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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8 17:52:23
Name 은하관제
Subject [기타] Memories of DJMAX Song.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유게나 불판게가 아닌 곳에 글을 적어보는 건 꽤나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하하
자게에 있는 여러 음악 소개 글들을 보고, 저도 왠지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음악에 대한 걸 올려보면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고 고민도 해봤다가...
왠지 한때 제가 지겹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했던 노래들을 올리면 좋을 꺼 같아서 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리듬게임으로 즐겼던 노래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노래들이 많은 DJMAX 시리즈 중에서 한번 추려 보았습니다.
한때 리듬게임을 즐기셨던 분들께는 살짝 지겹기도 하고, 취향이나 호불호도 탈 수 있지만, 민망함을 극복하고 올려봅니다 ^^;



1. M2U - Blythe




2. Nien - Chrono Breakers




3. M2U - Memoirs (Extended Version)




4. BEXTER - Syriana




5. Electronic Boutique - Divine Service




6. Tsukasa - Colours of Sorrow




7. ReX - Proposed, Flower, Wolf (Part.I)




9. Hosoe Shinji - Xlasher




10. TAK - Black Swan







이거 말고도 더 좋은 곡들도 많지만 우선 이렇게 한번 선정해 보았습니다.
간만에 겜게에 글을 올려보는거 같네요 흐흐 다들 줄거운 주말 되세요~





뱀다리. DJMAX에서 약 먹은 노래(?)로 유명한 FIRST AID - D2 올리며 마무리 합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전 평생 클리어 못할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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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8 17:54
수정 아이콘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저는 역시 바람에게 부탁해랑 End of moonlight가 가장 기억나네요 크크, 아침형인간도...
은하관제
13/06/08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노래들 좋아합니다 흐흐 그런데 정말 너무너무 많이 했던 곡들이라서 차마 그건 못올리겠더라고요 크크크
도시의미학
13/06/08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곡들을 알투비트쪽 게임으로 알게 되서 디맥까지 하게 되었네요. 흐흐;;
꼬깔콘
13/06/08 17:56
수정 아이콘
리겜을 정말 많이 했었던 적이 있는데 디맥쪽 시리즈는 아케이드랑 pc판 둘다 딱히 정이 안가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 오투잼이 없다. 명곡 많았는데. 하지만 서비스가 종료됬지...
은하관제
13/06/08 18:00
수정 아이콘
DJMAX 곡을 올리긴 했지만... 제가 최초로 정식 입문한 게임은 오투잼입니다 흐흐흐
꿈속의 신부, V3, Red Sign, Visual Dream, Cold Scream 등등 명곡이 정말 많지요.
오투잼이나 DJMAX 온라인이나 전부 다 행보가 아쉽긴 아쉽습니다 ㅜㅜ
꼬깔콘
13/06/08 18:03
수정 아이콘
리듬게임의 한계라고 봐야죠
뭐 오투잼은 모바일에서 잘나가니깐....
pc쪽에서는 오투잼이상의 게임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요
레몬커피
13/06/08 18:53
수정 아이콘
조만간 이지투온이 재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얼마나 갈까?하는 생각부터 들지만요....
꼬깔콘
13/06/08 19:01
수정 아이콘
기대도 안합니다......
하카세
13/06/08 17:59
수정 아이콘
저 D2가 나왔을때만 해도 엄청났었는데.. 터치인식때매 말 많아지더니 후..
13/06/08 18:02
수정 아이콘
온라인 시절 For the ikarus랑 Phantom of sky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오블리비언 기어도 캐쉬질로 넣고 열심히 돈 모아서 노트도 사모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서비스 중단...
캔뮤직, 보스홀, 오투잼, 이지투온 등등 리듬게임은 거진 다 해봤지만 디제이맥스 온라인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비쥬얼적으로도 만족스러웠고요.
겜알못
13/06/08 18:07
수정 아이콘
디제이맥스 온라인서비스할 때 진짜 많이 했는데 ㅜㅜ 서비스 종료되서 진짜 슬펐어요
13/06/08 18:14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듣는 노래들이 많네요. 트릴로지는 요새도 가끔 하지만 다른 시리즈들은 플레이하지 않은 지 한참 지나서..
코사인(Colours of Sorrow)은 당시 커뮤니티 활동의 여파로(?) 정작 테크니카에서 플레이는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코사인=씹힌다 부터 떠오르고...-_-;; 크크크
고백, 꽃, 늑대는 djmax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라 언젠가 트릴로지에 업데이트 안 해주나... 했었죠. 이제는 뭐 기대할 수 없겠습니다만.
레몬커피
13/06/08 18:24
수정 아이콘
하나빼고 모조리다 포터블로 최소 수십번이상 해본 곡들이라는게 슬프네여 크
포터블 1 2 3 클래지콰이 블랙스퀘어에 인생의 많은시간을 가져다바쳤는데....
KalStyner
13/06/08 18:53
수정 아이콘
Chrono Break는 어째 栗林みな実의 翼はpleasure line이 생각나는지라..
포프의대모험
13/06/09 00:01
수정 아이콘
크르노 크루세이드 오프닝이죠 크크 만번은 들은듯
노랑오리부채
13/06/08 19:01
수정 아이콘
헠 알약성님
노랑오리부채
13/06/08 19:16
수정 아이콘
테크니카 이전 시절까지만 주로 해서 그런지
저에겐 추장님의 bgm이 강력하게 남아있네요 사골리비언하고..
리니시아
13/06/08 19: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사랑하는 음악 Miles..http://youtu.be/iWdisNcuN8Q
posforever
13/06/08 19:30
수정 아이콘
rin-G 씨의 remember 꾸준히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ㅠ.ㅠ
결혼후 활동을 안하시는지..ㅠ.ㅠ
포포탄
13/06/08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리듬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군대갔다오니 도저히 요즘 젊은 학생들 실력을 못 따라가겠다는게 슬프더라구요..
요즘엔 SDVX를 파고있는데, 15렙을 손도 못 대겠습니다.ㅠㅠ

태고의달인은 입대전 연습했던 곡들밖에 손을 못 대겠고...

테크니카는 짜증나는 터치인식때문에 때려치운지 오래고, 요즘엔 아이패드로 간간히 Cytus를 즐기고 있습니다.
Cytus 곧 PSP발매예정이라고도 하는데, 한 작곡 하시던 분들이 만든 게임이라 그런지 기대중입니다.

트랜스, 멜로딕한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올려주신 노래들, 특히 Blythe, CoS, 목록에는 없지만 Tsukasa의 노래들은 오락실 가서 카드 없이도 한번씩 하게 되네요.

오투잼은 매니악한 채보와 특유의 뽕필때문인지는 몰라도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트릴로지 보유하고 있는데, 트릴로지도 간간히 하면 재미있더라구요. 디제이맥스온라인 서비스 종료 후, 마땅히 할만한 리듬게임이 트릴로지밖에 없어서 하루 세네시간씩 트릴로지 했었던 때도 있네요.
레몬커피
13/06/08 20:17
수정 아이콘
Cytus노래들이 정말 괜찮더군요. 리듬게임 덕후들 설레게하는 노래라고할까.... 저도 아이패드로 잘 하고 있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3/06/08 2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4번을 제일 좋아합니다.
Katarina
13/06/08 20:24
수정 아이콘
Memoirs...
시미군
13/06/08 20:42
수정 아이콘
설레임이랑 헬로핑키 듣고싶어요~
은하관제
13/06/08 20:52
수정 아이콘
설레임 : http://youtu.be/cFRNQOnzYGg
헬로핑키 : http://youtu.be/XjythRCt_vs

어우 한때 씽나게 치던 곡들인데 잠시 잊고 있었네요~
로트리버
13/06/08 21:22
수정 아이콘
Oblivion이랑 Supersonic 생각나네요 흐흐
채보를 좋아했던 곡은 Heart of Witch였네요. 트릴로지로 하루종일 쳤던 기억이...
아, 빼먹었는데 Miles도 좋아했어요.
포프의대모험
13/06/09 00:01
수정 아이콘
디맥이 넷마블인가에서 처음 런칭됐을때 누나 하는거 구경 많이했는데 오블리비언은 진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Rideontime
13/06/08 21:42
수정 아이콘
저는 Heart of witch와 Miles,You own miracle, Cypher gate 등이 생각나네요.
아이유
13/06/08 21:46
수정 아이콘
전 first kiss요.
소녀시대 1집때 이 곡이 들어가서 활동했다면 원걸파였던 저였지만 일찌감치 소녀시대가 원탑으로 자리잡았을 겁니다.
2집 수록곡으로라도 넣어주지 왜 팽했니 SM아! ㅠ.ㅠ
도시의미학
13/06/08 22:26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마지막 히트로 헬로 핑키까지 듣고 나니 알투비트를 안 깔 수가 없게 되었네요(..)
초중딩들이 많이 해서 그렇지 이 게임도 참 재밌었거든요. 디맥에서 이식해온 노래들도 많았고, 가요나 클래식도 많았구요.
거의 22살 그 즈음 했으니 오년은 더 됐네요 안한지. 나름 해 20렙 까지 찍고 뿌듯했었는데 (당시 최고 랭킹이 26이었나)..

디맥글인데 연관성 없는 알투비트 댓글을 싸지르고 갑니다 ㅜㅜ
소나무
13/06/08 22:46
수정 아이콘
Proposed, flower, wolf는 part 2도 좋죠 흐흐...
민머리요정
13/06/08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레이 생각나요
Ray of illuminaty !
소년A*
13/06/09 00:20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제 본진은 여전히 리듬게임 쪽이지만 여기는 PGR이라 리듬게임에 대해 먼저 이야기 꺼낼 분을 찾아보기 쉽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여기서 뵙게 되네요. 흐흐... 온라인 시절 클베부터 쭉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에 이것저것 좋아하는 곡이 많습니다.
저기서 언급되지 않은 곡으로는 Ladymade Star라든지 Brand new days라든지 보컬곡이 정말 좋더군요. 헤헤...
서린언니
13/06/09 07:12
수정 아이콘
명곡 NB레인저가 없다니요 ; 흐흐
은하관제
13/06/09 09:32
수정 아이콘
엔비레인저는 시리즈물로 올려야 제맛이라서 흐흐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보죠 피쟐의 취향에도 맞을꺼 같고(?)
13/06/09 09:35
수정 아이콘
시리즈물이면 원전인 엔비마스크부터 다뤄주시는건가요? 흐흐
노랑오리부채
13/06/09 15:24
수정 아이콘
헠 태권부리도 잊을수없습니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크크
http://www.youtube.com/watch?v=bs5nYKPkAZQ
13/06/09 16:06
수정 아이콘
Sunny Side 제일 좋아합니다. 상쾌함류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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