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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30 08:42:43
Name 세이젤
Subject [하스스톤] 온게임넷의 한중 마스터즈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상
현재 한참 롤게임넷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롤에 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던 온게임넷에서.
하스스톤 관련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는 다른 여러가지도 고려 해서 방송할거 라고 보이니.
SPOTV와 온게임넷이 구 MBC와 온게임넷의 관계가 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우선 리그의 시작인 인비테이셔널은 조금 실망적이었습니다.
가장 큰 실망은 우리나라 선수라고 나온 사람들이 모두다 조금은 아쉬웠으니까요. 물론 하스스톤을 모르는 사람들이 콩이 하스스톤을 한다고? 라면서 관심있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거라고 보입니다만.

어째꺼나 이번에 시작으로 국가적인 교류전을 했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스포츠는 야구입니다만. 이 야구를 뛰어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는것이 국가간의 축구대결.
즉 국가전이 이루어지면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보게 되고. 이는 초기에 관심을 끄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의 진행방식의 경우. 처음부터 정확한 룰은 저도 잘 모릅니다.
일단 진 선수가 덱을 바꿀수 있고, 준비한 덱을 따로 변형 시킬수 없다는것 정도는 알겠습니다만.
덱을 몇종류 준비할수 있고. 한직업당 허용되는 덱의 갯수는 몇개인가 같은것도 잘 모르겠네요.
뭐 이건 제가 열심히 안본거니까 잘 모를수도 있긴한데. 한번 제대로 집고 넘어가주셨으면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장 관련 이야기인데요.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장소와 해설이 서로 같이 듣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따로 라디오를 통해서 해설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셨다고 했습니다만.
직관을 가신분들의 대다수가. 카드팩을 주는걸 얻은건 좋았지만 직관하긴 영 좋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네요.
일단 해설도 못듣고 단순히 카드의 움직임만 보게 된다고 하는데.. 뭐 전 직관하러 갈 수 없는 장소에 있으니 딴나라 이야기.
이는 추후에 리그를 진행함에 있어서 조금은 바꿔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잘 피드백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는 추후에 하스스톤 리그 열지 말지 결정되지 않아서 그랬다고 보여집니다만)

제가 본격적으로 예기하고 싶은것은 출연진 이라고 해야 할까요. 해설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부분들.
이번에도 특정한 분을 예기하고 넘어갈것 같아서 정말로 죄송하긴 합니다만. 집고 넘어 가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초보자를 위한 해설이라는 것을 깔고 생각해봐도.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가장 안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1. 잘못된 해설과 한가지 솔루션을 강요

리로이가 덱에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로이를 뽑기 위해서 드로우를 해봐야 한다는둥. 여러가지 부분에서 잘못된 해설이 많습니다. 또다른 예를 들자면 야수냥꾼과 주문도적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문도적이 불리하지 않나요? 저격이나 치사 냉덧들을 생각해보면 냥꾼쪽이 유리해 보이는데 말입니다. 기적의 수학가 같은 실수도 한두번이면 웃고 넘어갑니다만. 너무 많습니다.
거기다가 현재의 트렌드라던가 카드를 선택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엄청 느껴집니다. 현재 이 게임을 즐기고 어떠한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기 보다 방송을 위해서 억지로 준비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A라는 카드의 사용이 불러오는 효과에 대해서.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 느낌이 너무나도 많이 듭니다. 가장 간단하게 예를들자면 드루 vs 드루 전일때 휘둘러치기를 아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던가. 아니 특정 상황에는 아껴야 하고. 특정 상황에는 쓰는것이 좋다는것을 이야기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특히나 이 하스스톤의 경우 진행속도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느린편이라서 그 특정한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하기 위한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다양한 방향성을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카드패가 5장 이상일때 대처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만. 이때 한가지만 이야기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선수의 선택과 다를때가 상당수 존재하는데요. 문제는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어투를 주로 사용하니 특정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못하는 느낌입니다. 한가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그밖의 가능성에 대해서 무시한다는 느낌이랄까요.

2. 경기와 관련없는 자기자랑식 이야기.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것은 아주 좋습니다만. 이것도 한두번 입니다. 다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수냥꾼 자랑이라던가. 아니 그런 자랑이 흥미를 이끌수 있는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이는 한분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현재 온게임넷에서 해설하는 분들 모두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해설진들이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던가. 외부에서 인사를 영입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임이 끝나고 게임양상에 대해서 소개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인지. 너무 대충 합니다. 그냥 전체적인 흐름을 빠르게 돌려보는 느낌일뿐.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 선택이라던가 이런부분에 대한 설명은 대회가 끝나가는 준결승에서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현재 하스스톤이 이스포츠로써의 가능성에서는 물음표를 표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를 계획한다는것은 아주 좋은 모습이긴 합니다. 하지만 한중 마스터즈의 경우 연출과 해설 이 두가지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한중으로 국가 대항전 느낌으로 구성했다는것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은 인터넷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HCC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규모나 경력을 생각하면 이쪽의 퀄리티가 훨신더 좋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경기가 언재 어떤방식으로 열릴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보이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개선되서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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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잡다
14/07/30 09:04
수정 아이콘
해설이 문제입니다.
하스스톤의 경기는 장황한 해설보다는 상대방의 수를 보고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에 대한 냉철한 해설을 바탕으로
그 수를 생각하지 못한 관람자로 하여금 감탄을 하게 만들고 게임의 수준을 알아차리게 만드는데 있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 온겜넷은 그게 안되요.
차라리 아프리카에서 경기내용을 풀어주는 마스카 방송을 보는게 경기의 수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봅니다.
14/07/30 09:16
수정 아이콘
사실 엄해설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은. .. . .. . . .. .
얼룩불곰
14/07/30 09:5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아프리카bj 몇몇분들 해설 수준이 온게임넷보다 높은듯하네요.
14/07/30 09:55
수정 아이콘
온겜넷해설은 근본적으로 철밥통문제인지라 해결이 안됩니다.

전업으로 삼았던 스1리그에서도 막판에 한계를 보이고 있었는데,...
다른 종목에서 잘할거라고 기대하는건 무리이죠.
14/07/30 10:04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특성상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한 점은 높게 사고 싶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좋은데 이번시도는 실패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온겜보다가 마스카로 갈아탔는데 말을 별로 안해도 포인트를 잘 짚어 주더군요.
미네기시 미나미
14/07/30 10:08
수정 아이콘
그냥 딱 하나, 해설이 구려요. 야수냥꾼으로 전설달으신분 이제 해설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김정민 해설은 커버하느라 상당히 고생한 느낌이 나더군요.
banelingMD
14/07/30 10:08
수정 아이콘
라이트 유져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스스톤대회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엄재경씨 해설은 많이 불편하더군요. 오히려 경기를 관람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도움이 된다기 보다 혼란을 주는 느낌이었어요.
저 신경쓰여요
14/07/30 10:34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은 잘하죠.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선수가 그대로 한 적도 많고... 킬각 계산 마나 계산 전부 빨라서 이번 턴에 이렇게이렇게 하면 끝난다는 얘기도 정확하게 전달하구요
14/07/30 10:36
수정 아이콘
한편 온겜넷특유의 '초보자를 위한 해설' 이라는 컨셉도 지겹습니다.

진짜 초보자나 라이트유저에게 도움되는 해설이 되려면 덱이나 게임흐름과 최근동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한 상황파악이 전제로 되어야 하죠.

하지만 전혀 그게 안되어서 초보자나 라이트유저에게 도움이 안될뿐 아니라 그들마저도 위화감이 느껴질만한
'초보자가 하는 해설'을 '초보자를 위한 해설'인것인양 몇년간 포장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WoodyFam
14/07/30 16:32
수정 아이콘
강력히 공감합니다. 어떤 일이든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은 가장 통달한 사람들이기 마련이지요.
John Swain
14/07/30 10:39
수정 아이콘
엄해설 좀 빼면 안됩니까.

그 놈의 전통 전통.. 스1도 남은건 포장이었고, 롤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엄소리라는 얘기 들었고, 스2도 솔직히 최악이었으며, 이제는 하스까지....

대체 왜 이 분을 쓰는 겁니까? 시청자의 피드백을 듣기는 커녕 본인 아집으로 해설하고, 게임을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그냥 수박 겉 핥기 식의 최소한의 정보를 습득 후 껄껄거리며 썰풀기에 불과한 해설을 남발하는 데요. 시청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엄해설보다 훨씬 잘난 해설이 인터넷 방송에 널려 있는 판국에, 퀄리티가 심하게 낮은 이 분의 해설을 들어야 할 조금의 이유라도 있습니까?

전통 운운하시겠습니다만, 이스포츠입니다. 수명이 길고 경험이 중요한 스포츠 해설도 헛소리 하고 시청률 낮다 싶으면 다음 시즌에 찾아보기 힘든 것이 요새 스포츠 방송국들입니다. 수명도 짧고 경험보다도 빠르게 피드백에 충실해야 할 이스포츠 컨텐츠에 왜 전통이 필요하고. 타 리그 방송 경험이 필요한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엄해설로 이런 얘기 나온게 롤 인비 때부터인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좀 합시다. 그만 좀 씁시다. 보는 시청자들,듣는 시청자들 정말 질립니다.

당장 엄재경이라는 석글자를 떼어 놓은 다음, 롤이나 하스스톤 해설 당시 오디오만 떼어 놓으면 가관일 겁니다.
가우리
14/07/30 1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관람하는 자체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관객들 끼리 훈수를 하는 광경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16강 맨 첫날 방문했을때에는 라디오를 대여해서 들었지만 진짜 쓸모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뒤로는 __라디오없이__ 보는데, 더 재미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실망한 점이라면 게임하는 무대가 관중과 같은 곳에 있어서 그 만큼 관중들이 앉을 공간이 적어서 그게 좀 불편했습니다.
14/07/30 11:01
수정 아이콘
저는 티비로만 봤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신 분들과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선수가 부스에 들어가고 해설이 밖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맵/귀맵의 위험도 물론 있거니와 관중도 해설을 들어야 더 재밌고, 해설도 관중의 반응을 살필 수 있어야 더 적절하고 흥이 살게 중계할 할 수 있으니까요.
해설이 바로 옆에 있는데 라디오로 들어야한다니..
뭐 다른 데서 이 얘길 했더니 해설을 안 듣는 게 나으니까 이대로가 좋다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만;; 해설 문제는 위에서 많이들 말씀해주셨네요.
그리고또한
14/07/30 11:40
수정 아이콘
초보자를 위한 방송하고
그 게임을 소개하는 방송하고는 다르지요.

이게 소개방송, 정보공유가 아니고 게임리그까지 되면 장황한 설명보다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수준을 끌어올리는 해설이
[초보자를 위한 해설] 이라는 모토에 더 어울리지요.

초보자는 그런 해설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14/07/30 11:55
수정 아이콘
스타1 시절부터 호불호가 갈린 해설이었지만 LOL해설 이후 비난을 많이 받고 계셔서 아쉽기는 합니다.
정육점쿠폰
14/07/30 11:57
수정 아이콘
요즘 엄재경 해설은 온겜에서 전통이 아니라 악습이 되어가는 중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샤르미에티미
14/07/30 12:03
수정 아이콘
해설 문제는 종목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지적되어 오고 있는데, 아프리카와 비교해서도 한참 아래라고 평가 받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인터넷 방송국에서 활약하는 기사도, 안준영 해설도 있으니 인터넷 방송의 수준이 어떻다기보다는 정해진 급여를 받으면서
해설하는데 그보다 수준이 낮다고 평가 받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이스포츠 팬으로서 더 안타까운 건 축구, 야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에서 라이트 팬들과 매니아 팬들이 원하는 해설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안 좋게 평가하는 해설가들이 계속해서 해설하는 것에 불만을 표해도 바뀌는 것은 없죠. 거기에 태동기를
막 벗어난 이스포츠도 해설자 자리가 팬들의 요구에 상관없이, 실력에도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시청층이 10대-20대 비율이 가장 높은데, 이때는 익숙한 해설, 인지도 높은 해설을 원하는 때가 아닙니다. 그냥 좋은 해설을 원하죠.
월드컵 때 이영표 해설이 무슨 경력이 많아서 그렇게 칭찬을 많이 받았을까요. 그나마 스타1일 때는 상징성이라는 이유라도 있었지
종목이 바뀐 지금 해설이 실력이 좋지 않은데 우대 받아야 하나 싶기는 합니다.
14/07/30 13:2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보다 하스스톤은 뭔가 사람들 호흡기 붙여주는거같아서..

텍크 이후에 텍버로 온겜이 가져올때의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Zodiacor
14/07/30 13:42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은 잘 하셨습니다. 포인트 짚어주는거나 빠른 계산이 일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게 거의 엄재경 해설 때문일거 같은데, 베테랑이시니 더 노력하실거라 생각하네요.
지하철버스커
14/07/30 14:29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롤러와에서 하스스톤 해설은 자신있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막상 욕 계속 드시는거 보니 솔직히 노력을 너무 안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팬이긴한데... 힘좀내세요 엄해설님
WoodyFam
14/07/30 16:30
수정 아이콘
이종목 저종목 옮겨다니면서도 모두 수준급의 해설을 보여주었던 해설은 김정민 해설, 이승원 해설, 김동준 해설 정도라고 봅니다. 나머지 분들은 더 분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시청자를 위해서는 더 나은 해설을 영입해서 질 좋은 방송을 보여 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해설의 경우에는 오랜 경력이 현재 실력과 전혀 연결이 안되는 듯이 보이는데 이런 분들은 인지도와는 관계없이 과감히 쳐 내는 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트렌드의 변화가 심한 게임계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력만 있지 능력이 없는 해설에 대해서는 다시 재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4/07/30 16:51
수정 아이콘
야수냥꾼에 관한 부분이라면 주문도적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나머지 내용은 동감합니다
세이젤
14/07/31 02:51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잘 못 알고 있던 것이었 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문도적이 유리 하더군요.
14/07/30 20:03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이 다른건 몰라도 하스스톤 해설은 정말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해설도 피지컬이 중요한거 같다는.....
why so serious
14/08/01 12:28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이제 그만 물러나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부족한 역량으로 오랫동안 버텨왔지만 슬슬 용퇴의 결단을 내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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