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5 17:17:25
Name Bird Light
Subject [LOL] [스압] 나의 랭크게임 이야기 - 브론즈 탈출기

안녕하세요, 흔한 뉴비 PGR러 Bird Light입니다. 오늘 이곳에 이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실버로 가면 브론즈에서 겪은 제 랭겜사(史) 이야기를 커뮤니티에 한번 풀어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새벽에 실버5 승급전을 통과했기에 한번 풀어써봅니다. 이곳엔 저보다 높은 티어의 분들이 많이 상주하기 때문에 갓 실버된 사람의 랭크게임 일대기를 이해할 수 없는 분도 있을 지 모릅니다. 혹시 그런 생각을 하시더라도 그저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0. 시즌 2 - 그저 그런 노말 인생.
저는 2012년 1월부터 LOL을 시작했지만, 그 후 10개월동안 노말만 약 1000판만 한 노말충이었습니다. 30 찍고 나서도 주여장천 노말만 하기 바빴죠. 그 당시에 랭크게임을 하지 않은 이유를 되돌아보면, 아직 랭크게임에 나설 정도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것과 시즌 2 랭크제도였던 점수제의 압박이 너무 잔혹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랭크게임에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1. 시즌 2 세기말 - 배치빨로 실버에 배정받다.
2012년 9~10월 경에 나온 시즌 2 보상 공지문에서 시즌 3 랭크제도가 티어제로 변경된다는 예고를 했고, 그에 맞춰서 시즌 2 랭크기준이 확 낮아지는(언랭이 사라지고, 1100점 이하를 다 브론즈로 묶어버리면서, 1100~1500까지 실버로 묶어버리는 것을 골자로 한 변경) 패치를 단행했습니다. 그걸 보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죠.
'이 때 돌리면 뭐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랭크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첫 랭크게임은 내가 미니언을 치는지, 챔피언을 치는지, 내 정신줄을 치는 지 모를 정도로 긴장했습니다. 노말게임과는 다른 게이머들의 날이 선 플레이, 하나 실수하면 날아오는 팀원들의 욕, 승패에 따른 상벌의 명확성 등이 긴장감을 형성시켰습니다.
긴장감을 꾸역꾸역 이겨내며 10승 12패를 거뒀고, 시즌 2 랭크게임을 실버 티어로 마무리지었습니다.

2. 시즌 3 세기초 - 이 문턱만 넘으면 실버였는데...
시즌 3 MMR 소프트 리셋 이후 랭크게임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4승 6패를 기록해서, 브론즈 2로 배정받습니다. 세기초라 그런지 실력이 좋은데 배치 못봐서 브론즈에 있는 사람들, 소위 헬린저인데 배치를 잘봐서 브론즈 상위 티어로 온 사람들이 많이 섞여있었습니다. 저는 전자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 버스를 잘 탔고, 시즌 2에 기록하지 못했던 승률 50%의 벽을 잠시 넘었습니다. 그 당시에 유행했던 솔라리 신짜오의 꿀을 좀 빨고 있었기도 했고요. 어째저째 10승 10패를 기록해서 실버 5로 가는 승급전을 갔습니다. 승급전에서도 신 짜오를 믿고 세 번 연속 선택했지만, 결과는 3연패. 믿었던 짜오를 기용했는데 실버로 올라가지 못 하자 (상황은 정 반대였지만) 12-13 윈터 롤챔스에서 나진 소드에게 털린 아주부 프로스트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승급전을 실패했지만, 또 올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랭겜을 계속 돌렸습니다. 하지만, 연패에, 연패에, 연패에 또 연패를 기록.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브론즈 1은 1년이 지난 시즌 4에야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시즌 3 초기에는 탑/미드/원딜을 잘 못해 어쩔 수 없이 정글과 서포터만 하는 유저였습니다. 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도 신 짜오와 타릭 등 아주 손을 안 타는 챔피언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손 많이 타는 리신 엘리스 같은 건 못 해요.)


3. 시즌 3 세기중 - 브론즈 5 무간지옥으로 떨어지다.
실버 승급전 실패의 멘붕과 제 본실력에 따른 회귀법칙에 의해 제 랭크점수는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브론즈 2 - 3 - 4로 내려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제 실력이 랭크게임의 엄정한 법칙에 의해 검중되는 과도기였기 때문이었죠. 브론즈 1에서 수직낙하 직후 한동안 브론즈 4에서 오래동안 거주했었기 때문에, '여기가 내 집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브론즈 5 가는 인간들은 사람도 아니지'라는 브론즈 4가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약자 멸시를 하면서 자기 위안을 삼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주말에 거짓말같은 8연패를 하면서 브론즈 5로 강등되었고, 제 멘탈은 완전 산산조각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도 많은 등락을 거치긴 했지만, 헬린저만이 이룰 수 있다던 브론즈 5 0점을 몸소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브론즈 5를 탈출하는 데는 정확히 한 달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브론즈 5에 잠시 얘기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브론즈 5에서는 트롤링이 많고, EU 스타일을 파괴하는 경기가 많이 나온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겪어본 브론즈 5는 그런 경우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브론즈 5에서는 충 서포터 3대장(니달리, 럭스, 블리츠크랭크)이 많이 등장하고, 서포터가 하라는 베이비시팅은 안하고 자기 성장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브론즈 5에서는 피지컬과 운영능력이 다른 티어보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브론즈 5 플레이어가 봐도 갑갑한 플레이가 많이 나옵니다. 그 때문에 [자신도 갑갑한 플레이를 하지만 다른 4명의 팀원 때문에 자신이 고통받는 생각을 항상 하는 곳]입니다.


시즌 3 중기에는 럼블, 블라디미르 같은 탑 AP 챔피언(그 당시는 아직 자크가 출시되기 전 혹은 출시 초기)에 관심을 가져서 많이 손댔지만, 피를 보게 되었죠... 브론즈 5에서 브론즈 4로 빠져나오게 한 건 다이아몬드프록스 선수가 플레이하며 핫해진 정글 나서스와 클템 선수가 꿋꿋이 플레이하던 아무무였습니다. 


4. 시즌 3 세기말 - 무간지옥은 탈출했는데...
한 달만에 정신과 시간의 방 같았던 브론즈 5를 탈출하니, 브론즈 4 - 3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게 되었습니다. 피지컬은 여전했지만, 멘탈이 하해와 같이 넓어졌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해하게 되니 질 판도 이기게 되었습니다.(적절한 차단도 활용했습니다.) 멘탈은 단단해졌지만, 피지컬과 운영능력이 부족하다는 약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더러워졌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볼만했던) 인벤 팁 게시판이나, 나겜 은밀한 개인교습 등의 교욱방송을 찾아보면서 고수들의 팁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래도 손에 안 익어서 랭크점수가 오르진 않았습니다.


시즌 3 말기에는 쓰레쉬, 자크 등의 녹색괴물 챔프와, 가슴이 시키는 소나, 클템님이 열심히 밀던 람머스의 힘을 빌어서 브론즈 2까지 다시 되돌려놨습니다. 다만, 시즌 3 최종전에서 져서 브론즈 4로 강등되었다는 게 함정... ㅠㅠ


5. 시즌 4 프리시즌 - 재기의 가능성?
프리시즌에는 새로운 꿀챔을 찾기 위해 평소에 안 하던 챔피언들을 시험해보는 기간으로 삼았습니다. 프리시즌 동안 오리아나, 레넥톤, 레오나라는 강력한 무기를 찾았지만, 엘리스, 피들스틱, 올라프, 그라가스, 제드 등의 연구 및 학습은 실패했습니다. 프리시즌 최종 랭크는 브론즈 3 75점이었습니다.


6. 시즌 4 세기초 - 고생 끝에 드디어 실버 입성!

시즌 4 배치를 6승 4패로 마무리하면서 브론즈 2에 입성했습니다. 레넥톤과 오리아나, 레오나 및 미드 룰루의 힘을 빌어 약 100판을 이겼다가 졌다가 하다보니 또다시 실버 승급전에 도달했고, '이번엔 이기리라!' 라는 마인드로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1승 3패. 승급전에 실패했지만, 한 판만 더 이기니 또 승급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또 1승 3패. 승급 실패가 반복되자 지난 시즌 세기초의 악몽이 또 떠올랐습니다. 이후 1승 15패를 하면서 브론즈 2 0점까지 수직낙하했습니다.

거기까지만 보면 지난 시즌과 동일했지만, 다행히도 게임 휴식 비책과 하스스톤으로 스트레스 풀기 신공으로 멘탈을 겨우 잡았습니다. 또 다른 새 친구 쉬바나의 머리끄댕이 잡고 승급전에 또 도전했습니다. 승급전 같은 편에 원딜 티모, 원딜 벨코즈 등의 난관이 있었지만, 3승 1패를 거두며 2시즌만에 실버에 복귀했습니다. 브론즈 인장이 실버 인장으로 바뀌는 순간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7. 마무리

인터넷상에서 수많은 랭점 올리는 법이 떠돌고 있고, 또한 브론즈에서 막 탈출한 실버 유저가 랭크점수 오르는 법을 말하는 게 어불성설이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랭크점수 오르는 법은 [① 닷지를 거리낌없이 해라. ② 고수가 플레이하는 꿀챔을 빨리 따라해라. ③ 안될 때는 안 된다. 연패하면 쉬어라.]입니다.

제 경험을 들어 설명하자면, 예전에는 LP와 닷지 시간이 아까워서 픽창에서 욕설과 트롤픽이 난무해도 플레이했지만, 닷지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던 시즌 3 말기부터 제 점수가 개선되는게 보였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내가 하고싶은 챔피언을 골라잡는 느낌이 많았지만, 지금은 롤챔스나 NLB, LCS 등의 프로 경기에 많이 나오는 챔프에 재미를 붙여 플레이하니 확실히 많이 이기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연패하면 무조건 '본전 찾아야지'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속행했고, 지금도 그 버릇을 고치지 완전히 못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래도 연패를 기록하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실버에서 골드로 올라간다면 PGR에 이런 글을 또 남기고 싶습니다. 그때가 정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툰 글솜씨로 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ch_King
14/03/15 17:32
수정 아이콘
잘 보았습니다. 또 다른 무간지옥 실버5입니다! 하지만 하시다보면 곧 다시 골드를 노리시게 될 듯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Bird Light
14/03/15 18:18
수정 아이콘
실버 5의 무간지옥은 밑바닥이 더 깊다는게 무서운거 아닐까요?
실버 첫 게임을 져서 조금은 두렵네요. 그래도 이겨보겠습니다.
GrabTheHip
14/03/15 17:37
수정 아이콘
글의 정성이 ..덜덜
렝겜 하면서 2번 3번 정말 공감합니다
저에게 닷지는 항상 딜레마인게 mmr에 변동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짜피 1경기를 더 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닷지하고 다음 경기를 진다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구요
BetterSuweet
14/03/15 17:46
수정 아이콘
질 게 뻔한판 → 50% 확률로 지는 판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는거죠.

뭐 사실, 어차피 난 질꺼야, 라는 판단이라면 닷지 의미없죠 허허
GrabTheHip
14/03/15 17:5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질 게 뻔한판"은 없다고 생각해서요.
실제로 픽부터 엉망인 팀이 어찌어찌 이기는걸 많이 봐와서요..
14/03/15 18:28
수정 아이콘
나 던짐 하고 리바텔포 던지고 락인 박는 판은
질게 뻔하죠
Bird Light
14/03/15 18: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를 놈은 오르고, 내려갈 놈은 내려가더라고요.
밑바닥까지 가봤던 입장이라서 LP 감소와 대기시간 증가에는 해탈했습니다.
14/03/15 18:26
수정 아이콘
패배와 승리는 생각보다 차이가 큽니다

배치랑 준배치기간엔 특히 심하구요

단순히 3연승 3연패 비교하면 6게임 차이입니다

3연패 한사람이 3연승한 따라가려면 6연승해야되죠
내려올
14/03/15 17: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게 잘 읽었네요
Bird Light
14/03/15 18:19
수정 아이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inter_Spring
14/03/15 17:42
수정 아이콘
하.....눈물겹네요ㅠ 축하드립니다!
Bird Light
14/03/15 18: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솔로몬의악몽
14/03/15 18:12
수정 아이콘
와 제 꿈이 실버5를 다는건데 부럽네요...저는 현재 브론즈3 10점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영험함을 얻어 저도 은테두리 한 번 둘러보고 싶네요...
Bird Light
14/03/15 18:20
수정 아이콘
무쏘의 뿔처럼 꿋꿋이 나아가면 언젠가는, 정말 언젠가는 님도 이렇게 외칠 날이 오리리 믿습니다.

"[실버]문은 지지 않는다!'
14/03/15 18:25
수정 아이콘
어떤 트롤챔이라도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폿포지션만 맞춰서 간다면 5연패이상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여기에 적 챔프와 우리챔프 상성을 생각해서 닷지만 잘 활용하면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고

자기 실력보다 높은곳에 가게되서 실력도 빨리 늘꺼라 봅니다

닷지 쓰라고 만들어 놓은건데 안쓰고 화내는건 이해가 안됨
Bird Light
14/03/15 18:34
수정 아이콘
닷지 잘 활용해서 하루에 두세 게임만 해도 연패하는 기간은 있더라고요.
5일 걸려서 12연패 해본 적도 있으니...

어쨌든 내려갈 땐 마음을 비우고 차분하게 게임해야죠.
14/03/15 19:02
수정 아이콘
5일동안 12연패라니 후후 참 모르는거죠
스타트
14/03/15 18:26
수정 아이콘
필요한 채팅 이외의 것을 하지말아라. 이건 진리입니다.
Bird Light
14/03/15 18:27
수정 아이콘
다 차단해도 핑으로 대화할 수 있는 라이엇의 선진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14/03/15 18:28
수정 아이콘
트롤있으면 필요한 채팅조차 하지말고 게임에 집중
14/03/15 18:35
수정 아이콘
롤에거 채팅은 악입니다 악
Bird Light
14/03/15 18:40
수정 아이콘
롤에서 채팅은 완전악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필요한 말보다 필요없는 말을 더 많이 하는 현상이 문제라 봅니다.
14/03/15 19:45
수정 아이콘
자기본래실력이 높지않고 그티어가 자기 점수에 맞는이상 올라가는 방법은 그냥 팀에 이상한애 안걸리길 비는것뿐입니다...흑...
Bird Light
14/03/16 00:33
수정 아이콘
연패하는 날 = 하늘이 버린 날이라 봐도 될 정도로 안 풀리죠.
sealofmemories...;;
14/03/15 20:11
수정 아이콘
열판 내내던져도 세판은 이기는게 랭겜이라 나머지판에서 잘하는게 중요한듯싶어요. 일인분이상만 꾸준히하면 결국 올라가더군요.
남자라면외길
14/03/15 20:13
수정 아이콘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팀랭입니다. 솔랭에선 절대 만날수 없는 티어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거든요저같은 골드유저도 다이아1티어 유저와 진지한 라인전을 해볼수있는 곳이 팀랭입니다. 솔랭은 라인전이 팀랭보다 훨씬 중요하기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나랑 맞라인 선 사람이 나를 찍어누른다 싶으면 경기끝나기전 전쳇으로 물어봐 피드백하는것도 중요하구요
남자라면외길
14/03/15 20: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랭돌링때도 우리편에 대리가있든 상대편에 대리가 있든 물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대리하는 사람들은 상성관계도 정글없이 라인전을 압살하거든요. 그때 그 대리하는 사람에게 현지인하고 님하고 어떻게 딜교를 했길래 라인전을 압살했냐 상성인데 어떻게 이겼냐 등등 물어보면 말해주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그런거 듣고 잘 생각해보시면서 하시면 더욱 더 효과가있을거라 생각 되용. 크크 저도 골드지만 요즘 랭겜은 안돌리고 팀랭만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Bird Light
14/03/16 00:33
수정 아이콘
그 방법 한번 써봐야겠네요.
MLB류현진
14/03/15 21:34
수정 아이콘
브론즈를 탈출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라인전에서 승리하면 게임을 터트릴수 있는 캐릭터가 많을수록 유리한거 같아요.
아주 단단한 탱커 (혐오수준) 레넥톤,쉬바나,말파이트,아무무 를 구사하는게 승률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딜자체가 전부다 탱커라인에 박히니까요..
Bird Light
14/03/16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레넥톤/쉬바나 같은 거 많이 합니다.
근데 정글 운영능력이 후지다보니 아무무같은 건 못 할듯요.. ㅠㅠ
와우처음이해��
14/03/15 22:15
수정 아이콘
블츠 니달리 럭스 너무 힘들죠. 그래도 저도 브론즈5에서 골드5까지 올라오는데 저 3 캐릭터 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골드로 와도 블리츠는 여전해요.
나 서폿 못하는디 >>> 시스템 가동 준비완료. 그래서 전 1픽되면 블츠는 벤해버립니다. 왜냐하면 전 원딜가니까요. 못하는 사람이 왜 블리츠를 하는지원
Bird Light
14/03/16 00:34
수정 아이콘
니달리는 미드 OP라는 명목으로 밴하긴 하지만, 그 이면엔 서폿 니달리 하지 말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요. 크크크
SG원넓이
14/03/17 11:27
수정 아이콘
현재 브론즈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유저라서 그런지 정말 공감도 되고 동질감 같은것도 느껴지네요
저도 현재 실버 승급전만 6번째 치뤘는데
2승3패의 벽을 못넘고 있습니다.
할만하다 싶으면 다른라이너의 멘탈이 깨져있고
우리편이 잘했을땐 내가 말려있는 상황이라 누구의 탓도 못하면서 플레이중이지만 ㅜㅜ
멘탈은 플레지만 손이 브론즈라
아무튼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74 [LOL] 이제는 꿀챔이 아니다 OP다. (룰루 챔프 공략) [41] aura10705 14/03/17 10705 1
53673 [LOL] 첼린저들이 말하는 궁진화 카직스+벨코즈 (인연, 브이몬, KT Zero) [14] JoyLuck10658 14/03/17 10658 6
53671 [기타] 각 프로게이머를 상징하는 음악 [52] Duvet15184 14/03/17 15184 2
53670 [기타] [스타1] 소닉 스타리그에 대해 [34] Duvet23198 14/03/17 23198 5
53669 [LOL] [스압] 랭크 점수 올리는 팁 [28] 로맨틱보이9167 14/03/17 9167 2
53668 [기타] 신작AOS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배트맨이 슈퍼맨을 갱킹하는 게임 [10] 이호철7413 14/03/17 7413 0
53667 [LOL] 김동준 해설위원의 하차 이유가 무엇일까? [154] Disclose18152 14/03/17 18152 0
53666 [LOL] IEM 경기 전체적인 후기 [72] Leeka11164 14/03/17 11164 2
5366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바라는 점 [18] 피로링10226 14/03/17 10226 0
53664 [LOL] 일본 LJ리그 팬들이 피미르 선수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20] 라덱8966 14/03/16 8966 16
53663 [LOL] 발암 인터뷰 해결을 위한 제안 [109] 징조10431 14/03/16 10431 0
53662 [LOL]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요! [84] rnsr13428 14/03/16 13428 2
53661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2 [6] 바람과별10558 14/03/16 10558 8
53660 [LOL] 유리한 딜교환을 하는 법 [33] rnsr12352 14/03/16 12352 0
53659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47] 헤더10177 14/03/16 10177 7
53658 [기타] [워크3] 이제는 어중이떠중이만 남은 것 같습니다. [18] 삭제됨11047 14/03/15 11047 2
53657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2 [3] Leeka7986 14/03/15 7986 5
53656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74] 조윤희쨔응11133 14/03/15 11133 9
53655 [LOL] [스압] 나의 랭크게임 이야기 - 브론즈 탈출기 [33] Bird Light8826 14/03/15 8826 6
53654 [LOL] 다이브에 고통받는 탑솔을 구해주세요. [102] 다레니안9440 14/03/15 9440 4
53653 [기타] 체계적인 아마추어 관리가 필요한 시점 [23] Quelzaram8425 14/03/15 8425 0
53652 [LOL] JoyLuck의 정글도감 - 카직스 편 by 삼성갤럭시 Spirit [8] JoyLuck8999 14/03/15 8999 1
53651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1 [8] Leeka8496 14/03/15 8496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