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C언어를 폭풍으로 말아먹을 준비한 헤더입니다.
[포인터 멍멍이!!!!!!]

# 자, 아이엠이 어떻게서든지 1팀까지 승리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런고로 1팀과 2팀 전부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상 3팀이라 불리우는 MKZ팀도 포함하겠고요!
그런고로 느낀점을 적어볼까합니다.

# 1팀, 너무나도 버겁게 잡아낸 본선티켓.
뭔가 1팀이 낑낑거리면서 올라간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끗이 아깝습니다. 2팀에 비해서는 결정력도 뭔가 모자란 기분이 들어요.
아까도 뭔가 진에어 스텔스랑 한 승자전에서도 깝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경기력이 안 좋아도 일단은 두고볼 계획입니다.
아직 초반입니다. 리빌딩한지 얼마 안 된 팀입니다. 조금 더 가다듬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 2팀, 라일락선수의 탑라이너 복귀.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했습니다. 또 탑라이너로 교체라니...
대체 얼마나 적응을 했을지도 미지수고.. 솔직히 말하자면 걱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팀 교체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복귀전이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포변에 대해서는 매우 나쁘게 보는 편이라.. 좀 우려가 되는건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포변한선수들 중 보거나 지켜보는 선수들이 있는데, 이 분들은 잘 안되거나 했습니다.
그래서 우려한건데.. 나쁘지않은 복귀전을 펼쳐주어서 약간은 안심이 듭니다.
초반이지만 나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해주세요!

#  MKZ팀..
누가 예전 아이엠 아니랄까봐요. 바론사랑이 너무 진한데요?
PLL선수라는 꽤 반가운얼굴도 있어서..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아직 모자란점도 조금 보이고 가끔은 아슬아슬했지만..
그래도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나, 프록신 선수의 실력은 깜짝놀랐습니다.
이블린으로 상대를 깔끔하게 무는 실력..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MKZ도 건승했으면 해요. 왠지 예전 아이엠선수들이기도 해서 간절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 사실상 아이엠은 세 팀이 진출했다라고 팬분들은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건 맞는거같기도 해요. 저도 농담삼아 사실상 3팀이라고 하면서 말하지만..
아이엠의 컬러와 비슷한 팀이라 이번 롤챔스가 정말 재미있을거같습니다.
기쁘기도 하고요.

# 이번시즌, 기운내서 스타트라인 다시 밟는다 생각하고..
화이팅해주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경기장에 음료수들고 찾아갈게요!! 아이엠 화이팅!
MKZ도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