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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2 02:16
관심 있는 게임인데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분의 의견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밌게 즐기시고 많은 의견 내셔서 좋은 게임 나올수 있게 해주세요 !!!
14/04/22 02:45
알파 테스트 유저가 엄청 재미없다고 한건가요?
제가 잠깐 빌려줘서 플레이해본 지인들과 알고있는 알파 유저들은 다 재미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는 재미는 케바케 이지만 하는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 수 있습니다
14/04/22 02:48
지원형 영웅들 상당한 손맛을 보여줍니다 지원형 영웅 뿐만 아니라 공성 전차나 아바투르 같은 전문가 영웅들도 손맛이 훌륭합니다
우서의 경우에는 딜이 힐이라 잘 죽지도 않는 말 그대로 성바퀴 입니다
14/04/22 03:12
네 제라툴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장 많이한 영웅이기도 하구요 물몸이지만 기본 은신에 순간 화력이 좋아서 암살 능력이 뛰어나고 궁극기인 공허 감옥으로 한타에 큰 도움을 주거나 도망 가는 적을 잡거나 도주 할때 좋습니다
14/04/22 03:21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dota류를 안 좋아해서 지금껏 안했는데, 이번에 히어로즈로 입문하려고 하거든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14/04/22 04:05
히어로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아프리카와 다음팟에서 가끔 베타하시는 분들의 방송을 보면서, "설마 정말 이대로 출시하는건 아니겠지 ?" 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LOL과 비교하면 정말 보는 재미가 하늘과 땅차이였습니다.
14/04/22 04:12
저도 보는 재미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베타가 아닌 그 보다 전 단계인 테크니컬 알파테스트 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좋아질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설마 이대로 출시라는 생각 하실 필요 없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다시 피드백 받을때 이 내용 꼭 전달할예정이구요
14/04/22 06:31
다른건 마음에 드는데 답없는 타격감은...
돌아다니다 보면 타격감은 마지막에 손볼것이다 이렇게 말하는분들 많던데 시간 지나도 그다지 타격감부분은 크게 바뀌지 않을꺼 같네요
14/04/22 06:53
진성 블빠인 저도 히어로즈는 그냥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들을 해볼수 있다는것만 맘에 들고 나머지 부분은 그닥 끌리는 매력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지금 테크니컬 알파라고 해서 추후에 많이 변경된다고는 말은 하는데 솔직히 베타나 정식버젼도 크게 바뀔거 같진 않습니다... 보는 재미가 더럽게 없다는건 트위치 시청자수가 이미 말해주고 있는거 같네요.
14/04/22 08:41
보는 재미는 게임이 나와봐야 확실해질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은 게임을 해봐서 알아야 잘 보이니까요. 롤도 도타도 하나도 안하던 사람이 방송보면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14/04/22 09:13
보는 재미가 있어도 1경기 1경기가 짧고, 그러다보니 같은시간이면 다른게임보다 비슷한 양상을 반복해서 보는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처음보는사람의 재미를 떠나서
빠르게 질리기가 쉽긴 합니다. 롤은 1시간이면 1~2경기 보는 수준인데 히오스는 심하면 4~5판도 보니까요. 여러모로 E스포츠화를 해도 롤을 앞서긴 쉽지않을거같긴한데...뭐 굳이 E스포츠화가 성공해야 성공한게임인것도 아니고 얼른 나와서 내가 재밌게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스스톤처럼 알파, 클베를 한참동안이나 하면 실망일거같네요 최소한 클베는 길지않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4/04/22 09:51
처음 히오스 공개될때의 반응은 아... 이게 다른게임하고 경쟁이 될까? 너무 늦은거 아닌가? 였죠..
그다음 알파테스트때의 히오스는 완전히 확 바뀌고 반응도 완전히 바뀌었죠. 다음 베타테스트때는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블리자드 게임중 게임외적인것 말고 게임자체로는 실망한적 없어서 기대중입니다. 친구 아이디를 빌려서 한겜 해본적 있는 다르게임들보다 적응하기가 쉽더군요. 맵이 어떤종류다만 이해하면 다른게임들보다 확실히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14/04/22 10:20
일단 본문에 감사하고...
리플에 여러 의견들이 많은데, 베타테스트라면 이것저것 찔러본 겜덕의 관점에서 테스트 중인 게임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는 바로 얼마나 자주 게임이 바뀌냐,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본문의 히어로즈는 좋은 방향으로 테스트 중인 게임이 되겠죠. 기대합니다.
14/04/22 10:34
베타 테스트 열심히 해줄테니 베타키 좀..
확실히 와우 전장에서도 언제 어느 인원이 말타고 달리느냐에 따라서 농제대를 굳히고 있는 호드를 이기고 못이기느냐가 갈렸죠. 저는 5:5 뿐만아니라 아라시/노래방과 같이 더 넓은 맵에서 10:10이나 15:15까지도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14/04/22 11:53
이스포츠로 성공할필요도 없죠...그냥 게임만 즐기면되니깐요..
이스포츠론 롤을넘어서기도 힘들테니 그냥 처음부터 이스포츠생각도 하지말고 그냥 게임성에 집중해서 사람들을 잡았으면 좋겟네요..
14/04/22 12:05
팀게임이다 보니 아는사람이랑 같이 해야 재미를 느끼는데
자기만 테스트 걸려서 혼자한다고 재미없어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나한테도 베타키 내놔
14/04/22 12:53
롤이랑은 완전 다른 게임이죠. 그러니까 롤이랑 비교하면 망겜 소리 많이 듣는데 롤이랑 히어로즈랑 이용자가 많이 겹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롤의 장점이자 단점인 캐리의 욕망이 많으신분은 히어로즈 못 할거에요. 아마
14/04/22 13:06
e스포츠화의 흥망은 보는 맛이 아니라 하는 맛에서 결정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롤 엄청 했고 엄청 봤지만 처음 볼 때는 엄청 재미없었으니까요.
솔직히 지금도 보는 맛이 큰 게임이라고는 별로 생각하지 않지만요. 중요한 건 결국 히어로즈라는 게임이 얼마나 성공하냐에 달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14/04/22 13:10
저도 공감합니다. 스타2도 게임이 인기가 없으니까 이스포츠로서 파이도 점점 줄고 있죠. 스타2가 플레이어대비 이스포츠 뷰어수 비율만 보자면 롤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유저가 롤의 10퍼센트도 안 되니까 시청자 숫자에서 겜도 안 되더군요. 보는재미보다 일단 하는 재미가 있으면 저절로 모이게 된다고 봅니다.
14/04/22 13:41
저도 운좋게 테스터에 뽑혀서 하고는 있는데 도타나 롤에 비해서 느낌이 확 다릅니다.
아무래도 맵이 여러가지여서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맵종류에 따라 좋은 영웅들도 있는 것같습니다. 타격감이야 그래픽 다듬으면서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요. 아이템이 없는 건 개인적으론 마이너스일 것같습니다만 게임이 전체적으로 마스터하기가 쉬워질 것같아서요. 앞으로도 봐야겠죠.
14/04/22 14:00
저도 현재 알파테스트에 참가하고 있고 최근에 지인들과 히오스를 하고 있는 유저인데요 제가 느낀 히오스는 상당히 재밌는 게임입니다.
일단 지금 가장 대세인 롤과 비교를 하자면 게임시간이 좀더 짧고 템을 사러 마을에 갈필요가 없고, 물약이없는 대신에 문웰에서 체력과 마나를 채울 수 있어서 게임내의 짜투리시간이 적습니다. 끊임없이 어떤 오브젝트를 취할지 고민해야 하고 전투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 몇게임은 기존 생각이 롤에 적응 되어 있어서 심심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몇게임 하다보니 전략성이 상당하고 재미를 느낄 요소가 많은 게임이더군요. 마치 스타1이 최고다 느끼던 시절 워3를 처음 접할때의 신선함 이었습니다. 이제 고작 알파테스트 중인 겜인데 말이죠. 겜 하면서의 단점은 위에서도 언급되었고 지인들과도 이야기되던게 타격감 이었습니다. 북미서버라서 핑도 다소 밀리는 상황에서 소리가 주는 타격감까지 부실하니 타격감은 확실히 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롤에서 스마트키를 쓰는것이 익숙해진 저에게 스마트키가 아직 없는거도 좀 아쉬웠구요.
14/04/22 14:23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보기에는 이동이며 공격이며 전부 다 부자연스럽고, 결론적으로 플레이 타임만 짧지 판이 달라져도 계속 똑같은 장면이 반복되더라구요. 물론, 결과물은 이렇지 않을거라 확신하고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14/04/22 14:44
보는 재미는 하는 재미에서 나오기 때문에 출시가 되지 않고서야 방송용으로 성공할지 알 수 없죠.
그리고 워낙 안 하던 게임 타격감은 보면 웬지 안 좋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롤도 타격감이 그다지 좋은 게임은 아닙니다. 단지 익숙해져서 모를 뿐 ...
14/04/22 14:51
AOS에서 타격감이란 것 자체가 솔직히 엄청 큰 것은 아니죠 도타2가 롤보다 타격감 훨씬 좋은데 롤이 더 인기 있는 것 생각하면..
14/04/22 14:52
그렇죠. 꼭 AOS 가 아니더라도 방송용으로 성공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재미) + (대중성) + (시대를 탐)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격감이 변수일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보기 어렵다는 것도 오히려 별로 변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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