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03 21:34:11
Name Tristana
Subject [기타] 풋볼데이 오픈베타 일주일 지난 후 아쉬운 점... 혹시 하시는 분 있나요?
네이버에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풋볼데이라는 게임을 만들었고
지난 주부터 오픈베타 시작했는데요.

예전에 야구9단 잠깐 한 적 있어서 풋볼데이도 시작해봤습니다.

그런데 야구9단 할 때보다 재미가 없네요.
야구9단은 그럭저럭 재밌게 했었는데 운영이 너무 막장이라 접었었고

풋볼데이도 지금까지는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현재 있는 리그에 3명 정도 빼고는 AI 팀인 것 같고
성적이 너무 압도적이라 재미가 오히려 떨어지고요.
아마추어리그 34승 2패 중인데...
딱히 긴장감이 없네요.

그리고 캐주얼한 게임으로 만들었겠지만 즐길게 너무 없어요.
선수카드 뽑는 것도 1000원짜리 9000원짜리로 나눠져 있는데
운이 없는지 둘 다 별로 좋은 것 안 나오는 것 같고
서포트팩에서도 쓸데없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요.
컨디션 회복 아이템이랑 체력 회복 아이템말고는 쓸 일이 아예 없다시피 하고...

주전 레벨캡이 너무 낮아서 선수 구성도 영 그렇고
파트너훈련도 선수들 레벨 높아질까봐 겁나서 못하고
훈련카드나 작전카드도 쓸데없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이리저래 아쉽네요.

유럽 유명 선수들 대부분 나오길래 어느정도 기대했는데 지금까지의 느낌은 위에 적은대로 아쉬움이 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3/12/03 21:36
수정 아이콘
전 유명선수가 없다보니 분데스리가18, 독일9로 뻥튀기해서 쓰는데, 카드누적으로 유스선수출전해서 연패를 하네요...

낮에는 쳐다보기가 힘들다보니....

유명한 선수가 하나도 없어요....
Tristana
13/12/03 21:44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 독일 많이 모으셨네요.
저도 유명한 선수가 거의 없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3/12/03 21:47
수정 아이콘
1렙짜리 쩌리들이 최고입니다...

얘네들을 파트너 훈련 시켜서 3렙 만들면, 웬만한 3렙짜리애들보다 스탯이 좋습니다. 특히 4렙부터는 렙업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마구마구 갈아 넣어야 하는데 이때 애들이 폭풍성장을 해줍니다... 4렙 60~70%정도까지 갈아 넣어주면 포지션별 주요수치가 70을 바라보게 되고, 신체능력은 60대 중반이 됩니다....

처음부터 3~4렙으로 나오는 애들보다 모든 수치가 뛰어나죠... 돌파되는 애들은 나중에 1렙이 더 가능하니 예외라고 하지만, 초반에는 1렙짜리 애들을 렙업시켜서 쓰는게 더 낫네요...
13/12/03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하루에 한번씩 하고는 있는데...

그냥 모인돈으로 레벨 3,4 선수들로만 구성하고 전술만 조금 줬는데도 리그에서 너무나 압도적이고..

긴장감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할게 없어요 별로.
Tristana
13/12/03 21:44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게 느끼고 계시네요.
다이아1인데미필
13/12/03 22:01
수정 아이콘
할게 없어서 접었어요
13/12/03 22:03
수정 아이콘
루키에선 압도적인 원탑이었는데 아마리그와선 경쟁자 한명이 있네요. 정규리그 1,2위 다툼에 리그컵도 결승에서 만나서 오늘밤 12시에 붙을 예정이고.
그래서 저는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습니다. 루키 끝나고 모은 돈으로 프리미엄 막 긁었는데 운 좋게 골카 마타떠서 EPL+스페인 잡덱으로 가고 있습니다.
라인업 한번 올려서 평가받고 싶은데 질게에 올려야 되나ㅠㅠ
같은 아마리그인데 클럽전력이 60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무서워 덜덜;;;
최종병기캐리어
13/12/03 22:19
수정 아이콘
저 60인데.... 뭐 분데스리가18로 모든능력치+8, 독일9로 모든능력치 +4 되서 그렇습니다...
13/12/03 22:2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잉글9 + EPL 18덱인데 골카, 잠돌 없어도 팀컬만 맞추니 60되더라구요. 클럽 전력은 그냥 리그 18덱 맞추면 쭉 오르는데
체감 전력은 별로네요..
바우머리돌
13/12/03 22:25
수정 아이콘
시간 날때 잠깐씩 관리만 하고 있네요.
처음엔 케미랑 팀컬러 프랑스로 버티다가 아마 들어가서 부턴 걍 짱짱맨 카드로 맞추고 있습니다.
골카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가카아닌 카카가!
근데 확실히 아마리그는 재미가 없네요... 현재 무패로 가고 있네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클레멘티아
13/12/03 22:48
수정 아이콘
초반에 어덯게 해야 할지 막막한데요.. 전.. ㅠ
zelgadiss
13/12/03 23:02
수정 아이콘
조를 잘 만나서 그렇겠지만... 현재 아마추어리그 1위인데, 루키까지 합쳐서 124승 11무 1패 했네요 ㅡ,.ㅡ;;;

전술, 포메이션을 제가 원하는 대로 변형시킬 수 없다는 게 가장 불만입니다.
바둑판을 좀 디테일하게 표현해야 전술을 알맞게 쓸 텐데...

그리고 450장 깠는데 골카 한 장 안나옴...ㅠ.ㅠ;
Tristana
13/12/03 23: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ㅠㅠ
zelgadiss
13/12/03 23:04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이탈리아로 돌리다가 현재는 분데스로 돌립니다. 얀 슐라우드라프가 메인 공격수인데...
4렙짜리라서 포지션 안가리고 카드 먹였더니 현재 6렙인데 경기당 2골씩 넣는 후덜덜함...

포메이션은 4-5-1 다이아몬드로 돌립니다.

가끔 체력 많이 떨어지고 아이템 부족할 땐 세리에나 EPL로 한번씩 바꿔주고요.

EPL은 4렙짜리 4명이나 있는데 아직도 포지션이 다 안나와서 일단 세이브...

이번 주 지나면 세미프로 가겠네요.
배지현
13/12/04 07:29
수정 아이콘
제라두 나스리 수아레즈나온 저는 운이좋은거군요..
13/12/04 07:32
수정 아이콘
이쪽계열로는 프야매가 최고라고 느끼는게..
할께 참많아요
쓸때없는 할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론 풋볼데이가 좀 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하늘빛우유
13/12/04 13:23
수정 아이콘
전 처음엔 대충 하다가 골카 하나 떠서 오오오 모드여서 열심히 따라가고 있죠~
노래하는몽상가
13/12/04 15:56
수정 아이콘
오픈베타부터 하는중입니다. 남들 다 한장씩 있는 골카따윈 없고...
지금 있는 카드중에선 그나마 존테리가 에이스입니다.
루키에선 황신에 가호를 받아 2위에 그쳤는데
저도 아마리그 와선 단독1위네요 다른사람들 게임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_-;
리그컵도 무난히 우승하고..

월드투어는 프랑스4위 니스를 못이기는중입니다 ㅠ

웹시뮬게임은 처음접해보는건데
게임내적으로는 특별히 전술에 지장을 안받는거 같아서 ..
그리고 교체선수 레벨때문에 좀 짜증납니다;; 레벨도 맞춰야 하고
운영전술상은 한번 세팅해놓으면 게임 하면서 바꾸긴 너무 까다롭고..

이게 포지션이랑 그 팀컬러빨로 뻥튀기해서 승부보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던데(클럽전력위주)
사실 이렇게 되면 잡덱 쓰고 싶은 저같은 사람은 얼마안가 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쓰고싶은 선수들 잘모아서 쓰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인지 클럽전력은 54정도?

미드필드가 많은 4-5-1 쓰는데 쓸만한 공미 있으면 알아서 잘넣습니다. 티키타카전술 쓰구요.
공격수보다 잘넣음;;
전술이랑 포메이션 바꿔서 윙어위주로 할려고 해도 경기중 화면이랑 경기후 분석결과 보면
양쪽을 활발하게 쓴 공격이 안보이더라구요 왜그러지...

그리고 창단멤버는 이렇게 버리거나 강화용으로 쓰일꺼 뭐하러 고민한건지;
Tristana
13/12/04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창단멤버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게 아쉽네요.
에위니아
13/12/04 19:33
수정 아이콘
클베랑은 다르게 선수 나오는 비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하긴 난 클베때도 끝까지 람을 못 먹었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934 [LOL] 나진소드가 게임을 질때.TXT [45] 3대째나진팬9654 13/12/04 9654 5
52933 [하스스톤] 과금시스템에 대해 [261] 삭제됨19656 13/12/04 19656 0
52930 [기타] [던파] 매드무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6] PlaceboEffect6552 13/12/04 6552 3
52928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6일차 프리뷰 [121] 노틸러스9292 13/12/04 9292 0
52927 [기타] 풋볼데이 오픈베타 일주일 지난 후 아쉬운 점... 혹시 하시는 분 있나요? [20] Tristana8911 13/12/03 8911 1
52926 [LOL] 중국LOL에 관한 소식들 [46] 바스테트9837 13/12/03 9837 2
52925 [LOL] JoyLuck호 스페셜 6화 : 시즌3 세기말 빡겜 1부 [9] JoyLuck8134 13/12/03 8134 5
52923 [기타] [컴프매] 07,08 두산덱 소개 [76] 민머리요정8262 13/12/03 8262 0
52919 [LOL] 새롭게 떠오르는 타릭정글, 무한 슬로우잼~ [39] YounHa17211 13/12/03 17211 11
52918 [하스스톤] '변태'성기사덱을 소개합니다. [2] 자다깨고깨다자고7821 13/12/03 7821 0
52917 [기타] [스타1] 마재윤의 중국 대회 참가 어떻게 보십니까? [59] 영웅과몽상가9117 13/12/03 9117 0
52916 [스타2] 2013년 12월 첫째주 WP 랭킹 (2013.12.1 기준) - 새로운 랭킹 1위! [12] Davi4ever7418 13/12/02 7418 1
52915 [기타] [스타1] 안녕하세요. BJ소닉입니다. 스타프로리그 관련해서 씁니다^^ [105] 소닉11330 13/12/02 11330 17
52914 [도타2] Dota2BestPlays Week - 11월5주차 [2] 염력의세계6341 13/12/02 6341 0
52913 [기타] [워크3] 고마워요.. 워3 리그, 고마워요.. 나의 10대..(많이 횡설수설합니다) [16] 헤더7209 13/12/02 7209 3
52912 [LOL] JoyLuck 강좌 77화 : 프리시즌 정글 변화 (엘리스 정글) [15] JoyLuck10562 13/12/02 10562 3
52911 [기타] [워크3] 영화같은 엔딩을 원했어요. [20] 키리안7811 13/12/02 7811 0
52908 [LOL] 롤챔스 윈터. 드디어 대격변이 시작됩니다. [19] Leeka8104 13/12/02 8104 1
52907 [LOL] 원딜러가 보는 프리시즌 체험기 [19] Leeka7732 13/12/02 7732 0
52906 [기타] [월오탱] FPS 싫어하고 시간없는 40대 직장인의 게임 [34] Contax_Aria7798 13/12/02 7798 3
52904 [LOL] 언랭의 즐거움 (제드의 즐거움) [8] spankyou6901 13/12/02 6901 0
52902 [하스스톤] 방금 성기사로 9승 찍었습니다. [6] 용조7258 13/12/02 7258 0
52901 [하스스톤] 재평가가 필요한 비주류 공용전설카드들 [20] 삭제됨19478 13/12/01 1947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