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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7 14:10
소닉님이 대회 개최해서 돈을 버느냐 그러지 않느냐 가 중한게 아니죠.
스타1 좋아하는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자기 시간, 자기 열정 들여가면서 대회 개최하는 사람은요?
14/03/17 14:16
사업 홍보좀 하면 안되나요?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자기 시간, 돈 투자해서 리그 열어 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워 해야 되는데 ............ 스1 팬으로써 황효진씨께 깊은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리그 꾸준히 열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차 결승 완전 개대박 이었음....... 역시택신
14/03/17 14:17
저도 이자릴 빌어 소닉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그 열정이 경의롭기까지 합니다. 먼훗날 추억팔이 할 수 있는 추억 하나 더 생겨서 행복하네요.
14/03/17 14:17
개인돈 쓰시면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고
또 일이 잘 풀려서 이 대회로 돈을 버는건 좋은일이지 나쁜일이 아니죠 한 개인의 주도로 이정도 규모의 대회가 꾸려지는게 쉬운일도 아니고요
14/03/17 14:19
사업홍보로 이용해도 좋고 다 좋은데 양심적으로 광고 시간은 좀 줄였으면
6시 시작이라고 해놓고 3,4위전이 7시 10분쯤 시작했죠.. 인터넷으로 보는 입장에서야 짜증은 나지만 사실 그 동안에 다른거 하고 있으면 되는데 현장 관람객들은 어쩔....
14/03/17 14:21
그게 광고하려고 늦게 시작한게 아닙니다.
계속 뭔가 에러가 생기고 해서 소닉님이 직접 고치려고 해설진 자리 박차고 나가기도 했죠.
14/03/17 15:39
양심적으로 광고 시간 줄이면 누가 광고 들어올까요?
그리고 현장 관람도 했는데 밑에 쓰신 댓글 처럼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준비상(?) 부족한 부분 이겠지만........ 8차 리그에 비하면 ...... 완전 괜찬았죠.. 7전4선승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14/03/17 14:21
어쩌피 그냥 진행하는것보다도 홍보도 되면 좋고 사실 스폰서라는 것이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대회 진행에 스폰서가 있다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죠.(상금 과 운영비 기타 등등) 당연히 이정도 규모의 대회엔 큰 금액도 필요하고요 스1 리그는 아예 안보고 있지만 좋은 리그라고 생각하고 스1을 추억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소중한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14/03/17 14:21
스폰 안잡힐경우 마지노선으로 본인홈쇼핑으로 땜빵하는데...
소닉님까는 의견대로 따지면 마지막 티빙스타리그도 까여야 마땅합니다. 왜 자사스폰으로 돌려막죠? 홍보하러고? 까는거 보면 기가찹니다...
14/03/17 14:29
"홍보"가 무슨 악덕지주인 것마냥 악감정을 가졌는지 모르겠네요.
롤챔스 GSL 스폰은 무슨 자원봉사라도 되는지... 예전에 마주작 섭외건 같은거면 비난이 이해가 됩니다. 그것도 소닉님이 사과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아무튼 이번에 픽스 스타리그 재밌게 봤습니다.
14/03/17 14:36
소닉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컴퓨터 게임은 스타1과 디아블로만 즐겨서.. 게임을 하지 않을 때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아프리카tv의 스타중계인데 소닉님 덕분에 양질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스타리그 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픽스이어폰 1개 샀습니다 크크
14/03/17 14:43
프로스포츠는 홍보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 뿌듯해할만한 일이 아닌가요?
소닉님은 홍보가 되는 프로스포츠 사업체를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사업가의 역할을 해내셨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소닉 스타리그는 블리자드랑 지재권 협상 된건가요?
14/03/17 14:43
진짜.. 이번 픽스스타리그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4강부터 봤지만.. 경기력이 예전 흥할때의 그것과 다를바 없이 엄청나더군요. 게다가 결승은 진짜 여지껏 스타결승전을 비추어봐도 베스트5에 들만한 내용이었구요. 유게에도 있지만 4,5경기는 진짜 우와 소리만 했습니다. 아니 조일장이 여기서!? 아니 김택용이!?? 이걸 조일장이?? 김택용!!!!!!!!!!!
14/03/17 14:50
추억팔이면 또 어떻습니까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지... <- 격하게 공감합니다.
소닉 스타리그 덕에 정말 기분 좋은 주말이었어요. 그건 그렇고 오프에 사람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감동스러웠어요.
14/03/17 15:36
리그는 가끔 다시보기 보는 정도이지만 대기업과 전문가들이 끝났다고 판단한 스1을 개인의 힘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노력이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14/03/17 16:35
딱히 애청자도 아니고 그 흔한 별풍 하나 던져주지도 않은 무관심한 사람이지만
방송국에서조차 포기해버린 게임을 사비 들여가며 선수들 섭외하고 스폰 잡아서 이 정도의 규모로 진행해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지켜주는 일을 해냈는데 사업홍보가 되면 좀 어떤가요. 사업 홍보같은게 될리가 없는 상태로 대회를 치뤘던 기간이 훨씬 더 길었을 텐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열리는 대회, 꾸준히 찾아주는 사람이 많은 그런 대회가 되도록 소닉님 사업도 번창하고 소닉 스타리그도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14/03/18 14:11
소닉님 덕택에 리그를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즐거웠습니다. 어제 프로리그하는 데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데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만담해설 제대로 들어야 하는 데 크크, 열심히 진행해줘서 매끄럽게 선수들모두 거의 차질없이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양질의 경기가 나와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소닉님 앞으로도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14/03/20 14:02
리그 정말 잘봤습니다. 완전 명경기였네요.
소닉님께 감사드리고, 아직까지 스타1를 사랑해 주는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못봤을 경기네요. 결승전 5경기, 투게이트 막혔을때 경기가 기울었다 생각했는데 타이밍 러쉬로 뒤집은 건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안보이는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어 내는게 정말 프로의 세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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