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8/09 17:53:29
Name JoyLuck
Subject [LOL] JoyLuck 강좌 60화 : 챌린저 팀랭 승급전 (자크의 장점)

<이야기>
14승 0패 무패 챌린저 팀랭 승급전 2화입니다.
아프리카 운영자분이 임시폴더에 있던 영상을 마음대로 먼저  끄집어 내어 2화부터 올립니다.
다음에 1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자크가 픽밴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픽할 경우 상대 입장에서는 탑인지 정글인지 둘다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자크한테 좋은 케넨이나 블라디 같은 픽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쉔을 뽑기에도 부담스럽게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도 최근에는 블라디와 케넨이 자크 파밍을 막기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글과 탑이 모두 가능하긴 하지만 정글 자크의 경우는 탱만 가능하고 탑으로 갈 경우 탱+딜이 모두 강력해집니다.
프로선수들이나 고랭에서는 이런 이유로 정글보다는 탑으로 좀 더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자크는 4가지 기술이 모두 광역기이기에 직접 갱킹보다는 역갱에 좀 더 유용합니다.
자크 같은 경우는 생존기가 많은 챔프를 상대할 때 보다 제라스, 라이즈, 트위치, 바루스 같은
이동기가 없는 챔프들을 상대할 때 좀 더 힘을 발휘합니다.
자크가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24:50 한타에서 나옵니다.
상대의 시야가 없는 벽 뒤에서 점프하였을 때 가장 강력해집니다.
시간은 영상 시간 기준입니다.

05:30 상대 리신이 미드 오른편의 빈 시야를 통해 용을  돌아 봇 갱킹에 성공

05:50 리신이 바로 미드로 가서 카사딘의 점멸을 빼줍니다.
    카사딘의 경우는 6렙부터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6렙 전에는 무리한 전투보다는
    안전하게 크도록 돕기만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06:40 상대 서폿의 움직임이 용 앞  와드가 없다는 것을 보고 시야 밖에서 점프로 킬을 얻습니다.

11:00 봇은 수비력이 좋고, 미드는 카사딘이기 때문에 이제 탑에서  전투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자크의 경우 직접 갱킹보다는 역갱이 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50 한타에서  아군 2명이 먼저 물리고 광역 궁극기를 상대가 산개를 잘하여 패배

20:30 자크에 첫 어글이 쏠리면서 아군이 편하게 딜을 할 수  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24:50 자크가 전형적으로 장점을 가장 잘 발휘 할 수 있는 전투 구도 입니다.
    자크나 피들스틱과  같은 점프형 챔프는 상대가 보이지 않는 시야에서 날라올 때
    상대 입장에서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27:20 점프로 진입  후 궁극기가 일반적이지만 당장 각이 보인다면 점멸 후 바로 궁극기로
    즉시 이니시를 걸어도 좋습니다.

29:40 자크가  딜러진보다 너무 빠르게 진입하면 좋지 않습니다.

<출연진>
케넨 - Excuse
자크 -  JoyLuck
카사딘 - 계층
트리스타나 - NhNSearch
소나 - a Raina
 
<자크 룬&특성>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09 18:44
수정 아이콘
요즘 정글러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친구와 잘 보고 있습니다. 친구녀석도 입롤을 매우 좋아해서 조이럭님 영상보면서 서로 의논하는 재미가 아주 찰지네요

룬, 특성 세팅에서 질문 드려봅니다 ㅠㅠ
1. 자크의 궁극기에 cc감소가 달려있어 불굴 특성을 안 찍으신거 같은데, 다른 정글 챔피언이 불굴 특성 사용시 효율이 궁금합니다.

친구 녀석 왈 '그래도 cc 조금이라도 빨리 풀고 나가는게 좋지 않냐'
본인 왈 '그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면 빨리 풀고 나가도 죽거나, 이미 결과가 나와있다'
라고 의견이 갈린 상황인데, 둘다 실론즈라 뭐가 맞는지 감이 안서네요 -_-;;
콩쥐팥쥐
13/08/09 19:19
수정 아이콘
불굴은 보통 방어 21 찍는 라이너가 가지않나요?

대부분의 정글러가 헤르메스의 신발이나 도대골렘의 영혼을 가니까 큰 의미가 있는 옵션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두 따이브
13/08/10 07:01
수정 아이콘
아이템의 강인함과 특성의 강인함은 추가처리가 되서 더 좋아지긴합니다.
오히려 최근엔 고대골렘보다도 솔라리를 먼저가는경우가 많고, 특성은 극초중반에 효율보기 좋아서 불굴이 찍는쪽이 좋으나
자크의 경우에는 바운스에 면역에 가까운 cc 감소율이 붙어있고
최근에 방21을 쓰는 정글러는 2:2 싸움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불굴을 안찍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탑에서 2:2 싸움을 좋아라 하는 정글러는 방21보단 공21을 선호하는 챔프가 많거든요.
뭐 조이럭님은 대부분의 정글러를 방21을 선호하시긴합니다만
최근의 솔랭의 추세는 그렇습니다 흐흐
13/08/10 13:29
수정 아이콘
위의 특성은 그냥 기본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가 스턴기가 많은지, 슬로우가 많은지 ap 챔프의 비율이라던가 여러 요소를 따져 특성을 매번 다르게 찍어야 한답니다.
베인 드레이븐 처럼 치명타가 강력한 챔프는 치명타 감소를 찍는다거나
1탱이어서 많이 죽을거 같다면 부활10% 감소
상대 미드 탑 정글이 다 ap 라면 꿋꿋함과 막기를 버리고 마방에 좀 더 투자 한다던가 여러 경우가 있답니다.
카엘디오드레드
13/08/10 09:53
수정 아이콘
뭘 하고 싶은 얘기인지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해요. 뭔 프로도 인정하는 양학전문이에요. 조이럭이 양학전문이면 같이하는 그 프로도 양학전문이라는 소린데... 팀랭 서치 특성상 이용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서치시간이 길어지면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과 붙을 수밖에 없어요. 그건 어느 챌린저팀도 마찬가지에요. 조이럭도 실력차가 많이 나는 팀과 하면 이건 양학이다라고 방송에서 이야기해요. 하지만 그건 시스템상의 문제이지 본인의 의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 프로팀과(cj나 lg) 만나서 깨지기도 하는 것처럼 그냥 서치에 걸리는 팀과 겜하는 겁니다.
만약 다른 챌린저 팀랭팀의 전적에 양학은 없는데 저사람은 그렇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전적조회를 해서 그 증거를 가져오세요.
인드라의 믿을 수 없은 얘기(설마 진짜 인드라가 조이럭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만 믿지 마시고요.
당장 iplol에 가서 직접 전적을 확인해봐요. 거기에서 상대팀의 티어도 다 확인 가능하니깐. 몇판이나 양학이던가요?

제 주장의 요지는 팀랭을 주로 하게 되면 시스템상 어쩔 수 없이 양학하는 게임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13/08/10 13:24
수정 아이콘
VTG Clear 님이 말씀 하시는 양학은 찐빵님이 원하시는 골드나 플레가 아닌
다야1 하위나 다야1이 아닌 다이아 분들을 상대 하는 양학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대화의 일부분만 가져와서 왜곡 하는 분 만큼 질이 나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저를 가장 신경써주시고 저와 게임도 가장 많이 하고 제 게임을 항상 관전 하시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Clear 님의 말씀을 왜곡 하니 어이가 없네요.

저 영상에서는 쥬니어 인드라 조이럭 이 세명이 워낙 친하기에 사람들 웃기라고 재미로 서로 까면서 노는 것을
진지하게 보시니 안타깝네요.
인드라형이 저를 띄워주려고 일부로 익살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저에 대한 칭찬을 늘어두시는 영상인데
눈치 채지 못하시니 안쓰럽습니다.

저에 대한 소문 대다수가 거짓이거나 왜곡이라는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3/08/10 10:08
수정 아이콘
이분은 플레이가 라이너에게 부담을 많이줘서 좀 그렇더라구요 라인압박도 제대로 안되고

전형적인 20분동안 정글돌다가 라인 다 털려서 서렌 칠려니 한타한번해보자는 정글러
13/08/10 13:27
수정 아이콘
한동안 그런 적이 있긴 하지만 솔랭을 다시 시작하면서 주변 분들의 코치로 스타일을 다시 옛날처럼 되돌렸답니다.
최근 영상의 상당수는 제 스타일을 다시 공격형으로 바꿔서 라인을 봐주는 위주로 가고 있답니다.
편견을 버리고 영상을 봐주세요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910 [LOL] JoyLuck 강좌 61화 : 육식무무의 장인 김재키식 식인무무 [22] JoyLuck14320 13/08/10 14320 3
51909 [스타2] 블리자드의 개입. WCS. 이 체제가 옳은 것일까. [55] Leeka12059 13/08/10 12059 6
51907 [LOL] 롤챔스 1년 반 히스토리. [19] Leeka11012 13/08/10 11012 5
51906 [LOL] 더블리프트의 조롱 [65] Gorekawa14206 13/08/10 14206 1
51905 [LOL] 나진 소드/실드의 문제점을 짚어봅시다. [75] emonade10809 13/08/10 10809 1
51904 [스타2] WCS 시즌2 지역별 파이널이 열립니다. [14] GB8246 13/08/09 8246 0
51903 [LOL] 롤챔스 8강 2회차. 전설의 출현! [87] Leeka11100 13/08/09 11100 2
51902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결승전 마지막 프리뷰 [73] 하후돈11531 13/08/09 11531 9
51901 [LOL] JoyLuck 강좌 60화 : 챌린저 팀랭 승급전 (자크의 장점) [9] JoyLuck10729 13/08/09 10729 1
51900 [기타] 오늘의 포켓몬 - 메가진화 [14] 말랑8396 13/08/09 8396 0
51899 [LOL] 블레이즈에서 정글과 봇의 포지션 [64] Vinson8696 13/08/09 8696 0
51898 [LOL] LOL 을 삭제했습니다. (부제: 고마웠어, 리신) [18] Hazelnut9366 13/08/09 9366 2
51897 [LOL] 압도의 본계정이 정지된 것 같습니다. [119] 아사12636 13/08/09 12636 0
51896 [LOL] 롤챔스 섬머 8강 1경기 공식 하이라이트 [11] Leeka8106 13/08/09 8106 1
51895 [LOL] 근접 딜탱은 왜 다 사라졌는가? [47] 세이젤11833 13/08/09 11833 4
51894 [LOL] 시즌3의 가장 큰 실패작... 시야석 [59] Arusa11441 13/08/09 11441 0
51893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8강전 B조 프리뷰 [100] 노틸러스8085 13/08/09 8085 1
51892 [LOL] (시뮬레이션을 통한) 각 팀/조합 별 롤드컵 진출 확률 추정 (업데이트) [14] 프즈히8809 13/08/09 8809 0
51891 [LOL] 롤챔스 8강 2회차. CJ 프로스트 VS 나진 쉴드 분석. [68] Leeka9646 13/08/08 9646 1
51890 [LOL] 다이아 3명 vs 실버 5명 대결에서 다이아 3명 승리 [36] 대경성10694 13/08/08 10694 2
51888 [LOL] HOT6 Champions 8강 A조 하이라이트 및 관전포인트 간략 리뷰 [16] RookieKid9208 13/08/08 9208 7
51887 [기타] 게임이 재미가 있다, 재미가 없다. [180] 신규회원211129 13/08/08 11129 10
51886 [LOL] 어제 8강 경기를 통해서 깨진 다양한 기록들 [80] Leeka10243 13/08/08 1024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