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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7 14:59
위에 올라온 것 제외하고
제가 기억에 남는 BGM은 리니지 BGM이랑 직접 게임한 건 아니지만 테일즈위버 BGM이 정말 좋더라고요. 지금 휴대폰 벨소리로도 테일즈위버 BGM 사용하고 있습니다.
13/11/27 15:00
중딩때 컴퓨터 샘과 딜을 하고 친구 수십명을 동원해서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킨뒤 결과물을 처분해 수백의 현금을 얻고 분배하다니...걸물이네요...난세에 났으면 영웅감 크크
13/11/27 15:04
저 중학교 다닐때 할머니, 여동생이랑 사는 소년가장 친구가 하나 있긴 했는데..아이템 팔아서 생계를 책임지고 학교에 와선 잠만 자던...선생님이 그 사정을 알고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고 크게 도와줄 방법도 없고 해서 안타까워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13/11/27 15:06
저도 본문에 있는 곡 제외하면 테일즈위버 배경음악이랑 투 더 문 배경음악이 좋더라고요.
테일즈위버는 게임 하지도 않으면서 노래만 듣고, 투 더 문은 노래들으려고 게임합니다 크크
13/11/27 15:07
크로노트리거 AD600년 중세시대 필드 BGM인 '바람의 동경' 이건 그냥 필드 화면에서 멈춰놓고 음악만 들었을 정도.. 뭐 크로노 트리거 자체가 거의 모든 배경음악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왕테마나 카에루테마 등등
13/11/27 15:10
저는 도키메키 메모리얼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때 노래방에서 그 노래를 열창했던 그녀에게 푹 빠진 계기가 되었죠.. 스키토카~ 키라이토카~
13/11/27 15:17
제가 15년 묵은 악성 코에이 빠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삼국지5 ost와 신장의 야망 천상기 ost가 제가 여태까지 한 게임 ost 중 가장 감명 깊게 들은 ost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때가 코에이 게임 ost의 최전성기였죠.
13/11/27 15:18
저에게 게임BGM/OST no.1은 악마성 드라큐라 X 월하의 야상곡이네요. Prologue/Vampire Killer/Nocturne
그외에 기억에 남는 건... Capcom vs. SNK 2 의 This is true Love Makin' -London Stage- Theme
13/11/27 15:24
한국 RPG 중에서는 "악튜러스"랑 "창세기 외전 : 서풍의 광시곡"이 마.. 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흐흐
여기 하나 더 첨언한다면 "창세기전2"의 빰빠바빰빠 빰빰빰빰빰 둥둥둥둥둥둥둥 하는 BGM도 추가하고 싶네요... 하하
13/11/27 15:34
워크래프트 2 브금 좋아하는데 먼저 워3에서 리메이크 되었을때(베틀넷 브금) 한번 감동
와우 옛 힐스브래드 구릉지에서 나왔을때 또 감동 하스스톤 상대 찾기 브금에 나왔을때 세번 감동 바지를 세번이나 갈아입었죠;
13/11/27 15:45
Eyes on me, key to my heart, 이스2 오프닝은 BGM이 아니고.. 대충 듀르젤의 편지, 화룡진군, 만장일치 정도가 우선 생각나고, 물론 그 밖에도 좋은 노래는 많지만 요새 겨울이라 그런지 화이트 앨범 멜로디가 떠오르네요. 흐흐
13/11/27 17:05
정말 아쉽습니다.. 만약 엠게임이 아니라 넥슨이었다면 그래도 클래식RPG정도로 유지했을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ㅠ.ㅠ
엠게임의 전신이 위즈게이트인걸로 아는데 본인들의 처녀작을 이렇게 매몰차게 섭종하다니 ㅜ.ㅜ
13/11/27 21:59
진짜 제가 프리섭도 찾아보고 별짓 다했는데, 결국 못찾고 포기했죠 흑흑,
라피스는 한 5-6단까지 키워봤는데, 제가 원하던 그런 맛이 아니었어요 ㅠㅠ
13/11/27 17:09
거기에 더해서 저는 "Ice Ridge Of Noltia"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Ys2Eternal은 참 노래들이 좋죠..
13/11/27 17:10
요즘들어 한 오락 중에 기억 남는 건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네요.
페르소나는 오락 노래로 무도관 라이브까지 하더군요.
13/11/27 17:31
제가 BGM에 눈을뜨기 시작한게 니드포스피드 : 언더그라운드 때였죠...
언더1, 언더2, 모원까지 좋았다가... 카본에서 메롱메롱 프로에서... -_-;;
13/11/27 17:58
아직까지...제노기어스 음악이 없다니..아쉽네요.
제 베스트 BGM을 뽑아보자면... Xenogears의 Small of Two Pieces (http://youtu.be/LfHVTCxPgbo?t=1m19s) 성검전설3의 Song of Mana((http://youtu.be/C6fUohhJnfI) Nights의 Dream Dream(아기버전) (http://youtu.be/GN1wwaVsCHw)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오프닝 (http://youtu.be/D3tCPUjpAbE) 이정도를 뽑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파판 오페라나 오프닝도 너무나도 좋고 샤이닝포스의 음악도 좋고....좋은건 많지만... 이걸 꼭 추천해고 싶네요~~
13/11/27 18:41
저도 창세기전2와 서풍의 광시곡 bgm이요.
어느 날인가 컴퓨터 씨디롬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배경음악만 재생되는 걸 발견하고 시험 공부하면서 많이 들었네요.
13/11/27 18:48
청지기를 잡고 굽은 길을 돌아 라그나로스에게 가는 길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일치/채소/붕대의 남은 양을 확인한다. 축지를 든 사제님이 살려줄테니 걱정말라고 귓말을 하지만 어제 밤새 읽었던 공략들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달랜드 성검을 든 손이 떨려온다. 필비를 먹었어야 했다. 대체 흥마가 왜 필비를 입했을까... 아 흥마 너무 싫다. 하지만 지금 난 흥마님 눈치를 보며 생석을 달라고 해도 괜찮을까 망설이고 있다. 곧 도착이다. 길드창엔 난리가 났다. 길드 최초로 내가 라그나로스를 만나는 도적이다. 나를 응원하기 위해 반차를 내서 접속한 길마형이 힘내라고 말해준다. 손에 땀을 닦고 달랜드 성검을 굳게 쥔다. 그때 들려오는 음악 http://youtu.be/4XBoBCcEAcg
13/11/27 19:02
저 포트리스 음악도 그렇고 저거 작곡한 SoundTeMP사도 참 좋아헀었는데 PET SHOP BOYS - Go west 이거 듣고 동심이 파괴되어버린 느낌..
13/11/27 19:10
오늘 문득 피시방에서 던파 음악들을 들었는데, 던파 음악들도 상당히 고퀄 음악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hRebZB0qik 가장 유명한 구 결투장 음악 http://www.youtube.com/watch?v=64Xz1rEipgA 캐릭터 선택 화면 음악 피아노 버전
13/11/27 19:49
13/11/28 18:48
영웅전설 음악도 좋죠. 저는 영전5 음악이 그렇게 좋더라구요..javascript:checkComment();document.write_comment.submit();
13/11/27 21:39
저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오프닝과 와우 스톰윈드 테마가 좋습니다.
지금은 호드에 적을 두고 있지만 울려 퍼지는 스톰윈드 테마와 함께 등장한 스톰윈드는 못 잊을 것 같아요.
13/11/27 21:51
리니지 파랜드택틱스 생각나네요 아직도 흥얼거리는 그음악..
파판10의 수영누님도 좋았는데 전 파판8의 "eyes on me" 였던가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13/11/27 22:07
개인적으로 테일즈위버 reminiscence랑 second run은 게임 BGM중 OP라고 생각합니다..
파판 to zanarkand(?맞나요..?) 도 좋구요 크크
13/11/28 11:38
이스시리즈 중에서는 언급이 잘 안되지만...
페르가나의 맹세 시리즈 음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첫 필드 BGM부터 헐? 소리 나오게 하더니 각종 던전, 보스전 등 음악에 취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르온이 서비스 종료됐잖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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