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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4 18:55
자르반 자체의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르반의 극후반은 어떻게 죽을 것이냐를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상대 딜러의 딜로스를 만드는 동시에 최대한 오래 살면서 ( 살 생각보다는 ) 아군의 딜러가 안 죽고 딜을 넣기 편하게 할 방법을 생각합니다.
14/06/14 18:58
답변 감사합니다. 후반에 어떻게 할지 몰라 잘 안쓰고 있었는데, 한번 써봐야 겠네요.
그리고 최근에 또 타 사이트에도 진출하셨는데 소심하게 추천해드렸어요 크크크
14/06/14 18:33
부캐 키우는 중에 실2 배치 후 플레 구간까지 전구간 다 쏠쏠히 쓸만합니다 (승률 70%~80% 정도)
리신이 풀려서 상대가 가져가도 기본적인 초반 정글 심리전(첫 갱루트, 역갱, 땅굴 타이밍)만 잘 알고 있으면 괜찮게 게임 풀 수가 있고 확실히 w버프와 딜 버프로 인해 맞다이나 소수 교전에서 체감상 강해졌습니다 룬이 없어서 방관이나 공속이 아닌 일반적인 ad15룬을 들고 가도 충분히 좋구요 모든 정글이 초반에 망하면 할게 없는 건 똑같고 적당히 게임 풀어서 중후반 한타시의 역할은 궁으로 최대한 딜라인을 붙잡아두고 남은 eq로 추가 에어본을 어떻게 시키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니시만 열리면 승기가 굳어지는 상황이 아니면 점멸이 없는 상황에서 eq 궁진입은 잘 생각해서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꼽아놓은 깃을 잘 활용해서 후속 스킬쿨에 에어본을 재차 만드는 것도 게임 하다보면 생기는 노하우가 되고요 지금 딱 솔랭에서 활용하기 좋은 자르반 입니다 많이들 쓰셔도 좋을 듯 하네요
14/06/14 18:58
이전 자르반은 방관 세팅으로 첫타와 스킬딜이 중심이었다면
현재의 자르반은 빠른 공속으로 여러 대상에게 패시브딜을 빠르게 넣고 다시 패시브가 묻을 때 다시 빠르게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한타 싸움에서 그 패시브 딜을 미세하지만 더 빠르게 넣는 것이 쌓여서 체감이 되면서 고랭대에서 다들 공속 자르반으로 갈아탔습니다.
14/06/14 19:04
고랭대라면 fow기준 mmr 얼마를 말씀하시는건지..
제 주변에 공속자르반 쓰는 사람은 패시브 터트리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잭스나 마니 케일 트위치 녹턴 정글 쓰던걸로 겸사겸사 쓰는 사람들이 그냥 초반 정글링때문에 쓰는건데....
14/06/14 20:05
여러 대상이라는 것이 몬스터 미니언도 포함 입니다.
사냥속도 증가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Mmr은 다1 95 ~챌린저 700 사이 분들과 정글이야기를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를 옮긴 것입니다. 방관 공속을 섞어 쓰는 분돌도 계십니다.
14/06/14 19:03
예전에는 에어본범위가 꽤 넓어서 탱템 두르고 에어본 셔틀만 해도 어느정도 제역할을 했었는데(궁으로 적 딜러진을 가둔후 앞라인과 뒷라인을 왔다갔다하면서 적재적소에 에어본), 지금은 딜은 좀 더 강력해졌으나 여러모로 리신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물론 장판딜과의 시너지는 아직까지 최강입니다만 그외의 활용도는 좀..
물론 카직스가 너프된 지금상황에서 리신을 제외하고 본다면 버프로 인해서 판테온이나 이블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까진 됐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이나 조합에 따른 장단점이 있는 정도? 한마디로 리신을 뺏겻거나 밴이 된 상황이라면 충분히 꺼낼수 있는 카드라고 봐요.
14/06/14 19:10
딜은 확실히 올라간것처럼 느껴지고, 쉴드의 마나소모량이 감소하면서 극초반 정글리시에 포션소모가 많이 줄어들긴 했더군요..
문제는.... 예전 너프전에는 깃창이 80%의 확률로 에어본을 터트렸는데(체감적으로..), 지금은 50%로 안되니.... 특히 툭하면 나오는..'이게 안맞아?' 상황....
14/06/14 19:22
이글보면서 느낀건 빠른공속으로 패시브를 전 캐릭터에게 터뜨린다는건 우디르 곰폼으로 전캐릭 스턴을 걸면 한타기여도 짱이라는것과 무슨차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랭이라 그런지;;과연 한타에서 다수전투에서 다수에게 패시브를 터뜨릴수있는 확률이 얼마나될까 싶네요;;
14/06/14 19:26
정글링이 빨라지는 것 또한 중요한 효과 중 하나입니다 : )
처음 2:2라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패시브 딜을 얼마나 빠르게 소위 말하는 선빵을 날려주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06/14 19:57
2:2싸움에서 공속룬으로 패시브 딜 뽑아내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빠르게 하나 점사해서 잡고 다음 타겟 선정하는게 낫지, 어차피 뚜벅이 챔프라 EQ로 접근해서 한 챔프 평타 치고 다른 챔프까지 평타 칠수 있는건 그야 말로 2인 에어본 들어간 상황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아깝습니다.
14/06/14 20:11
상황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카우님 의견 또한 가장 정석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레드라거나 말씀하신 동시에 띄우기 등 다양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속 자르반을 다른 분들에게 배우면서 방관과는 매우 다름을 느껴서 플레이어분들에게 다른 것은 소개하기 위한 글입니다. 이점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방관자르반을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공속자르반이 이제 시작된 만큼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시도가 계속되어야 새로운것도 나오니까요.
14/06/14 23:18
무조건 안된다 불가능하다 라고하는것도의견제시라고 볼수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영상보신지 모르겠지만 강좌영상에서 보이는 방관셋팅 자르반으로도 2:2상황에서도 패시브 다 박아주면서 갱킹 하는거 볼수있습니다 님말처럼 불가능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주고있네요 근데 거기다되고 안된다고하시니 의문이 생길수밖에요 솔직하게 아무런 근거없이 남의 공략이나 플레이에 글로만 트집잡는사람들에게 인벤에선 님혹티? 입롤3000+++?라는 댓글달리기 딱 좋은 행동이거든요
14/06/14 23:41
자르반 공속룬 박는건 시즌2부터 E선마 자르반 유행할때 쓰던겁니다.
딱히 떠오르는 룬도 아닐뿐, 단지 공속룬은 정글링을 빠르게 하기 위함이지 갱킹시, 중소규모에서 패시브 빨리 터치기 위함이 아닙니다. 어차피 공속룬으로 패시브 터칠 상황이면 방관룬 들어도 중소규모에서 패시브 터치기엔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 댓글에도 (https://cdn.pgr21.com/?b=6&n=54401&c=2721495) 정글링 한정이라고 제 의견을 달은거죠. 이게 아무근거없이 트집 잡는건가요? 그리고 트집도 아니고 제 의견을 제시한건데 트집이라고 생각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14/06/14 20:04
시즌2 노틸러스한참 유행일 때 노틸 스턴이랑 자르반 패시브랑 똑같은 느낌인데 (스턴 vs 데미지)
그때도 노틸 공속이속룬끼고 5마리 돌아가면서 한대씩치면서 스턴 먹였습니다. 비슷한 느낌이어요.. 체감이 안된다고 하시는데 체감 확실히 됩니다.. 그리고 정글링은 덤이고요!
14/06/14 20:12
정글링이 덤이라니요 노틸러스는 공속룬 아니면 정글링이 너무 느려서 공속룬을 썼던 거죠. 자르반도 시즌2 쯤엔 정글링 때문에 공속룬 쓰는 사람 많았습니다. e가 너프먹고 탑 2v2나 갱킹의 파워에서 방관룬과 비교가 안 되니까 방관룬을 썼던 거구요.
14/06/14 20:17
정글링도 좋고 한타에도 좋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지금이야 엘리스 리신 카직스(이제는고인) 이블린등등 마체테생기고 공격/주문룬 껴도 정글링이 빨라져서 쓰이지만 시즌2일때 공속룬은 노틸만 느린게 아니라 거의 대표 캐릭터들은 다 느려서 공속룬이였습니다..
노틸 스카너 아무무 문도 람머스 마오카이 볼베등등 시즌2때는 마체테가 없었으니깐요..
14/06/14 20:23
마체테랑은 상관없습니다. 마체테 있다고 아무무가 공속룬을 안 쓰진 않거든요. 저 챔프들은 공속룬을 안 쓴다고 갱에서 크게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정글링은 느리고 하니까 공속룬을 쓰는 거죠. 반면에 자르반은 다릅니다. 공속룬 많이 쓰던 시절에도 갱킹 보고 방관이나 고뎀 쓰는 분은 있었죠.
14/06/15 00:10
지금 제 댓글을 다시보니 어감이 한타 > 정글링 느낌인데
공속룬이 정글링도 물론 좋고 한타도 좋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시즌2때가 너무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자르반은 시즌3 프리시즌 때 한참 유행 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체테영향으로 초식 정글들이 완전 망했습니다. 위에말한 노틸 스카너 아무무 문도 람머스 마오카이 볼베 시즌2 호령했던 챔피언들 시즌4 대회때 단 한번 안나왔습니다. (문도는 kt zero선수가 한번 했었네요..) 아무무장인들도 요즘 공속룬 안끼고 ap룬 낍니다. 마체테만 있어도 충분이 정글링 가능하고 공속룬 끼면 후반에 망하거든요. 시즌2때만해도 샤코 리신 하면 샤통기한 리통기한이라고 놀림받고 하지말라 했었습니다. 초반만 쌔지 정글링/한타가 안되거든요.. 제가 시즌2떄는 자르반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챔피언들과 견주어 봤을때 시즌2때도 대부분 사람들은 공속룬 사용 했을꺼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14/06/15 00:52
아무무 지금도 공속룬 많이 씁니다. 빨강에 공속 왕룬에 이속or주문 쓰는게 일반적이죠. 자르반은 공속룬 고뎀룬 중 정말 취향 따라 선택하는 수준이었고 e가 너프되면서 고뎀/방관계열로 고정되었죠.
14/06/14 21:53
하 그래서 좋다는거야 안 좋다는거야.............( 슬픔.... )
요즘 같은 편에서 정글 자르반을 하면 분명 초반에는 좋은데 후반에 가면 갈수록 힘이 빠지는 같은 편 자르반을 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14/06/14 21:57
자르반이 버프를 먹어서 좋다기 보다는
요즘 대세 정글챔프들의 너프와 요즘 주로 쓰이고 유행하는 미드와 원딜챔프는 자르반으로 잘 잡을 수 있는 이유가 크죠
14/06/14 22:38
룬 같은 경우는 정답이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차에요
리신으로 이속룬 쓰는 사람도 있고 저 같은 경우 자르반 리신이랑 룬 똑같이 씁니다
14/06/14 22:52
헐...공속자르반 저만 꿀빠는줄 알았는데..큭
전 29퍼까진 아니고 왕룬하나에 특성 공속5퍼 9.5퍼로 맞추고 씁니다. 이것 저것 테스트 해봤었는데 이거보다 더 맞추면 딜이 부족하다는게 체감되더라고요.
14/06/14 23:00
그러게요. 룬은 솔직히 편한대로 쓰는건데
공속룬 꾸린데 왜 공략에 쓰나요!!!!!!!! 라고 뭐라 하는거같아요 . 조이럭님은 의견제시고 쓰는건 어짜피 우리잖아요
14/06/14 23:50
공속룬 구리다는 댓글이 아니지요. 자르반 정글링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공속룬 끼고 정글속도 보완할 순 있습니다. 룬은 개취니까요. 그런 내용이면 이렇게 댓글 안 달렸죠. 패시브와 연관지어 말하니까 별 상관없지 않느냐는 댓글이 달린 거구요.
14/06/14 23:51
꽤 납니다. 예전에는 e선마까지 해서 엄청 많이 났었는데 지금도 꽤 나요. 정글링할 때 답답함이 많이 사라지죠. 다만 공속룬 쓰면 확실히 갱에서 딜 차이가 크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14/06/15 03:27
룬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도 참 웃기네요. 그냥 취향인데요. 그리고 저 룬 끼고 패시브 묻히는거랑 연관 지은걸로 문제 짓는 것도 본인들 안해보고 그냥 무조건 안된다고 던지시는 것 같네요. 음 그리고.. 자르반 쓰려면 리신은 무조건 필밴.. 해야죠. 자르반으로 리신 역갱치고 카정 안당하고 갱루트 잘짜는건 그냥 정글 실력 자체가 나는 거고 챔프 설계 자체가 자르반은 리신을 이길 수 없죠. 딱 리신 이블린 엘리스 세 개 밴됐을 때 바이랑 나올 수 있는 카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미드정글 듀오정도때나.
14/06/15 04:00
무조건 안된다고 던지는게 아니라 그냥 공속룬을 쓰는가보면 아 정글링 빠르게 하려고 쓰는가보다라고하지 패시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쓴다고는 안하죠 녹턴처럼 평타칠때마다 패시브쿨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패시브 딜 세게 박으려면 오히려 방관에 올인을 해야 맞는거니까요 그리고 탑 2대2싸움에서 공속룬으로 둘을 때린다는것도 위에서 지적하신것처럼 굉장히 입롤이라고 봅니다 탑 2대2싸움에선 둘 중 쎈쪽(주로 정글러)를 순간누킹으로 삭제하는게 주가 되는데 두더지 튀어나오는거 때리는거마냥 요놈하나 저놈하나는 절대 아니죠
14/06/15 20:54
고랭들이 쓰는 룬은 다 이유가 있죠.
시즌3부터 탑문도 쓰는 고랭이 왕룬에 주문흡혈을 박길래 따라 쓰고 있었는데 시즌4에 플레임이 롤챔에서 박으면서 지금은 문도룬중의 하나가 되었듯이... 과연 공속자르반이 대회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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