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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3 13:25
콘솔은 불감증온지가 오래되서 잘 켜지도 않지만.. GTA5 안에서 TV쇼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패러디가 황당하면서 웃기더군요.
14/03/13 13:33
저도 콘솔 불감증에 걸려 롤에 빠져 살다가 롤고 와이프가 지정해주는 시간에만 콘솔 게임을 하는 걸로 합의하고 나니 콘솔 게임이 재미있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더군요 흐흐.
14/03/13 13:37
유부에게 롤이 최악이죠.. 중간에 pause가 없는 게임 따위는 하면 안됩니다... 전 문명이 제일 좋더군요. 요즘도 하루 한시간 다섯턴 돌리고 잠자리에 들기가 일상화 되었습니다.
14/03/13 13:31
아.. 레데리가 한글화만 되었다면...
xbox 가 ps3에 비해 우월하기로 유명한게 레데리랑 베요네타인거 같은데, 뭐 둘다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어쩔수 없이 자기 콘솔로 해볼 수 밖에요. 그나마 레데리는 괜찮은거 같은데 베요네타는 아예 다른게임이라 평될정도로 ps3에 대한 악평이 많아서...
14/03/13 13:35
뭐 대부분의 동시 발매작들이 엑박판이 훨씬 평가들이 좋더군요. 하지만 뭐 엑박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신경 쓰지 않고 게임합니다. 베요네타는 평가가 너무 좋아서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액션 게임은 이지모드도 간신히 깨는 수준이라 우선 순위에서 늘 밀림.
14/03/13 13:35
이보시요...30대 유부남이 이만큼의 게임을 할 플레잉 시간 확보가 가능하단 말입니까???
하스 한판, 롤 한판 하는것도 눈치보이는데 ㅜㅜ 여튼 PC 게임만 주로 하는데 플삼이 라오어 때문에 땡기네요...
14/03/13 13:39
애 없고 야근이 거의 없고 딱히 다른 취미가 없고 게임도 취미라고 이해해주는 와이프가 있어서 가능했던게 아니었을까...
저도 사실 이해해주는 와이프한데 너무 미안해서 얼마전에 롤은 끊었습니다. 슬슬 게임 하는 시간도 더 조절해서 와이프님께 더 봉사해야겠다능..
14/03/13 13:41
라스트 오브 어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의 수술실 장면 때문에 근 몇년 만에 게임하다가 피가 꺼꾸로 솟는 듯한 경험도 해보... 아 생각해보니 데몬즈소울이랑 다크소울때문에 좀 다른 의미로 피꺼솟을 느끼기는 해봤군요. 아무튼 그정도로 몰입해서 게임했던건 몇년간 드문일이긴 한 것 같습니다. - 그건 그렇고 goty는 그냥 매체마다 그 매체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꼽은 게임을 말하는 거라. GTA5도 고티 엄청나게 수상했습니다. 라오어는 goty를 가장 많이 받은 게임이고요...
14/03/13 13:45
네 제가 GOTY라고 말한 건 GOTY 최다 수상작을 의미한 거였습니다. 뭐 GOTY 한 표라도 받은걸로 따지면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도 한 표 받았죠.. 크크..
전 수술실 신에서 그 의사들을 살려두고 지나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좀 궁금하긴 합니다.
14/03/13 13:46
인간이 수동적인 인간인가 그런가 자유도가 높으면 뭘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레더리도 그타5도 초반 플레이 후 손이 안가네요.
철저하게 일자 진행 게임인 언챠티드나 라오어, 갓옵워, 콜옵, 기여워 정도가 재미있더군요. 제 취향은 이렇네요. 흐흐
14/03/13 13:50
저도 키님과 완전 똑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레데리를 스토리모드 살살 따라가면서 적응하다 보니 어느덧 오픈월드의 매력을 좀 알 것 같아졌습니다. 뭔가 게임 라이프의 영역이 넓어진 느낌이라 레데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GTA 5는 스케일이 너무 크다 보니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흐흐)
14/03/13 13:58
솔직히 순위 쓰면서 공감 얻을만한 순위는 1위(들) 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흐흐. 다른 분들의 순위는 어떨까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14/03/13 13:57
해본 건 툼레이더 리부트밖에 없네요. (PC유저라;)
메인스토리가 좀 애매한 감이 있고 오픈월드 치고는 깨고 나면 별로 다시 할 생각이 안 든다는건 아쉽지만 조난/액션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과 플레이 할 때의 몰입감, 환골탈태한 여주인공은 분명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릴 만 했습니다. 무엇보다 구경하는 사람도 재밌어하는 게임이라는 게 기억에 남네요. 옆에서 형이 보다가 한마디 했는데 옷이 강철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
14/03/13 14:15
개인적으로는 라라가 절벽에 붙어서 걸어가거나 좁은틈 사이를 비집고 다니는 모습만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헉헉... 네이트 궁뎅이 따위하곤 비교가 안되죠.
옷감 재질 내구성이 너무 높은건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4/03/13 14:13
야구팬인지라 저도 더 쇼 (MLB쇼다운이 MLB 더 쇼 말씀하시는 거죠?) 시리즈 좋아하는데요. 사실 스포츠는 보는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전 흐.. 플삼으로 하다가 너무 졸려서 요즘은 비타로 로드투더쇼 모드만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콜업은 언제 될 지.
14/03/13 14:04
라오어는 사놓고 아직 안하고 있고(언챠2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기네요-.-) 레데리는 안해봤고 나머지는 거의 해본 입장에서 대부분 공감합니다.
툼레이더는 pc로 했는데 요즈음 했던 게임중에 가장 재밌게 했습니다. pc판은 한글자막도 지원되서 더 몰입도 됐고... 바쇽 인피니티는 스팀에서 할인할때 샀는데 한글패치 안해도 한글 나옵니다. 이건 사실 pc 사양때문에 하다가 말았네요-.-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면 깰 생각입니다. 헤비레인은 할때는 좀 지루해서 졸면서 하기도 했는데 엔딩보고나니 여운이 많이 남더군요. 그래서 후속작인 비욘드를 해볼까 하다가 글쓰신분과 같은 이유로 고민중입니다 흐흐
14/03/13 14:50
PC로 게임하고 있으면 와이프가 많이 싫어 할 것 같아서 PC 타이틀 게임하는 건 거의 포기 중입니다. 그 덕분에 스카이림 같은 우주명작은 앞으로도 못해볼 듯 흑. 플3으로 해볼만한 게임 다 해보면 슬슬 플4로 넘어갈 타이밍 잡아야겠죠. 아니면 그 전에 게임을 접거나.
14/03/13 14:15
라오어는 멀티도 재밌습니다. 싱글은 플레이타임이 조금 짧다는 느낌도 드는데(보통 적 다 죽이고 이러면 10시간? 걸리는 거 같더군요)
멀티는 한판이 10분 내외정도로 끝나기도하고, 재밌어요 크크
14/03/13 14:52
사실 FPS 잼병이라 자동 조준 기능 없으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FPS 혹은 TPS 게임 멀티들은 자동 조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흐흐.
14/03/13 15:08
저도 잘하는 편은 아닌데 라오어 멀티는 연막탄, 화염병, 몽둥이, 칼 등으로도 커버가 가능해서 재밌더라고요. 한번 도전하시는 것 정돈 추천드립니다 크크
14/03/13 14:56
너티독은 정말 두말 하면 입아픈 최고의 제작사고 산타모니카도 이번에 어센션으로 말아먹긴 했지만 여전히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최고의 스튜디오죠. 전 갓옵워 3의 스케일과 연출, 고스트오브스파르타의 감정 이입되는 스토리라인이 결합한 진짜 진짜 최후의 갓오브워를 산타모니카가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크레토스를 관짝에 넣어버리긴 너무 아쉽거든요.
14/03/13 15:01
갓본좌3 는 아직도 최고반열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새로나오는 콘솔게임기를 사지만 거의 콘솔게임계랑 멀어져있다가 어느날 누구나가 추천하던 갓본좌3를 무심코 사서(나온지 1년여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돌려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끝을 맺었던 기억이 있네요 여전히 연출과 게임조작, 재미 면에서 탑클래스라고 봅니다.
14/03/13 18:19
라오어땜시 최근 플삼을 샀네요 크크
근데 바이오쇼크1을 하던중이라 이거 깨고 라오어 할려했었는데 바이오쇼크 깨는데 너무 오래걸려 손못대고 있네요;; 바이오쇼크1은 어느정도로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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