조작설이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그걸 맘대로 했는지, 정말 추첨했는지는 순수하게 양심에 맡겨야 되는데요.

조 추첨이 얼마나 영향이 큰지는, 이번 롤챔스 섬머만 해도 대놓고 보이죠..

조 추첨은 당연히 투명하게 해야되는겁니다.. 그게 기본 원칙인거고요..
14/08/13 13:46
수정 아이콘
조작설이 나오는 정도야 당연하지만 최고 주류 여론이 되는건 정상적인 일은 아니죠...

다만 저는 저 글의 댓글만 보고 해외사람들이 다들 조작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저 글은 코멘트도 몇개 없고 업보트도 33개 뿐이고...
더 큰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라이엇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는게 대세 의견이군요.

이런 걸 보면 해외에선 아직 그렇게까지 신뢰를 잃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14/08/13 14: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곳에서 하든 분산개최를 하든 북미나 유럽팬 입장에서는 그냥 먼땅에서 하는 경기...
14/08/13 14:58
수정 아이콘
대진표가 나왔는데

TSM의 대진표가 헬게이트다.. 면 TSM 팬들이 이제 이슈화를 시킬꺼고
TSM의 대진표가 꿀대진표다. 면 그 반대 팬들이 이슈화를 시키겠죠.

그나마 이정도인건
'내년부턴 전세계 선발전을 최대한 동시에 끝내고 -> 조 추첨식까지 생중계하겠다' 라고 해서 일단 넘어가는점
+ 대진표 자체가 아직 안나왔으니까. 라는 점이 같이 있는거고요.

대진표가 잘 섞여서 나오면 모르지만


만에 하나 한국+중국이 없는 조가 하나 생긴다면... 헬게이트 확신합니다.
14/08/13 15:08
수정 아이콘
네 뭐 팬으로서 그런 반응은 이해가 가는 수준이죠...
다만 회사측에서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해 둘테니 핵폭탄급 반응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14/08/13 15:0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한국이 없는 조는 무조건 이슈 될겁니다. -.-..
이미 레딧등에선 한국을 안만날 확률을 계산하고 있는 상태고요.

만약에 한국+중국을 같이 피하면 핵폭탄이겠죠..
14/08/13 15:12
수정 아이콘
지금 레딧에서는 롤챔스식 녹방, 각 리그 관계자 참관 등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이엇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모르되 벌써부터 희박한 가능성에 대한 반응까지 걱정하시는 것은 과민하신 듯 합니다.
14/08/13 15:15
수정 아이콘
랑비 님// 비공개 자체가 어떤 케이스를 쓰던 희박한 가능성이 아니라 무조건 이슈가 됩니다.

작년처럼 '모든 조에 한국+중국+유럽+북미가 고루 들어가기 때문에 상관없다' 상태가 아니라
올해는 '1개 조에 한국이 없다'는 큰 어드벤티지가 생겨버린 상태니까요.

그거때문에 더더욱.. 조 추첨을 미리 못하게 된 것도 큽니다.
(만약에 북미 2위가 한국팀을 피한다면.. 결승전에서 서로 질려고 애쓰는 촌극이 벌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리그 관계자 참관은 결국 비공개 추첨의 이유를 없애는 방법이죠.
비공개 추첨 참관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비공개로 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게 아이러니한거지만. 비공개로 하는 이유 자체가 '안알려줄려고' 하는건데
관계자가 늘어날수록 유출 안될 확률은 계속 줄어들죠.


분산개최를 하는 바람에 비자 발급 문제가 꼬인거고. 결국 라이엇이 스스로 좌초한 문제니까요.
14/08/13 15:30
수정 아이콘
Leeka 님//
레딧에서는 이미 비공개 조추첨식 자체에 대해서는 납득할만 하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물론 참관인 등의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하고 있기에, 라이엇의 추후 조치 또한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여론이 조추첨 결과를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뒤집힐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과한 추측인 듯 합니다.

또한 분산개최가 문제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미 결정된 상황에서 비밀 조추첨이 최선의 방법임을 라이엇이 충분히 설명했기 때문에 '비공개는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의견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관계자 유출 가능성 관련해서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회사에 대한 신뢰 문제인데인데. 라이엇이 우리나라에서 신뢰를 잃을만한 짓을 많이 하긴 했으니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닙니다..
14/08/13 15:35
수정 아이콘
랑비 님// 레딧이야 분산개최 자체에 큰 반대를 안하니까요.

애초에 분산개최를 안했으면 비공개 추첨을 할 필요가 없는데
그거때문에 비공개까지 갔으니 라이엇이 까이는것도 당연한거고

그로 인한 문제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납득해야죠.

애초에 분산개최라는 시작부터 문제였는데. 분산개최 했으니 비공개도 받아들어야 된다고 하면
사실 분산개최부터 안받아들이는 한국쪽 여론에선 비공개까지 연속적인 뻘짓의 향연이죠.

그리고 그 신뢰 문제는
제가 라이엇이 분산개최 한다는걸 3월~4월경에 이미 대강 알고 있었고
롤드컵 티켓 숫자등도 몇달전에 알아서 게시판에 수차례 올렸는데(오피셜로 발표를 안해서 오피셜이라고 못썼지만)
라이엇의 비공개 보안을 못믿는건 당연한 결과겠죠.

라이엇은 생각보다 보안이 잘되고 있는 회사가 아니니까요... -.-; 저 내용들 기자들도 사실 몇달전에 알고 있던 내용이기도 하고.
14/08/13 15:47
수정 아이콘
Leeka 님//
전 계속 해외여론 얘기한건데 출발점이 아예 달랐네요...
14/08/13 16:30
수정 아이콘
헌데 대충 계산해보니
중국 한국이 모두 포함되지 않는 조가 탄생할 확률은 6%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게다가 중국팀의 아이덴티티와 게임스타일을 가진 LMQ가 1위나 2위로 진출하게 되면 그마저도 3%까지 떨어져 버리게 되네요 하하;

물론 그래도 한국팀이 포함되지 않은 조는 최고의 꿀조인건 맞고..
북미와 유럽의 8강진출 명운은 조추첨 대진빨에 걸려있긴 합니다.
(+ 아마 북미, 유럽은 중국을 충분히 잡을 수 있을만한 만만한 상대로 여기고 있을 거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조만 아니라면 1위를 노려 8강에서 한국팀을 피하는 것 까지 생각할 듯 싶네요. 정말 여러모로 꿀조네요 허허;)
14/08/13 16:34
수정 아이콘
작년과 최고의 차이는 사실..
현 세계최강 한국이 '포함 안되는 조가 생긴다'

라는게 핵심 이슈죠 뭐 ㅜㅜ

덕분에 미리 추첨하면 다 한국 피할려고 난리 칠거 같아서 이 사단이..
엘에스디
14/08/13 12:56
수정 아이콘
몬테가 조추첨 자리에 저널리스트 동석을 제안하고, 트래비스가 그 트윗을 받아 자기로 괜찮으면 해보겠다고 언급까지 했는데...

안하겠죠? 라이엇이니까...
그리고또한
14/08/13 12:57
수정 아이콘
왔더...
대청마루
14/08/13 12:57
수정 아이콘
라이엇놈들 한국올때 환영인사로 주작송 불러주면 참 재밌겠네요. 어차피 못알아들을테니까!
지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비공개라는 거에서 이미 조작설 나옵니다. 특히 북미에 유리한 - 북미1위 중국3위 동남아2위 와일드카드 - 이런 조가 나오면 100% 조작설 확정이죠 크크크 그 꼬라지 나오나 한번 보자
아오 스스로 삽질하는 꼬라지 보니까 참 꼬십니다. 뭐, '우리 게임에 돈 쓰지마, 니 돈이 아까울테니까' 라고 말해주는거 같아서 그 점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또한
14/08/13 13:04
수정 아이콘
이건 꿀을 걷어찬 정도가 아니라 기름을 뒤집어 썼죠. 이제 불만 붙이면...
부평의K
14/08/13 13:05
수정 아이콘
"설마... 올해 롤드컵은 버린거냐?"
"내년을 위해서다!"
지은이아영이
14/08/13 13:0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조편성이 어떻게 되던 날아오르라 소리는 피할 수 없을듯 합니다.
물티슈
14/08/13 13:13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내년 분산개최하지 않기 위해 포석까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트롤링이 아주...
14/08/13 13:18
수정 아이콘
이 모든 건 시즌5 북미 단독개최를 위한 포석입니다.
kongkaka
14/08/13 13:57
수정 아이콘
작년 시즌4 롤드컵때 저희는 많은 경험을 했고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따라서 이번대회는 북미 단독개최로서..
14/08/13 13:27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팀이 노잼만들어 버렸으면

4강중3팀이 올라온다거나....(물론 운이 따라줘야겠지만)
저지방.우유
14/08/13 13:27
수정 아이콘
크크 클라스!!!!
뒤늦은 성장통!!!!

대회를 생각없이 준비함.... 오오오...
14/08/13 13:36
수정 아이콘
극혐이네요 정말
14/08/13 13:45
수정 아이콘
조추첨이 비공개라니 이게 무슨....
진짜 일처리가 대학교 학부학생회보다 못하네요.
학부에서 롤대회를 열어도 조추첨 공개로 하는데-_-;;
14/08/13 13:45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이 다씹어먹고 코리안을 위한 대회냐 말나오고 전세계에서 리그 열풍 시들해지고 스타 처럼 한국에서만 놀아버렸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도 스타보다 빨리식어서 내년정도에 아얘 묻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kongkaka
14/08/13 13:55
수정 아이콘
"끝나는 시점이 다르므로 제비를 공개할 경우, 예선을 먼저 끝낸 팀들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게 됨" 이게 납득이 잘 안가네요.
어떤점에서 유리한점이 있다는거죠? 연습문제라면 조를 모르는상태여도 팀별로 다 분석할 시간이 어차피 있을텐데요..

조추첨 자체를 비공개로 하는건 너무 아쉽네요. 어떻게 공정하게 뽑았다는걸 인증할 방법이 있을까요..
14/08/13 14:18
수정 아이콘
예선을 먼저 끝낸 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예선을 아직 끝내지 않은 팀이
원하는 조에 편성되기 위해 순위조작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보입니다.
一切唯心造
14/08/13 14:02
수정 아이콘
올라가면 다 붙는다고 생각하고 왠만한 팀들 분석 다 하고있을텐데 무슨 어드밴티지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14/08/13 14:23
수정 아이콘
While holding a public group draw before the regional qualifiers have been completed solves some of the logistical hurdles, it presents its own set of severe problems. If teams yet to qualify for Worlds knew the seeds of the Group Stage competitors they would face, that could introduce an incentive for soft-play or match fixing. We didn’t want to put any teams in the position of having to choose between trying their hardest to win and trying to manipulate their standings due to a perverse incentive.
해당 문단을 대략 번역해 보면

공개 조추첨식을 지역별 예선이 마치기 전에 여는 것은 비자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지역별 예선이 진행중인 팀들이 그룹 스테이지 시드와 그들의 상대를 미리 알게 된다면
태업이나 일부러 지는 등의 행위를 하고싶은 유혹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팀에게도 그들이 노력해서 힘들게 이기는 것과
패배로 인해 그들이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 중에 선택하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후략)

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키스도사
14/08/13 14:26
수정 아이콘
Hey guys,
Seeing some of the early comments, I wanted to add some clarity. The LPL Regional Qualifier ends on Sep. 7th and Worlds starts on Sept. 18th. If we did a live draw, this would mean that we couldn’t start making travel arrangements until September 8th at the earliest. It's infeasible to organize visas, travel, and full logistics to send 16 teams from their home regions to their respective group stage locations in such a short time frame. This was the main contributor to the decision around the doing the group draw in this way. As we mention in the article, next season we'll be focusing on creating global alignment between all the regional leagues and their respective schedule in an effort to hold a live Group Draw.

제일 선발전이 늦게 끝나는 중국이 9월 7일에 결승을 치른다.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은 9월 18일에 치뤄진다. 우리가 라이브로 조편성을 하려면 9월 8일 이후에 해야 하는데 [10일이라는 시간은 조를 짜고 대만-싱가포르 로 16팀을 보내는 계획을 짜기에 매우 부족한 시간이다. 이게 바로 주요한 이유다.] 이 기사에 대해, 우리는 다음 시즌에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선발전을 치르고 일정을 조정하여 공개되는 조추첨식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29615

[분산개최가 문제]인 셈이네요.
14/08/13 14:55
수정 아이콘
올해 월챔 개최지만 피보는 것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분산개최로 볼 것도 적고 이런저런 파급효과때문에 흥행효과도 적고 다음시즌부터는 다시 단독개최할테니 심리적 박탈감까지.....
14/08/13 14:44
수정 아이콘
단독개최를 했다면 이딴 개뼉다구같은 짓거리는 안 해도 되죠.
비익조
14/08/13 14:49
수정 아이콘
내년엔 단독개최해서 한국 유저에게 그레이트 빅엿을 맥일 듯.
14/08/13 14:53
수정 아이콘
주 to the 작!

정말 한국적인 풍취가 물씬 느껴지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13 15:08
수정 아이콘
최악의 롤드컵이 될 확률이 더 높아졌네요....
14/08/13 15:20
수정 아이콘
조추첨을 미리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

이번엔 '한국이 포함 안되는 조'가 하나가 생기는데..

만약에 북미 2위가 한국팀과 안만나는 조가 된다!!는걸 미리알면?
선발전 1,2위 결정전에서 1위를 할려고 할까.. 2위를 할려고 할까?.. 라는 문제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1위는 8강 미리 보내고. 2/3위는 그냥 A조 한팀, B조 한팀 보내서 하는 방식이면 미리 공개되도 별 상관이 없겠지만..
레지엔
14/08/13 15:21
수정 아이콘
걍 이렇게 된 거 한국팀이 상위권 쓸어버리고 '에이 롤도 한국게임됐네' 하고 게이머들이 싹 다 빠져서 라이엇이 데꿀멍했으면 좋겠네요.
내일의香氣
14/08/13 15:46
수정 아이콘
이에 우리가 열받아 훗날 격차를 스타2 수준으로 확 올려버려서.... 수많은 외국팀들이..
"lcs??? 훗... 우린 그딴 대회 관심없심... 뭐?? 우린 챔피언스에 나갈 실력이 안된다고??? 그럼 마스터즈에 나갈거임...흥..."
...이라고 뒷통수 후려칠 나날이 왔으면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물론 규모나 상금등의 현실적인 한계때문에 상상만 하는거지만...
라이엇 스스로가 자기 엉덩이를 걷어차지만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렇잖아도 자기 엉덩이 차는게 의외로 어려운데...
강동원
14/08/13 16:56
수정 아이콘
날아오르라!
엔타이어
14/08/13 17:09
수정 아이콘
내년 단독개최는 이걸로 확정이군요.
분산개최하기로 할때 이런 문제도 예상하지 못한 라이엇의 멍청함에 이제는 놀라지도 않습니다.
랜슬롯
14/08/13 17:19
수정 아이콘
진짜 바보네요 바보 정말 좋은게임인데 운영을 왜 이딴식으로 하는지. 분산개최하면 팬들이 좋다고 생각할꺼라고 생각했던건가요? 진짜 어휴 한숨밖에 안나오는 운영방식입니다. 차라리 이번 깔끔하게 한국에서 하고 동남아시아에서 내년에 하면 될것이지 왜 애시당초 분산개최를 해가지고 문제가 이리 꼬이게 하는건지..
Island sun
14/08/13 17: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육성으로 욕이나오네요
작은 아무무
14/08/13 18:02
수정 아이콘
한국이 포함되지 않는 조 하나가 헬게이트를 열어버렸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13 19:11
수정 아이콘
미국-캐나다처럼 미국 비자발급받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나보네.. 크크크...
쿨 그레이
14/08/14 01:08
수정 아이콘
허허허 솔직히 저는 이런 문제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까 이 문제도 엄청난 문제네요. 이건 백 프로 특정 팀 밀어주기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14/08/14 12:37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라이엇이 머리 잘쓴거죠... 멍청한게 아니라... 이번엔 동남아인지도 높이면서 아시아 개최하는 생색내느라 분산개최 한거고 이런식으로 분산개최 해보니까 조추첨식도 못하고 여론도 안좋고 별로 안좋아서 어쩔수 없이 다음시즌에는 단일개최 할수 밖에 없겠다. 이러면 명분도 있고 이번시즌 개최지만 손해보는 거네요. 그게 우리나라라서 기분이 상당히 불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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